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들어오기전에 골때녀 최고 스프린터 사오리를
팀내 주력도 늦는 박하나에게 맨마킹 시킨 점
박하나가 볼을 뺏앗아 정혜인에게 패스해주는 그림.
이게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전술을 짰을까요??
하지만 거의 시도도 못해보고 ...
최종 수비수 이혜정이 문전앞에 나티가 있는데도
문지인한테 패스 함.
볼 뺏겨 점수 내줌.
1,2분도 안되서 김용지가 사오리한테 킬패스 해주는 바람에 1점
다시 1,2분도 안되서 김용지가 핸드볼 하고 이채영 볼처리 미숙으로 1점
2,3분 사이에 3점을 내는 통에
패스를 통한 정혜인 마무리는 꿈도 못 꾸게 됨.
김태영 감독의 핑크빛 꿈은 그렇다 치고
타임을 불렀어야 합니다.
이 상태가 되니 선수들 몸이
급격히 무거워지고 정혜인만 공수로 뛰어다닙니다.
특히 첫번째, 두번째는 구력 2년 넘은
이혜정의 패착이 아주 큽니다.
문전앞에 위험한 패스해서 1점뺏기고
드리블 안되는 김용지에게 무리한 패스하고
그런 김용지에게 큰 소리로 아웃시키라고
콜 해주지 못한 채로
김용지가 사오리에게 킬패스하죠..
이혜정이 김용지에게 너무 큰짐을 줬다고
미안해 합니다. 네? ㅋㅋ
하지만, 이때도 감독은 소리치지 않습니다.
반대로 월클의 오범석은 끊임없이 선수들을 자극합니다.
한마디로 액셔니는 소통조차 되지 않았고
시합 준비 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골 때녀 최고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도
그 선수를 쓸 줄 모르는 감독탓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
물론 문지인의 벤치행이 변수가 크지만
그럴때일수록 감독은 민첩하게 사태를 지휘해야 합니다.
김태영 감독은
선수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첫댓글 ㄹㅇ 심각
김태영 : 그라취~~~!!!!!!! 그라취맨
선수들만 불쌍... 선수들도 감독 무시하는게 방송으로도 느껴지는데..
공감합니다ㅋ
박하나가 몸싸움이 좋으니까 사오리를 막아라!!
이러는거보고 순간 뇌정지왔었음 ㄷㄷ
천안감독시절도 말아드시더니
그라취 축구
뭐 이런 거 따지기에는 걍 전력이 정혜인 외에는 아무도 없는 수준이라… 월클은 새로 들어온 애들도 다 잘 뛰던데, 액셔니는 구멍이 세 명이나 있으니 게임이 안 될 수밖에 없음.
전술이고 나발이고 솔직히 액셔니 정혜인 말고 뭐 없지않나 이혜정도 헤딩골 거의 운좋게 들어간거 랑 키말고는 뭐 반대로 월클은 사오리 나티 이번 애기랑 카라인도 폼좋아보여서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어보이고 근데 상대는 문지인 이용지 이혜정 박하나 ㅋㅋㅋ 클롭 할애비가 와도 안됨
진짜 김병지랑 김태영이 챌린지리그 감독 안 맞는게 다행일 정도.... 왜 저 둘은 운 좋게 슈퍼리그에만 있지 참....
솔직히 감독만 팀 선택하는게 아니고
팀원들도 감독 선택하게 해줘야함 아니면 감독도 휴식제 때리든가 감독 선정되는 그 순간부터 아 이번시즌 조졌네 생각하며 시즌돌입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