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방송에 '승츠비'라는 콘셉트로 얼굴을 자주 보이다 현재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승리. 그의 심각한 행실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방송가와 대중 모두가 등을 돌린 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게 있다. 바로 승리가 착실히 축적한 부로 매입한 아파트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이다. 논란 속에서도 승리의 아파트는 보란 듯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오늘은 이 두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자.
1. 실거주지, 브라운스톤 레전드
스카이데일리, 나혼자산다
승리가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이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라운 스톤 레전드는 주상복합 형태이다. 도심에 위치해 뛰어난 뷰를 자랑하진 않지만 대형 평수만 취급하는 고급 아파트이다.평형은199㎡, 236㎡, 239㎡, 257A㎡, 258B㎡, 280㎡(54세대)로 구성된다.
네이버부동산, 나혼자산다
승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가장 작은 평수(199㎡)인데, 60평대로 실평수가 51평 정도가 나온다. 세 개의 침실과 두 개의 화장실, 거실과 주방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로 방송에 공개되었을 때 혼자 살기에 굉장히 큰 평수의 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뉴스웨이브
제주도로 이사 가기 전 이효리가 지냈던 이 아파트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승리 옆집에 사는 이시영을 비롯해 이승기, 김우빈 등이 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기 연예인이나 부유층 자산가들이 주로 사는 이곳은 거래가 역시 어마어마하다. 최근 실거래가는 280㎡(전용 72평) 기준 29억 9000만 원인데, 이는 강남구 최근 3개월 실거래가 랭킹 7위에 오를 만큼 높은 거래가이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0억이 오른 가격이라고 한다. 승리가 사는 199㎡는 전세 매물이 없지만 비슷한 주택형은 18~20억 원 대로 매물이 나와있다.
shuttestock, newszum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관리비만 200만 원이라는 소문이 돌 만큼 내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차 공간은 세대 당 4대로 넉넉하며 무인전자경비, 원격검침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세대수가 적은 대형 평수의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듯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콘서트를 열 수 있을 정도의 이벤트 홀, 악기 및 노래 연습이 가능한 개인 교습실 등이 있다.
이수건설
거주지내부는 수입 가구, 주방가전과 고급 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개방형으로 설계된 주방, 거실은 친목 모임을 자주 갖는 입주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뷰는 아니지만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넓은 야외 테라스 역시 브라운 스톤 레전드 거주민들의 자랑이다.
네이버지도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교통이 편리한 입지가 강점이다. 7호선 강남구청역, 삼릉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을 통해 서울 내에서 어느 곳으로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은 대부분 고급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교육열 높은삼릉초,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중·고등학교들이 몰려있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2. 실제 소유 중인 마포 아크로타워 아파트
다음로드뷰, 부동산네트
승리가 거주하진 않지만 2012년 그가 매입한 아파트이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 아크로타워 아파트는 주상 복합형 아파트이다. 승리는 116㎡ 주택형 한 채를 6억 1450만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최고 시세가 9억 5000만 원이라고 한다. 즉, 그는 매입 6년 만에 3억 3550만 원을 번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이곳은 그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다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탔던 2017년 말 기준부터 가격이 올랐다. 근 2년 만에 2억~3억이 오른 것이다.
네이버부동산, 집닥
총 76세대, 2개동으로만 이루어진 이 아파트는 세대당 주차 대수는 2.81대이다. 111㎡, 153㎡, 267㎡ 세 가지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형은 다르지만 3개의 침실과 2개의 화장실로 이뤄져 있다는 구성은 같다. 승리가 매입한 평형은 111㎡로 가장 작은 평형에 해당된다.
네이버지도
마포 아크로타워 역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5,6호선의 공덕역,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공덕역, 5호선 마포역까지 쿼드러플 역세권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1~7층은 상가 및 사무실이며 8층 이상부터는 거주 시설이다. 스타벅스, 은행, 병원, 식당 등 다양한 상가가 있어 생활하는데 아주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무위키, 허핑턴포스트
거주하고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와 승리가 매입한 마포 아크로타워 아파트는 둘 다 '나 홀로' 주상복합 아파트 형태이다. 나 홀로 주상복합 아파트란 적은 세대수와 작은 단지를 갖는 아파트 단지 형태이다. 이러한 형태의 아파트는 최근 서울 아파트 매물이 줄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규모 단지인 만큼 관리비가 높지만 교육 환경이나 교통 환경이 좋은 곳들이 인기라고 한다. 수많은 논란 속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는 그와 달리 그의 아파트들은 굳건히 상승세를 지켜나가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