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표봉사, 안내봉사
- 이봉재, 이수웅, 김홍석, 임근수, 신종오
- 오후봉사자 : 이봉재, 이수웅, 김홍석
2. 해설안내봉사
- 이종옥, 권영완, 양 희, 권경오, 이세용
- 오후봉사자 : 권영완, 권경오, 이세용
3. 오늘의 특기사항
1) 오늘 아침부터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다.
기상청 예보는 있었지만 오늘 최저기온 1℃이고 낮 최고기온 9℃로
발표되었다. 과학관 광장에는 쌀쌀한 날씨로 낮시간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이다.
2)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전원 공급 고장으로 지하철4호선이 불통되어
일반 관객이 별로 없었던 점으로 보아 과학관은 위치상 대중교통으로
올 수 없는 곳에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 단체 학생들은 전용버스노선으로
왔지만 그동안 관람객의 증감요인이 기상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
뿐만 아니라 지하철 불통에 의해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그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과학관 입지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지하철에 있는 셈이다.
3) 오늘 단체 입장한 학생중에는 유치원생들이 많았다. 이들은 실내 전시장
등을 순회하며 관람이 용이하게끔 학생마다 메고 온 가방을 한쪽 벽 밑에
나란히 정돈을 잘 해 놓고 관람하였으며, 식사도 질서 정연하였으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좋은 기초 질서를 가르치고 실행토록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이 크면 사회 질서가 하루 아침에 좋아질 것으로 비약적인
생각도 해 보지만 사회는 기초 질서를 누가 위반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지키느냐의 윤리관과 도덕관의 확립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과학관에서는 입장 때부터 질서와 양보, 서로가 공유하고 학습하는 인성과
실질적 사회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기대해 볼 만 하다.
4) 오늘 단체 학교 현황은 서울 한성화교유치원 104명, 수원 GSIS 71명,
서울 강동구 중마초등학교 188명, 서울 효게초등학교 139명, 서울 연촌
초등학교 226명, 충북 남선초등학교 89명, 서울 선우어린이집 82명,
서울 다니엘학교 75명, 서울 강남SLP 110명, 경기 시흥 소망유치원 141명,
서울 금천 세나유치원 70명, 인천 검안초등학교 99명, 서울 서초 행복한
아이들 유치원 70명, 수원 동화마을어린이집 62명, 안산 킹스커즈어학원 61명,
수원 알곡유치원 87명, 서울 정원유치원 73명, 구리 동그라미 어린이집 154명,
원주 대성고등학교 388명, 경기 용인 이래생유치원 78명, 예일어린이집 68명,
경기 두레유치원 65명, 경기 석학유치원 74명, 경기 이쁜아이 어린이집 25명,
서울 노엘어린이집 52명, 경기 예원유치원 139명, 경기 귀여운 어린이집 53명,
경기 복창어린이집 52명 등 총 43개 학교 단체에서 총3,498명이 입장했다.
4. 오늘 입장 인원은 총 3,999명이다.
유치원생들의 기초질서 ,기성새대들도 배워야 할 것으로 사료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