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강경 발언 일색 野 원내대표, 李 아닌 국민 뜻 살피길

[귀암(龜巖) 김재형]

[사설] 강경 발언 일색 野 원내대표, 李 아닌 국민 뜻 살피길

조선일보

입력 2024.05.04. 00:38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5/04/FTEMETGC7ZDFDJVJXHJGJ3SYS4/

[사설] 강경 발언 일색 野 원내대표, 李 아닌 국민 뜻 살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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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이재명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다. 보통 원내대표들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중견 정치인들이 경쟁을 통해 선출되는데 박 원내대표는 1인 출마로 사실상 추대됐다. 친명(親明) 내부에서 교통정리를 해 박 원내대표를 내세우자 다른 경쟁 후보들이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22대 국회에서 171석 거대 야당을 이끌 막강 권한의 원내대표 선출이 사실상 이 대표 지명과 같이 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내 지도부를 구성하는 운영수석 부대표와 정책수석 부대표에도 박성준, 김용민 등 강성 친명들이 임명됐다.

사실상 이 대표와 ‘개딸’로 상징되는 강성 지지층의 낙점으로 원내대표가 됐기 때문인지 박 원내대표는 강경 발언 일색이다. 그는 “머뭇거리다 실기하는 과거의 민주당과 결별하겠다”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법안 처리의 최종 관문인 법사위, 그리고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를 그동안 국민의힘이 맡아 왔는데 이를 다시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다. 22대 국회는 상임위 구성부터 충돌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개원 즉시 재추진하겠다”고도 했다.

21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의 최대 과제는 이재명 대표 방탄이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의 원내대표는 가결 직후 원내대표직을 그만둔 것도 모자라 이번에 공천도 못 받았다. 새 원내대표의 강경 발언은 이 대표와 친명에 조금이라도 미운털이 박힐 경우 민주당 원내대표가 어떻게 되는지 봤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총선 대승에 취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0% 안팎으로 국민의힘과 비슷하다. 4년 전 총선 대승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5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 현상이다. 총선 민심이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열광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었다는 뜻이다. 총선 표 차이도 5% 남짓이었다.

박 원내대표가 친명에 의한, 친명을 위한 원내대표가 됐다는 생각으로 이 대표와 지지층 눈치만 볼 경우 결과는 예정돼 있다.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으로 입법부마저 장악하자, 지지층 박수 소리에 맞춰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했다. 그러다 정권을 내주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년이었다.

한심이

2024.05.04 02:07:14

리짜이밍 옆에 딱 붙어 앉아서 코딱지나 열심히 파드려라!! 그게 너의 가장 중요한 시급한 할일이다. 대가리에 든 게 없는 인간이 설치기 시작하면 모든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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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4.05.04 02:34:58

재명이 방탄을 더욱 강화하냐 ?? 지은죄가 많아서 감옥을 못빠져나올텐데 ....더불당이 공산독재화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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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손

2024.05.04 01:24:07

코딱지. 코파는 능력으로 마구 휘두루겠지 ~~~ 에고 많은 궁민들 코피 터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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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5.04 06:40:23

이게 공당인가 이재명 개인 사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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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4.05.04 05:47:39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 망하는 꼴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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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4.05.04 05:14:01

22대부터 이나라는 이재명이 지배하는 의회대한민국과 정부를 대변하는 대통령 윤석열의 이중 국가가 탄생했다.이재명의 일성선언도 이의를 제기하지말라가 훈시였고 그의심복 원내대표 코맛사지사 박찬대는 거부당한 모든법안의 재상정이 첫임무라 했으니 국민인 우리는 갑갑하고 이게 나란가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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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4.05.04 07:45:51

입법부 장악한 더불어쓰레기당. 오로지 개딸들과 찐명만 있으면 되는데...뭘 바라는건가? 국민의 선택이 늘 옳은 것은 결코 아니지. 암먼! 개돼지가 더 장악한 입법부와 정의는 실종된 사법부, 범죄자들과 한통속이 되어버린 행정부...대통령은 범죄자들 소탕하지 않고 방관만 하는데...이게 올바른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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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5.04 07:09:28

종북좌파를 넘어 이미 범죄 혐의자를 위한 사당화(私黨化)된 지 오래! 총선 승리후 예견됐던 폭주하는 기관차를 지향하는데 뭘 더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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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호

2024.05.04 06:16:24

22대 국회가 개원해서 모든 의사 처리를 일방적으로 폭주하면 국민의 힘은 의원직을 총 사퇴하는 길 밖에 없다. 국민들에게 야당이 국회를 일방적으로 끌고 간다면 총사퇴 밖에 할 수없다고 먼저 양해를 구해서 이해를 시킨 다음 총사퇴를 하라. 4년은 금방 지나간다. 지금 야당 꼬라지를 봐서는 여당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총사퇴 결단을 할 때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결행하고 4년 뒤를 와신상담하면서 오직 국민만 봐라 보면 희망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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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북

2024.05.04 08:23:04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할 일이 없다는 것. 대한민국에는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좋다. 이재명의 할 일은 그 많은 사법 리스크를 뚫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겠지. 운석열의 할 일은 종북좌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다듬는 것. '셰셰와 스바시바'로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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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2024.05.04 08:19:28

이재명 일당을 도끼들고 덤비는데 수염쓰다듬으면서 에헴......하고 선비노릇이나 하고 자기 잇속만 챙기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들을 당할 재간이 있나? 보수우파에서 바른 말 한다고 내치는 인간들이 국민의 힘 사람 즉, 여의도 국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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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4.05.04 07:52:56

여의도 조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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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황제

2024.05.04 07:40:37

잡거뜨리 정권 잡으려고 개XX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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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4.05.04 07:25:19

사진설명에서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 공직선거법에서는 대통령도 포함하여 '당선인(當選人)'이라 한다. 정당에서도 법에 따라 '당선인 총회'라 했으면 좋겠다. *공직선거법 제188조(지역구국회의원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제189조(비례대표국회의원의석의 배분과 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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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구름따라

2024.05.04 07:22:13

바랠걸 바래야지. 두사기꾼이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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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데스키트럭스밴드

2024.05.04 07:19:57

국민? 어느 국민? 온국민이 열받아있는데 박찬대가 국민뜻을 얼마나 받들수 있을지. 국민이 초강경파라고요. 요즘도 국힘 지지하는 분들 있을까? 맞지도 않는 여론조사 그만 언급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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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jong

2024.05.04 07:18:30

눈꼴 싸나워 못 보겠다 다수 의석을 가졌다고 오반방자하다. 5% 차이로 많은 국민은 지켜보고있다. 너들 세상인 줄 아나? 악법을 만들고 윤정부를 흔들어 실패토록 해서 뺏어갈 계책을 용서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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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4.05.04 07:17:12

바랄거를 바라세요 , 국민은 필요 없고 오로지 개딸들과 찐명만 있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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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5.04 04:29:07

조선일보는 문재인정권보다 윤정권이 국민을 잘 살피고 있다고 판단하는가 윤정권과 국민의힘당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정적죽이기에 국정은 엉망이고 오직하며는 검찰공화국이라고 하겠눈거 총선을 통하여 보고 있지 않은가 야당인 민주당은 다음집권을 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인데 잘못된 통치행위에 다수당의 원내총부가 발언 강경발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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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2024.05.04 04:28:33

풋. 아니 조선일보야 말로 대다수가 쓰렉이거나 개돼지인 국민의 뜻을 호도하지 말아야지.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대다수가 쓰렉이거나 개돼지인 국민의 뜻은 찢재명 뜻대로 한번더 날뛰어봐라 우리가 밀어준다 아닌감? 한국 국민 수준에 딱 맞는 정치인들이구만. 문재인 사냥개도 이제 그만 주인을 찢재명으로 바꿔보던지? ^^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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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건달

2024.05.04 03:58:25

재판 받고 있는 중범죄자 법정구속 돼서 빨리 사라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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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영

2024.05.04 03:30:45

선거 지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선거 망쳤나요. 무능한 자 빨리 내려오게 하고 재 정비하는것이 답입니다. 지가 총대 매고 납작 업드렸다면 해병대 억울한 죽음도 용서될 수 있는데 지에 대한 공격이라고 꼬리 자르려 하는 소인배 짓거리나 하니 빨리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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