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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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영화들
우리가 '분노의 질주'나 '트와일라잇'과 같은
유명한 영화 제목을 언급할 때,
우리들 대부분은
각각 2001년과 2008년 영화를 떠올린다.
이 영화들이 실제로 이 이름들을 가진
가장 유명한 영화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영화들도 있는데,
리메이크와는 달리 전혀 다른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다음 갤러리를 클릭하면 같은 제목을 공유하지만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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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 (1992)
1992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불법 권투 경기에 참가하는
두 명의 십대(쿠바 구딩 주니어와 제임스 마셜)에 관한
스포츠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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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 (2000)
반면 리들리 스콧의 '검투사'는 러셀 크로우가
검투사 막시무스로 출연한 거대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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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1955)
우리 대부분은 2001년에 시작된 씨리즈물로 잘 알고 있지만,
이 1955년 영화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건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부유한 여성의 차를 훔친 탈주범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결국 그에게 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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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2001)
'분노의 질주'(2001)는 1955년 전작과
자동차 사용을 공유하지만,
유사성은 여기서 끝난다.
이 영화는 도로의 무법 질주자들과
비밀 FBI 수사관, 액션씬들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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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1998)
2008년 동명의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기 전,
수잔 서랜든, 폴 뉴먼, 진 해크먼이 주연한
1998년 네오 누아르 스릴러 영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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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2008)
그리고 2008년에 한 인간(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뱀파이어(로버트 패틴슨)와 사랑에 빠졌고,
나머지 이야기는 과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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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보이즈' (1983)
우리가 'Bad Boys'를 언급할 때, 아마도
1995년 버디 경찰 영화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1983년에 개봉된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다.
그것은 소년원을 배경으로 한 성인 범죄 드라마이다.
숀 펜, 에사이 모랄레스, 클랜시 브라운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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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보이즈' (1995)
마이애미 경찰로 나온 마이크 로레이(윌 스미스)와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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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1998)
스티븐 시걸은 민병대가 방출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면역학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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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2000)
2000년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는
아들이 죽은 뒤 미국 독립전쟁에 참전하는
참전용사 벤저민 마틴(멜 깁슨)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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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에이터' (1985)
조종사(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승객(로잔나 아퀘트)은
추락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굶주린 늑대 무리들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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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에이터' (2004)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이 영화는
기록을 세운 조종사이자 사업계의 거물
하워드 휴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삶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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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1998)
오리지널 어벤져스는 사실 1960년대 영국 TV 시리즈의 스타였지만,
1998년에 랄프 파인즈, 우마 서먼, 숀 코너리, 패트릭 맥니가 출연하는
풍자적인 스파이 액션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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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2012)
반면 2012년 영화에는
초능력을 가진 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어벤져스' (2012)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들을
원작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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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1941)
알프레드 히치콕은 캐롤 롬버드와
로버트 몽고메리가 주연한 이 영화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3년 동안 사귀어 온 한 커플이
그들의 결혼이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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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005)
그러나 2005년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두 사람 모두 암살자이며 서로를 죽이기 위해
다른 기획사에 고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커플(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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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 Play' (1972)
아니, 이 영화는 그 유명한 공포 영화 처키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처키와 같은 영어 이름을 가진 영화 '아이의 놀이'(1972)는
가톨릭 남자 기숙학교에서 새로 온 체육 교사의
고군분투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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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 Play' (처키) (1988)
이 영화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이의 놀이'일 것이다.
이 초자연적인 공포 영화는 연쇄 살인범의 영혼에 홀린
처키라는 이름의 사악한 인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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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1987)
이 영화는 버트 레이놀즈가 도박 중독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떠나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하는
경호원의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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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1995)
이 영화에서는 베테랑 범죄자(로버트 드 니로)가
형사(알 파치노)와 뜻밖의 유대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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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1950)
델머 데이브스가 감독한 이 서부영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원주민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영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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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1996)
이 영화는 1950년 서부 영화와는 전혀 다르다.
존 트라볼타와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핵무기 절도 사건에 연루된 두 명의 조종사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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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션' (1981)
안제이 주스와프스키 감독의 이 공포 심리영화는
이혼 위기에 처한 한 커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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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션' (2002)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을 연구하는 두 학자로
기네스 팰트로와 에런 엑하트가 출연하는
로맨틱 드라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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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드' (1986)
1986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에는
블루스에 대한 열정을 가진 기타 연주자로
랄프 맥키오가 출연하는데
그의 캐릭터와 기타 거장 스티브 바이 사이의
엄청난 기타 솔로 대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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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드' (2002)
2002년 만들어진 이 동명의 영화는 너무나도 다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조 살다나, 태린 매닝이 출연하는
이 십대 드라마는 미국을 횡단하는 도로 여행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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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서블' (2001)
배우 팀 로스는 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
카바레에서 일하는 강한 유대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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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서블' (2006)
같은 제목의 2006년 영화에서, 마크 월버그가
미식축구 선수 빈스 파팔레의 자전을
바탕으로 한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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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 (1952)
두 영화가 같은 장소에서 촬영되었지만,
줄거리는 확실히 다르다.
1952년 영화는 괴로워하는 예술가
앙리 드 툴루즈-로트렉에 관한 자전적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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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 (2001)
2001년 영화는 물랑루즈의 공연자(니콜 키드먼)에게
빠져드는 작가(이완 맥그리거)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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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2005)
이 2005년 공상과학 영화는
사실 쇼 '반딧불이' (2002-2003)의 연속물이다.
이 이야기는 암살자를 탈출시키려는
우주선 세레니티호의 선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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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2019)
2019년 동명의 영화에서는
보트 선장(매튜 맥커너히)의 전 부인(앤 해서웨이)이
현재 남편(제이슨 클라크)을 살해하도록 그를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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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2015)
브루스 윌리스는 고객의 엉뚱한 환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바이스라는 리조트를 만든 줄리안 마이클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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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2018)
반면 이 영화는 크리스티안 베일이 연기한
미국 부통령 체니의 부상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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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1983)
이 영화는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동차, 플리머스 퓨리를
사는 10대에 관한 스티븐 킹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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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2016)
2016년 영화는 사악한 차에 관한 것이 아니지만
역시 꽤 어둡기도 하다. '크리스틴'(2016)은 생방송 TV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 번째 사람이었던 TV 저널리스트
크리스틴 처벅(레베카 홀)의 삶을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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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1996)
'검은 양'(1996)은 주지사에 출마한 동생의
무능한 조수로 크리스 팔리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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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2006)
하지만 동명의 이 2006년 영화는 유전자 공학 실험 후 악하게 변해
뉴질랜드의 한 농장을 황폐화시키는 양떼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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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1946)
1946년 영화 '악명'은 캐리 그랜트와 잉그리드 버그먼이
주연을 맡은 알프레드 히치콕 누아르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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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2009)
이 2009년 영화는 악명 높은 B.I.G (자말 울라드)로 알려진
래퍼 크리스토퍼 월리스에 대한 음악 전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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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1996)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크래쉬'는 자동차 사고를
에로틱하게 묘사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뒤틀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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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2004)
2004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는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인종적, 사회적 긴장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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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956)
이 뮤지컬은 글로리라고 불리는 망아지가
강한 경주마가 되면서 그 여정을 쫒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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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989)
반면 에드워드 즈윅의 영화는
남북전쟁 최초의 흑인 연대에 대한 역사 전쟁 드라마이다.
'영광'(1989)은 매튜 브로데릭, 덴젤 워싱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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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1991)
1991년 영화는 한 시각장애인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고
사람들에게 사진을 묘사하게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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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2005)
'증거'(2005)는 최근 사망한 천재 수학자의 딸 캐서린(기네스 팰트로)이
아버지의 정신질환을 물려받을까 봐 걱정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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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 (1999)
로버트 드 니로는 뇌졸중을 앓고 있고
그의 언어 능력을 되찾기 위해 드래그 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매우 보수적인 남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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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 (2007)
196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2007년 영화에서는
마이클 케인이 좌절하는 임원(데미 무어)을 설득해
보석을 훔치는 것을 돕는 관리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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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게임' (1995)
'페어 게임'(1995)은 전직 KGB 회원들과 인연이 있는
사건에 연루된 변호사(신디 크로포드)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찰(윌리엄 볼드윈)은 결국 그녀를 보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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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게임' (2010)
이 영화는 CIA 스파이
발레리 플레임(나오미 왓츠 분)의 삶을
소재로 한 드라마 자전적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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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980)
이 영화는 저널리스트(마이클 케인)와 소원해진 아들이
해적에게 납치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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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005)
2005년 영화는 이보다 더 다를 수 없다.
그 섬은 지구상에서 살 수 있는 마지막 안전지대를 말한다...
아니면 적어도 주인공은 그렇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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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949)
이 느와르 드라마는 심리학 교수 윌마가 자신을
강간하려고 덮친 학생 빌을 실수로 죽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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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988)
이 법률 드라마는 강간과 지방 검사 캐서린(켈리 맥길리스)이
피해자(조디 포스터)를 보호하고 범죄자들을 기소하려는
시도를 하는 여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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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기다려준다' (1943)
이 희극은 지옥의 문에 나타난 사탄과 함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가 들어갈지 말지를 결정할 한 남자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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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사도' (1978)
같은 영제를 가진 이 1978년 영화에서 쿼터백(워렌 비티)은
죽기 전에 자신의 영혼이 천사에 의해 잘못 빼앗긴 것을 보고,
다른 남자의 몸으로 다시 환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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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006)
'괴물'(2006)은 영제 'The host'로 상영되었다.
한 가족이 서울 한강에서 나오는
괴물의 희생자를 구출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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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2013)
이 2013년 영화는 사람들에게서
기억을 지우는 기생 외계인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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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2005)
이 2005년 로맨틱 코미디물은 아버지의 결혼 잡지를
장악한 후 사랑을 찾는 여행 작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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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2014)
같은 제목의 2014년 영화는 이보다 더 다를 수 없다.
만성적인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 자신이 속한
서포트 그룹의 한 여성 멤버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클레어 베넷(제니퍼 애니스톤)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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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1988)
흥미롭게도, 동명의 두 영화 모두
프랑스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첫 영화는 카메룬에 있는 그녀의 어린 시절
집으로 돌아가는 한 여성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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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2000)
2000년 영화는 작은 마을에 초콜릿 가게를 여는
또 다른 프랑스 여성에 관한 것이다.
출처:
(IMDb)(CBR)(스크린 랜트 1 및 2)(디지털 스파이)
참고 항목: 네가 몰랐던 영화들은 책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