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 나니? ---- 2021.09.27.
2010년 7월에 당선된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월에 "성남시 관내 대형 부동산 개발사업을 공공개발로
추진해 개발이익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합니다.
지금 시끄러운 대장동 개발사업.
국민의 짐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신영수 국회의원의 동생과 전직 LH임원, 시행사 대표등이 서로 로비를
주고받으며 민간개발로 돌린 부정부패 사업.
이재명은 이 사업을 자신의 공약과 선언대로 공공개발로 돌리기위한 한바탕 전쟁을 했습니다.
지금 입진보들이 말하는 100% 공공개발.
하려고 했습니다.
일단 공공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성남도시공사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과반을 차지하고있던 국짐당의 전신 새누리당 시의원들은(34명중 18명) 2010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의견 청취안을 부결시킵니다.
당선된지 4개월된 시장의 첫 공공개발 추진부터 막아선 것 입니다.
그리고 2011년 3월까지 세차례의 설명회조차 거부했습니다.
아예 듣지도 않고,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지금 입진보들이 말하는 지방채발행 하려고 했습니다.
2011년 11월에 대장동 등 공공개발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안과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이어 같은 해 11월27일~2012년 6월까지 관련 조례안을 3차례나 부결시켰습니다.
본회의, 임시회등 성남시 회의록을 보면 국짐당의 전신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민간개발을 주장하는 발언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끊임없이 성남도시공사 설립과 지방채 발행을 막아서던 그들은...
2012년 12월31일에는 대장동 공공개발과 성남도시공사 설립을 반대하며 집단으로 등원을 거부하며
2013년도 예산안처리를 보이콧 합니다.
지자체 사상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벌어집니다.
준예산 사태는 전년 회계예산의 필수경비만 사용가능 하기때문에 계획돼있던 새로운 개발, 정책등을
집행할 수가 없고, 그렇기에 성남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봅니다.
이재명을 아시는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이재명은 이때, 배후에 새누리당 중앙당이 있다며, 박그네 당시 당선자에게 시의원들의 출당조치를 요구합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시장은 비상조치(선결처분)까지 선언하지요.
이 사상초유의 준예산 사태는 장애인 단체와 분노한 성남시민들이 시의회에 직접 들어가 새누리당
시의원들을 본회의에 강제로 참석시키고 퇴장하지 못하게 문을 막아섬으로써 겨우 해결이 됩니다.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은 훗날 통과됐지만, 그들은 본회의 임시회에서 대장동 공공개발을 계속 반대합니다.
한번 보십시오.
2010년 7월에 이재명이 당선됐는데...
2011년 2월부터 5개월간 성남시의회는 개점휴업 상태였습니다..
2012년 7월부터 4개월간 아예 의회의 문을 걸어 잠궜습니다.
이재명이 당선된 이후 3년 동안, 대장동 민관합작이 결정되기까지 성남시의회는 파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재명이 괜히 유명해졌습니까?
시장을 어떻게든 괴롭히고 망하게 하려고 심지어는 성남시청에 있던 스케이트장 예산까지 삭감시키고...
이재명은 의원 명단까지 올리며 부딪힙니다. (사족 여기서부터 이기인 새누리당 시의원과 악연인거죠.
이기인 새누리=현 국민의 힘 유승민 캠프 현재까지 이재명 관련 일이라면
정의의 사도마냥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난리를 치고 침소봉대하는 시의원입니다)
시장이 본회의에 아예 참석못하도록 시청 종무식 날에 자기들끼리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기나긴 8년의 역사가 기억나지 않습니까?
성남이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있었습니까?
언제부터 당신들이 그렇게 협조적 이었습니까?
정부가 경기도에 청탁하고 경기도지사가 제소까지 하며 성남시 정책 막겠다고 사사건건 발목 잡았잖아요.
2014년 지방선거때 이재명의 상대로 새누리당이 내세운 인물은 대장동 개발사업을 민간개발로
돌리기위해 로비하고 부정부패를 저질러 처벌받은 동생을 둔, LH사장에게 공개적으로 민간개발을
주장하던 신영수 였습니다.
대장동을 민간개발 사업으로 바꾼 직후, 신영수와 원희룡등 당신들 국짐당이 민간개발 사업자들의
수익을 보장해주자는 법안까지 발의하지 않았습니까?
신영수가 당선됐으면 1조 5천억은 누구 손에 들어갔을까요?
(사족. 이 신영수가 오늘 2021.10.13 이재명 고발했다고 기사를 내더군요. 기가막힘 신영수 동생이
2억 받아 처벌받았는데 그 신영수한테 이재명 고발하라고 뒷돈대는건 누굴까요?)
그런 인간을 시의원들, 성남시장 후보로 내세운 국짐당의 후안무치는 도대체 어디가 끝입니까?
이런 사람들 공천하고 성남시 빚더미에 앉힌게 도대체 누굽니까?
시의원들 꼽아서 조종하고, 이렇게 토건카르텔, 언론카르텔, 법조 카르텔과 결탁하여 전국에서 해처먹는게 누굽니까?
곽상도 아들 50억? 원유철? 그들 뿐 일까요?
새누리당 이대엽 시장은 왜 구속됐습니까?
범죄집단이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합니까?
당시 기사들을 보면 준예산 사태가 난 것을 두고 언론들이 성남시장 이재명의 탓을 합니다.
그 어떤 언론사도 대장동 공공개발의 정당성이나, 성남도시공사 설립의 정당성을 주장해준 언론 없습니다.
"파행", "네탓 공방" 운운만 했을 뿐....
어떤 언론이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난장판을 제대로 보도했습니까?
조선일보! 당신들은 이재명 죽이는데만 관심있었잖아요 솔직히...
입진보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시 성남시의회에 진보정당 시의원들은 없었습니까?
그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무능이라고요? 이재명은 저렇게 싸우면서도 공공개발을 밀어붙여 성남시로 5503억을 환수했습니다.
당신들은 뭘 했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부끄러운줄 알라는 말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일말의 기대도 없으니까요.
그들은 청산되어야 할 적폐일 뿐 입니다.
사족 : 이재명이 지지받는 이유는
이재명이 적폐랑 싸운 시간을 함께한 이진홍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성남시에 이기인 시의원(이것도 국민의 힘 소속 현재 유승민 캠프)과 기타 등등등이
행정사무자료 내놓으라니 민주당이 거부했다 거부하는게 범인이다 요따구 플랜카드 걸려있더군요.
검찰, 경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왜 지들이 나서서 난리랍니까?
곽상도는 50억 아들 퇴직금으로 받은건데 왜 난리냐며 오히려 지가 목청을 키우고 있네요??
곽상도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며 경찰한테 검찰로 넘기라고 하대요? 가재는 게편이라 이거죠.
돈받은 놈들이 더 소리치는 세상
더러워도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니라고 소리쳐야 세상이 바뀝니다.
세상을 바꾸는 이재명과 함께한 분들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문똥이 이재명 반만 따라했어도
어대홍 외치지 않았을낀데.. ㅎㅎ
화천대유와 천하동인이 수천억 챙긴거는요 ? 토건족에게 수천억 밀어준게 세상을 바꾸는건가요? 바꾸긴 바꾼 듯 더 더럽게
아 진짜 이런글 필독서로 올렸으면 좋겠어요
대장동 이야기하려면 먼저 읽고 말할수있도록 ㅠㅠ
국민의힘이야 미친놈들이니 뭐라말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자칭 진보라는분들이 이런내용 다 모르쇠하고
국민의힘과 발맞춰 민주당후보 죽일 궁리뿐이니 ㅠㅠ
귀 막고 무조건 이재명은 나쁜놈이야 하는거죠. 조각난 자료보다 시간이 흐름대로 보는게 순리고, 대장동도 돈 받은 사람이 범인인건데. 국민의 힘 이기인 시의원하는 짓 보면 저런게 카르텔에 속해서 밥먹는 잡범이구나 싶은데. 그 잡범을 응원을 하고 있으니...답답하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