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가지 모양 구슬꿰기를 해 보았어요. 꽃, 하트, 네모모양 여러 가지 색깔이 있는 다양한 모양들을 낚싯줄에. 열심히 끼워 보았네요.
소근육이 발달되어야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집중력도 많이 필요한 활동이었어요. 😄
예전에 비해 소근육의 섬세함이 많이 발달한 햇님이들이네요.
처음에는 힘들다고 몇 번 하다가 만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해서 우와 ~~대단하다!
칭찬해주니 다가와서 또 해보겠다며 시도하는 햇님이들도 있었어요. 끝까지 한 30개씩 끼운 친구들도 있었구요. 그래도 아직은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활동이어서 많이 끼우는게 힘든는 친구도 있었어요.😊 많이 끼우고 적게 끼우고가 중요한 게 아니죠.
열심히 시도해보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멋진 모습이에요. 😉
세상에 저렇게 많이 꽂을 수가 너무 재미있나 봐요. 안 힘들어? 물었더니 안 힘들대요. 그 아무래도 손끝에 가는 낚싯줄을 잡고 작은 구멍에 꽂는 거기 때문에 안 힘들 수가 없거든요. 이게 성격이 급하고 답답한 친구들은 아무래도 더 힘들건데... 찬찬이 앉아서 한다는 게 어른들도 쉽지 않은데 아유 기특해라😁
가혁이는 저 빛나는 구슬.... 저 예쁜 색색의 알록달록 예쁜 모양들을 계속 손으로 만지면서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저 구슬,단추들이 작다 보니까, 콧구멍에 넣을 수도 있고 아이들이 먹을 수도 있어서 그렇게 배치를 해줄 수는 없었어요....
윤이도 앉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들을 골라 먼저 끼워 봅니다. 열심히 앉아서 작은 손으로 가는 줄에 까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윤이도 집중력이 많이 늘었음을 알수 있었네요.너무 힘들면 그만해도 된다고 했는데...괜찮아~라고 하며 열심히 끼워 본 윤이였어요😁
지훈이도 열심히 구슬들을 꿰어봅니다.
열심히 구멍에 끼우다가 톡! 떨어진 구슬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탐색도하고 낚시줄도 요래요래 잡고 유심히 보기도하네요😄 끼우는것보다는 끼워진 구슬들을 빼는 것을 더 좋아해 함께 빼보기도 해보았답니다.
우리반의 유일한 공주님😍
역시 이런 예쁜 구슬꿰기같은 놀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하나씩 하나씩 열심히 끼워보는 하리였어요.
힘들어? 하니까 안 힘들다고 더 꽂을 거야? 그랬더니 더 해보겠다며 아주 많이 많이 끼웠답니다. 다음엔 우리 팔찌도 만들어보자 하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요즘 불빛 내며 돌아가는 팽이에 마음을 뺏긴 지훈이는 높은곳에서도 떨어뜨려 보고 책상위와 매트위등 다양한 곳에서 팽이를 돌려봅니다.😁
생선가게 아자씨~~~~생선얼마에요~??😁
배탔다는 둘😊
혁이 :나도 달팽이 좀 만들어줘~~
쌤: 자,여기 ~~
혁이: 고마웡~~😊
하트 만들었네~~😉
거기서도 돌려볼거야?😊
달려가 점프를 해버릴테닷!!!☺️
목요일입니당~~
찰방철방 물 등장 시원하게 오늘은 손가락을 시원하게 해줄까요?😆
원장님이 사다주신 교구로 배를 뛰어보았습니다. 풍풍풍 소리를 내며 배가 둥둥 떠 갑니다.
반응이 다 다르죠 ~~ 상연이는 신기한데 가혁이는 다가오는 배가 무섭습니다. 그만하면 안돼? 하고 말했어요. 그래서 가혁아 무서운 거 아니야. 조금만 더 봐봐 너한테 다가가지 않아 하면서 몇 번 더 했는데 조금 나아지는 듯 하더라구요~~ 가혁이는 몇 번 하더니 그림 그리러 떠났습니다. ㅋㅋㅋ
친구들과 배 띄우기만 하면 재미가 없어서 색돌 초록색과 분홍색을 물속에 퐁당퐁당 빠뜨리고 막 섞은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색들을 선택하고 빨리 건지기 놀이도 해보았어요😉
빨리 해보고 싶어서 아주 마음이 너무너무 급한 우리 둥이둥이둥이들.
간식을 빨리 먹은 리한이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리한이 던져봅니다. 돌멩이 투척!!!퐁
저 뒤에 가혁이의 표정, 가혁아~~~아직도 무서워.???
리호도 등장!!! 리호도 이제 함께 합니다. 신나게 풍선을 손으로 퉁퉁 치고 다가오는 배를 향해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풍선을 누르기도 하고~~~😁
쓰러졌네 너무 힘차게 쳤나 봐 흐흐흐.
돌멩이 찾기 시작했는데 (분홍색은 리한이가 연두색은 리호가 찾기로하고) 자꾸만 리한이거 씨익웃으며 리호 거인 연두색 돌멩이를 가져가는 거에요. 장난꾸러기😃 일부러 그러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리호는 또 규칙을 잘 지키면서 자기 것만 잘 건져 모으더니 요렇게 리한이 통을 보고 리한이가 내 것도 가져갔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우리 윤이도 간식을 얌얌 먹고 무슨 색 돌멩이 할래? 하고 물으니 분홍색을 선택합니다. 요즘 분홍색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파란색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바뀌나 봐요. 자 분홍색 돌멩이 퐁당!!
윤이도 물놀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손으로 물결을 치며 소용돌이를 만들어 봅니다. 새로운 것에 즐거움이 많은 윤이는 풍선보트가 바람을 피피피피 하고 소리를 내며 움직이자 까르르 즐거워합니다.😚
한없이 하고픈 물놀이 ~~~😉 놀이 후 분홍색 돌멩이도 열심히 주워서 그릇에 잘 담았답니다
우리의 야광 빛나는 돌멩이 한번 깜깜한 곳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활동을 등원한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다 보니까 우리 하리 차례가 돌아왔어요~~~ 하리도 분홍색 돌멩이를 선택했어요. 자 그럼 우리 신나게 넣어 볼까요
손으로 퉁퉁 쳐보고
하리는 파란색 풍선으로도 달리고 싶다고 해서 파란색 풍선, 빨간색 풍선 보트도 달렸네요.
둥이들이 안보여요...ㅋㅋ 저손이 리한 리호손입니다.
빛나는 야광색 돌들을 관찰하며 물속의 야광돌들을 찾아 손에 들과 깜깜한 어둠속에서 들고있는 손이 빛나니 즐거워했어요
신나요!!!선생님~~~😆
꽈배기를 만드는 상연이
하리가 낚시로 잡은 달팽이랍니다~~!
나오고 싶지않은.....ㅋㅋㅋ
첫댓글 집중하는표정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