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각양 색색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을 올랐다~꽃길을 걷는다는 즐거움과 더불어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가슴을 탁트이게한다
폭포수 가는길도 그늘이드리워져서 발걸음이 가볍다
이곳 저곳 서로다른 꽃들도 무리지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롭게 피어나 자기몫을다하고있다 아름답다 !
지나가는 인연들이 만나서 함께 산을 오르며
마주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기뻐한다
너도 나도 그리고 서로에게 힐링을 준다고 믿는다
나이가 들어도 마음이 늙으면 100세 시대를 어찌하려고? ㅎ
자연을 보며 감탄하는 감성을 잃지않는다면
앞으로 남은 시간 청년처럼 살고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