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현재 국내 대부분의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현재 활동중인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문하생이 되거나 특정 잡지사에서 보조 역할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조건 뛰어들기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미적 감각이 우수하고 공간판단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면 자질이 있다고 본다. 특히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상품지식과 주택에 관한 지식, 컨설팅 등 전반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이는 코디네이터 자체가 인테리어 분야의 '멀티플레이어'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인테리어코디네이션 개요 및 Style 인테리어구성요소(구조물,바닥재,벽재,창호,페인트 등) 인테리어 Layout & Arrangement 인테리어 Color Coordination 인테리어 Lighting Coordination 인테리어 장식품 인테리어 Coordination 업무처리 (고객상담,서비스,제안,견적,계약) 인테리어코디네이션 기초과정 수료시험
◈ 어떤 직업인가 주택에 대한 요구는 옛날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화되었고, 특히 쾌적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게 되었다. 쾌적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살기 좋은 것이나 편리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방의 배치, 내장재와 조도류의 질과 색, 가구와 조명의 배치 등, 디자인과 주택의 모든 요소가 거주하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아야 비로소 기분 좋게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는 환경보존을 위해서 재활용등 낭비가 없는 물건을 만들도록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축이나 증·개축시 마루나 천장, 벽의 색상, 소재, 조명장치, 커튼, 가구 등과 같은 요소들을 완성후의 실내를 예상해서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결정해갈 필요가 있다. 이때에 알맞은 조합을 하는 것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이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일은 한마디로 말하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내외장재, 인테리어용품, 생활용가구를 비롯한 주택 전반에 대해서 충고를 하고 코디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일반주택 외에 사무실, 호텔, 점포 등의 상업시설, 학교, 병원, 공회당 등의 공공시설 등의 인테리어도 코디네이터가 하는 일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설계자 등과 함께 의뢰자와 만나서 그 이미지를 확인한다. 그 후에 내장에 쓸 재료의 질과 색, 조명의 위치, 가구의 배치 등까지 고려하고 완성 예상도를 만들어 의뢰주 및 설계자와 충분히 검토를 한다. 설계자는 집을 짓기 위한 하드부분의 설계를 담당하고,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소프트부분이나 제안을 담당한다. 착공 후는 구체적으로 가구와 조명을 선정하거나 세밀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의뢰인의 취향에 맞는 주택을 만들어가게 된다. 일의 내용은 근무하는 기업의 업무체계 또는 일의 의뢰범위에 따라 다르다.
◈ 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대부분은 주택 제조업체와 건축회사, 가구 제조업체 등의 인테리어 관련기업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독립해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지금은 매우 소수인 상황이다. 현재 전국에 얼마나 많은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다. 단 통상산업장관이 인정하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자격을 가진 사람은 1994년 현재 약 17,000명이다. 자격 시험제도가 발족해 해서 10년 미만이지만 자격자는 확실히 늘고 있다. 지역은 도쿄 등의 대도시권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이것은 아직도 지방에는 주택의 인테리어에 관한 수요가 적거나, 건축회사 등에서 인테리어 만들기를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이 직업에 종사하려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이나 학력은 없다. 또 연령, 성별 등의 제약도 없고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현지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관련기업에 취직하고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 사람들도 처음에는 주택관련회사와 건축회사, 인테리어 관련회사에 종사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관련회사와의 연계를 가진 후에 독립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어느 경우이든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이 요구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성능력으로서 미적 감각이 우수하고 공간판단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아무리 상품지식과 주택에 관한 지식이 있고 컨설팅 능력이 우수해도 실내공간을 잘 이용하고 아름답게 연출하는 센스가 없으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서 일류라고 할 수 없다. 1983년부터 통상산업장관이 인정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이 행해졌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진다. 1차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내용은 인테리어에 관한 상품지식, 판매지식, 컨설팅 기초지식, 적산 견적의 기초지식, 표현기법에 관한 기초지식 등으로 되어 있다. 1차시험의 합격자에게는 2차 시험이 있고 면접, 논문, 종합기술시험, 필기가 실시되고 있다. 여기 모두 합격하면 비로소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 자격은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으면 취직과 전직, 독립할 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일은 건축과 설계의 부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2급 건축사 등의 자격이 있으면 더욱 일의 폭이 넓고 취직하거나 독립할 때 유리하다.
◈ 이 직업의 전망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은 극히 새로운 분야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적인 건물과 상업시설 등의 내부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건축가와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코디네이터를 해왔지만 일반주택의 분야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생활양식이 다양화되고 쾌적한 주택만들기에 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급격하게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필요성이 높아져 온 것이다. 또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의 동향을 보면 매년 수험자수는 증가해오고 이 직업에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단, 아직 기술적인 레벨이 일정수준에 달한 사람은 적어서 앞으로 질적인 수준 향상이 실현되면 사회적으로도 인정되어 잠재 수요도 발생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 노동조건의 특징 현재의 경우 독립해서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극히 적다. 대부분의 경우는 주택제조업체와 인테리어 관련기업에 취직해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를 담당하는 사원으로서 일하고 있다. 노동조건도 각 기업의 규정에 따라 다르다. 다만 노동시간은 일반직보다 약간 많은 경향이 있다. 이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의 작업은 주택이 완성될 때까지 기한내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의뢰주는 물론 설계자, 시공관계자, 납입업자 등 여러 사람과 밀접한 대화가 필요하고 때에 따라서는 상대방의 형편에 맞출 필요도 있다. 임금에 관해서는 기업에 따라서 직무수당이 붙는 경우도 있다.
● 업무 절차(Process) 인테리어코디네이터의 업무는 고객의 의뢰를 받는 시점 부터 의뢰 받은 상담, 인테리어의 시공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단계별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인테리어코디네이션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조체의 설치와 변경이 수반되는 하드코디네이션과 구조체의 변경이나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가구의 이동, 커튼, 카펫, 패브릭, 소품등의 교환 및 벽지, 페인팅 등에 의하여 새롭게 하는 소프트코디네이션 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고객을 만나서 상담을 하여 원하는 분위기와 완료된 공간의 의미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시에는 설계자, 디자이너와 함께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 소요기간, 인테리어에 사용 될 재료의 질과 색, 조명의 위치, 가구의 배치 등까지 고려하고 스케치와 설계서, 자재 및 물품목록 등을 만들어 고객과 인테리어 설계자 및 시공자와 충분히 검토를 하고 제안을 합니다. 설계사는 집을 짓기 위한 하드부분의 설계를 담당하고, 인테리어코디네이터는 고객의 감각과 정서에 맞는 의견이나 시공 후의 이미지의 제시를 통하여 시공을 지원하게 됩니다. 계약 후 또는 착공 후는 구체적으로 가구와 조명을 선정하거나 세밀한 부분을 조정하면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공간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인테리어코디네이터의 업무절차는 건축물의 용도와 위치 및 고객의 원하는 바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신축의 경우를 참고하면 아래와 같은 단계로 수행하게 됩니다.
■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홈코디네이터(Home Coordinatior), 인테리어코디네이터 (Interior Coordinator) 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식기반서비스형 신 유망직종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인테리어코디네이터 자격제도가 시행된지 10여년간 인테리어코디네이터를 취득한 인원은 18,000명 이상으로 매 회차당 10,000여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어 인테리어산업의 성장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있는 인기 직종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코디네이터(iCA)가 되시면 객관적으로 전문성을 인증 받아 건설업체, 인테리어업체, 리모델링업체, 설계회사 등에 취업하여 역활을 수행하는 방법과 인테리어코디네이션 사업, 인테리어용품 판매업 등의 창업, 인테리어 관련분야의 강연, 세미나, 저술, 등의 프리랜서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형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비추어 볼때 상당 수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인테리어코디네이터 (iCA : interior Coordination Administrator)는 인테리어코디네이션을 담당할 수 있는 서비스 전문가로 본 학회의 자격증을 취득한 분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iCA는 약칭은 인테리어코디네이터 업무 특성상 비즈니스능력을 갖춘 전문가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본 학회가 2003년 4월 설립과 동시에 발표하였습니다.) iCA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공간배치, 시설재료의 선택, 구성재료의 선택, 색상의 조화 등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인테리어계획의 작성, 관련상품의 구매에 관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의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의미하며, 인테리어에 관련된 기술적 지식과 미적감각, 합리적인 조합능력, 인테리어상품의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전문적인 고객서비스 컨설턴트입니다. 본 학회에서는 인테리어코디네이터(ICA)가 되실 분들을 위하여 1차 인테리어에 관한 객관식 필기시험, 2차 실무능력에 대한 객관식과 면접 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종 합격 후 등록하신분 들에게는 ICA자격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 업무요점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사무실, 영업장소 등은 생활의 공간이고 꿈을 펼치는 장소입니다. 인테리어공간은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능, 심리, 건강, 경제, 문화, 안전과 같은 많은 요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완성하기 위하여는 건축,토목,전기,시설,기계 등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와 영업,판매,디자이너,설계사,데코레이터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이 어울어져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조화시켜야 합니다. 인테리어코디네이터는 고객의 욕구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러한 제반 분야의 지식과 상담, 조정능력을 갖고 고객에게 인테리어의 요소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언과 대행을 할 수 있는 업무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 인테리어코디네이터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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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라차차대마왕님 인테리어코디네이터의 영역에 대한 정보 잘 읽었습니다. 실내건축사랑회원님에게 좋은 정보를 주었습니다. 등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