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19:00 IMAX ❤이지금❤ 회차]
이지금 회차 때 처음 보러 갔는데 정말 콘서트 보고 온 기분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특전이 무려 친필메시지 있는 포토카드였는데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자리는 가운데 앉기 실패했지만, F열이라서 고개가 많이 아프지 않았고 오히려 왼쪽 끝에 앉으니까 소리가 가까이서 들려서 더 마음을 찡하게 울리더라구요! (특히 시작할 때 우리는 오렌지 태양아래~ 할 때 넘 울컥했어요ㅠㅠㅠ) 시작부터 울뻔했지만 그 이후로는 화면 가득 지은 언니 예쁘다 노래 짱이다 미쳐따 행복하다 콘서트 가고 싶다 하면서 정신 없이 보고, 언니 물마실 때 저는 오렌지 환타 마시구ㅋㅋㅋㅋ, 무음으로 박수치고 입모양으로 무음 떼창하고 신나게 콘서트를 즐겼더니 영화가 끝나 있더라구요! 처음보는 거라 쿠키 영상도 열심히 보고, 다른 사람들이 쿠키영상은 사진 찍길래 저도 몇장 찍어봤는데 마지막에 유애나 로고 나오는 걸 몰라서 찍기 실패하고...ㅠㅠ (하지만 사실 또 보려고 예매해 뒀어서 그때 찍어야지 했어요ㅋㅋㅋㅋ) 그런데 다 보고 나오니까 어마어마한 포토카드 대기줄이 절 반기더라구요? 완전 구불구불한 줄이 어떻게 질서가 잘 잡혀서 있어서 신기했답니다ㅋㅋㅋㅋ 화장실도 안가고 기다려서 무사히 잘 받고, 스탬프용지도 야무지게 받아서 스탬프 찍고, 겨우 막차 타고 집에 갔답니당!(뿌듯)
이건 제가 찍은 스탬프와 ❤이지금❤ 회차 특전 포카 사진이에요! 포토카드 받고 진짜 넘 신나서 발 동동 굴렀잖아요☺💜 메시지도 넘 귀엽구 감동이구😢💜💜💜 (스탬프는 처음 찍는 거라 조금 헤메고 선명하게 안 찍혀서 아쉬웠지만, 또 오니까 하면서 돌아갔어요ㅋㅋㅋㅋ)(역시 여러번 보는 게 짱인 그런 것👍)
[2023.09.20.11:00 IMAX]
이 날은 사실 포토플레이 만들다가 밤새구ㅋㅋㅋㅋ 시간 애매해서 바로 일찍 영화관 가서 어제 못 뽑은 포토플레이까지 다 뽑고 오렌지 환타도 사고
전날 못 찍었던 포토존도 사람없어서 신나게 찍고 여유롭게 영화 보러 갔어요!😆💜 이번에는 한가운데 좋은 자리로 예매해서 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보러갔는데, 그 날 비가 와서 그런지 영화관에 땀샘새가 너무 나서ㅠㅠ 집중이 잘 안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확실히 가운데에서 보니까 연출적인 부분도 더 잘보이고 영화가 더 멋있더라구요! 처음 볼 때 지은 언니 보느라 못 봤던 부분들이 더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콘서트 연출도 너무 멋있고, 댄서분들과 함께 춤추는 부분도 축제같아서 정말 즐겁고, 오케스트라분들과 밴드 분들 연주도 무지 멋있고 와 정말 그 때 콘서트 못간 게 너어무너어무 아쉬울 만큼 좋더라구요ㅠ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영화를 여러번 보는 구나 생각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키영상 때 열심히 기다려서 아이유애나랑 골든아워 찍기 성공해서 넘 뿌듯했어요☺💜(근데 다들 찍길래 찍었는데 찍어도 되는 게 맞나 갑자기 의문이 드네요...혹시 안 되는 거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받은 2주차 홀로그램 포스터 특전! 너모 예쁘더라구요😆💜💜💜 반짝반짝하고 언니 웃는 얼굴 넘 이뿌구 완벽한 포스터😆💚💚💚 포스터가 생각보다 더 커서 튼튼한 쇼핑백 하나사서 들고 갔답니당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그래도 두번째라고 스탬프 엄청 잘 찍었어요💜 (누를 때 몸에 힘을 실어서 엄청 꾹 누르니까 짤 찍히더라구요😆💚) 그리고 스탬프도 오렌지 색이라 넘 좋았어요🧡
[2023.10.06.19:00 2D]
2번째 보러갔을 때 집중 잘 안됐던 것도 너무 아쉽고, 친필메시지 렌티큘러도 너어어어어무 가지고 싶어서 4회차 상영 때 예매해서 보고 왔어요! 4회차 첫 날에 가서 보고 싶었는데 실패하고ㅠㅠ, 둘째날은 너무 늦은 시간밖에 없어서 막차 시간때문에 또 포기하고ㅠㅠ, 3일차에 보게 되어서 특전 못 받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받아서 넘 기뻤어요🥰💜💜💜(영화 끝나자마자 쿠키도 포기하구 달려가서 받았답니당 히히)(보라색 옷을 입고 갔더니 보라보라한 지은언니 렌티큘러 엽서가 내 손 안에 들어 왔나?!) (그리고 렌티큘러 실물 진짜 완전 넘넘 정말 이뻐요... 숨어 있는 메시지도 완벽...열기구에 아이유 타있음 써진 것도 완벽...넘 귀여우셔ㅠㅠㅠ) 포토플레이도 7장인가 뽑았는데 이 날 영화관에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사진이 없네요ㅠㅠ 근데 갔더니 포토존도 없어지구 도장도 없어져서 넘 아쉬웠어요😢(도장은 IMAX 상영관에서 상영할 때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여기부터는 마지막으로 세번 째 영화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이맥스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한가운데 좋은 자리에서 보니까 집중도 잘 되고 음향도 좋게 잘 보고 왔어요! (이번에는 운 좋게 상영관 공기도 쾌적해서 좋았구요) 세번 째 보니까 이번에는 공연 세트리스트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과 두번 째 봤을 때보다 더 감동적으로 영화를 보고 나왔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 볼 때의 그 감동도 잊을 수 없지만, 그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랄까요?
콘서트 첫 곡인 에잇은 이 콘서트가 오렌지 태양아래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영원히 남아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치거나 힘들 때 늘 이 기억속으로 오라는 의미같아서 눈물 났구요...🥺💜💜💜
두 번째 곡인 celebrity는 그 기억 속으로 들어간 다음 바로 들리는 넌 유일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애정어린 따뜻한 위로의 말로 느껴져서 넘 감동이구요😢ㅠㅠㅠㅠ
세 번째 곡인 이 지금은 확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기분을 즐겁게 바꾸어주고 진짜 그 순간 지금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뭔가 축제의 시작인 느낌?😆💚
네 번째 곡인 하루 끝은 그냥 좋았어요 히히 신나고 괜히 가사가 유애나들에게 유애나 만나면 처음처럼 설레이고 종일 유애나 생각만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구?😝
다섯 번째 곡인 너의 의미는 또 떼창이 재미있고, 지은 언니랑 유애나랑 번갈아서 부르니까 서로에게 당신은 나에게 커다란 의미라는 소통을 하고 있는 듯 해서 좋았구요!
여섯 번째 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도 번갈아서 부르니까 서로 만나고 싶었고, 사랑에 빠지지 않고는 못배기겠다구 예쁜 말 주고 받는 것 같아서 좋고 노래도 넘 신나서 좋았어요!
일곱 번째 곡인 팔레트는 음원 버전보다 콘서트 버전을 더 좋아해서 보내준다고 하셨을 때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언니가 그 때보다 좋은 때를 지금 만났다고 하셔서 다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팔레트는 언니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듣는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여덟 번째 곡인 스트로베리문은 1부 끝나고 무르익은 콘서트의 분위기에 너무나 찰떡인 곡이었어요... 심지어 가사도 달이 익어가니 서두르라는 가사로 시작...언니는 천재인 게 분명...영화로 보는 공연장에 뜬 스트로베리문은 너무나 멋지고 장관이었답니다ㅠㅠㅠㅠ(💜지은 언니 최고💜) 그리고 노래도 넘 좋아해요❤
아홉 번째 곡인 내 손을 잡아도 너모 신나고 원래도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역주행해서 기뻤던 곡인데 언니가 역주행한 이유를 모르는 게 넘 귀여웠어요😆 사랑이 온 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견딜만큼 하는 언니 직캠에 모두들 넘어가버렸다구요~~ 안 넘어가는 게 이상하다구~~
내 손을 잡아 완전 떼창할 자신 있는데에에에 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만 불렀어요ㅋㅋㅋㅋ
열 번째 곡인 블루밍 말해뭐해 너무 좋아여 이번에 팬콘서트 가서 이 곡 응원법 하고 싶은 원 풀고 왔는데 역시 넘 신나는 곡이에요!
열한 번째 곡인 어젯밤이야기는 지은 언니의 까칠한? 연기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언니는 귀여웠지만요😆❤ 어!어!어!어! 하는 부분도 재미있구요!
열두 번째 곡인 좋은 날은 공식 셋리에서 사라진다니 너무 아쉬웠지만ㅠㅠ 진짜 언니 삼단고음 찢었다 하면서 봤어요! (언젠가 실제로 들을 날이 어언젠가 오기를 바라며...진작 콘서트 가서 들을 걸 하는 후회 많이 했어요ㅠㅠ)(제가 꾸준히 언니 노래를 많이 듣고 언니를 좋아했지만, 늘 시간을 내서 찾아가고 언니를 위해 무언가 많이 하는 사람들에 비해, 언니 팬이라고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다가 놓쳐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ㅠ)(이번에 팬콘서트 간 후로 지금 고삐풀린 망아지 된 거 같아서 걱정이지만...)(고삐 잘 잡고 취업준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볼게요ㅠㅠ)
열세 번째 곡인 라일락은 좋은 날 다음에 배치되어서 그런지 더 아련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즈음에 언니가 돌아서서 들어갈 때 슬로우 거신 연출 분 진짜 박수 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 언니가 뒤도는데 살짝 느리게 돌아가는 화면에, 언니가 들어가다가 살짝 돌아보는 것도, 언니가 무대에서 사라지고 나서는 음악이 고조되면서 댄서 분들이 더 힘차게 춤을 추시다가 언니 없이 라일락 무대가 마무리되는 연출, 진짜 너무 너무너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게 찡하구 마음에 많이 남더라구요ㅠㅠㅠㅠㅠ
그리고 2부는 뭔가 스트로베리문에서 썸타고, 내 손을 잡아에서 사귀고, 블루밍에서 연애초 달달한 카톡하고, 어젯밤이야기에서 약간 싸우고 갈등을 좀 빚고, 좋은 날에서 헤어지고...ㅠㅠ, 라일락에서 그 모든 게 아름답고 완벽한 작별과 추억이었다고 하는 서사 한 편 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3부 두둥
3부의 첫곡이 무릎이라니...!!! 그 다음 곡이 겨울잠이라니..!!! 언니가 이 두 곡을 언니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니..!!! 너무나 눈물 포인트인 것입니다아아아 그리고 저는 속으로 너무 좋다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 두 노래 정말 많이 들었고 정말 많이 좋아하거든요🥺💜💜💜 무릎은 고등학생 수험시절에 힘들 때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이고, 겨울잠은 제가 어른이 되어서 힘들었을 때 특히 최근에 많이 듣고 위로 받았던 곡이에요. 최근에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낸 일이 있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면 삶에 지쳐 가끔 사는 게 너무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가 세상에서 떠난다면 나를 애정하는 주변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떠올리며 슬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애정어린 가사와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나면 좀 더 힘을 내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물론 언니의 다른 많은 노래에도 힘을 얻은 적이 많지만요! 그냥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어요☺💜)그리고 무릎과 겨울잠이 한세트라는 걸 알게된 것도 기뻤어요!😊
열여섯 번째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너무나 추억이 돋아서 끼야악 했던 곡입니다! 좋은 날과 함께 나왔던 엄청 슬픈 노래로 제가 그 때 뮤비보고 울었던 흑역사가 있습니당...(그 때 초딩이었나 중딩이었나 그런데 초중딩이 뭘 안다구...울었담..??) (언니가 뮤비에서 연기를 엄청 잘했어서 그랬던 거 아닐까요?!) 라이브 음성으로 듣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 넘 좋았어요ㅠㅠㅠㅠ
열일곱 번째 곡인 밤편지도 ㅠㅠㅠㅠ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나오자마자 엄청 많이 들었던 곡인데ㅠㅠㅠ 그리고 밤편지 끝나고 반딧불이가 모래시계 가운데 딱 멈춘 후에 거기에서 드론 나오면서 아이유 언니 모습, 유애나 로고, 그리고 마지막에 시계로고 나오면서 시간의 바깥 시작하는 거 진짜 연출 대박이에요....이때 고조되는? 드론 모습 바뀔 때마다 바뀌는 음악도 대박이고요ㅠㅠㅠㅠ 진짜 완전 웅장하면서 마음에 콕 박히는ㅠㅠㅠㅠ 시간의 바깥이 러브포엠 때 나와서 블루밍과 러브포엠에 묻혀서 약간 더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은 곡이었는데, 콘서트에서 보고 듣는 시간의 바깥 정말 너무너무 뭔가ㅠㅠ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참이 있었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시간의 바깥에서 너랑나로 이어지고 너랑나 무대 마지막에 언니 모습도 넘 괜히 뭉클하구ㅠㅠㅠ 한 가닥 삐져 나와서 언니 얼굴 약간 가린 머리카락마저 진짜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었어요ㅠㅠㅠㅠ 진짜 시간의 바깥에서 언니를 만나고 있는 것 같은, 그래서 뭔가 자유롭고, 들뜨기도 하고 벅차기도 한, 꿈 같은 기분이 들었 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앵콜곡으로 들려준 러브포엠과 아이와 나의 바다는 정말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꿈 같은 그 날의 기억 끝에 마지막으로 들려주면서, 꼭 기억했으면 하는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엄청 울컥했어요ㅠㅠㅠㅠㅠ 다시 걸어가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래를 멈추지 않고 여기 계속 있을게, 그리고 나는 이제 나를 모른 척하지 않고, 헤메도 돌아오는 길을 아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ㅠㅠㅠㅠ 이런 언니를 어떻게 안 사랑하지 진짜ㅠㅠㅠㅠ 팬 아닌 사람이 신기하네ㅠㅠㅠㅠㅠ 그리고 언니가 아이와 나의 바다 부를 때 "더 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감지 않아" 할 때, 감정이랑 고음 정말 노래 넘 대박이구요ㅠㅠㅠㅠ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하지 않아"할 때 웃는 모습 넘 좋구요ㅠㅠㅠㅠ "그럼에도 여전히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부분에서 삶에게 할 때 언니 눈빛이 잠깐 샥 또렸하게 도전적인? 생기있는 눈빛으로 바뀌는데, "삶 너 어디 한 번 와봐, 지면 뭐 어때?" 하는 느낌이라 넘 좋아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응원석까지 물결치는 파도 연출도 대박 무지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스태프들까지 천재지...??? 언니 닮아서 그런가??!
그리고 앵앵콜 때 첫 곡 어푸인 거 너무 너무너무너무 이 언니 진짜 천재야ㅠㅠㅠㅠㅠㅠㅠ 천재만재야ㅠㅠㅠㅠㅠ 저 어푸 진짜 좋아해요🥺💜 마음의 균형이 흔들리는 느낌일 때 들으면 자신감 생기구 넘 좋거든요ㅠㅠㅠ 마음 무겁게 돌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언니 마음도 넘 예쁘구요🥰💜💜💜 그리고 또 역시 앵콜에는 마음 빠질 수 없징 하면서 열심히 속으로 떼창하구 왔어요! 그리고 초등학생 친구들도 늘 아껴주는 울 언니의 드라마도 신나고 좋았구요! 마지막곡으로 에필로그는 너무 너무너무ㅠㅠㅠ 진짜 하나하나 대답해주고 싶은 가사라고 늘 생각해요ㅠㅠㅠ 만나서 기뻤고, 사랑해서 좋았고, 여전히 위로가 되고, 저를 웃게 하고, 여전히 자랑이구, 언니가 미련없이 깊은 잠 잔다니까 기쁘고 엄청 좋고, 언니 꿈꾼 이야기 들어줄거라구 꼭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진짜 모든 게 완벽했던 콘서트였어요ㅠㅠㅠㅠㅠ
더 골든 아워 영화 나오게 해주신분들, 공연해준 울 지은 언니, 콘서트 현장 모든 스태프분들 댄서분들 세션분들 연출분들, 이담기획사 직원분들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때를 보냈어요💜💜💜
(와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너무 주접을 많이 떨었나 싶지만 모두 진심입니당... 그리고 글 쓴 시간이 새벽인 것도 감안해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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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부럽네요ㅜ 전 학생이라 1번 밖에....ㅜ 저도 언젠간 n회차 보는 날이 오겠죠?....ㅋ
저도 부담되긴 했는데 한 번 보고나니 두 번 보고 싶고...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알콩님도 언젠가 n회차 보는 날 꼭 올 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정성가득 후기 잘 읽었어요~
어쩜 노래하나하나 이쁘게 하시고
능력자신듯!!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블루밍 참 좋았고 무릎에서 눈물찔끔 ㅋ
에필로그가 최애가 된 콘서트였어요~
저야 말로 긴 글 읽어주시구 칭찬해주시고 사슬님 감상도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해요💜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