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제일 좋아한 한국 가수 장덕의 <뒤늦은 후회> 영상
지난 2018년 4월 3일 한국 가수들이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서 김정은 앞에서 공연할 때 김정은이 특별히 장덕의 <뒤늦은 후회>를 듣고 싶다며 한국가수 최진희에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지난 1990년 약물중독(자살?)의 28살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였던 그녀는 같이 음악활동하고 있던 오빠인 장현이 설암에 걸리자 연예활동을 중지하고 병간호에 전념하다가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심신미약 및 우울증에 빠져 괴로워하다 수면제와 여러가지 약물치료를 하던 중 약물중독으로 아깝게 사망했다. 하여튼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연예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오빠인 장현도 장덕이 죽은 반년 뒤에 여동생의 뒤를 따랐는데 장덕이 사망한 후 같은 해 6개월 후 설암을 앓던 오빠인 장현도 깊은 상실감에 의지를 상실한 채 곧바로 세상을 뜨게 된다.
이렇게 오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장덕과 병마에 시달리던 장현은 대중음악에서의 큰 역할을 뒤로한 채 ‘현이와 덕이’라는 듀엣은 바람과 같이 사람들 기억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장덕의 <뒤늦은 후회>
최진희 <뒤늦은 후회>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2018년 4월 3일)- 2018년 4월 3일 오후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공연이 김정은 참석하에 성황리 열렸다.
첫댓글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 노래가 몇년전 김정은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진희가 김정은 앞에서 직접 불렀다고 합니다.
저도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항상 좋은 정보 올려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때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여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