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
마차에서 내리지 않고 마시던 커피. 피로를 가시게 하기 위해 진한 아메리카노에 크림과 설탕들을 뿌려 먹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보통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우는.
너무 좋아하는 커피인데
제대로 해주는 집이 별로 없더만 아들하고 한판 하고 나서
(제가 이제 일방적으로 당함, 못이김, 서러워 집나옴)
추적추적 비오는데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간
동네 커피집에서 발견하게 될 줄이야.
이 커피 아녔음
서러워 목이 메었을듯
마시는 중간까지 생크림이 동동 떠있어서
호로록 호록~
눈에 맺힌 눈물 몇 방울
마를 때까지 마셨음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9b4fdd17284964eb5a2a9aac5646496e72869b28)
딸 사춘기때 애랑 하도 안맞아서 무료로 하는 상담심리 하는 곳으로 갔었어요 검사지 결과 어지간한 사주 분석해주는 곳 보다 더 잘 맞았어요. 나는 감성이 100에 가깝고 딸은 논리적인곳에 100에 가깝고 ..... 그러니 거의 100퍼 안맞았지요 최근에 딸이 그때 상담선생님 말씀해 준게 아직 까지 생각난다고. 딸은 숲을 보고 엄마는 나무를 본다고 그냥 지켜 봐주라고 했는다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말을 듣고도 느낀게 없어서 끝까지 상처주고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
계란 한 판 나이의 딸이 그 당시 상담 선생님 말씀이 자기는 힘이 되었다고 최근에 말하는 미안하더라고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웠으면 딸도 나도 서로 상처를 덜 입었을텐데...... 하지만 그때 돌아가도 나는 또 여전히 딸에게 상처주고 있을 것 같아요 눈앞의 내 욕심 때문에..... 힘 내세요 지혜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그런 무료 상담심리센터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