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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칸소주에서 스쿨버스를 훔쳐 도주하던 10세 소년이 80㎞의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밤 11시 학교 주차장에서 버스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목격한 학교 관계자들은 경찰에 도난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뒤 출동한 경찰은 도주 버스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도로 중간 중간에 경계물을 설치했으나 버스는 계속 65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며 리틀록과 데샤, 링컨 등 3개 카운티를 가로질러 질주했다.
이렇게 71㎞를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이동하던 버스는 파인블러프 카운티에 도달해서야 서서히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고 경찰은 버스를 멈춘 뒤에야 사건의 용의자가 10살짜리 소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소년은 수갑을 찬 채 체포됐으며 후에 소년의 부모에게 인계됐다. 소년이 형사 처벌을 받을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 소년이 지난달에도 버스를 훔쳐 달아나려고 했으며 이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화면이 지역 방송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고 증언했다.
첫댓글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그리탐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쿨버스기사님이부러웟구나....
ㅋㅋㅋㅋ커서버스기사가되렴ㅋㅋ
쪼그만녀석잌ㅋ
ㅋㅋ
꿈을크게가졋군
운전잘하는갑다 사고도안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