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53 양곡에서 출발합니다.. :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 기분은 좋습니다.,
▼ 08:53 장복산에서... .산행 1시간째.. 초반 발걸음은 가볍게 ....날씨가 차가운 가운데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 09:30 안민고개에서... .산행 1시간37분째.. 약간의 오르막은 있었지만 . .무난하게 내리막길이라서 뛰기는 딱입니다.
▼ 10:20 웅산에서... .산행 2시간27분째.. 요기까지도 산행하기 좋았고, 힘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
▼ 10:34 불모산에서... .산행 2시간41분째.. 맑은 하늘이 눈부시네요,, 살살 더버 옵니다.. 오늘은 새로운 기록을 세울거 같은 기분이 살짝이 들고.. 기분 좋았습니다..
▼ 11:44 용제봉에서... .산행 4시간01분째.. 상점령에서 오름길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힘도없고. 아..다시는 안해야지...... 용제봉에서 겨란 세개먹고 다시 기운을 차리고,,, 시간상 7시간 안에 충분히 갈수 있을거 같은데.....
▼ 12:28 대암산에서... .산행 4시간31분째.. 배가 고픕니다... 힘도 없고,,
▼ 13:52 용추고개에서... .산행 5시간59분째.. 용추고개까지 오면서 사과도 얻어먹고. 물도 얻어먹고.. 너무힘듬.. 왜이렇게 멀까요,,
▼ 14:54 정병산에서... .산행 7시간02분째.. 내정병산 오름길이 젤 힘든 코스... 아 .. 다리에 힘이 없어서... 흑흑
▼ 15:17 사격장에서... .산행 7시간24분째.. 힘이있을땐 바로 내로오는 길인데 .. 여기도 시간이 조금더 걸렸네요..
▼ 대암산에서 용추고개까지 정말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더 걸렸지만... ▼ 산행내내 다시는 종주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걷고 또 걸었지만.. 못내 아쉬움은 많이 남습니다..... ... ▼ 언젠가 다시 도전하는 그날을 위해 ^&^... |
첫댓글 창원에 살고 있어 늘 부담없이 다닐수 있는 멋진 산....정병산,불모산,장복산... 시간단축 도전산행이였습니다.. 다음목표는 5월3일 지리산 39킬로 ( 성삼재에서 천왕봉 거쳐 중산리 까지) 종주 6시간대입니다.. 당겨와서 산행기 올려 볼꼐요,,,,
정병산에서 사격장 가는 길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정병산 표지석 지나서, 산불감시초소 있는 곳에서 바로 내려 갑니까? 창원이 좋더군요. 바다도 있고, 등산하기도 좋고... 즐감합니다..^^
속도가 대단합니다. 5월 지리에서 좋은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산행 할때마다 후회하는 마음이지만 다시 가고 싶은 산은 항상 미련을 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창원시계종주 38킬로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배도고푸고 다리에 힘도 없고....우짜노......ㅎㅎ 다시 도전하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