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회 안건
ㅡ대원골 게이트볼 개장
ㅡ마스크 작업
ㅡ동사무소 신입 직원
ㅡ방역 사진
ㅡ1면 ㅡ최복실
ㅡ2면 ㅡ신입 직원소개 유순금
ㅡ3면 ㅡ나눔세탁 봉사
김순국대통령상 취재
ㅡ4ㆍ5면 어린이기자
ㅡ6면
ㅡ7면 ㅡ동정소식
ㅡ8면 ㅡ재개발 ㅡ원하춘 투고
2면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중원구 행정지원과 총무팀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다가
2020년 7월 1일 상대원2동 행정팀장으로 보직 받은 김승애입니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지방행정9급으로 임용되어
중원구에서는 시민봉사과, 행정지원과, 상대원3동, 하대원동, 도촌동에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우리동의 축제인 대원골 미니콘서트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회의 개최가 어렵기에
주민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근무하는 동안 Best of the best 상대원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7.1.자로 시청 공원과에서 상대원2동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게 된 심영기입니다.
동에서 총무를 맡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상황관리, 성과관리 등이 있습니다.
성남시에 몸담은 지는 6년 차이며, 그간 산성동, 태평3동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상대원2동을 위해 힘써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상대원2동 화이팅!
안녕하세요, 상대원2동 사회복지담당자 문태웅입니다.
저는 2014년 7월 입사하여 근 3년간 동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맡았고
구청 및 시청(전 근무지 : 복지국 복지정책과)에서도 근무를 해 보았습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상대원2동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 더 밝은 내일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중원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상대원2동으로 오게 된 이주동입니다.
첫 발령지가 상대원1동이였는데 상대원2동으로 오게 되어 상대원과 인연이 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맡았던 업무는 다르지만, 상대원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면
◆대통령 국민포상을 수상한 김순국 회장
2020년 8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운동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 식에서 대통령 포상을 탄 김순국 회장은 1998년 자유총연맹으로 자원봉사를 시작 하여 총무, 분 회장을 거쳐 지금은 성남시부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야간순찰을 하는 상대원2동 자율방범대를 20여 년간 봉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상대원2동 장학회 회원과 주민자치부위원장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22년 동안 봉사를 하며 보람을 느낄 때 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저소득층 지하방을 도배 해주고 장판을 깔아주고 싱크대를 교환 해 주었을 때 힘은 들었지만 행복해 하시는걸 보고 가장 뿌듯했었다고 한다.
자유총연맹에서는 해마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성남종합운동장에서 500여명에게 자장면 식사 대접을 하고 있으며 명절 때 북한 탈북자들을 위해 송편 및 쌀떡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관광버스 운영을 하는 김 회장은 종합운동장에서 동 행사나 체육대회 가 열리면 버스를 무료대여 해주곤 한다.
봉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김 회장은 더 열심히 봉사 하라는 뜻에서 상을 주신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주민기자 박문숙 moons4326@hanmail.net
◆나눔 세탁봉사단
나눔 세탁봉사단은 2008년 3월에 세탁소 사장님들 여섯 명이 우리가 세탁소를 하면서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세탁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모으고 발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주민센터를 찾아다니며 대상자를 추천해 달라고 했지만 별로 협조를 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시작 할 때는 물량도 많지 않고 세탁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각자의 영업장에서 수거하여 세탁해서 건조하여 배달해 줄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세탁물도 점점 많아지고 봉사 하고자 하는 회원들도 많이 늘어서 2014년부터는 김석겸 단장이 운영하는 가죽세탁 전문업체인 그린밸리와 강성진 회원이 운영하는 닥터크리닝 두 군데서 세탁을 하고 있는데 많은 양을 세탁하여 건조하려면 전기세도 많이 나올 텐데!
봉사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17명의 봉사단은 2,3명이 조를 짜서 구시가지 각동을 찾아다니며 100여점 정도 이불을 수거해서 세탁하고 건조하여 뽀송뽀송한 이불을 배달해 준다.
봉사를 하다보면 수거, 배달 과정에서 주차 문제로 어려움이 많을 때도 있다.
좁은 골목길에서 접촉 사고가 나기도 하고 배달을 갔을 때 어르신들이 가정에 계시지 않아 이불 담은 봉지를 놓고 가라는 장소에 놓고 전화는 드렸지만 어르신이 늦게 귀가 했을 때 이불이 분실이 된 적도 있다.
덮을 이불이 없다하여 회원들이 회비를 내서 이불 세 개를 사드린 적도 있었다.
구시가지는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 세탁기가 적을 뿐만 아니라 연로하고 몸이 불편하여 이불을 세탁하여 옥상까지 가지고 올라가 건조해서 사용하기가 어렵고 집들이 지은 지가 오래 되어 곰팡이가 많이 나고 위생적으로 안 좋은 환경이기에 부피가 큰 이불세탁을 해드리면 많이 고마워하고 살기 좋은 세상 이라고 좋아 하신다.
모 어르신은 “나는 정부에서 해주는 줄 알았는데 세탁소 하는 사람들 몇몇이서 봉사하는 거라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나! 복 많이 받을 거여!” 하시며 웃는 얼굴로 화답해 주신다.
세탁소를 경영하는 봉사단원들은 6일 동안 가게 일을 하고 하루 쉬고 싶기도 하고 각자의 볼일도 많지만 매달 셋째 일요일을 이불세탁 봉사하는 날로 정하였고 각자 회비를 내서 식사도 하고 세제, 유연제, 비닐봉지 등을 사서 쓰고 있다.
김석겸 단장과 방종근 사무국장은 봉사단원들이 많아지면 두 파트로 나누어 봉사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기자 박문숙 moons4326@hanmail.net
4.5면 어린이기자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변화 속에서
2020년 우리의 삶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것이 변화되었다. 현재 확진자가 16,600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점점 빠르게 전파되고있다. 이로인해 초, 중, 고 학생들은 학교에 나가지못해 시험이나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 모두 처음 접해본 상황이기때문에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이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고있다. 학교내에서도 정해진 시간과 날짜에 맞춰 등교해야하고, 등교 전 자가진단은 필수가 되었다. 처음엔 학교에 안가도 된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일 학교에 나가는 날이 그리울 정도라고 한다.
생활 속에서는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손 소독과 체온측정을 흔히 볼 수 있고 피시방, 다중이용시설 대부분 영업을 중지한 상태이다. 또 여행이나 콘서트도 미루게 되고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워터파크나 놀이공원에 가는 사람들도 있다. 영화관에 가는 것도 친구들과 분식점에 들러 맛있는 먹거리를 먹지 못하는 것도 이전엔 그냥 일상이었던 것들이 이런 상황이 되니 소중한 것들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꼭 공기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살았던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우선 외출 할때에는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고 더운 날씨지만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하며 불필요한 말은 삼가 하는게 좋다. 그리고 귀가했을 때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입었던 옷을 청결하게 정리한다.
평범한 일상 가운데 갑자기 닥친 재앙이 있을지라도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지키며 생활하면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파이팅!
어린이기자 대원초 조연화
◆꿈의 학교 씩씩한 원정대 푸드아트 수업
2020년 6월 27일부터 찾아가는 꿈의학교 씩씩한 원정대 수업을 진행하였다. 꿈의학교는 중학교 1학년 때도 참여 했었어서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을 계속 진행하진 못하고 온라인과 병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8월 8일 토요일은 오프라인 수업을 하였는데 그때는 파스타면과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에 대해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학업에 관련된 스트레스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중학교 3학년이라 고등학교 입시 준비도 해야 하고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준비도 해야 하는 바쁜 시기인데 요즘 시기가 좋지 않아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준비하기가 더 힘들게 느껴졌다. 그런 마음들을 준비된 재료로 표현하여 작품을 만든 후 그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친구들에게 내 작품에 대해 소개시켜 주면서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나는 학업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으니 너무 힘들 때는 잠깐 쉬어가는 방법도 있었고 좋은 결과를 받은 기억을 떠올려 힘을 받는 방법도 있었다. 발표를 다 한 후 완성된 작품에서 뭘 없애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바꿔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런 수업을 진행한 후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도 있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좋고 완성 작품을 보니 뿌듯한 감정도 들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비빔면도 만들어 먹었다. 살짝 맵긴 했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꿈의학교를 다녀와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내가 가진 스트레스를 무작정 싫다고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한 번 쯤 자신이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이서진
◆영화 오케이마담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 할인한다는 얘길 듣고 오빠와 함께 보러갔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라간 만큼 영화를 보지 못하지만 저번 주 만 해도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유지됐었기에 보러갈 수 있었다. 물론 영화를 보는 동안 마스크를 절대 내리지 않았고 사람도 적은 조조 타임으로 보러갔다. 불편함도 있었지만 이 오케이마담이라는 영화는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였고 아무 생각 없이 가족이나 친구와 보러가거나 킬링타임용으로 보러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오케이마담의 줄거리는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부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을 펼치며 인질이 된 승객을 구하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액션을 펼친다는 것이 창의적이었고 중간중간 루즈한 기분이 들 때
나오는 까메오들이 지루한 틈을 잡아준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엄정화의 액션 연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만 영화를 볼 때 다음 스토리가 예상이 가고 뻔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조금씩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이 오케이마담 영화는 이 영화는, 어떤 상황 앞에서도 힘차게 ‘오케이’라고 외치는 가족의 긍정을 통해 기분 좋은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 오케이마담으로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박새봄
◆오늘은 내가 요리사
2020년 7월 3일에 학교 숙제로 밥버거와 꼬마 김밥을 만들게 되었다. 그래서 엄마와 언니, 동생 그리고 나까지 네명에서 밥버거와 꼬마 깁밥을 만들었다. 첫번째로 밥버거를 만들었다. 밥버거는 먼저 밥그릇에 랩을 씌운다음 밥을 적당히 넣고, 지단, 참치, 햄, 밥 이렇게 순서대로 넣어주고, 랩으로 감싼 다음 꾹꾹 누르면서 모양을 잡아준다. 두번째는 꼬마 깁밥이다. 먼저, 김위에 밥을 골고루 펴주고 오이, 당근, 단무지, 지단, 참치 순으로 넣어주고, 돌돌 말아주면 꼬마 깁밥 완성이다. 그리고 엄마와 언니, 동생과 함께하니까 밥버거와 꼬마깁밥이 더 맛있었다. 다음엔 비빔밥과 볶음밥을 만들어 보고 싶다. 내가 경험해본 경험상 너무 좋은 것 같다. 왜냐면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집에서 이렇게 요리나 등등 취미를 즐기며 코로나 19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취미를 즐기며 코로나를 이기기 응원하며 소독 잘하고,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하자 그럼 코로나 19 잘 이겨 내기까지 난 응원 할 것이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강혜민
◆보라색 네잎 클로버
어느날 아침에 엄마께서 “여기에 보라색 세입클로버가 하나 폈어!!”라고 하셔서 내가 빨리 확인을 했는데 진짜로 보라색 세입클로버가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그날 밤 저녁에 엄마께서 갑자기 “야야야 보라색 세입클로버가 접었어!!!”라고 해서 너무 놀라 뛰어 가보았더니 진짜 접혀있었다. 그 다음날 나는 아침에 베란다로 나가서 보라색 세입클로버가 죽었는지 확인하러 나가 보았는데 펴져 있어 정말 신기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아침엔 피고 저녁엔 접는 그런 보라색 세입클로버 인 것 같다. 근데 신기한게 뭐냐면 나는 초록색 세입클로버는 많이 봤는데 보라색 세입클로버는 처음 보는 것 같았다. 근데 왜 우리집에서 자라는지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집 옆에 식당 앞에서 예전에 본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네잎클로버를 더 좋아한다. 난 커서 네잎클로버를 찾으러 다니고 싶다. 근데 더 신기한게 2~3주 후 보라색 세잎클로버는 2개나 더 자라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이건 기적인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 생긴 보라색 세잎클로버가 죽어 있어서 너무 속상했다. 그래도 보라색 세잎클로버는 앞으로도 우리집에서 많이많이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어린이기자 대원초 강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