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온다. 없는것을 찾아해매느라
있는것을 보지 못했던 모질었던 삶들.. 정작 사람들은 있는것의 소중함을 모른체
그냥 허황된 것을 쫓는 마치 파랑새와 같다. 어쩌면 그 써지 프로젝트의 일환도
없는것을 찾아해매던 그냥 곁에있었던 파랑새인데도, 그 소중함을 모른체 겉으로만
겉돌던 그들의 삶과 모든 사람들의 삶을 묘사하는지 모른다.
그 화성에서의 변화된 삶들..그리고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많은 고통과 눈물을 감춘체
모든 분야에서 성공해야 하느라 잊고 살았던 사랑과 소중함들..어쩌면 아버지의 교감과
만남을 통해 전달하는 내용이 이 영화 애드 아스타라라 생각이된다.
어쩌면 인터스텔라와는 차원이 다르고, 그래비티의 서사시와도 완전다르고
심지어 퍼스트맨의 그 남자의 심리와도 사뭇 다른 그런 영화..
만약 화성에서 저런 스피드가 나와? 왜 특수효과에 신경을 안쓴거지?
저 도킹할때 저런 모습이 원래 안나오는데...하는 약점은 군데 군데
존재 한다.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어가자면 이 영화는 제로에 가깝지만
이 영화를 내향의 여행이 아닌 다른 말로 정의 하자면
우주의 판타지가 아닌 한 남자의 아버지의 그리움에 대한 드라마가 아닐까..
우주는 단지 배경일 뿐이었고, 그보다 넓고 광활하고 슬프고
훨씬 느리게 갔던 그 주인공의 삶이 어쩌면 우주가 아니었을까...
나머지 배경의 우주는 그냥 개체였으니 더 빨리 갔을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심지어 중간의 어떤 장면에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떠올리던 우주 장면도 있으니 피식 웃음...
#한 남자의 버려짐과 아픔의 눈물.. 그 트라우마
첫댓글 고요함 속에 몰입도 만땅 이았어요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