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향연
서울대공원 탐방=
2024년 5월 15일.
작약 이야기 < 꽃말 =수줍음)
작약은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 처럼 넉넉하다 하여 '함박꽃'으로
불리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배나 가슴의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그치게
하는 약 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함, 작약 속명'Paeonia'은 그리스
신화의 술의 시인 파에온(Paean)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작약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작약은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한방 약재중 하나로 뿌리는 피를 보호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작약은 모란꽃이 질때쯤
개화하여 5월 중순 이후에 활짝 피는데
그래서 슬픈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