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이야기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일상적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 ‘최면에 걸리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최면’은 무엇일까요.
최면의 사전적 의미는 ‘잠이 들게 함’ 또는 ‘암시에 의해 인위적으로 사람을 잠에 가깝게 만든 상태’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최면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사실 알고 보면 아주 유용한 면이 더 많습니다.
더욱이 최면은 날로 현대화 해가는 요즘 우울증, 트라우마, 자신감 부족, 게임중독, 금연 등 현대의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강력한 코칭기법의 하나입니다.
최면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비판적 사고를 우회한 선택적 사고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 쉽게 말해, 현재의 이성적인 판단으로 “나는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으로 자타가 인식하고 있는 사실을 잠재의식 속에서 최면사가 “당신은 공부를 잘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라고 은근히 반복해서 암시해줍니다.
처음에는 이성적인 비판적 사고로 강하게 부정하다가 어느새 현실과 꿈을 구별하지 못하는 잠재의식, 즉 무의식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믿고 선택해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국 자신도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믿어 현실에서도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데 이를 최면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최면은 빙산의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잠재의식(상상력)을 다루기 때문에 거대하고 엄청난 무한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운동선수들은 개인 트레이너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면을 시킨 후 경기에 임하게 하기도 합니다.
다만 보통 사람들은 훈련이 안되어 있다 보니 우리의 무한한 능력을 쉽게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런데 최면이 TV에서는 너무 쉽게 엄청난 변화를 보이고, 또 무슨 신들린 양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생각해 최면을 공부하는 필자로서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최면은 그런 것이 아닌 순수한 상상력, 이미지트레이닝이라는 것입니다.
최면에 잘 들게 하기 위한 훈련 방법
난 호에는 최면이 무엇인지 우리 일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아 보았다. 이번 호에는 최면은 과연 어떤 사람이 잘 걸리는지, 그리고 최면에 잘 들기 위한 준비운동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첫째 최면은 긍정적인 사람, 성격이 차분한 사람이 잘 된다. 최면사가 피험자에게 눈을 감기고 자신이 어느 경기에 1등을 하는 모습이나, 마음이 급한 상황에서 바쁘더라도 차분히 진정하고 눈을 감고 ‘1부터 10까지 세어보라’는 등의 암시를 한다.
이때 피험자가 “이 사람이 내가 어떻게 무슨 실력으로 1등을 한다는 말이야”, 또는 “이 사람이 나를 속이지나 않을까”하며 믿지 못하고 두근두근 긴장해서 경직되고 불안해하면 최면은 어렵다.
둘째,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최면이 잘 된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지금까지 가장 마음이 편안했던, 또는 눈앞에 아주 큰 풍선을 떠올려보라는 암시에 별로 그런 적이 없었다며 단념해 버리거나 풍선의 이미지가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역시 힘이 든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좀 순진하고 멍청한 사람이 최면에 잘 걸리는 것 아니냐며 최면에 걸리는 사람을 조금 모자라는 또는 심리적 환자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최근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를 보자. 안 선수는 자기 스스로 반드시 쇼트트랙에서 1등해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상상하며 자기 최면을 수없이 걸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꿈과 현실을 구별 못하는 잠재의식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일종의 집중이다.
우리가 어딘가에 몰두해서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일을 해내는 경우가 많다. 이 상태가 바로 얕은 최면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더 깊은 최면에 들게 되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통제가 안 되게 된다. 물론 부정적인 최면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자기최면은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집중을 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그것이 바로 최면에 들기 위한 이미지 훈련이다.
학생의 경우를 들어 설명하자면, 공부를 그냥 시작하는 것보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해서 공부를 한다면 훨씬 능률이 오를 것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 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신나게 놀고 왔다면 잠시 심호흡을 하며 편안히 안정을 취한다. 온 몸에 힘을 빼고 자신에게 ‘편안하다’,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자기암시를 한다. 그리고는 점점 더 깊이 꿈을 이룬 자신의 뿌듯한 모습을 이미지화해서 공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뇌파를 아주 편안한 몰입상태로 만든다. 어찌 보면 명상과 비슷하다. 그래서 명상을 잘하는 사람이 최면도 잘하게 된다.
평상시 긍정적인 마인드, 편안한 마음가짐 연습이 최면에 잘 들기 위한 훈련이다. 다음 호에는 좀 더 구체적인 관념운동 또는 기감훈련이라고 하는 일종의 마음가짐에 따른 신체운동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면의 기본 ‘관념운동’이란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관념운동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관념운동’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운동, 쉽게 말해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무의식적 사고의 힘이다.
예를 들어 추나 반지를 20cm 실에 매달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잡고 “좌우로 움직인다, 빙빙 돈다”라고 암시하면 자신도 모르게 실에 매달린 반지가 실제 그렇게 움직인다든지, 양 손바닥을 벌린 상태에서 양 손바닥이 “벌어진다, 오므라든다, 양손이 붙는다”라고 암시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경우이다.
이것은 조건화 내지 자기암시화인데 쉽게 말해 그렇게 된다며 미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흔히 하는 말 중에 ‘마음먹은 대로 된다’라는 말이 있다. 몇 년 전 ‘씨크릿’이라는 책과 R=VD(Vivid 생생하게 Dream 꿈꾸면 Realiation 이루어진다) 등 상상력 관련 책들이 나왔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읽히고 있다. 이 또한 우리의 무의식적 사고의 힘, 즉 관념운동과 관련되는 것이다.
지난 호에 밝혔듯이 순수한 마음으로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기본이다.
다시 한 번 최면에 대한 정의를 말하자면 비판적 사고를 우회한 선택적 사고를 받아들이는 것, 부정적 생각을 멀리하고 순수하게 된다고 믿고 끌어당기는 것이다. 실제 최면으로 말 더듬과 대인 기피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이론이 길었는데 실제 한번 해보자. 먼저 잠시 눈을 감고 온 몸에 긴장을 푼다. 그리고 3~4차례 큰 숨 호흡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양 손바닥을 가슴 높이에서 약 10cm가량 벌리고 손과 손 사이에 따뜻한 열감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 따뜻함이 느껴지면 끈적끈적한 느낌을 느껴본다.
이번에는 손과 손 사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의 말랑말랑한 고무풍선이 있다고 이미지화해서 실제 풍선을 두 손으로 잡은 것처럼 해서 바람을 불어 넣는다. 계속해서 바람을 분다. 그러면 풍선이 점점 커지고 손이 점점 옆으로 벌어진다.
바람을 불어 넣을 때마다 풍선이 점점 커진다. 이번에는 풍선 바람을 서서히 빼 본다. 그러면 내 손바닥도 점점 가까워져 손바닥이 달라붙게 됩니다. 계속해서 이미지화해서 상상한다.
간단한 원리만 알게 되면 최면은 한결 쉬워진다. 이외에도 응시법, 후도법(뒤로 넘기기법), 경직법(신체 굳히기) 등 많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관념운동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다른 방법도 원리는 같다.
우리 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자기암시를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반복해 암시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호에는 우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자신감 등 최면암시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면으로 들어가는 길 ‘암시’
이번에는 실제 최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시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면 암시의 종류에는 언어, 그림, 음악, 약물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말로서 암시를 하는 언어 암시가 일반적이다.
암시라는 말은 넌지시 비춰주며 슬쩍 알려주는 것이다. 시험 전 답을 슬쩍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그 답대로 하게 되는 것처럼 유도되게 되는 것이다. 암시는 최면사의 순간적인 암시로 몸을 굳게 하거나 잊어버리게 하는 순간최면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생활계획표처럼 사전에 최면사가 피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험자의 성격, 성향, 과거경험, 마음상처 등을 파악해 실제 시합에서 코치와 선수가 흐흡을 맞추듯 진지하게 진행한다.
암시 중에 최면사와 피험자는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괴로워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라포형성(신뢰관계)이 전재돼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최면의 장소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서 하는데 얼마나 서로 호흡을 같이 하느냐에 따라 20~30분에서 길게는 2~3시간까지 특별히 정해진 시간은 없다.
가령 정신적인 문제 등을 알아보기기 위해 과거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전생최면은 시간도 의외로 많이 걸린다. 그래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고 마음의 평화, 자신감최면 같은 간단한 자기최면암시에 대해서만 알아보겠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최면사가 하면 좋지만 자기 스스로 하는 자기최면법에 관한 책들을 참고해 꾸준한 훈련만 병행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럼 쉽게 할 수 있는 자기최면암시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째,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깊은 심호흡을 4~5회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오로지 편안한 마음으로 하면 된다.
둘째, 온 몸에 힘을 빼며 이완한다. 점점 편안함과 함께 온 몸이 무거워지고 가라 않는 듯 한 느낌을 느끼고 상상한다. 상상이 안 가면 예를 들어 머리에서 빗물이 흘러 내려 머리에서 얼굴-목-어깨-팔-가슴-배-다리 천천히 온몸이 물에 젖어드는 상상을 한다.
셋째, 충분히 이완이 되면 졸음이 올 수도 있지만 빠져서는 안 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자신의 내면 무의식의 자아에게 대화하듯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00야, 오늘하루도 힘들었지?”, “너는 지금까지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참아 왔고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넌 할 수 있어” 등등 자신을 인정하며 아껴 주고 사랑해주는 긍정의 암시를 충분히 해준다.
참고로 에밀쿠에의 자기암시문에는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는 말을 매일 수시로 하는 것도 좋다.
넷째, 자신의 경험 속에서 자신감에 찼던, 상을 받았던, 운동회 때 달리기에서 1등을 했던 기억을 끄집어내어 떠올리며 그때의 감정을 생생히 느껴본다.
다섯번째, 이제 그런 자신감에 찼던 느낌과 기분으로 미래의 성공한 자신의 모습,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한 번 충분히 느낍니다. 주변의 기뻐하는 가족들, 웃음소리 등등이 좋겠다.
여섯번째, 좋았던 그 느낌을 온 몸에 가득 담고 이 최면에 깨어나도 자신이 반드시 그렇게 된다며 후최면 암시의 메시지를 하고 본인 스스로 하나, 둘, 셋하고 개운하게 기분 좋게 깨어난다.
물론 지금까지의 과정은 1~2번의 경험으론 결코 되지 않는다. 최면도 일종의 상상력 이미지트레이닝이다. 아무쪼록 자기 최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빈다. 나는 날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최면을 통한 금연 성공할 수 있다
최면은 아직도 최면술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데 왠지 신적·주술적 분위기가 나는 듯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뜻 응하기 싫은 것 같다. 습관이나 트라우마 등을 치료한다고 하면 혹시 미신적이고 속임수 같은 방법을 쓰는건 아닌지 의심한다.
실제 외국에는 최면술이 아닌 최면법이라고 해서 의료학, 심리학적인 분야에도 많이 사용해서 명실상부한 치료법으로서 인정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 듯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도 최면술이라는 단어보다는 더 정확한 최면 또는 최면법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했으면 한다. 이번 호에는 금연에 대해 최면법을 사용해서 교정하는 원리를 알아볼까 한다.
흡연은 잠재적인 습관인데 이성적인 결심으로 금연을 시도하지만 여간해서 교정이 힘들다. 물론 최면으로 쉽게 흡연습관이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몰입, 집중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 어른들에 비해 청소년의 최면 감수성이 높다. 왜 금연에서는 어른들보다도 더 안 고쳐지는 걸까? 그 이유는 자발적인 동기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권위 있는 최면사가 암시를 하더라도 애초부터 부정적인 마음으로 스스로가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없거나, 또는 이해력과 집중력이 부족하면 그야말로 소귀에 경 읽기가 되고 만다. 그래서 최면은 순수한 마음으로 최면사의 암시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번 예시는 모두에게 다 통하는 것이 아닌 단지 최면으로도 금연교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자기최면도 가능하지만 금연 최면법은 혼자서는 어려운 편이다. 최면사가 암시문을 작성해서 피험자의 상태를 봐가며 암시를 해 주고 피암시자가 서서히 몰입하며 잠재의식 깊은 최면 속에서 교정하는 편이 더욱 효율적이다.
처음에는 온 몸에 긴장을 풀고 충분히 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편안한 의자에 앉아 천장에 임의의 한 점을 계속해서 응시한다. 가능한 눈꺼풀을 깜박이지 말고 계속해서 응시하다가 눈이 따가워 견딜 수 없을 만큼 참다가 두 눈을 꼭 감는다.
이제 큰 쉼 호흡을 4-5회 한다. 내쉬는 호흡에 의식을 두고 온 몸이 편안해져가는 것을 느끼며 몸 전체가 무거워지고 축 쳐져서 아래로 가라앉는 듯 할 것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온 몸 전체를 이완시켜 나간다.(충분히 이완돼 피험자가 최면상태에 빠졌을 때)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여 피는 모습을 상상한다.
담배를 깊게 빨고 당길 때마다 담배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생각한다. 어디선가 죽은 쥐털 타는 역겨운 냄새가 날 것이다. 계속해서 담배를 피울 때마다 굴뚝의 시커먼 연기가 내 코를 통해 기관지를 지나 심장과 허파 속으로 흡입되며 갑자기 기침이 나려 한다.
시커먼 연기로 나의 선홍색 허파가 시커멓게 타서 병들어간다. 아주 새까맣게 타고 오염돼 병든 내 허파가 보인다. 이제 더 이상 숨쉬기조차 힘들다. 그리고 담배피던 내 손가락 끝이 니코틴으로 누렇게 물들고 손이 떨린다.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 도저히 담배를 피울 수가 없을 정도다.
기침과 함께 피가 섞인 가래가 올라온다. 담배가 너무 싫어진다. 이제 담배를 피우면 고무 타는 냄새, 쥐털 타는 냄새 등 역겨운 냄새와 함께 내 허파가 새까맣게 타서 병들고 숨쉬기조차 힘들다. 이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담배를 집어 던지고 싶다. 이제 담배를 피울 때마다 이 모습이 너무 생생해 더 이상 담배를 피울 수가 없다. 이제 나는 담배를 피우지를 못한다.
이렇게 담배에 대해 아주 혐오스런 체험을 하는 최면을 한 후 최면사가 피험자를 조용히 깨우고 실제 담배를 피우게 하면 피험자 자신도 모르게 기침이 나고 혐오스럽게 느껴져 담배 피우기가 거북해질 것이다.
이상으로 최면법을 통한 금연을 알아보았는데 금연최면 역시 한번 해서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 많게는 하루에 한 번씩 경험해서 실제 잠재의식 속에서 흡연이 내 몸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해야만 가능하다. 아무튼 최면암시문을 바탕으로 자신에 맞는 암시문에 따라 최면사의 도움을 받아 금연해서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
자기최면을 통한 자신감 향상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자신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차이는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듯하다.
자신감이란 자신의 능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수, 실패로 인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금방 복귀해서 잘 생활하는 반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은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해 허덕이게 된다. 이 때문에 심하게는 우울증으로까지 갈 수도 있다.
우리는 먼저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최대한 그 때의 상황 또는 기분상태에서 전환이 필요하다. 흔히 자신감이 떨어지면 어깨가 쳐지고 시야가 아래로 떨어지고 좁아지게 된다. 오히려 그럴수록 어깨를 펴고 당당히, 그리고 시야를 멀리 하늘로 주변 전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분전환 방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밝은 계통의 신나는 음악을 듣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간다든지, 친한 친구를 만나 힐링하는 등 빨리 잊는 게 중요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자기최면을 통한 자신감 충전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기최면이 타인최면보다 쉬운 것만은 아니다. 매사 자신을 성찰한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가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라는 말까지 나오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자기최면을 꾸준히 해서 연습해 두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효용성이 크고 효과도 좋다.
자기최면은 그런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잠시 소개정도만 하겠다.
첫 번째, 자기 자신을 자주 이완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이때 제일 기본이 스스로 깊은 쉼 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고 이완해서 편안한 기운을 몸 전체로 느끼는 것이다. 흔히 무슨 운동을 배울 때 초보자가 긴장하기 때문에 운동코치들은 몸에 힘을 빼라는 말을 자주한다.
두 번째, 이렇게 이완을 하고 나면 느긋한 마음으로 집중, 몰입이 필요하다. 그렇게 이성적 경계를 넘어 잠재의식 가까이 다가가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실수, 패배, 수치심을 느꼈던 그 당시 자신을 수동적으로 바라본다.
그때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거나 자신에게 별것 아닌 것처럼 축소한다. 결코 피하거나 그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중요하다. 그렇게 해서 그때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축소하고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쉽게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이다.
세 번째, 자신의 기억 속에서 자신감이 충만했던 어릴 때 상을 탔거나 운동회 달리기대회에서 1등을 했던, 또는 열심히 노력해서 합격해 운이 좋았거나 자신감이 충만했던 때, 기분이 아주 좋은 기억을 떠올려 그때의 기운과 느낌을 온 몸으로 느낀다. 그렇게 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기분 좋은 기운으로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한다.
에밀쿠에의 자기암시법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진다’라든지 ‘잘 될 것이다’라는 긍정적 자기암시를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이성적인 뇌가 자신이 성공했다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기운을 가까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나왔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가짜 약을 진짜약이라고 믿고 낫는다고 자기암시화를 하다보면 실제 병이 낫게 되는 경우를 흔히 접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을 플라시보효과라고 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이완하고 몰입해서 자기 긍정으로 암시화하는 자기최면을 알아봤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앞으로 최면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
최면 이야기
첫댓글 비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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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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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기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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