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이 저물고...
밤이 찾아왔는데도 줌마가
안오자 괜스레 불안해진 재중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 부절 못한다.
새나라의 착한 어린이인(?) 준수와
유천은 서로에게 머리를 맏대어서
곤히 잠을 청하고 있었고...
창민은 아까부터 멍하니 있는거
그.대.로 윤호는 아기를 보며
놀아주고 있다.
"......뭐야.... 왜 안오지?
시간은 한참 지났는데.....
....하아..."-재중
줌마가 오기를 기다리다 지친
재중은 자신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준수와 유천은자고... 창민이는
아까부터 저 상태고... 윤호는 놀아주..
쩝!이내 다리가 아픈지 유천과 준수가
자고 있는데 삐쳐서는(?) 옆으로
밀치고 앉는 재중.
덕분에 끝에서 자고 있던 준수가
땅을 머리에 박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이대로면.... 저 아기는...
에이~설마..."-재중
멍하니 어딘가를 바라보던
창민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어딘가로
쪼르르 달려가며 하는말!
"아줌마~!!!!"-창민
창민의 말에 의자에 앉아 있던 재중이
'벌떡'일어나자 다시 자리를 잡고
자고 있던 준수와 유천이...
이번엔 재중이에게 기대고
자던 유천이가 의자를 머리로
박는다.유천이의 비명소리에
자던 준수까지 깨워버린 유천.
사과는 안하고 아픈지 머리를
싹싹비벼대는 유천이...
준수는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다지,,,아마도?
'킥킥...나도 그랬어~으컁컁~~♡'
그렇게 준수와 유천사이에 해프닝이
일어나는 가운데 창민은 반가운 재회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 늦었어....왜 이렇게 늦게와?"-창민
"으응?아아....미안...^-^...
아기 이리로 줄래?"-줌마
줌마의 말에 이때껏 아기와
짝짝꿍하며 잘 놀아주던
윤호가 씁씁하단듯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기를
줌마에게 건내자 줌마는
이때껏 돌봐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
가려는데....
"아줌마~!!그 아기 나중에 볼 수
있겠죠?!내가 22살이면 그 아기는...
17인가?.. 나중에 그 아기 만나면
잊지 않게 우리가 목걸이 하나
줄께요~!!!"-윤호
라며 아기의 목에
작은 보석이 달려있는 팬던트를
목에 걸어주는 윤호.
만난지 얼마 안됬지만
떠난다는게 익숙하지 않은
그들에겐.... 많이 섭섭했나보다....
나중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기와(?) 맹세하는 이들...
'아기야~나중에 또 만나면 준숙이가
많이 이뻐해줄께~으컁컁~♡'-by준수-
'나중에 또 만나면 자장가 불러줄께~
^-^... 오늘 내노래 들어줘서 고마워~'-by재중-
'나중에 꼭 만나자~꼬옥~
그 목걸이 잊어버리지마~'-by윤호'
'쳇!!!아기야~잘.가.라~킥...
.... 멋있는 유천 왕자님 잊으면
안된다?'-by유천-
'나중에 다시 만나자....
꼭.. 엄마 안 잃어버려서
다행이다...그치?...나
니 엄마 꼭 찾아주고 싶었어..
헤헤~'-by창민-
이것이... 그들의 첫사랑이
아닐까....?
작지만.. 아주 예쁜 아기...
그 아기가 그들의 첫사랑이다.
아직은 어리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느낌....
(love...사랑... 작지만 마음이.. 몸이 기억하는.. 큰 사랑... 간직하겠습니다...)
-by은하수-
이상하지만~아직...끝난거 아니예요~> -<
..여러분~ 좋은하루 되세요~ㅇ- ㅇ//아이디~ Rimes、。바꿨어요~ㅠ-ㅠ
-by비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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