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우리는 모두 여러 번 걸려 넘어집니다.—야고보 3:2. 한번은 사도들 가운데 야고보와 요한이 어머니를 통해 예수께 왕국에서 탁월한 지위를 누리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태 20:20, 21) 야고보와 요한이 교만과 야심을 드러낸 것입니다. (잠언 16:18) 그때 좋지 않은 특성을 드러낸 사람은 야고보와 요한만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다른 사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다른 열 제자가 이 일에 대해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했다.” (마태 20:24) 야고보와 요한과 다른 사도들 사이에 거친 말이 오가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는 그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분은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보다 더 겸손하고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는 다른 사도들을 찾겠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진실한 사람들을 참을성 있게 가르치셨습니다. (마태 20:25-28)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계속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파23.03」 28-29면 10-13항 |
우리는 모두 여러 번 걸려 넘어집니다. For in many things we offend all. If any man offend not in word, the same is a perfect man, and able also to bridle the whole body. —야고보 3:2. Barnes' Notes on the Bible For in many things we offend all - We all offend. The word here rendered offend, means to stumble, to fall; then to err, to fail in duty; and the meaning here is, that all were liable to commit error, and that this consideration should induce men to be cautious in seeking an office where an error would be likely to do so much injury. The particular thing, doubtless, which the apostle had in his eye, was the peculiar liability to commit error, or to do wrong with the tongue. Of course, this liability is very great in an office where the very business is public speaking. If anywhere the improper use of the tongue will do mischief, it is in the office of a religious teacher; and to show the danger of this, and the importance of caution in seeking that office, the apostle proceeds to show what mischief the tongue is capable of effecting. If any man offend not in word - In his speech; in the use of his tongue. The same is a perfect man - Perfect in the sense in which the apostle immediately explains himself; that he is able to keep every other member of his body in subjection. His object is not to represent the man as absolutely spotless in every sense, and as wholly free from sin, for he had himself just said that "all offend in many things;" but the design is to show that if a man can control his tongue, he has complete dominion over himself, as much as a man has over a horse by the bit, or as a steersman has over a ship if he has hold of the rudder. He is perfect in that sense, that he has complete control over himself, and will not be liable to error in anything. The design is to show the important position which the tongue occupies, as governing the whole man. On the meaning of the word perfect, see the notes at Job 1:1. And able also to bridle the whole body - To control his whole body, that is, every other part of himself, as a man does a horse by the bridle. The word rendered "to bridle," means to lead or guide with a bit; then to rein in, to check, to moderate, to restrain. A man always has complete government over himself if he has the entire control of his tongue. It is that by which he gives expression to his thoughts and passions; and if that is kept under proper restraint, all the rest of his members are as easily controlled as the horse is by having the control of the bit. 반스의 성경 노트 많은 일에서 우리는 모두 범죄하나니 - 우리 모두는 범죄합니다. 여기서 범죄한다는 말은 넘어지다, 넘어지다, 실수하다, 의무에 실패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의미는 모든 사람이 오류를 범할 책임이 있으며, 이러한 고려는 사람들이 오류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직분을 구할 때 조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심 할 여지없이 사도가 눈에 띄었던 특별한 것은 오류를 저지르거나 혀로 잘못 할 수있는 특이한 책임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책임은 대중 앞에서 말을 하는 직책에서 매우 큰 책임입니다. 혀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잘못을 저지르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 교사의 직분입니다. 사도는 혀의 위험성과 그 직분을 구할 때 주의해야 할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혀가 어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합니다. 어떤 사람이 말로 범죄하지 않는다면 - 그의 말에서; 그의 혀의 사용에서. 완전한 사람 - 사도가 즉시 자신을 설명하는 의미에서 완벽합니다. 그는 자신의 몸의 다른 모든 지체를 복종시킬 수 있습니다. 사도 자신이 방금 “모든 사람이 여러 가지로 범죄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의 목적은 사람을 모든면에서 절대적으로 흠이없고 죄가 전혀없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혀를 통제 할 수 있다면 사람이 말을 고삐로 잡거나 조타수가 키를 잡으면 배를 조종하는 것처럼 자신을 완전히 지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혀는 완벽하며, 자신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고 어떤 일에도 실수할 책임이 없습니다. 이는 혀가 인간 전체를 다스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완전하다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는 욥기 1:1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또한 온몸에 굴레를 씌울 수 있다 - 사람이 굴레로 말을 다스리는 것처럼 온몸, 즉 자신의 다른 모든 부분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굴레를 씌우다”로 번역된 단어는 조금으로 이끌거나 인도하다, 고삐를 죄다, 견제하다, 조절하다, 제지하다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혀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면 그는 항상 자신을 완전히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혀는 그가 자신의 생각과 열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혀가 적절히 억제되면 나머지 모든 구성원은 말처럼 쉽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
말(λόγῳwo)과 이성(理性)(λόγος)은 그리스 원어로 어원이 같은 단어입니다. 야고보는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완전하다고 하였는데, 이것의 의미는 인간이 이성의 지시대로 완벽하게 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즉 인간은 감정의 힘에 휘둘려서 경향성(inclination)에 굴복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동물적 구속, 즉 주어진 본능대로만 행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성의 인도를 받아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본능의 욕망에 이끌려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동물적 방식이며, 동물에게 주어진 프로그램에 인간도 마찬가지로 예속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속을 주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로 소유하고 있는 감정의 힘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고 동물적 구속에서 자유를 얻지 못한 사람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기의 감정을 제어하고 이성의 지시에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분노, 거만, 공포, 슬픔 등의 감정으로 인해 우리의 이성이 지배당하고 그 지배가 다름 아닌 말의 실수로 표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에서 실수가 없다는 것은, 이러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기쁨의 감정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는 바에 따라, 이성이 가리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는 완벽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에 실수가 없게 하기 위해서는 말 자체를 조심하는 것에 앞서서,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며 늘 사랑의 동기로써 모든 일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성의 지시이며, 말의 실수를 줄이라는 야고보의 조언의 취지일 것입니다. |
질문:
1. 말의 그리스 원어는 무엇인가?
2. 완전한 자유는 어떻게 얻어질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