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편안한 설 보내고 계신가요?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다녀왔는데 느낀점 몇가지 써봅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셜은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고 규모가 에버랜드에 비하면 굉장히 작습니다. 작지만 알찬 느낌~ 에버랜드처럼 조경이 예쁘지 않아서 조금 실망한 면도 있습니다. 중딩아들이랑 같이가서 머미, 트레저헌터, 쥬리기보트, 워터월드쇼, 트랜스포머의 순서대로 이용했어요. 머미는 미이라 영화를 배경으로 한 롤러코스터이고 실내에서 운행하는데 나름 재미있었어요. 트레저헌트는 그냥 가까이에 있어서 탔는데 비추입니다. 심심한 놀이기구에요. 회전목마수준 그 다음 3가지는 꼭 이용하세요~^^ 쥬라기보트 타는곳에 가면 판쵸우의를 5달러(4500원 정도)에 판매하는데 구매하시거나 한국에서 준비해 가는걸 추천드려요. 쥬리기보트 다음 코스인 워터월드에서 우의입고 가능한 앞자리에서 쇼를 즐기시면 됩니다. 워터월드 앞자리 강추입니닷~!!! 트랜스포머는 4D로 즐기는 놀이기구인데 싱가포르 유니버셜에만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쥬라기보트와 워터월드쇼가 가장 만족 스러웠어요~
저는 싱가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없이 가서 편의점 이용 많이 했습니다. 미리 한국 과자, 휴대용선풍기 챙겨갈걸 했어요. 그리고 싱가폴은 물값이 비쌉니다.ㅠㅠ 칠리크랩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저는 불호에 가깝네요. 우리나라 꽃게찜이 훨씬 맛있어요~^^
첫댓글 저희는 트랜스포머요 ㅎㅎㅎㅎㅎ 그 아마존 익스프레스 비슷한 것도 재미있었는데 한 번 타고 다시 갔더니 스콜땜에 운행 안한다고 했던 기억이.... 까마득한 옛날이네요 ㅠㅠㅠㅠ
근데 트랜스포머 엘에이에도 있어요
그렇군요.^^
LA는 못가봤어요. 가보고 싶네요~
트랜스포머 강추
워터월드람 꼭 봐야함
저도 트랜스포머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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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만한 곳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싱유니버셜을 간다면 머미, 쥬라기보트, 트랜스포머, 워터월드쇼는 괜찮아서 소소한 팁으로 적어봤어요~
그래서 봄에 에버랜 가자고 이야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