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더이상 외롭지 않은 독도는 우리땅
일경 이경 상경 수경 육지를 지키고
해군 공군 24시간 바다를 지킨다
사천 팔백만 이천 삼백만 남북의 연합군
최후의 한사람까지 일어나리라
우리땅은 우리땅 우리가 지킨다
완전 무장 정신 통일 근무중 이상무 (아으아)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성스러운 우리 영토
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나리괭이밥 민들레 해국 꽃피는 오월
해삼 멍게 소라 전복 싱싱한 해산물
미래 에너지 불타는 얼음 거대한 매장량
메탄 하이드 바다 깊이 잠들어 있네
고종칙령관보 41호 독도는 우리땅
1900. 10월 24일 대한 제국땅
연합군 지령 67호 독도는 한국땅
더이상 무슨 근거가 필요한가
독도는 한국땅 (아으아)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성스러운 우리 영토
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성스러운 우리 영토
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짜라짠짠짠짠 짠 짠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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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 도오까 도오까, 우기지 좀 마!"
(독도는 한국땅입니다. 제발 제발 우기지 좀 마)
일본어 가사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신명나게 노래 부르는 가수가 있다.
바로 서희(54.본명 서선택)다.
서희는 거란과의 외교담판 하나로 강동 6주를 고려 영토로 편입한 장군 아니던가.
그는 이천 서(徐)씨, 서희 장군의 21대손이라고 했다.
그런 서희가 '신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로 조그만 상을 하나 받았다.
10일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바른사회를 지키는 사람' 사회부문에서 수상한 것.
노래를 통해 독도 알리기에 앞장섰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만난 그는 "노래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인 가수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1982년 작)가사 중 일부다.
서희가 부른 '신 독도는 우리땅'은
이 노래 작곡가 박인호씨가 24년만에 만든 록비트의 음악으로 더 눈길을 끌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언뜻 리메이크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들어보면 '신 독도는 우리땅'은
정광태의 그것보다 박자도 빠르고 더 강렬하다.
랩도 섞여 있어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또 외국인 귀에 익숙한 랩을 사용했지만 반주는 우리 악기로 연주해
동서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중간 부분에는 정광태의 노래를 살짝 가미하는 '센스'도 보였다.
록비트풍의 경쾌한 음악에는 후렴구로
"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독도는 한국영토입니다)
도오까 도오까(제발 제발),우기지 좀 마!"라는 일본어를 붙였다.
특히 이 곡은 일본말이 들어갔는데도
심의가 난 사상 처음의 우리나라 방송가요다.
서씨는 "심의가 안 나와서 겨우 어필해서 설득했다"며
"단순히 인기를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 사람에게 독도가 한국땅이란 것을 알리기 위해서
가사에 일본어를 넣었다"고 했다.
이 곡은 방송심의 과정에서 재심의를 거쳐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다.
첫댓글 구독도 보다 더 신나네요 ㅎㅎ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