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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꽃 인사드립니다
9월 1차 출정 후기를 시작하려는데 시작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ㅎㅎ
아마 재미도 없고 지루한 긴글이 될듯싶네요^^
일단 9/5~9일 까지 4박5일 일정을 잡고 출발합니다.
출정일을 잡고 기다리던중에 친구 한명이 전화가 옵니다
언제 가냐고..? 자기도 바람쌔러 가고 싶은데 따라가면 안되냐고...
(마카오는 처음인데 속이답답하여 스트레스풀러 바람이나 쐬러 가겟다고)
친한 친구인데 안된다 말 못하고 그래 같이가세 했더니
바로 같은비행기 같은일정으로 예약을 했다더군요. 아뿔싸...(출발전부터 쌔~ 합니다)
일단 출정 당일 인천공항에서 만나 발권하고 환전을 하는데 바람쐬러 가는거니
환전센터에서 100만원만 해서 간답니다.겜은 안하고
근대 환전센터 환율이 161.00 정도 나오더라구요 너무 비싸니 하지마라고 내가 해준다하고
마이뱅크 6,500불 공항환전 신청하고 이체하려는데 현찰들고있다하여 재가 이체를 합니다.
잔돈 8천원정도 재가 손해보고 ㅡ.ㅡ;; 스타트 부터 적자를 안고가네요 ㅎ
그렇게 카오로 출발 ~
카오 도착후 휀분들과 미팅 약속이 있어서 콘래드 숙소에 체크인하고 룸에 짐들 놓고
퍼시피카 구장으로 이동... 이동후 휀분들과 연락하여 쉐라톤입구에서 만나서 인사들 나눕니다.
첫인상들이 참 좋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인상도 좋고 매너도 좋고 마음에 쏙 들더군요 ㅎㅎ
그렇게 4명이서 식사도 할겸 식당가서 간단히 요기하며 서로 궁굼한거 조언해주며
식사를 마치고 각자 게임하러 갑니다.(식비를 현찰지불할려니 겁나게 아깝더군요 ㅎㅎ
이유는 매번 바우처가 남아돌아 버리고 오는 실정이였는데 첫날이라 바우처가 없어서..)
전 첫날은 징크스로 겜을 하지않는데 친구가 구경좀 하고 가자하더니 갑자기 가지고온
6천5백불중 6천불 체인지하고 겜을 하네요 ㅎㅎ 이런..
잠깐보다가 에라모르겠다 싶어 저도 2만불 체인지하고 겜을합니다..
그렇게 겜하던 도중 친구가 와서 오링됐다고 어떻게하냐고 .. 환전좀 해달랍니다.
거래처 불러서 2만 혈할려는데 이체가 안된다고 ㅡ.ㅡ;; 다시한번 아뿔사..
재가 가저온 시드중 2만불 먼저 주고 귀국해서 갚기로하고 가저온 시드 빌려줍니다 ㅠ.ㅠ
그렇게 다시 겜은 진행되고 어느덧 전 3만정도 이겨 친구찾아가 이겼으면 올라가 쉬자하니
친구 재미잇다고 좀만 더하잡니다. ㅜ.ㅜ
피곤한데 안되겠다 싶어 칲 현찰로 교환하고 친구 카드쪼는거 구경하다가 흡연실로 가서
한대 피고나오다가 나름 그림괜찮아서 1만 체인지하고 5천벳 햇더니 바로 죽.. 연타 5천 죽..
그렇게 다시 전 칲교환하고 겜에 다시 들어갑니다..
이긴3만은 온대간대없고 이젠 반대로 4만을 졋네요..그때 친구와서 4만 이겼다고
2만 갚습니다 ㅠ.ㅠ 그리고 올라가자네요 ㄴㅁㄹ.. 럴수 럴수 이럴수가 ㅠ.ㅠ
전 그렇게 돌려받은 2만까지 다 패대기 치고 거꿀로 수혈을 받습니다.
결국 도착당일 가저온 시드 다날리고 2만 수혈받은거까지 8만날리고 아침 9시경 룸에 올라갑니다
스스로 자책하며 다음날을 기약하고 잠을 청하는데 친구 식탐이 장난아닙니다..
돈도 잃고 피곤한데 아침식사하고 자자고 괴롭혀서 식당에 갔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음식주문하는데 자기돈 안든다고 이것저것 모르는거 다시킵니다.
(피곤하고 입맛도 없는대 친구는 잘먹습니다 ㅠ.ㅠ)
계산할때 4명이서 먹은거 곱절은 나왓네요 ㅎㅎ 일단 바우처 받은걸로 600불정도 결제.
그렇게 저의 일정은 도착한 당일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오후 4시경 일어나서 식사하면서 거래처 불러 6만 수혈받고 전쟁시작...
친구는 필리핀만 다녀서 카오는 처음인데 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서 신경이 쓰입니다.
친구는 이긴걸로 쇼핑간다고 길가르처 달라하고 전 겜은 해야하고 ㅡ.ㅡ;; 미칠노릇입니다.
어쩔수 없이 친구랑 쇼핑하는데 만지작 거리며 비싸다고만하고 룸에 올라가 쉰다고
대려다 달라네요 ㄴㅁㄹ .. 룸에 대려다주고 전가시 전쟁시작..
그렇게 2차전은 스트레스를 안고 시작하여 밤8시경 수혈받은 6만 오링되고 다시 혈을 받네요..
3만 혈받아서 겜중에 휀동생들 가끔 마주치며 담배피우며 담화나누고 겜들합니다.
이미 나간 멘탈은 돌아올줄모르고 시간은 새벽3시 손에 칲은 다사라지고 고민합니다..
겜을 더할가 내일할가 고민하다가 룸에올라가니 친구는 피곤했는지 그시간까지 온종일 잠을
자고잇네요.. 근대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또 식사하러 가자하여 무겁고 짜증난 몸을 이끌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후 샤워도 않고 그냥 잡니다..(은근히 스트레스를 주는 친구 ㅠ.ㅠ)
꼬일때로 꼬여버린 일정에 그래도 친구생각해서 토요일 디너 파리지앵 르뷔페 예약해달라고
호스트 이야기 해놧는데 휀분들이 걸려서 4명자리를 예약합니다.(르뷔페가 아니였다는 ㅡ.ㅡ;;)
그런대 휀한분이 금욜 리턴이네요 .
다시 2일차인지 3일차 인지 이젠 날짜 감각도 사라저서 무작정 겜만 합니다.
그렇게 저에 전쟁은 매번 패전으로 치닫고 수혈받는 횟수또한 늘어나며 겜중에
친구 이겨서 가지고있던 4만중 2만 빌려서 그것마저 오링되고..휀한분 심야 리턴이라고 인사하러
와서 잠깐 흡연실에서 담배피우며 인사나누고 헤어집니다..예의가 밝은 친구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친구 배고프다고 전화와서 대리고 내려와 식사하고 (이번에도 궁시렁되며 이것
저것 막 시킵니다 ㅠ,ㅠ) 본인 돈 안든다고 재 생각은 전혀 안해주네요 좀 서운하더군요 ..
그렇게 식사후 다시 6만 혈받고 겜에 몰두하다보니 나름 좀 풀리네요.
어느덧 손엔 18만이 있습니다.
그런대 그때 친구 와서 오링됫다고 하여 빌린 2만 주고 겜을하는도중 다시 친구가 와서
오링됫다고 수혈좀 받는다고 하여 그냥 거래처 불러서 하라고 했더니 이체가 안되다고
빌려달랍니다.. 전 단호하게 본전도 안되는 돈을 어떻게 빌려주냐며 거절하니 거래처
불러 달라하여 불러주니 오늘은 이체가 되네 하며 6만을 수혈받더군요..다시한번 ㄴㅁㄹ입니다
이거 뭠미... 이체되는걸 안된다하고 빌려서 겜할려했던건가 싶어 짜증이 올라오더군요.
그후 부터 그런생각이 마음속에 남아있었던터라 겜이 풀리질 않습니다.
18만은 어느덧 녹아나고 손엔 5만정도 남은 상태..
매니저 전화와서 저녁 7시 30분까지 4분 늦지 않게 파리지앵 메인로비로 오라네요..
휀한분이 귀국하고 없는지라 재가 도와주고 있는 거래처 여직원 통화해서 오라하고
4명이서 파리지앵 으로 식사하러 갑니다..
그런대 르뷔페가 아니라 당일 이벤트행사 있다고 5층 대연회장으로 대리고가더군요.
사람 무지많네요.. 뷔페도 아니고.. 마술사하고 연예인 가수 나와서 행사하는데
코스 메뉴가 나오네요.. 값비싼 요리는나오는데 우리입맛엔 별로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생선 스테이크 나오는데 그것먹고 잇는데 저 아는 호스트가
누굴 인사를 시키네요.( 아시아 샌즈 팀장 이라고 중국분이시더군요)
그렇게 입에 맞지않은 음식 대접을 받고 중간에 이벤트고 뭐고 끝나지 않은 자리를 박차고
퍼시피카로 향합니다..
식사로 인해 중지된 전쟁은 재차 시작되고 5만 남은 칲은 오르락 내리락하며 12만을 유지합니다.
그러던중 친구 오링됫다고 12시 30분쯤에 거래처 미팅해달라하네요..
겜중에 전화 불랍니다.. 거래처 와 친구한테 오는 전화로 겜은 중단되고 카드도 못쪼이고 오픈
그렇게 갑자기 손에있던 칲은 쭉죽 사라집니다.
겜중에 2만 벳을 한상태 다시 친구 전화와서 통화중에 한소리합니다..겜에 집중좀 하게 해달라고
짜증내며 한소리하고 재가 벳한 카드는 그대로 오픈 ... ㄴㅁㄹ 죽습니다..
짜증은 날때로 나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그렇게 겜 진행중에 친구혈받아와서 하는말 이제 안괴롭힐테니 집중하랍니다...이제사 ㅠ.ㅠ..
먹죽 먹죽 하다가 결국은 오링되고 6만혈또 받습니다..
이젠 시드 계산이 잘안됩니다..하도죽어서 혈받다보니..
그와중에 친구와서 자기는 다찾앗다고 다시 거래처 불러달라네요 ..전화번호 저장해놓고
거래하라고 하니 자기는 카오는 올일읍다고 싫다네요 하... 돌겟네요..
친구는 그렇게 12만 환하고 사라집니다..전 그렇게 모든 스트레스를 담고 겜을 진행하니
이미 답은 정해저 있는상태였네요.. 결국 오링...
결국오링된 상태에서 룸에 올라가는데 휀한분 연락와서 리턴한다고 인사 드리고 간다고.
서로 인사나누고 헤어지고 전 잠시 있다 룸에올라와 잠을 청합니다.
마지막 날..
이젠 겜도 징그럽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찾아야겟다는 마음으로 2만만 하고 잃으면 포기하자하고 다시혈받고
겜에 집중하여 그럭저럭 8만 만들고 8만 4천에서 이번일정의 최고 하이라이트를 만듭니다.
10만만 만들면 환하고 남어지가지고 다시 원시드만든다 생각하고 옆줄5개 상황에
중국점 보며 6매 본매 조합하니 본매는 옆줄이나 6매 중국점 모두 뱅입니다..
옆줄 꺽어서 뱅에 세컨 붙이며 4천벳 먹습니다.왠지 이건 줄느낌이 들어
업어치기 8천 역시나 먹습니다.. 다시 16,000 뱅 4번째 벳... 네츄럴 8 나옵니다..
풀레이 오픈 하니 ㄴㅁㄹ 8입니다 타이...고민들어갑니다..이걸 그대로 가는냐 줄이느냐..
그대로 16,000 벳 아뿔사 뒤집니다 ㅠ.ㅠ..
그렇게 3깡은 죽고 하락하기 시작하네요..
저녁 8시경 결국 오링대고 마네요...
아.. 16,000 3깡 먹엇으면 10만환하고 조금이라도 찾아갈수 있었을텐데 후회를하며
친구 전화해서 식사하자 내려오라하고 남아도는 바우처 ( 매니저 연락해서 초행친구 카드
지정해서 만들어주고 헤택받은 1.500불 바우처와 매번 올때 받는 1,500불 바우처
그리고 남아있던 바우처까지 합하니 3,840불 있네요)
이것 저것 원없이 시키고 에그타르트 싹쓰리 포장 주문하니 에그는 13박스 78개 밖에 없어서
포장시키고 식사하며 고민합니다..더하냐 마냐... 결국은 포기하기로하고 식사후
룸에올라가서 잠시 쉬었다가 짐챙겨서 첵아웃하러 갑니다..
디파짓한 3천으로 올려볼생각으로 샌딩시간 1.30분 남기고 첵아웃하고 케리어는 맡기고
3천들고 지노입성 갑자기 예전 슬롯 터진거 생각하고 다재다복기계앞에 서성이다가
1천불 투입,,, 잠시후 뭐가 걸립니다.. 뭔지모르지만 2천 4백정도 주네요..
바로빼니 3천 몇백 되네요.. 그걸로 다시 옹아리에 금화 쌓인 기계찾아 투입하니 한바퀴에
114불식 빠지네요 흐미 ㅡ.ㅡ;;
한 4바퀴 돌았나.. 갑자기 웅장한 소리와 함께 돈이 올라가는데 나비 5개인가 나오고 연곷같은
그림이 3개가 나왓는데 돈이 막올라가네요 .. 위에보니 연꽃3개가 10배당이네요.. 1140불
그리고 보너스겜인지 10바퀴 돌아갑니다..
그렇개해서 6천불 정도 만듭니다..
왠지 큰게 터질듯하여 게속 돌리닌까 좀전에 나온 연꽃 3개가 또나오네요..
보너스 10바퀴에 10배당..어느덧 1천불은 10,800불 정도 되고 빼서 카라를 할까 고민중에
왠지 터질듯하여 계속 슬롯에 집중 그러나 소리만 웅장하지 점수는 쪼금 주네요..
그렇게 마지막 판단 미스로 슬롯에서 1천불남기고 스톱...3천불로 칲체인하고 카라다이로 이동
나름 그림 괜찮은곳 훌터보지도 않고 핸디따라 1천벳... 찍...
다음 뱅 12줄 나온다이 사람들 틈새 비집고 2천 투척 ... 뱅뱅 다들 알아듣지못하는 소리로 외치며
뱅줄 타기를 외처봅니다.. 카드오픈 ㄷㄷㄷㄷ 즉사 ㅋㅋㅋ
이런 내가 벳해서 다들 죽는구나 싶어 마음이 짠하네요.. 그렇게 전 기여히 디파짓한 3천까지
지노에 바치고 샌딩일찍오라하여 공항으로 출발하였네요..
그런데 마지막까지 끝난게 아니더군요..
공항에서 친구 와이프 선물 사간다고 천불 남겨둿다고 샤넬 향수사오라고 재수씨가 보내준 사진들고 샤넬로 가서 100미리 확인하니 가격이 1500불 이 넘네요.
친구 당황해서 500미리 보여달라하니 1.020불.. 그나마 20불 부족합니다..
친구 1천불이면 충분히 살줄알았다고 그것박에 없다네요..
저또한 지갑엔 환화8만있고 홍달은 없는데 크로스백 동전이 생각나 케리어 열고 크로스백에서
동전을 빼 세어보니 12불 70센트 있네요..
그거라도 달라고 점원이 이야기해서 결제하고 출국게이크로 갑니다..
이게 또 끝이아니네요...
리턴 뱅기안에서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밥먹자하여 간단하게 식사와 콜라를 주문
계산할때 친구왈.. 나 카드없는데 ㅠ.ㅠ''' ㄴㅁㄹ 재 카드 결제합니다..
완전 이건 미칩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왠지 뭐에 홀려서 호구잡힌 느낌이라할까요..
출발전부터 찜찜했는데 환전에 호텔룸에 식사에 .. 다해주고 친구라 아까운게 없었는데
큰돈까지 잃고 상처받은 저에게 이긴친구는 환하고 경비한푼안든 친구는 기쁨맘으로
돌아가는데 전 완전 너털 그지가 되서 가는 기분 휀분들 아실련지요 ㅎㅎ
그렇게 저에 이번 일정은 짜임새 없는 아주 누더기가 되어 37만 대패를 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재미없고 지루한 후기를 씁니다..
많은 훼분들이 기다릴듯하여 생각하기싫은 일정을 떠올리며 글을 남깁니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재 비서 와이프만 빼고^^) 두번다시 동행은 안한다는 굳은마음을 먹고
글을 마침니다.
참고로 이번 일정에 만난 휀 두분은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바르고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출정이 맞으면 뵙기로하고 헤어졌지만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휀분들 몇칠안남은 한가위명절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옵고 명절연휴 출정
하시는 휀분들깨서는 풍요로운 명절처럼 넉넉한 대승으로 승전보 올리시길 기원합니다.
지루한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다음 복수전은 18일정도 출정 예정입니다^^
이스크라
해외 출정은 반드시 혼자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마카오에서 뵙고 싶습니다.
2019.09.10 22:33:25
무꽃
새삼 느끼는거지만 출정해서 겜은 독고로 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카오는 수시로 다니니 언제든지 미팅은 환영입니다^^
2019.09.10 14:32:27
JYP123
후기 잘 읽었습니다..
끝까지 같이 했던 일정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먼저 돌아와서 후기 읽으니..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이제 추석인데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다음에도 기회되면 꼭 뵈면 좋겠습니다.
P.S 큰형님처럼 정말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얻은게 많은 이번 9월 여행이였습니다^^
2019.09.10 22:36:20
무꽃
뭐 도움준것도 없는데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같이 마지막 식사라도 하고 갔어야하는데
내가 일정을 잘몰라서 금욜저녁으로 알고 예약한건데
토욜이였다는 ㅋㅋ
암튼 만나서 방가웠고 즐거웠네요..
아우님도 이젠 일상생활에 집중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넉넉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기회되면 분위기 좋은곳에서 맛있는 음식먹으며 담화나 나누자고 ..
항상 건강하시게..
2019.09.10 15:25:50
맨프럼어스
이걸 다 기억하다니 , 대단함. 결론 먹보 친구는 승해서 왔고 글쓴 분은 37만패, 식비 등등은 글쓴분이 냈음
2019.09.10 22:38:44
무꽃
떠올리기 싫은 일정 이지만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먹보 친구라기보담 친구가 갑상선 수술후 약을 챙겨 먹어야해서
매끼니 다 먹어야한다더군요.. 리턴길에 들었네요
2019.09.10 19:37:09
문진철
시작과 끝이 같군요. 그래도 반전이 있을거야 하면서 읽었는데
휀님들 생각해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출정 약승이라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2019.09.10 22:41:59
무꽃
저 또한 반전을 기대하며 열심히 쪼였는데 반전 타임에 3깡이 죽는바람에
무너지고 말았읍니다..
그래도 재미없는 후기글 올라오길 기다리시는 휀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긴 하였으나 글쓰는 내내 마음은 불편하더군요..사실대로 올리다보니
나름 친구를 까야하고 ㅠ.ㅠ 속으로만 삼키고 있어야했나 싶네요..친군데 ㅠ.ㅠ
다음 출정땐 필히 승해서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09.10 20:05:29
del2005
지난번 후기는 기쁜맘으로 읽어 내려 갔는데.
이번에는 제가 다 울화가 치밀 정도네요..
친구가 너무 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무꽃님이 필리핀으로 가셔야 겠어요.. ^^ just joke..)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도 같은 일정에 코타이 등지를 헤매고 있었는데,
연락할 방법도 없고 .. 워낙 소심하여 인사를 못 드렸네요..
(결과론 적으로는 안드린것이 좋았겠네요.. ^^ just joke..)
저는 최근에는 소액으로 짧은 기간 카오에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 인연이 되면 꼭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ps. 다음번에는 여유로운 게임 후기 바래봅니다.
무꽃
저도 속으로 다음에 필리핀 가서 복수해야지 맘먹고는 있었는데요..
구지 그렇게 하고싶진 않네요 ㅋㅋ 오히려 재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이 나올듯싶어서요,
혹 일정이 맞으시면 언제든지 톡주세요 차,식사 하시면서 담화 나누는거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번일정때 연락주셨으면 덜 패했을수도 ㅎㅎㅎ
쪽지로 톡아이디 남겨 드릴게요..
2019.09.11 05:32:01
okkun80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항상 절 말려줄 카지노 안 좋아하고 안하는 친구랑 다닌답니다.
항상 강친에서 최고의 후기입니다. 다음 출정에는 승하시길 바랍니다.
2019.09.11 12:53:48
지만니
저 같으면 진작에 그 친구 팽했을꺼 같긴 한데 ㅋㅋㅋ
혼자 알아서 놀라고 했을듯 싶네요
챙겨주면 고마운줄도 모르고 말이죠 ㅋ
하지만 친한친구라 그 자체를 인정하기에 참아 오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럴땐....본인밖에 모르는 친구분 말고 ㅋ
게임 하는거 말려줄 친구가 좋지요....
눈칫것 분위기도 좀 아는 친구...말이죠
어느정도 이기고 있는데 밥먹을까? 하면
곧 일어나 같이 가주는...
적절히 땃는데 오늘은 이만하고 다른데 놀러 갈까? 리밋을 계속 쳐주는 친구
아무리 그래도 마나님이 제일 나은듯 합니다
2019.09.11 14:52:36
돌핀
늘....
좋은 마음으로 좋은 정보 주셔서
"승" 하시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꼭 만회 하시길....
2019.09.11 20:43:08
필레
저는 필리핀 지노를 주로 다닙니다.,
불알 친구가 데려가달라고 하도 아우성을 쳐서 한번 같이 간적이 있는데 케어 하랴, 게임하랴..
친구 챙기다보면 내가 가이드인지 놀러 온건지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죠,
거기다 난 하루에 오백 오링나고 친구는 오십들고와서 이백 만들고,
티는 안냈지만, 배 무진장 아픕니다.
그 이후로 지노는 독고다이로 다닙니다..
오링나도 혼자 따도 혼자
일행이 있더라도 미리 선그어 놉니다.
지노 안에서는 돈 빌리지도 빌려달라 하지도 않는다.
biotear
다음에는 대승하시길 바랄께요
2019.09.17 02:13:00
캐포
안녕하세요~
전 낼(17일)마카오에 첨 방문할 예정인 초짜입니다~
강랜만 몇번 가보고 마카오나 해외 지노는 첨 가보는거라
이곳에서 정보 좀 얻고자 회원가입도 하고 글들을 검색해 보다가
무꽃님 글들을 보면서 정보도 얻고 기운(?)도 얻고 가는거 같아
이렇게 답글도 남기게 되네요. .
전 워낙 시드가 2만홍딸이 체 안되는 소액이라 그냥 분위기만 보고
경험해 보는데 만족해야 할듯 싶지만, 무꽃님 전 후기들을 보면서 좀 부럽기도 하지만,
기분도 좋아지면서 저도 살짝 이번 방문에 기대를 해보게 만드는 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인사라도 드립니다.ㅎㅎ
어제 새벽에는 제가 보낸 쪽지에 콜라815 님이 직접 통화까지 하면서 친절하게
여러가지 정보를 나누어주시기도 해서 이번 마카오 방문이 더 기대가 되네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는 거지만 여기 강친닷컴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적당히 잘 즐기다 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글을보니 무꽃님도 18일 정도 9월 2차출정 계헉인신거 같은데 이번엔 다시 대승하시에
기분좋은 후기 또 올려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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