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vs 간호직 공무원 직업 만족도 어떠신가요 ?

[보건교사되고싶어요]

올해 대병 근무후 안되겠다싶어서 사직서내고

로컬와서 간호직 공무원이나 보건교사를 준비하려는데

조언을 구하고자 글올려봅니다

칼퇴를 원하고 방학이 있다는 것 + 혼자 근무한다는 장점이 있는 보건교사가 좀 더 끌리긴하지만 학교도 감소되는 판국에 보건교사 모집 수도 점점 감소될 것같고 시험도 주관식이라 걱정이 됩니다 ㅠ

반면 간호직공무원은 객관식이어서 상대적으로 조금 수월하게 느껴지지만 야근도 많고 직장사람들+민원 스트레스 도 만만찮은 거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혹시 현직자분 계시다면 경험공유 혹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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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아니야]

전 지금 간호직공무원입니다.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보건교사되고싶어요]

ㅠㅠ답글감사합니다 그래도 둘 다 병원환경보다는 나을테지만 선택이 신중해져서요.. 간호직 공무원은 혹시 야근이 얼마나 잦은지.. 야근 시에는 몇시까지 근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지금은아니야]

시간으로 말할 순 없어요. 무조건 주말출근을 강요받던 때도 있었고 지금도 감염병 터지면 밤샘입니다.그냥 안생기길 바랄뿐. 십여년전에 같은고민하다 객관식에 끌려 8급간호직 준비했는데, 그럼 안되는거였어요.

[gvtsk]

제 동생은 간호직인데 부서바이부서같아요
보건소에있을때는 힘들어하더니 면사무소 나가고는 너무 편하구 좋대요ㅎㅎ 근데 부서운이 좋아야죠ㅠㅠ

[보건교사되고싶어요]

ㅜㅜㅜㅜㅜㅜ운이 따라줘야 되네요.. 🥲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니얌ㅋ]

공부열심히 하시면 보건교사 될수있어툐! 너무 미리 겁먹지 마시길! 간호직공무원하는 교직반 친구들 다 임용준비해요...ㅎㅎ

[다시 시작 23]

보건직.. 조직내 수직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고 무엇보다 급여수준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