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와 함께 떠난 불일폭포 ♪

[까망]

좋은 풍경과 좋은 바람과 좋은 공기 ...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여행

오랫만에 느껴보는 초록색깔 촉촉한 물방울같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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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 진주터미널 - 쌍계사 - 환학대 - 봉명산장 - 불일폭포 - 봉명산장 - 쌍계사 - 구례구역 - 서대전역

진주로 가는  6시 20분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나빌이와 나는 6시에 만나기로 한다

이른 시각이라 버스로는 시간내에  도착이 안되겠고

큰길까지 가서 택시타고 쓩쓩 ~~~

일단 표를 끊고 버스에 올랐다

어제 설레는 맘으로 잠을 못잤다는 ㅋㅋ 나빌이와 며칠째 불면증에 허덕이고 있는 난 지금부터 열심히 잘 예정이다

쿨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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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달리기 시작한 버스는 8시가 조금 넘는 시각에 우릴 진주 버스터미널에 내려놓는다

원래는 하동까지 버스로 가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려고 하였으나

마침 여기서 쌍계사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 그것도 시간이 딱 맞게 8시 35분 ~

오늘의 총무 나빌이가 쌍계사로 가는 버스표를 끊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베지밀 B하나씩 챙겨들고 또 버스에 오른다

여기서 부터 또 2시간 30분은 가야한단다 ...

버스표로 인증샷 한장씩 찍어주고 우린 또 잔다 쿠울 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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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버스터미널에서 ( 사실 매표소겸 슈퍼마켓이다 ... 슈퍼이름이 상구슈퍼 ^^)

구례로 나가는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쌍계사로 향한다 ...

으흐흐 ~ 나빌이가 표끊는 모습을 담으려했으나 너무나 눈깜짝할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ㅋㅋㅋㅋ 그 모습은 담지 못했다는 ㅋㅋㅋ

멋드러지게 뻗은 삼나무 기둥을 따라 올라가고 있는 담쟁이 덩굴 ~

이쁘다 .....

내가 몰래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사진찍기에 몰입중인 나빌이 ~

왠지 오늘은 나빌이 도촬사진이 많을것같은 예감이 든다

인적이 드문 평일

삼각대가 없는 난 사진기 놓을만한 평평한 곳만 찾으면 이러고 타이머 맞춰놓고 나빌이와 내모습을 찍기 바빴다 ^^

근데 의외로 넘 이쁘게 나오네 ... 재미들어서 오늘 요런 사진 몇장더 찍었다 ㅋㅋ 다 ~ 만족스럽당

불일폭포로 향하는 길 ..

나빌이도 나도 사진찍기에 여념없다 ..

요것도 타이머 놀이 ㅋㅋㅋㅋ

너무 예쁜 계단풍경이다 ^^

계단에서 찍는 이런 사진 ... 포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던 나빌이 ~

근데 하나도 안 이상하구만 ~ 이쁘기만 하다규 ~

이제 막 쌍계사 뒷길을 들어섰을 뿐인데

엄청 큰 나무가 우릴 반기고 있다

우와 ~~~~ 둘다 환호 환호 .... !!!!!

땅벌집 하나가 길에 떨어져 있다

벌이 떠난 구멍 몇개 작은 집이 앙증맞다

아 ~ 나도 앞머리 기르고 싶다

이 눔의 저주받은 이마땜에 감히 올림머리도 못하고 ㅠㅜ

근데 울 나빌이 ~ 좋은 일 있는가 ? 요즘 자꾸 이뻐진다 ...

 

잠깐 쉬는 동안 나빌이의 모자 함 써본다 ... 간만에 야구 모자 써봤는데 ㅎㅎㅎ 잘 어울리는지는 보는 사람들이 평가하것지 ㅎ

이 사진 너무 맘에 든다

뒷태작렬 ~ 나빌레라 ~

내가 좋아하는 사진 구도 .. 아래에서 위로 나무기둥을 수직으로 타면서 보는 각도 ..

이런 사진 느낌이 참 좋다 ..

나무 .... 라는 ... 사진의 피사체 .. 정말 매력적이다 ..

지나가던 길손한테 부탁해서 찍었던 사진 몇장

혼자 오신 여성분인데 사진 한장 부탁을 하니 너무나 친절하게도 조근조근 예쁘게 찍어주신다

감사해요 .... ^^

이 사진 ~~ 캬하하

알고보면 나빌이는 뛰었다는거 ... ㅎㅎㅎㅎㅎ

사진기가 성능이 나쁜건지 ㅋㅋ

아님 나빌이가 너무 빠른건지 ㅋㅋ

담에는 초고속카메라로 찍어야 겠다 ...

다리 난간에 카메라 장착시켜놓고 또 둘이서 타이머 놀이 ~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서 ㅋㅋ 누가 도촬한 것같다 ... ㅋㅋㅋ

하하하

산가재 잡았다

요녀석도 엄청 운이 없나보다 나한테 잡히고 ㅋㅋㅋㅋ

나빌이는 가재를 들고 어쩔줄 몰라한다

그러고는 이내 먹는 흉내내기 ~ 캬하하

음 ... 사진을 찍긴 했지만 올리려니 참 그렇네 .. 아무리 봐도 너무 징그럽다

나빌이는 마냥 신기한지 막대기 같은 이 민달팽이를 사진기에 담느라 바쁘다 ..

녀석 ...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에잇 잡아서 가져 갈껄 하는데 아주 이 언니 웃겨 죽는줄 알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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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타이머 놀이 ...

근데 나 어디 쳐다보고 있는거냐 .. 당췌 ;;; ㅎㅎ

오늘은 정말 자연 생태 학습같다 .

맹꽁이 녀석 .. 꼼짝마라 있는다고 눈에 안 띌지 알고 ㅋㅋㅋㅋ 나한테 너 딱걸렸다

나빌이는 또 열심히 사진찍기 모드중 ... ㅎㅎㅎ

요녀석 우리 하산할때까지 계속 똑같은 자세다 ... 다리 저릴텐데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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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장에 도착했다

너무나 예쁘고 조용한 산방 ~

근데 어쩌나 ... 여기서 밥을 팔줄 알고 둘다 밥을 안싸왔는데 ;;;

그래도 다행인것은 간식으로 싸온 과일도  푸짐하고 포도주와 같이 먹으려고 싸온 훈제오리도 있다는거 ..

여기에다 컵라면이라 ~~

어쨌든 푸짐한 점심 식사가 되었네 그려 ㅎㅎㅎㅎㅎ

우와~~ 고마우신 산방주인장님 ~

찬밥이라도 말아먹으라고 공기밥을 떡하니 가져다 주신다

완젼 먹으러 온거 같다 ... ㅋㅋㅋㅋ

고마운 마음에 설겆이 해놓고

한모금씩 나눠 먹고 남은 포도주는 산방주인장께 선물로 드리고

이제야 불일폭포로 향한다 ... 저멀리 천둥소리가 들리는데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들이닥칠듯하다

얼른 주인장께 인사를 전하고 올라가려는데 얼른 다녀오라고 한다 .. 커피한잔 대접해 주겠다며 ...

반신반의 ㅎㅎ 하면서 우린 폭포로 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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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불일폭포다 ~~

기본적으로 수량은 있다하던데 요즘같이 비가 드문 시기에도 이정도라니 ..

정말 장관이다 ....

여전히 우린 타이머 놀이

벤치에 요리조리 각도 맞춰놓고 함 찍어본다 ...

그런데 !!! 완전 대박이다 ... 둘다 좋아서 웃음 만방 ^^

이럴땐 루믹스가 있어야 하는데 ;;;

아 ~~ 폭포를 몇장에 걸쳐 다 찍으려니 편집하기 넘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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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 세상에나 ..

정말 커피를 준비해놓으셨다 ..

사실 주신다해도 믹스커피일줄 알았는데 원두커피를 내려놓으셨다니 ^^

예쁜 컵에다 나빌이 한잔 .. 나한잔 .. 주인장님 한잔 ...

비가 한두방울 내리기 시작한 이 산방에 은은한 원두향이 퍼진다 ...

솔잎차를 담으시려고 따 놓으셨다는 지리산 야생솔잎 ~

근데 지금 담가놓은 솔잎차도 있고 해서 고민중이라 하시길래 조금 얻을수 없냐 했더니

이 많은걸 다 가져가시란다 ..

솔잎차 만드는 방법도 친히 가르 쳐주시고 말야 ~

너무 감사해요 ... 꼭 담글께요 .. 혹여 잘 담가지면 나빌이도 나눠 주께 ~ 꼭 ^^

 불일폭포를 내려와 쌍계사를 지나 버스정류소에 도착했다

6시 40분 기차를 타려면 여기서 5시 35분 버스를 타야하는데 아직 버스가 오질 않는다 .

잠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아이스께끼 한개씩 ㅋㅋㅋㅋ

나빌아 미안허다 .. 요 밑에 사진~ 안올리려다 넘 맛나게 먹어서 올렸뿌따 .. 미안 ~ ㅎㅎㅎ

5시 35분에 있다던 구례마을버스가 50분이 넘어서야 슈퍼앞에 도착했다

택시를 탈까도 했지만 만만찮은 택시비 29000원에 우린 그냥 버스를 타고 .. 혹시 6시대 기차 놓치면 7시대 마지막 기차를 타기로 했다

버스가 서자 주인장 아주머니가 이 아가씨들 6시 40분 기차 타야하는데 빨랑 좀 가달라며 기사 아저씨를 붙들고 뭐라 뭐라 하신다 ..

고마운 슈퍼 아줌마 ...

그리고 그 말에 탄력받아 전속력으로 달려 주는 버스 기사 아저씨 ~

아 ~ 시골 인심 ~~ 무지 좋다 ... ^^*

쌩쌩 ~~ 쓩쓩 ~~~

열심히 달려주는 버스 ~ 안에서 우리는 열심히 차창밖구경에 사진찍기에 여념없다 ..

지나가는 풍경이 모두 사진이 되었고

씽씽 불어 들어오는 바람이 눈을 뜨지 못할정도로 얼굴로 부딪쳐온다 ..

근데 말야 .. 이상한건 이 바람이 싫치가 않다는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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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3분에 도착한 구례구역 ...

근데 기차가 알고보니 40분이 아니고 35분이란다 ...

뭐 ~~ 할수 없다 ... 표 끊자마자 지하보도로 뛰었다 ..

기차는 벌써 플랫폼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린 열심히 뛰었다는거 ...

그리고 .. 가장 중요한건 ... 그 기차를 탔다는거 ... ㅋㅋㅋ

우리가 자리에 앉아 가뿐숨을 들이마시고 있을때  차창밖으로 갑자기 빗방울이 부딪친다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지고 소나기가 마구 쏟아진다 ..

우와 ~~~

그천둥아래에서도 조금씩 내리는 빗속에서도 옷깃도 젖지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

하늘이 우릴 도운거구나 ...

정말 대단했던 하루였다 ...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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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이되어 도착한 서대전역 ...

저녁은 먹고 해어지자는 암묵의 동의하에 나빌이가 추천하는 역앞 백반집으로 갔다

10시에 문을 닫는다 하시는데 ... 벌써 9시 40분 ... 그래도 반겨 주신다 ...다행이다 ..

근데 이 집 ~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

고등어 조림 시켰는데 ... 너무 맛있다 ... 반찬도 맛있고 ... 냠냠 냠냠 ... 나빌이와 나 둘다 한그릇 뚝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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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행복한 동행길 .. 좋은 풍경속 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 삼위일체 ~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

나빌아~~ 이 언니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번을 만나도 언제나 늘 한결같은 느낌 ^^

차가운 가을날 카푸치노 한잔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소근 거렸던 그날처럼

꾸밈없이 대할수 있는 니가 있어 참 좋다 ... 그러기에 더  고마워... ♥

그리고 이 글을 읽는 횐님들 ... 나빌이 말대로 이곳 당일 코스로 적극 추천 ... ^^

경남이라 해도 생각 만큼 멀지 않답니다 .. 버스에 기차에 몸을 싣고 편히 쉬세요 ... 그 녀석들이 원하는 곳에 데려다 줄테니깐요 ^^

[나빌레라]

요기 기억나? 맛있었찌 ^^

[까망]

산들바람~~~ ㅎㅎㅎㅎㅎㅎㅎ 고등어 조림 진짜 맛나던데 ~ ㅎ
요즘 깨 뽂고 살고 있는거여 ??? 마니 궁금함 ^^

[간첩^^]

캬 ~```` 다시한번 ~ 캬 ~~~~~~~`````

[까망]

ㅋㅋㅋ 부러우면 지는 겁니당 ~~ 히히

[콜라중독]

신선놀음이 따로없구먼...

[까망]

당근 .. 놀땐 확실하게 놀고 일할땐 확실하게 일해야징

[카멜레온[龍]]

마냥 부럽네그려..... 역앞 백반집...나도 가본거 같은데...^____^ 이름을모르것다~

[까망]

그냥 백반집 ~ 라면나라 옆 ~ ㅎㅎ 담에 한끼 대접하그라 ~

[쩡~~]

흐미~~ 다리위의 언니들 사진 정말정말 예뻐요~!! ^^ 부럽고, 또 부럽습니당~ㅎㅎ 까망언니 사진은 항상 언니만의 시선이 느껴져요... 좋아요^^

[까망]

ㅎ 그치 .. 저 사진 너무 좋아 ~ 조만간 인화해야것어 ~ 담에 시간 나믄 주말에라도 잠깐 다녀오자 ~ 역시나 짧든 길든 .. 등산이든 여행이든 좋은 사람과 같이 하니 좋드라 ~

[햇살담은뚜루]

언니 다시 한번더 가시죠!!!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같이 가유~~!!ㅋㅋㅋㅋ

[쩡~~]

저도요!!! 네네네네네네네??? 같이 가유~~!!ㅋㅋㅋㅋ

[나빌레라]

불쑥 연락할테닷 ㅎㅎㅎㅎ ^^ 담엔 같이가자~~

[까망]

ㅋㅋㅋ 녀석들 ... 주말이라도 가자 ~~ 지현이도 가자든데 그럼 5명 ... 또 여럿
머리카락 뽑히것네 ㅎㅎㅎ

[쿠쿠]

다시 한번 가실때..저도 대려가주세요~~~~~~~~~... 손손~~

[까망]

^^ 담에 우선 산행에서 뵙도록 해요 ~ 조만간 뵙게 되길 ~ ^^

[월하독주]

헛따~~~~ 신선놀음하고 왔구먼~

[까망]

^-------^

[신화창조]

햐~~~좋은추억 담아오셧넹.....부럽~~~

[까망]

ㅋㅋ 그쵸 .. 사진찍기도 좋은 날 ~~

[단군[山風友]]

좋아~좋아~!^^

[까망]

하산길에 대장 목소리 들어서 더 신나던걸요 ~헤 ~

[여훈(윤여훈)]

와우 누나 잘다녀오시구..행복한 글귀 사진..보기 좋네요 나빌누나와의 추억잘보구가요 ^__________^

[까망]

종종 댕겨야지 ~ 여훈이도 어디선가 추억을 만들고 있것쟈 ?

[무념]

불일폭포 , 쌍계사 사진으로 잘보고 갑니다. 난 언제 가봐야지 하면서 언제 갈려나요.^^ 좋은 추억 부럽습니다.^^ 두분 멋져요!!

[까망]

^^ 그리 멀지 않은 날일거예요 조만간 산행에서 뵐께요 ~ ^^

[바다가좋아]

[까망]

예렙 ^^

[드라프타(박병석)]

멋찐 방랑자들이여~~~~~!!!!! 멋지세요...*^&^*

[까망]

ㅋㅋㅋ 방랑자가 아니고 여행자라 불러주삼 ㅎㅎㅎㅎㅎ

[마녀 지현]

언냐~~~~~~담엔 언냐들 배낭에 나도 넣어가우~ㅋㅋㅋ 예쁜 추억 만들고 왔넹~~사진 넘 예쁘게 잘 찍었수당~ㅎㅎ

[까망]

그려 배낭에 잘 접어 넣어 봐야것다 ... 좀 무릴듯은 하지만 ㅋㅋㅋ 뭐 보자기에라도 싸보지 뭐 ~ ㅎㅎ 담엔 같이 가자 ~ ^^*

[대마왕]

이눔이 형아 허락두 안받고 어딜 그리 다니는겨? 담엔 나두 껴줘~~

[까망]

메롱 ~~~ 아무나 안껴준다 캬하하하하하

[라임]

사진도 잘보고 글도 잘읽었어요~~^^ 좋으네요.

[까망]

^^ 잘 지내고 있지 ~ 선유도 사진보니깐 살빠져 보이던데 ~ 아따 부러우이 ~

[멍투성]

아 부럽네요 두분 미소가 여름바람 같습니다싱그러워요

[까망]

멍투성님도 훌쩍 떠나보세요 ~ 준비없이 간 곳인데 너무 좋았답니다 ..^^

[나빌레라]

멍투성님 ^.^ 언니라 불러두 되나?? 헤~ 요즘은 많이 바쁘세요? 통 안보이셔서~ 대간길이든 일반산행이든 뵈어요. ^ㅡㅡㅡ^

[김민석]

아따다다ㅉ따!!! 까망님 오랜만이네요,,,근데 그것 맹꽁이가 아니라 두꺼비 아닌가...ㅋㅋㅋ

[까망]

ㅋㅋ 확인사살 했습니다 ... 맹꽁이 맞대요 ㅎㅎㅎ

[샤인]

둘이 즐겨워 보이네 잘보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