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오늘의[간추린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검사를 포함해 현직 검사 4명을 탄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찰을 굴복시키려는 폭정이라고 반발하면서 대법원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각각 1년씩 맞교대하는 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1년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검토하겠다며 역제안으로 맞섰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7월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쓸 사무실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건물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캠프를 차렸던 곳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땐 김기현 전 대표 캠프 사무실이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 대법원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의대생, 교수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지금 증원 배정을 멈추면 국민 보건 핵심 역할인 의대 증원에 막대한 지장을 불러 올 우려가 있다고 본 건데요. 소송전은 사실상 의료계의 완패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공식 마무리하고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평양 순안국제공항까지 에스코트해 전용기에 탑승할 때까지 배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새벽 3시 푸틴 대통령이 도착했을 때도 공항까지 직접 나가 영접했습니다.
● 북러 정상들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고, 여기에 러시아와 북한 중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 내용을 두고 1961년 소련과 북한이 체결한 조·소 동맹조약에 포함됐던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일본의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 야후는 되도록 빨리 네이버와 관계를 끊기로 했습니다.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로 통합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의 모든 위탁관계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늘 주주총회에서 지분과 관련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2백여 채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하남 빌라왕' 50대 여성 이 모씨와 그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세입자 60여 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는데, 피해 금액은 180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대 사회 초년생이었습니다. 믿고 거래한 공인 중개사들도, 이 씨와 한패였습니다.
● '연돈 볼카츠' 점주들이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시위를 했는데요. 백종원 대표 측이 이미 한 달 반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위생용품 95건을 검사한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쉬인의 일회용 종이 빨대에서도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다중이용업소에도 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최근 스팸 문자, 유난히 더 많이 온다고 느낀 분들 있을 텐데요. 돈을 받고 문자를 대신 보내주는 위탁 업체들이 줄줄이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킹 조직이 문자대량 발송시스템에 침투해, 문자 재판매사 모르게 각종 피싱 문자를 대량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문제는 문자 재판매사가 천2백 곳에 이르는데다 대부분 영세업체라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수 있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790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 오른 2,797.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790선을 넘은 건 2022년 1월 24일 2,792 이후 처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 해 1월 21일 2,834.29 이후 최고치입니다.
●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 4분기만 놓고 보면 0.65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까지 5년째 인구는 자연 감소 중입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국가의 존망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 그리고 돌봄 이렇게 3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혼인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대폭 지원하고, 소득 기준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생 대응책의 하나로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이 마련됩니다. 출산이 대부분 혼인 뒤 이뤄진다는 현실을 고려해 결혼 특별세액공제 도입이 추진됩니다.
●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자녀 2명을 둔 거주자는 35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제 금액이 5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도 현행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됩니다.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 대해 구입과 전세자금 대출의 소득 요건이 한시적으로 3년 간 연 2억 5천만 원으로 완화됩니다.
● 서울 전역에 일명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곳곳이 민원신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곤충의 실제 이름은 '붉은등 우단 털파리'입니다. 해충이 아닐까 걱정되시겠지만 예상외로 익충이라고 하는데요.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꽃의 수분을 돕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방역보다는 제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오는 22일 제막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소녀상 설치는 이탈리아 시민과 스틴티노시, 정의기억연대가 힘을 합쳐 이끌어냈습니다. 위안부의 아픔에 연대하려는 세계 시민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40대 직장인 70%, 10명 중 7명은 지금 다니는 회사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더 그렇다고 합니다. 20대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이직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70%에 달했습니다. 이직을 왜 할까요? 뭐니뭐니해도 머니 때문입니다.
●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별 스타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됐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는 중장년층 여성 응답자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2위 아이유 씨와 3위 방탄소년단을 모두 앞질렀습니다.
● 배우 부문에선 최근 흥행한 작품의 주인공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영화배우 1위는 천만 영화 '파묘'의 최민식 씨가, 탤런트 순위에선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씨와 상대역 김지원 씨가 나란히 1, 2위를 했습니다. 코미디언엔 국민 MC 유재석 씨가 뽑혔고, 예능 프로에서 활약 중인 기안84씨는 만화가 및 웹툰 작가 1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기온이 35.8도까지 올라 6월 중순 기준 역대 3위, 75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경주 37.7도, 정읍 37.5도, 정선과 광주도 37도를 넘어서며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6월 중순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도와 비가 내리는 남부는 오늘부터 더위가 다소 꺾이겠지만, 중부 지방의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상입니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0일)
1. 생애 한 번뿐인 특별공급 기회를 출생 가구는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출생 가구 특례대출 소득 기준도 사실상 없애 아이를 낳는 집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합계출산율 0.72명의 초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출산땐 내집마련 쉽게 …'1+1 특공'에 공공분양 절반 우선공급
◇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
◇연봉 2.5억 맞벌이도 특례대출
◇애 더 낳으면 우대금리 0.4%P
◇소득·자산 무관 20년 살수있게...공공임대 재계약 자격도 완화
◇그린벨트 풀어 1.4만가구 공급
◇민간분양 우선공급 35%로↑
■ 육아휴직 1년 쓰면 최대 2310만원…年 2주 단기휴직도 도입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육아휴직 급여 28% 늘리고
◇부부 월100만원 세액공제도
◇中企로 육아휴직 확산 주력
◇대체인력 고용하는 기업엔...휴직기간 월 120만원 지원
2. 정부가 종합부동산세보다 상속세 개편에 우선순위를 두고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대주주 할증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국 대비 과도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지배구조가 왜곡되는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고 본 것입니다.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세계의 제재에 맞서 양국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과 함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서방의 제재와 압박에 맞서 양국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AFP 연합뉴스>
4. 인공지능 반도체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3조3400억달러로 뛰어오른 것입니다.
기존에 전 세계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쳤습니다.
5. 유튜브가 세계 최초로 쇼핑 전용 스토어를 한국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숏폼 같은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진출하면서 영상과 커머스가 결합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쿠팡·네이버를 비롯한 기존 온라인 커머스 강자는 물론 홈쇼핑 업계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쇼핑도 접수 나선 유튜브 … 영상결합 온라인몰 韓서 개설
◇영상 태그된 제품 원클릭 구매
6. ‘전시 내각’을 전격 해체한 이스라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격 계획을 승인하면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가자전쟁 휴전을 위해 바삐 움직이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중동 정책이 더 꼬이게 됐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배포한 가자지구 해안 임시 부두 사진. 미국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지원한다며 2300만달러를 들여 임시 부두를 건설했지만 악천후와 보안 우려로 부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운영이 조기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 "레바논과 전면전"… 바이든 외교 더 꼬였다
◇가자 휴전 협상 갈길 급한데...軍, 헤즈볼라 공격계획 승인
◇중동전쟁 확전 가능성 커져
◇대선 앞둔 바이든 전전긍긍
◇美, 가자 임시부두 조기 해체
7. 백만장자 엑소더스' 한국이 세계 4번째로 많다
◇상속세 없는 美·호주·캐나다로
◇올해에만 1200명이 이민 선택
◇中, 시진핑 탄압에 1.5만명 떠나
8. 돈 된다" 중국·일본도 군침…'초긴장' K배터리의 승부수
◇獨 인터배터리 유럽 개막
◇화웨이의 유럽 ESS 공습
◇K배터리 "신기술로 승부"
◇AI 산업 폭발로 ESS 수요 늘어
◇中·日은 연합군 만들어 도전장
◇ESS 배터리 점유율 꺾이는 韓
◇LG엔솔, 주택용 제품으로 맞불
◇삼성SDI는 프리미엄 전략 세워
중국 화웨이는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EES 전시회'에서 1개 홀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유럽 각국에서 온 바이어와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뮌헨=성상훈 기자
♧불로장생(不老長生)
곧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옛날부터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부호(富豪)들의 간절한 꿈이었다.
임금과 귀족, 재상(宰相)과
장수(將帥)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선단(仙丹)과 선약(仙藥)을 열심히 먹었지만
헛되이 재물만 낭비했을 뿐이다.
불로장생은 권력으로
빼앗을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중국 역사에 나오는 거의 모든
황제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불로장생이었다.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
황제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帝王)이 있었는데 그 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다.
진시황(秦始皇) 때부터 1911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때까지 2,100여 년 동안 335명의 황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이씨 조선 27명의 임금들은
평균 수명이 37살이었고
고려의 임금 34명의 평균 수명은
42살이었으며 고려 귀족들의 평균 수명은 39살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는가?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아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
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수있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 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하고 있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여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 할 수 있다고 했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옛말에 수노근선고
(树老根先枯)이고
인노퇴선쇠(人老腿先衰)
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연구학자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 (鍛鍊)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되지 않는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십 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는 걷는 것이 임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50대에는 하루에
1시간이상 걷고
60대에는 하루에
40분 이상씩 걸으며
70대부터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않는 범위에서 걸어라.
채질량에 따라서 맞도록
걷기를 하여야한다.
걷는 것은 아무리 강조하드라도
부족하다 당뇨증상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시간을 만들어 걷고 또걷자.
❒오늘의 운세, 6월 20일 목요일
[음력 5월 15일] 일진: 을묘(乙卯)❒
〈쥐띠〉
84년생 누구를 원망하기 이전에 자신의 문제점을 먼저 보아야 한다. 72년생 겉을 알고 속까지 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60년생 강태공이 곧은 낚시를 하면서 세월을 낚은 것처럼 때를 기다려야 한다. 48, 36년생 다른 것은 다 양보할 수 있어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30 건강 30 애정 35
〈소띠〉
85년생 내 기분에 빠져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미처 살피지 못할 수 있다. 73년생 서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61년생 내 탓이라 생각하지 마라. 다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몰라줄 뿐이다. 49, 37년생 빈말을 하면 안 된다.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범띠〉
86년생 애정지수가 상승한다. 이제야 제대로 된 인연의 짝을 만날 것이다. 74년생 사막을 헤매다가 청량감으로 가득 찬 오아시스를 마신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2년생 자녀가 아껴주는 짝을 만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50, 38년생 뜻밖의 고마운 선물을 받는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87년생 내 이기심에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 75년생 더디고 느리더라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혼자서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63년생 순간적인 욕심에 비싼 물건을 사들이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1, 39년생 지나친 근심걱정이 병이 될 수 있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88년생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던 상대의 진심이 느껴진다. 76년생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무슨 일이든 다 즐겁다. 64년생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풀 수 있는 해결책을 찾게 된다. 52, 40년생 주어진 상황에서 지혜롭게 일처리를 할 수 있겠다.
운세지수 71%.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뱀띠〉
89년생 과분한 상대가 다가오니 무조건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77년생 폭넓은 인간관계를 지속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65, 53년생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식을 두고 보자니 답이 나오지 않는다. 41년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말띠〉
90년생 같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다는 느낌이 든다. 대화로 풀어라. 78년생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식욕처럼 정신적으로 허기진 상태다. 66, 54년생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때문에 부모와 자식 간에 갈등이 생기는 날이다. 42년생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말조심을 해야 한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양띠〉
91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만나서 아기자기한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 것이다. 79, 67년생 돈이 들어온다. 날개 돋친 듯이 물건이 팔리니 신이 나겠다. 55년생 재미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난다. 흥미 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된다. 43년생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일이 있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 80년생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헷갈리게 하지 마라. 68년생 모처럼 쉴 수 있겠다. 긴장이 풀리면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56년생 일이 더디게 되고 기다리게 되어도 화를 내거나 짜증내지 않도록 하라. 44년생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길이 험하면 돌아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69년생 너무 억누르고 참고 살면 어느 순간에는 폭발하니 미리 풀어라. 57년생 평소보다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만큼 부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45, 33년생 내 발등을 찍고 싶을 정도로 후회가 밀려온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개띠〉
94년생 자신이 좋아하고 신나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될 것이다. 82, 70년생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너지도 기분도 상승할 것이다. 58년생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즐기는 술자리를 하게 된다. 46, 34년생 자기 일만 하기에도 바쁘면서 신경 써주고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돼지띠〉
95년생 다듬어지지 않는 원석 같이 순수한 사람을 발견한 것 같아 기쁘겠다. 83, 71년생 서로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달라서 참 좋다는 생각을 하라. 59년생 유난히 바쁠 것이다. 동창회나 친목모임이 있겠다. 47, 35년생 그동안 엉켜있던 매듭을 풀게 된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첫댓글 오늘의 뉴우스 ~~
감사드리며 폭염에 긘강 유념하세요
이모저모
요모저모
즐감하고 갑니다 ~♡
뉴스 운세 등등 ~ 감사합니다.
전세 사기범들 죄가 무거워야
다시는 안 그러지
20~30대들이 뭔 돈이있다고
나쁜넘들
죽일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