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마법에쓰이는 공식을 완전히 삭제하고 의지만으로도 마법을 발동시킬수 있지. 조금 무식한방법이긴하지만 마나도 겨우 두배정도로 많이 들뿐이니까. 너같이 무식한녀석도 쓸수있지. 더구나 마나는 남아도는게 너라는 녀석이니까."
"그렇군...무식하다는말이 좀걸리지만....좋아 어쨌든 이방법으로 하자.
이제겨우 3년남았을 뿐이니 열심히 해야지!"
3년... 무엇이 3년을 남았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하자면
이 성전에서 열리는 시합에 관한것인데 나이가 18세를 넘으면 시합을 치러 10명을 뽑아 나가서 수련을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것이다! 또한 검사에게는 1등을하면 검이하나 수여되는데 이것이 전설의 내가 꿈에그리는검!! 의천검인것이다!! 이검의 장점은 이루 말하루없지만 가장큰것은 검이 멋있고!!깔쌈하다는것이.....흠흠...그것때문은 아니고 절대!! 단지 나는 무엇으로도 부서지지 않는 검의 강도와 탄력성! 거기에 9서클의 궁극마법을 쓸수있는 마법검이라는데 있다!!믿어주길바란다...절대 검들고폼잡으며 세상을 돌아다니며 영울이 된다는 얼토당토 않는 생각은 절대 없으니까. 어쨌든 그후로 2년 10개월을 연습에 몰두하던 나는 결국!! 6서클의 마검사라는 거룩한 칭호가 붙어졌다.크크크 특히 내가 기뻐하는 이유는 5서클의 텔레포트와 6서클의 레비테이션 마법을 익혔다는데 있다 나는 워낙에 마나가 남아도는 판국이라 텔레포트의 거리에는 제약이란 없었다.!실은 6서클이지만 마나의 무한대 사용과 가공할 맷집이라면 검을쓰지않고도 왠만한 놈들을 뻗게 할수있는것이다!하지만 나의 기쁜도 잠시 내친구의 마법적 천재성에 나는 기죽어야 했다! 그사이 8서클의 마스터 거기에 어떻게되녀석인지 검술로도 30분내에는 나는 녀석을 뻗게할수없었다.사실나만아니면 검에서도 거의 1인자의 수준인것이다... 정말 인정하긴 싫었지만 녀석은 나보다 강하다. 하지많 나에ㅔ게있어 그것은 기쁨이기도 하였다! 저런녀석을 동료로 두고있으니 믿음직할수없을수가 있는가? 앞으로 2개월후의 시합을 치르고 나면 녀석과 나는 여행을떠나는 것이다! 일명 신을 퇴치하라라는 말도안돼는 명령에 따라!하지만 나에게는 그 말도안돼는 이야기도 저녀석과 함께라면 불가능해 보이지 않았다.! 절대의 존재에 대한 도전. 멋있지 않은가 말이다! 나는 꼭해내고 싶었다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의지로 신을 꺽는것! 나는 웅장한 포부를 가지고 수련에 열중하던 그때!!
"흠...열심인걸요?"
"!! 누구지."
나는 이런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갑작스런 사람의 등장 거기서 기가 죽으면 나는 녀석에게 얍잡히게 되는 것! 절대로 꺽일수없는것이다!~
" 별건 아니고 당신과 붙고싶어서 왔습니다. 대련 말입니다.."
은발의 단발.조금은 차가운 말투에 수려한 외모 날카로운눈. 그리고 품위있는행동. 허리의 은빛의 에스토크와 흡사하면서도 그것보다는 조금 틀린 두께가 있는 날카로운검. 그러나 나는 그런 특징적은 모습을 분서개본결과 내가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있엇다.
"누구지."
나는 반복어조로 물었다.
"신입. 신입입니다."
"?.....!!!"
의아해하고 있는 나에게 그는 날카로운 검을 뽑아 순식간에 나의 목을 노렸다.나는 순간 움찔했으나 나는 그것을 수련의 부족함으로 돌리고 빠르게 옆으로 몸을 날렸다. 그러자 그검은 나를 쫓으며 옆으로 꺽여 나의 허리를 노렸다. 그러나 나는 몸을 옆으로 빼며 나의 검을 뽑아 검을 쳐내며 간단한 매직 미사일 몇개를 날리고는 검기로 녀석의 목을 노리며 빠르게 몸을 숙여 다시 다리를 노렸다. 녀석의 정신을 빼놓아 순식간에 끝을 보자는 작전! 그러나 나는 다른녀석이 상대였으면 꽤나 화려했을 내공격은 꽤나 어정쩡한 자세로 막을 내렸다.녀석은 내가 쏜 매직미사일을 가볍게 눈빛으로 제압(?)한후에 검기를 피해 어른쪽으로 몸을 날리며 아래로 오는 내검을 쳐냈다. 나는 그러나 그공격을 끝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언제나 사고에 만약을 당연으로 인식하는 나이기에 언제나 차선책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는 뒤로 몸을 날리며 나직히 외쳤다.
"다크새도우."
ㅋㅋㅋ 이것은 나의... 아니..알았다. 사실은 카이가 개발해준...나만의 마법. 마나를 사방으로 분산시키고 몸의 자상을 이용하고 또한 일루젼 마법을 써서 나의 분신을 몇마리 만들어내 사방에서 공격이 들어가는데 물론 분신들은 허상일뿐 공격능력은 없었다. 더구나 분신들은 흐릿한 모습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눈에 분신이라는 걸 알아보겠지. 그러나!! 나는 엄청난 스피드로 나조차 분신처럼 흐릿한영상으로 또한 내몸의 마나를 분산시킨 마나와 같이 보이게 하여 예상치 못한곳으로 공격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완벽한줄알았던 나의 기술은 어이없게도 단박에 막혔다. 나는 순간 말문이 막혀. 몸을 뒤로뺀후 질문하지 않을수없었다.
"어떻게 그공격이 진짜인줄알았지?"
"그쪽이 가장 노리기 좋은곳이니까.. 그곳으로 올줄알고 막았습니다."
"그런가."
헉! 언제나 태연한 나였지만 조금 황당한 말문을 금할수는 없었다.
"그럼 이번에는 정공법으로 간다. 후. 온힘을....다..해..서!!!"
"오십시오"
말을 마침과 동시에 나는 나의 검에 또다른 나의 독창마법 크크크 이것은 자랑스럽게도 내가 개발한것이다. 조금 단순한 마법으로 검에 마법을 걸어 그검에 맞으면. 뭐 굳이 살에 맞지 않더라도 검에 닿기만하면 그 당한 존재에게 내마법의 수준만큼의 줄력을 마음대로 부과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쓸수있는건 중력2.5배 밖에 되지 않았다. 뭐 그래도 꽤나 도움이 되는 마법인것은 사실이다.어쨋든 나는 온힘을 다해서 녀석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사실 나의 검술은 꽤나 깨끗한 움직임을 선호하는 편이라. 몰아치는 데는 적합하지 못했지만 나의 새도우 검술은 엄청난 스피드와 수많은 잔상으로 인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풍같은 검을 쏟아내었다.그러나 상당히 침착하게 녀석은 내검을 막아내었다. 그러나 나는 검을 나눠본결과 내가 조금 위라는것을 깨달았고 순간 녀석에게 중력을 부과하면 최고 속도로 검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