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2차 국립공원 지리산 제2봉 반야봉&피아골 산행입니다. |
산행일시 | 2024년 07월 13일 |
산 행 지 |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 |
산행코스 | A코스 : 성삼재 ⇒ 노고단고개 ⇒ 노고단 왕복 ⇒ 돼지령 ⇒ 피아골삼거리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왕복 ⇒ 노루목 ⇒ 피아골삼거리 ⇒ 피아골대피소 ⇒ 직전마을 ⇒ 연곡사 ⇒ 주차장(17km, 7시간00분) B코스 : 성삼재 ⇒ 노고단고개 ⇒ 노고단 왕복 ⇒ 돼지령 ⇒ 피아골삼거리 ⇒ 피아골대피소 ⇒ 직전마을 ⇒ 연곡사 ⇒ 주차장(12km, 5시간30분) C코스 : 연곡사 ⇒ 삼홍소 ⇒ 피아골대피소 왕복 자율산행(8.0km, 4시간) |
차량이동시간 | 약 1시간30분 (편도, 휴게소 휴식시간 포함, 92km) |
차량출발시간 | 모아레포츠(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입구 사거리) | 05시 50분 |
상무 무각사 | 06시 00분 |
시청 정문 | 06시 05분 |
광주21세기병원(운남지구) | 06시 15분 |
수완 국민은행 사거리 옆 롯데리아 (W여성병원 건너편) | 06시 20분 |
광주예술고 정문 입구 교차로 (비엔날레주차장 출구 도로변) | 06시 30분 |
산행회비 / 입금계좌 | 50,000원[교통비, 조식, 석식, 간식, 목욕비 포함, 부부할인 5,000원] 계좌번호 / 농협 352-1661-4540-93 유연희(광주희망토요산악회) ※ 회비 입금 시 닉네임-00산으로 표기해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등산복장, 모자, 장갑, 중식, 충분한 식수, 여벌 옷(목욕 후 갈아입을 옷), 비상의약품 등 기타 개인준비물 |
산행신청방법 | 좌석표를 확인하시고 댓글을 통해 승차 장소와 인원수를 알려 주시거나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회 장 : 물레방아(010-9602-3925) ☞ 부회장/총무 : 득구(010-3624-1100) ☞ 산행대장 : 지리산하(010-8665-7401) ☞ 운행이사(광남고속관광) : 오윤석(010-8618-0418) |
협조사항 | ▶ 산행 계획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배낭은 차량 내부로 가지고 들어오시면 안 되며, 차량 화물칸에 보관 후 승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하는 것은 다른 회원에게 피해가 돌아가므로 부득이 취소 하실 분은 가능하면 목요일까지 꼭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전화로 연락 바랍니다. ▶ 승차시간은 꼭 지켜주시고 혹시 늦는 분은 다음 경유지로 오시면 됩니다. |
본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동호회로서 집행부는 산행코스의 안내만 할뿐 산행 중에 일어나는 제반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으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질병이 있는 회원님들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라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제반 사고는 자신의 책임입니다. |
좌 석 표
1 | 득구님 | | 물레방아님 | | 3 | 한나무님 | 4 | |
수완 | 수완 | 무각사-입금 | |
5 | 연하선경님 | 6 | 지리산하님 | 7 | 카키님 | 8 | 카키님2 |
21세기병원 | 21세기병원 | 예술고 | 21세기병원 |
9 | 쑤니님 | 10 | 노을이님 | 11 | 블루오션님 | 12 | 블루오션님2 |
시청-입금 | 무각사-입금 | 시청-입금 | 시청-입금 |
13 | 산울타리님 | 14 | 바다님 | 15 | 푸른바다님 | 16 | 서현님 |
예술고 | 예술고-입금 | 예술고 | 예술고 |
17 | 사라오름님 | 18 | 나비님 | 19 | 즐거운여행님 | 20 | 두방산님 |
예술고 | 예술고 | 시청-입금 | 수완 |
21 | 준희님 | 22 | 주사랑님 | 23 | 영산강님 | 24 | 영산강님2 |
예술고-입금 | 예술고-입금 | 예술고-입금 | 예술고-입금 |
25 | 유촌님 | 26 | 하얀능선님 | 27 | 카키님3 | 28 | 카키님4 |
시청-입금 | 시청 | 예술고 | 예술고 |
29 | 로우니님 | 30 | 공수래님 | 31 | 진서아빠님 | 32 | 싼타초보님 |
시청 -입금 | 예술고 | 예술고-입금 | 21세기병원-입금 |
33 | 오나시스님 | 34 | 오나시스님2 | 35 | 후라시님 | 36 | 어멍길대장님 |
예술고-입금 | 예술고-입금 | 예술고 | 모아레포츠-입금 |
37 | 초목님 | 38 | 마피2님 | 39 | 핫포테이토님 | 40 | 핫포테이토님2 |
예술고-입금 | 모아레포츠-입금 | 예술고 | 예술고 |
41 | 이한희님 | 42 | 가시연꽃님 | 43 | 느림보님 | 44 | 정운님 | 45 | 성권님 |
모아레포츠 | 예술고-입금 | 예술고 | 수완-입금 | 예술고-입금 |
좌석은 동행인이 있을 경우 등 여건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금요일에 최종적으로 확정되오니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신청하신 회원님은 44명입니다.
대기자
▣ 반야봉 개요
해발 1,732m로 지리산 3대 주봉의 하나인 지혜를 얻는다는 뜻의 반야봉은 노고단에서 임걸령으로 뻗어 나가는 높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동북방 약 8㎞지점 지리산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어느 지점에서나 그 후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반야봉(1,732m)은 지리산의 얼굴과도 같다. 수치상의 높이로는 지리산에서 천왕봉(1,915m), 중봉(1,875m), 제석봉(1,806m), 하봉(1,781m)에 이은 다섯 번째지만 지리산 전체의 지형적으로나, 상징적 높이로는 천왕봉에 버금간다.
지리산 제2봉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으며 수목이 울창하여 고산식물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의 모든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산의 중심부로, 특히 저녁무렵의 낙조는 신비로운 선경의 경지를 이룬다.
반야봉(般若峰)은 그 높이와 관계없이 지리산의 제2봉이며 지리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봉우리이다. 지리산 어느 곳을 가던 오롯이 솟아 있는 두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나 대개 여인의 엉덩이와 흡사하다는데 공감한다. 주봉(1,732m)과 중봉이 절묘하게 빚어낸 지리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답게 노고단은 물론 멀리 천왕봉에서도 선명하게 조망돼 그 독특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한다.
그 누가 보아도 두 봉우리의 정다운 모습을 보면 금방 지리산 사진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반야봉은 또한 신비로운 낙조(落照)의 장관을 연출해 내는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여름날 작열하던 태양이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저편 너머로 숨어들 무렵이면 반야의 하늘은 온통 진홍빛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지리산이 그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는지를 끝없이 되뇌여도 반야봉의 낙조는 모자람이 없다. 화려한 불꽃잔치와 더불어 반야봉은 운해와 함께 우리에게 인식된다. 늘 발아래 운해를 거느리고 우뚝 솟아 있는 반야봉의 장관은 비경 그것이다.
태산준령들 사이사이에 걸려 있는 지리산의 운해는 아마도 주봉인 천왕봉과 반야봉에 얽힌 마고할미와 반야의 애틋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려는 듯 심오함을 갖고 있다.
▣ 노고단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꼽힌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며 북쪽으로 심원계곡을 남쪽으로 화엄사 계곡과 문수 계곡, 피아골 계곡에 물을 보태는 크나큰 봉우리다. 노고단 산자락의 끝에 천년 고찰 화엄사가 자리해 한층 위엄을 갖추었다.
노고단 정상은 길상봉이라 하는데 정상에서부터 서쪽으로 30만 평의 넓은 고원을 이루고 있다. 옛날 이곳에는 지리산 신령을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는데 '삼신할머니를 모시는 단'이라는 의미로 노고단이라 불리웠다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 단풍, 겨울 설화 등 철따라 변하는 지리산의 생태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골짜기마다 안개와 구름이 밀려드는 노고단 운해는 지리산 8경 중 첫째로 꼽힌다. 반야봉, 만복대, 피아골, 뱀사골로 가기에 좋다.
성삼재를 넘는 관광도로가 열린 후 한층 가까워진 노고단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며 고산 휴양지의 메카로 떠올랐다. 노고단은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고산 휴양지로 알려졌다. 신라의 화랑이 이곳에서 심신 수련을 했고, 일제시대에는 외국의 선교사들이 피서용 별장을 50여 채나 건립하고 이곳에서 여름을 났다. 6·25동란을 거치며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돌로 지은 담벼락과 집터가 남아 있다. 노고단 산장에서 10분 오르면 여성의 둔부처럼 솟구친 반야봉과 아스라이 천왕봉이 보인다.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과 운해, 한여름의 원추리 군락이 유명하다. 또 석양 무렵에 하늘을 가득 채운 고추잠자리떼도 장관이다. 산행다운 산행을 하고 싶다면 화엄사에서 노고단을 올라 성삼재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내려오거나, 산길을 걷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경우 성삼재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 노고단에서 화엄사로 내려올 수 있다. 이도저도 싫다면 성삼재에서 노고단 산장까지 가서 1시간 코스인 산책로를 따라 둘러보고 내려와도 된다.
▣ 피아골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 잡은 계곡이다. 가을날의 핏빛 단풍으로 지리산 10경의 반열에 든다. 기실 홍염에 불타는 단풍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 그렇지 피아골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다. 봄날에 피어난 철쭉은 명경 같은 계곡에 얼굴을 비추고 여름날엔 한 올의 햇살도 허락치 않을 만큼 녹음이 우거진다. 가을의 단풍은 두말할 나위 없고, 겨울엔 인적이 드문 호젓한 설국의 산길을 선사한다. 계곡 초입에 지리산 제일의 거찰이었다는 연곡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피아골은 가을철을 제외하곤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지리산 등산로 중 호젓한 곳에 속한다. 그러나 계곡 안에 들어서면 단번에 뛰어난 흥치에 압도당한다. 연주담, 삼홍소 등 속을 알 수 없는 심연과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울려 풍치가 뛰어나다. 매표소부터 피아골산장까지 6km는 그런 계곡을 건너다니며 오르는 길이라 눈이 즐겁다. 계곡 또한 가파르지 않아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피아골 산장에서 임걸령까지 2km는 계곡에서 멀어져 가파른 산등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소금땀을 흘려야 한다. 여름철에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은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산장까지다. 계곡 입구부터 삼홍소까지가 특히 아름다운데, 가을이면 삼홍소란 이름에 걸맞게 온 골짜기를 붉게 물들인 단풍과 붉은 빛에 젖은 계곡물과 삼홍소 바닥의 바위까지 붉어 장관을 이룬다.
지인 한명 신청합니다(비)
지인분 환영합니다 ~~
빈좌석 있으면 신청 합니다.
영산강님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청가능할까요??
좌석배정하겠습니다
@득구 감사합니다. (비엔탑승)
오! 준희님~
반가워요~~~
사정상 4명 산행 취소합니다
혼선 드려 죄송합니다
네 다음산행에 뵙겠습니다
한분 신청 합니다. 좌석 같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41번 비어있으면 그자리로 변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예술고 37번이 비었네요
초목님 환영합니다. 좌석배정했습니다
입금완료
@초목a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