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님, 2023년 마지막날에 가을님이 써준 편지를 읽고 저도 가을님에게 편지를 써볼까 해요. 가을님이 써준 편지 너무 잘 읽었을 뿐더러 가을님의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겨울이라 날씨가 춥지만 가을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추운것도 잊게 돼요. 저는 올해 1월에 다이브가 되고나서 12월까지 행복한 다이브로 살아왔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12월을 어느때보다 행복하게 보내왔고 따뜻하게 보내왔다는 게 느껴져요. 아무래도 그건 가을님의 봄처럼 따뜻한 성격과 말투 등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저는 따뜻한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겨울을 보내기도 해요 ㅎㅎ 가을님도 호두과자 좋아하죠. 어제 친척들을 보러 다른 지역에 가는동안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는 다이브가 되기 전에 after like를 들었었는데 가을님의 킬링파트가 계속 생각이 나서 반복해서 듣게 되더라구요. 다이브가 되기 전인데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최고로 기억에 남는 파트를 떠올렸다는건 그만큼 아이브 노래가 최고이면서 가을님의 킬링파트가 모두를 인상 깊게 만들었다는 뜻이죠.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할지도 모르겠지만 다이브가 되기 전에 알람곡을 after like로 설정을 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내일은 새해를 맞이하여 after like로 잠을 깨면서 아침해돋이를 보러 갈 계획이예요. 다이브가 되고나서 가을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봤는데 되게 반전매력이 있다는 걸 깨닫기 되었어요. 날렵하고 파워풀한 춤과 랩 속에 감추어진 맏언니지만 가끔은 막내나 아기같은 귀여움과 누구보다 천사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요. 또한 '가을선배'라는 별명답게 카리스마 있고 멋지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스스로 '아이브 멤버 중 나를 가장 심쿵하게 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에 '가을님'이라는 답변을 내려봤어요 ㅎㅎ 그만큼 가을님을 알면 알수록 매력덩어리라는 게 느껴져요. 가을님 올해도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성장하고 항상 다이브들을 생각해줘서 감사하며 올해 너무나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가을님도 연말 기간 잘 보냈을 거라고 믿고 2023년 잘 마무리하고 2024년 행복하게 시작하길 바래요. 저는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가을님을 응원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