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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기본 게시판 안녕하세요. 신입? 뇌사자간이식 회원입니다.
기루답게 추천 0 조회 775 18.09.18 20:0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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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8 20:56

    첫댓글 4개월 밖에 안되면
    좀 겸손하게 기다렷다가
    하이소
    수술전 컨디션이
    다 다릅니다
    회복도 다 다르구요
    겨우 백일지났는데
    벌써 머 하겠다는건
    자살골 입니다
    좀더 겸손하게 좀더
    낮은곳으로 머리숙이고
    낮은포복하이소
    뇌사자에 대한 미안한
    생각도 가지고 마음을
    여미며 ㅈㅗ용하게 보내이소

  • 작성자 18.09.18 21:00

    겸손요? ? 님께서 왜저한테 이렇게말씀하는지요. 모두사람이 당신의 하등관계로 보입니까? 님이나 조용히 지내세요. 너무불쾌하네요.

  • 18.09.18 21:01

    @기루답게 그러면 그러케 하시든가

  • 작성자 18.09.18 21:01

    @신암동 고대감 딱..성격보니 주변사람 고생꽤나시키것소

  • 18.09.18 21:02

    @기루답게 ㅋㅋ

  • 작성자 18.09.18 21:05

    @신암동 고대감 불쌍타

  • 18.09.18 21:06

    @기루답게 반사

  • 18.09.18 22:20

    2016년 4월 뇌사자간이식받은 환우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것 같습니다..저의 경우를 보면 4개월 정도에 매일 20키로정도 걸었던 같아요...무리도 되지 않은것같아서...그래서 다른 운동도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주위분들이 걷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고들 하시더라구요...제 느낌상은 괜찮은것 같았는데...님께서는 아주 운동을 좋아하시는것같은데...조금만 더 있다가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지금 의욕으로는 모든것을 하실것 같지만...지루한 마음은 알겠지만...조금만 더 괸리하시다가 운동을 하셔도 충분할것으로 생각됨니다...

  • 작성자 18.09.18 22:29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몸이안되서 산책이나 걷기운동만하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할수있을까싶어서요. .

  • 18.09.18 23:17

    아직 여러 종류의 약을 드시고 계시니 약한 운동은 괜찮지만 힘든 운동은 자제하십시요. 탈장위험이 높으니 조심하세요. 절개수술한 부위는 약한 교통사고에 터질수 있으니 조심. 저는 3년후 부터 힘든 산행을 하은데 괜찮습니다.

  • 18.09.18 23:28

    어려운 글을 보게 되네요.

    그날그날 컨티션 잘 살피셔야합니다.

  • 18.09.18 23:59

    고대감님 뜻은 1년 정도까지는 매사에 조심해야 하고 특히 무리하면 수술 부위 탈창등으로 한번더 수술하는 경우도 있기에 마음처럼 행동하지 말고
    조신하라는 뜻입니다
    몸이 회복되고 체력이 받아주는 만큼 서서히 뭐든하라는 좋은 뜻으로 하신 이야기 입니다. 뇌사자 이식이라 체력은 빨리 회복했겠네요
    그렇지만 4개월 이다 보니 약을 많이 먹는 때죠

  • 작성자 18.09.19 02:50

    뜻은알죠. .말을 저렇게 하는게 맞다보십니까

  • 18.09.19 04:28

    @기루답게 끝까지 한승질 하시네요

  • 18.09.19 11:41

    예 ! 별 무리 없는 고언으로 봅니다
    저 역시 복대 잘 안하고 까불다가(6월 수술후 10월쯤)익은 호박따서 안고 나오고 고추 모종대에 찔릴번 했고 탈창되었죠 그리고 1년 지날쯤 아산병원에서 수술때 21일 있었는데 탈창수술하게 됐고그때 면역억제재를 먹다보니 치료기 더디 27일 만에 퇴원한 적이 있습니다 늘 겸손하고 의견들 참고하시고요

  • 18.09.19 01:46

    과격한 운동은 1년 후에나 조금씩 천전히 해야 합니다.. 지금은 걷기 산책.. 동내 낮은산 산책 정도 잘하고 게시는거여요.. 좀더 기다리 시며 천천히 하세요.

  • 작성자 18.09.19 06:37

    그렇게.계획하고있습니다. 전 자리잡고 하시는분들 계신가해서 질문드렸습니다. 평소 님 글에서 많은정도 습득합니다.감사합니다.

  • 18.09.19 10:43

    @기루답게 신암동 고대감님도 뭐 좀 표현이 그래서 그치 나쁜분은 아니여요. 이해를 해주세요.😌😌

  • 18.09.19 05:14

    이식 3주만에 퇴원하고 1주후에 첫진료부터 혼자 운전하고 다닐정도로 회복이 빨랐어요.
    그렇게 상태가 좋아서 까불고 무리하게 행동하다가
    4개월만에 급성거부반응와서 스테로이드 충격요법 받고 최소 6개월이상 까먹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2년이 지나서 골프를 27홀까지도 해봤을 정도로 좋아졌는데요
    1년까지는 죽었다하고 조용히 지내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고대감님의 말씀 고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의미로 받아 들이세요.

  • 18.09.19 09:47

    저도 이식전에 전국대회를 다니면서 축구를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아침근력운동 점심런링머신 저녁베드민턴 주말에는 산을 타면서 박패킹을 즐기는
    단계까지 온 사람입니다
    이식전에는 팀풀경기에서 수술후 탁구.배드민턴.풋살등으로 전환했습니다
    부딪치는것도 겁나고 혈소판수치가 낮아 멍이 쉽게들어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상태닌까 멀리보고 조금씩 지내다보면 무엇을 할것인지 몸이 말을해줍니다
    지금은 체력을 끌어 올릴수 있도록 평지걷기 그리고 낮은동산 오르기를 추천합니다

  • 18.09.19 11:33

    내게 이식해준 k는 젊고 축구를 좋아해서 한달만에 친구들과 축구하러 나가겠다고 해서 말리느라 애를 먹었습니다만 기어히 아침에 나가고 말았더군요. ㅡ 축구선수 아비달이라던가 누구던가는 대수술하고도 얼마안돼 게임했다고 우기며 ㅡ 이런 식이었는데 다행히 별 탈은 없이 잘 지나지만 세월이 지나니 흉터 자국은 나보다 좀 커보이더라구요. 얌전히 아물게 두는게 좋았을텐데 싶지만 젊은 혈기에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매사 조심하는게 안전은 하죠. 특히 나이든 사람 마음은 그렇습니다.

  • 18.09.19 21:34

    37이면 한창 모임에서 운동할 나이죠.
    저는 조만간 사내체육대회가 잇는데 조용히 빠질 생각입니다. 만에 하나 잘못되면 저만 손해라서 ..
    한편으론 뭔가 가벼운 운동이라 해야할 생각은 드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요

  • 18.09.21 20:57

    간이식 후 구기종목 운동을 못하더라도 탈 없이 외래다니는 것이 소원입니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요.
    이식 환자가 정상인들과 체력적으로 경쟁할 때는 오버하는 것보다 80-90%정도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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