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행) – 웰빙 흑수제비 검은콩과 현미가루를 밀가루와 함께 반죽해 멸치육수에 넣고 끓인 다음 들깨가루를 곁들여 먹는다.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웰빙음식. 4000원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상행) – 올갱이국밥 금강에서 채취한 올갱이로 우려낸 육수에 된장과 청양고추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국밥. 국물맛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5000원
기흥휴게소(하행) – 향천우동정식 소금과 물 밀가루만 써서 반죽한 생면을 자연 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다. 가다랑어로 우려낸 육수의 맛도 그만. 유부초밥과 튀김이 곁들여진다. 8000원
추풍령휴게소만의 자랑 “동물농장”
750여평의 공간에 마련된 동물농장. 사슴,비둘기,공작,원숭이,염소,토끼등 약 15종의 동물을 만날수 있다.연못도 있고, 단풍 나무도 있고, 율의산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도 있으니 이곳이 바로 진정한 휴게소가 아닐까 싶다. 또한, 상하행선을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기념탑과 작은 공원도 있어 시간이 있다면 잠시 쉬어가도 될듯하다.
옥산휴게소 - 황태구이백반 강원도 고성에서 생산된 황태를 네시간정도 물에 불려 20여가지의 양념에 버무려 구워냈다. 쫄깃하게 씹히는 황태맛이 일품. 5000원
금강휴게소 – 도리뱅뱅정식 프라이팬위에 피라미를 둥글게 빙빙 늘어놓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금강에서 직접잡은 피라미를 기름에 두번 튀긴 뒤 매콤한 양념장을 바르고 마늘, 고추, 깨 등으로 장식해 내놓는다.비린내가 없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어린이들도 좋아 한다고. 뼈째로 먹어 칼슘도 풍부. 후식포함 10000원
칠곡휴게소 - 평양온반 2000년 남북 정상회담때 북한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대접했다는 음식. 닭곰탕과 비슷하지만 생강, 양파, 청양고추등을 넣어 매콤하고 답백하다. 녹두전, 표고버섯, 계란지단 등으로 모양을 냈다. 북한에서는 닭고기 대신 꿩고기로 만든다고. 옥류관냉면과 함께 평양의 명물로 손꼽힌다. 4500원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 (대구방향) 지리산흑돼지 허브된장불고기 지리산 농장에서 기른 흑돼지에 허브와 된장 소스를 버무려 만든 불고기. 로즈마리등의 허브향이 일품. 6000원
함양휴게소 웰빙콩까스 즉석 두부요리 전문점을 운영중인 함양휴게소에서 출시한 웰빙먹거리. 콩으로 만든 돈가스라고 생각하면 쉽다. 두부와 비지,검정콩,야채,전분등을 섞은 반죽을 빵가루에 묻혀 튀겨낸후 두유를 첨가한 소스를 부어 먹는다. 상황버섯,쑥,당귀등으로 만든 약두부와 오곡밥도 함께 나온다. 5000원
남해고속도로
남강휴게소 (부산방향) – 의령 칡한우 꼬리곰탕 칡사료를 먹여 키운 의령산 칡한우의 꼬리뼈를 재료로 쓴다. 일반 꼬리곰탕보다 구수한 맛이 특징. 8000원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복분자 돈갈비 정식 복분자 원액을 첨가해 만든 돼지갈비찜을 뚝배기에 담아 냈다. 식사를 하는동안 복분자 특유의 상큼한 향이 지속된다. 밥에도 복분자 원액이 첨가됐다. 6500원
중앙고속도로
춘천 휴게소 – 웰빙버섯된장덮밥 낙지와 버섯,된장등을 간장과 함께 끓여 만든 간장소스를 밥에 얹어 먹는다. 버섯과 된장의 효능을 잘 조화시킨 요리. 5000원
안동휴게소 – 안동참마 삼색수제비 ‘사랑의 묘약’으로 알려진 안동의 특산물 마를 밀가루와 함께 반죽해 만든 수제비. 시금치(파랑색)와 당근(빨강색), 피망(노랑색)즙으로 세가지 색깔을 내, 보는맛도 각별하다. 4000원
간고등어백반 안동의 전통 별미인 간고등어를 전용 구이장치인 ‘어서기’에서 구워낸다. 위에서 가열하는 동안 아래로 기름기가 쏙 빠져서 훈제구이 비슷한 효과를 낸다. 휴게소메뉴 부동의 1위인 비빔밥을 제쳣다. 카스텔라맛과 커피맛이 어우러진 하회탈병과는 돌아오는 길에 선물용으로 좋을 듯. 간고등어 6000원 하화탈병과 8000원
단양휴게소 도토리사골탕 사골과 양지, 인삼, 대추를 넣고 10시간 이상 푹끓인 국물에 도토리로 만든 면을 넣었다. 담백한 사골 국물에서 쫄깃한 도토리 면발을 건져먹는 재미가 색다르다. 도토리는 휴게소인근 봉편산이고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러 찾는 관광객도 많다. 6000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어리굴젓백반 서산의 명물 간월도 어리굴젓과 낙지를 시금치 등의 야채와 함께 비벼먹는 특이한 음식.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6000원
대천휴게소 – 보령 자연산 돌솥국밥 영양이 풍부한 보령산 굴이 주재료. ‘특제 소스’를 뿌린 야채를 곁들여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6000원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상행선) – 삼합누룽지탕 닭고기와 해물, 버섯등 삼합을 누룽지와 함께 끓여낸 탕류. 미음처럼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 6000원
문막휴게소 황태구이 정식 황태덕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직접 가져온 황태를 배즙, 양파 등으로 만든 소스에 하루 동안 숙성한 후 주문이 들어오면 그릴에 바로 구워낸다.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황태 머리로 우려낸 황태해장국도 딸려 나온다. 6000원
강릉휴게소 독도오징어 먹물칼국수 오징어 먹눌로 반죽한 쫀득한 면을 새우등 해산물과 함께 끓인 손칼국수. 시원한 국물맛이 자랑. 4000원
메밀묵사발 냉면 봉평 메밀로 만든 묵을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대접에 넣고 김,오이채등을 얹은 뒤 배즙,무즙,양파즙 등을 숙성해 만든 육수를 부어서 먹는다. 냉면 육수처럼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하다. 5000원
여주휴게소 여흥목정식 밤, 고구마등과 함게 여주 특산미로 지은 밥에 표고버섯등을 볶은 소스를 얹은 덮밥. 6000원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상행) 허준한방라면 당귀.황귀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은행,인삼등을 넣어 면과 함께 끓인 라면. 인스턴트식품과 한방재료의 조화가 이채롭다. 3500원
인삼랜드휴게소 추부깻잎만두국 추부지역의 특산물 깻잎으로 즙을내 만든 만두피에 부추등의 야채와 다진 고기등을 넣어 만든 만둣국. 고소한 깻잎향이 입안 가득 맴돈다. 4000원
산청휴게소(하행) 영양가득 한방영양굴밥 통영에서 올라온 싱싱한 굴과 우엉, 표고버섯등을 넣어 지은 밥을 한방재료로 만든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다. 영양과 맛, 향 모두 일품. 6500원
첫댓글 내일 대구 가는데...도리뱅뱅정식이나 먹을까나...^^
이거 먹으면 뱅뱅도나요 ㅡ 운전하는데 큰일나요
난 서해타는데 서산전에 송악에서 빠진다는...ㅡㅡ 거기서 빠지면 우렁쌈밥파는데 그것두 맛있어여
윽 갈길이 먼데 호남고속도로밖에 안보이네요 천안논산간은 없나요 //좋은정보 ㄳㄳ
전 추석때 김포랑 분당다녀오면 되는데....휴계소하나 없는 외곽순환도로의 맛집은 간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전해받는 뻥튀기와 상표만 울릉도인 오징어가있죠...
아니..저기 저분은 ..."아저씨 호두과자두봉지여"(사모님버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