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7차 함양 월봉산 & 금원산 & 기백산 연계 산행입니다. ♥♥♥ 빼어난 암릉과 탁 트인 조망 ♥♥♥ |
산행일시 | 2024년 06월 08일 |
산 행 지 | 월봉산(1,279m), 금원산(1,353m), 기백산(1,331m) |
산행코스 | A코스 : 남령 ⇒ 칼날봉 ⇒ 월봉산 ⇒ 큰목재 ⇒ 수망령 ⇒ 금원산 ⇒ 동봉 ⇒ 기백산 ⇒ 금원산자연휴양림(17km, 7시간30분) B코스 : 남령 ⇒ 칼날봉 ⇒ 월봉산 ⇒ 큰목재 ⇒ 수망령 ⇒ 금원산 ⇒ 동봉 ⇒ 금원산자연휴양림(14km, 6시간30분) C코스 : 남령 ⇒ 칼날봉 ⇒ 월봉산 ⇒ 헬기장⇒ 난데이계곡 ⇒ 절터 ⇒ 부도 ⇒ 구시폭포 ⇒ 다박골폭포 ⇒ 대로마을 ⇒ 노상마을회관 (11km/5시간30분) (하산 후 차량으로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이동) |
차량이동시간 | 약 2시간00분 (편도, 휴게소 휴식시간 포함, 137km) |
차량출발시간 | 모아레포츠(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입구 사거리) | 05시 50분 |
상무 무각사 | 06시 00분 |
시청 정문 | 06시 05분 |
광주21세기병원(운남지구) | 06시 15분 |
수완 국민은행 사거리 옆 롯데리아 (W여성병원 건너편) | 06시 20분 |
광주예술고 정문 입구 교차로 (비엔날레주차장 출구 도로변) | 06시 30분 |
산행회비 / 입금계좌 | 53,000원[교통비, 조식, 석식, 목욕비 포함, 부부할인 5,000원] 계좌번호 / 농협 352-1661-4540-93 유연희(광주희망토요산악회) ※ 회비 입금 시 닉네임-00산으로 표기해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등산복장, 모자, 장갑, 중식, 충분한 식수, 여벌 옷(목욕 후 갈아입을 옷), 비상의약품 등 기타 개인준비물 |
산행신청방법 | 좌석표를 확인하시고 댓글을 통해 승차 장소와 인원수를 알려 주시거나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회 장 : 물레방아(010-9602-3925) ☞ 부회장/총무 : 득구(010-3624-1100) ☞ 산행대장 : 지리산하(010-8665-7401) ☞ 운행이사(광남고속관광) : 오윤석(010-8618-0418) |
협조사항 | ▶ 산행 계획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배낭은 차량 내부로 가지고 들어오시면 안 되며, 차량 화물칸에 보관 후 승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하는 것은 다른 회원에게 피해가 돌아가므로 부득이 취소 하실 분은 가능하면 목요일까지 꼭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전화로 연락 바랍니다. ▶ 승차시간은 꼭 지켜주시고 혹시 늦는 분은 다음 경유지로 오시면 됩니다. |
본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동호회로서 집행부는 산행코스의 안내만 할뿐 산행 중에 일어나는 제반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으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질병이 있는 회원님들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라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제반 사고는 자신의 책임입니다. |
좌 석 표
1 | | | 물레방아님 | | 3 | 한나무님 | 4 | |
| 수완-입금 | 예술고 | |
5 | | 6 | 지리산하님 | 7 | 득구님 | 8 | |
| 21세기병원-입금 | 예술고-입금 | |
9 | 기차여행님 | 10 | | 11 | 후라시님 | 12 | |
예술고-입금 | | 예술고-입금 | |
13 | | 14 | 바다님 | 15 | 푸른바다님 | 16 | 서현님 |
| 예술고-입금 | 예술고 | 예술고 |
17 | 노을이님 | 18 | 나비님 | 19 | 민오님 | 20 | |
무각사-입금 | 예술고 | 구)서광병원-입금 | |
21 | 블루오션님 | 22 | 블루오션님2 | 23 | 가시연꽃길님 | 24 | |
시청-입금 | 시청-입금 | 예술고 | |
25 | 어멍길대장님 | 26 | | 27 | 두방산님 | 28 | 좋은 날님 |
모아레포츠 -입금 | | 수완-입금 | 예술고 |
29 | 로우니님 | 30 | 유촌님 | 31 | 진서아빠님 | 32 | 싼타초보님 |
시청-입금 | 시청-입금 | 시청-입금 | 21세기병원-입금 |
33 | | 34 | | 35 | 코란님 | 36 | |
| | 수완-입금 | |
37 | | | 무한사랑님 | 39 | 핫포테이토님 | 40 | 에델바이스님 |
| 예술고-입금 | 예술고 | 예술고 |
41 | 정운님 | 42 | | 43 | | 44 | | 45 | |
수완-입금 | | | | |
좌석은 동행인이 있을 경우 등 여건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금요일에 최종적으로 확정되오니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신청하신 회원님은 27명입니다.
대기자
▣ 월봉산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월봉산은 남덕유산에서 남령을 넘어 남동쪽으로 뻗어 내려간 두 줄기의 산맥 중 왼쪽 산줄기의 남덕유산 영각사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이며 거창과 함양의 경계에 위치하며 지리산 천왕봉을 제외한 남부권 백두대간의 최고봉인 남덕유산과 금원, 기백, 황석, 거망산 사이의 분수령이다.
그동안 남덕유산의 명성에 가려져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수리덤을 비롯한 월봉산 능선의 진가를 발견하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낯선 산 이름과 달리 월봉산의 암릉미는 탁월하다. 그 절정이 칼날봉(수리덤)으로 이름처럼 뾰족한 암봉이다. 숲과 구분되는 흰색의 거대한 바위는 초록의 바다를 뚫고 점프하는 향유고래 마냥 신성하고 인상적이다.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는 바위봉이며, 날카롭고 힘 있게 뻗은 균형미는 산꾼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칼날봉은 위험한 만큼 매혹적이다. 닫혀 있던 시야가 순간 확 터지며 딴 세상에 온 듯 아찔한 고도감이 훅하고 덮쳐오지만, 덕유산과 거망·금원산 같은 명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최고의 조망을 내어준다. 계단과 고정로프가 없는 순수한 바윗길이지만 바윗결이 살아 있어 집중만 하면 칼날봉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달처럼 생긴 산봉우리라 월봉산이란 이름이 유래하지만 이렇듯 산은 곳곳에 뾰족한 바위를 숨기고 있다. 칼날봉 이후에도 암릉 구간이 이어지지만 힘들다기보다는 재미있는 정도의 바윗길이다. 드문드문 고정 로프도 있어 손발을 쓰며 오르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 금원산
금원산(1353m)과 기백산(1331m)은 경상남도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의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1508m)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내린 월봉산(1,279m) 능선은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940m)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 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유적이 많다.
유안청계곡은 금원산에 딸린 기백산 동쪽 기슭에 깊숙이 자리 잡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산유곡이다.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선녀 담과 미폭포, 용폭, 유안청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이 늘어서 있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0598-43-0340)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 기백산
기백산은 거창과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 이라고도 불린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관이 많다.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특히 금원산에서 기백산, 안봉, 조두산을 잇는 능선의 억새 풀밭이 장관이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사방의 모든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우선 맞은편 주릉의 말의 귀와 같이 두 개의 봉우리가 뾰족한 황석산에서 거망산을 따라 능선이 시작되면서 월봉산이 보이고 거창군과의 경계인 잘록한 부분의 남령재에서 솟구치면 국립공원인 남덕유산이다.
기백산의 정상에서 금원산으로 가는 능선 길에는 누룩을 포개놓은 것 같은 봉우리가 2개 있는데 누룩덤이라고 사람들이 부르며 능선 길은 주변의 전망이 좋고 경사가 거의 없어 100m 달리기처럼 뛰어도 좋을 만큼 길이 좋다.
1983년에 함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종주는 덕유, 지리, 가야산 고봉을 휘둘러보는 전망 빼어난 곳이며 기백산과 금원산 계곡은 지리산과 설악산 계곡미를 합친 것 마냥 아름답다.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으로 산행 취소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광주 예상 도착 시간 몇시쯤일까요?~
9시쯤요
개인적 사정으로 산행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취소하시는분들이 많은걸보니
낼
비가 오려나?
한번 예보 봐야겠다~요~~
우천예보에
꼬리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