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예절이란 자기를 바르게 하는 예절이다.
개개인이 바르게 생활을 누리는 방법으로서, 스스로 사람다워지려는 자기관리를 하는 예절이다.
자기의 개성을 살리되 남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마음자세와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자기의 인격을 고양시키는 기본태도일 뿐만 아니라, 사회인으로서의 자기관리를 말한다.
개인예절에는 단정한 마음가짐, 표정, 몸가짐, 옷차림, 물건다루기 등이 있다. 이러한 개인예절은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중요하다.
비록 자기가 혼자하는 예절이라도 그것이 남과의 대인관계로 이어진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1.gif) |
|
|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정성스럽고 바른 마음을 가지면 말과 행동이 바르고 예절 바르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말과 행동이 버릇이 없고 무례해 진다. 정성스러운 마음은 예절의 원천이다. 정성이란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진실된 마음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이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2.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3.gif) |
① 모든 일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진다. -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② 모든 일에 공경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앞세워 행동한다. - 내 자신이 남을 공경해 주면 남도 나를 공경해 준다.
③ 모든 것을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을 갖는다. - 어진 마음을 갖고 있으면 남을 사랑할 수 있으며 사회 생활도 사랑이 넘치게 된다.
④ 모든 일에 조심하여 행동하고 삼가는 마음을 갖는다. - 조심하면 공손해 지며, 삼가면 실수가 적어진다.
⑤ 양보하는 마음을 갖는다. -베풀고, 양보하는 마음이 곧 예절의 바탕이다.
⑥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려서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갖는다. - 지성인은 자기의 행동을 절제할 줄 알고, 잘못을 부끄러워 하며, 고치는 사람이다.
⑦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며 넉넉한 마음을 갖는다. -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스스로가 고귀해진다.
⑧ 사람을 대함에 있어 믿음으로 대하고 의심을 품지 아니한다. - 의심이 많은 사람은 항상 걱정이 따라 다니며, 남의 믿음을 받을 수 없다.
⑨ 모든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예절 바르게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5.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61.gif)
우리의 조상들은 마음가짐과 표정을 옳게 가지기 위해 아래에 설명한 '구사'를 체득하고자 노력했다.
구사란 아홉 가지의 생각하는 방법이다.
이는 『논어(論語)』에 나오는 글로서 『소학(小學)』에도 인용되었고, 율곡(栗谷)선생의 『격몽요결(擊蒙要訣)』에도 소개되어 있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3.gif) |
① 시사명(視思明) : 눈으로 볼 때는 밝고 바르게 본다고 생각한다.
② 창사총(聽思聰) : 귀로 들을 때는 소리의 참뜻을 밝게 듣는다고 생각한다.
③ 색사온(色思溫) : 표정을 지을 때는 온화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④ 모사공(貌思恭) : 몸가짐이나 용모는 공손히 한다고 생각한다.
⑤ 언사충(言思忠) : 말을 할 때는 참되고 정직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⑥ 사사경(事思敬) : 어른을 섬길 때는 공경스럽게 한다고 생각한다.
⑦ 의사문(疑思問) : 의심 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는 이에게 물어서 배우겠다고 생각한다.
⑧ 분사난(忿思難) : 분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처신할 것을 생각한다.
⑨ 견득사의(見得思義) : 자기에게 이로움이 있으면 그것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한다.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1_5.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2_1.gif) |
|
바른 몸가짐
몸가짐은 모든 행동 예절의 기초이다. 몸을 청결히 하고 단장을 깔끔하게 했다 하더라도 몸가짐이 범절에 어긋나면 소용없다. 몸을 정결하게 하고 옷맵시를 깔끔하게 하고 몸가짐과 기거동작을 바르게 하는 것이 예의 범절의 기본이 된다.
|
(1) 얼굴 표정
- 평상시 사람을 대할 때에는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이어야 한다.
- 기쁠 때, 슬플 때, 엄숙한 식전 등 때와 장소에 따른 표정과 적응이 중요하다.
- 시무룩하거나 찌푸리는 등 심각한 표정은 대인 관계에서는 좋지 않다.
- 남의 말을 들을 때에는 관심 있게 듣는다.
(2) 눈의 표정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이야기하는 사람의 눈을 주시한다.
- 이야기를 들으며 먼 산을 보거나 한 눈을 팔면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 곁눈질과 아래위로 튐어보는 태도는 좋지 않다.
- 흘끔 흘끔 보는 것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준다.
- 손님 앞에서 시계를 자주 보면 가주었으면 하는 뜻이 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7-1_.gif) |
(3) 입의 표정
- 입은 자연스럽게 다문다.
- 하품을 할 때나 식사 후 부득이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에는 손으로 가리고 한다.
- 말하면서 껌을 씹는 것은 좋지 않다.
- 입을 벌리고 있거나 쑥 내밀고 있는 것, 혀를 내밀거나 하는 행위는 삼간다.
- 말할 때마다 입을 가리는 것은 열등의식이 있다는 인상을 주므로 조심한다.
(4) 바로 선 자세
- 발이나 무릎을 벌리지 않는다.
- 어깨를 움츠리거나 뒤로 젓히지 않는다.
- 입을 벌리지 않는다.
- 손가락을 벌리지 않는다.
- 뒷짐을 지지 않는다.
- 가슴을 일부러 뒤로 젓히지 않는다.
- 몸을 기대거나 다리를 꼬지 않는다.
(5) 바닥에 앉는 자세
- 어른이 앉으라고 한 후 앉는다.
- 어른을 정면에 마주보고 앉지 않는다.
- 남자 : 어른의 왼쪽 앞
- 여자 : 어른의 오른쪽 앞
- 먼저 왼 무릎을 꿇고 다음에 오른 무릎을 꿇는다.
-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는다.
- 어른이 편히 앉으라고 한 후에 편히 앉는다.
- 남자 : 책상다리로 앉는다.
- 여자 : 두 발을 한쪽으로 가지런히 빼고 앉는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8-1.gif) |
- 남자는 왼발, 여자는 오른발이 앞에 되게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 벽이나 가구에 등을 기대지 말고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비스듬이 앉는 것도 좋지 않다.
- 허리와 가슴을 바르게 하고 시선은 자연스럽게 둔다.
- 턱을 자연스럽게 당긴다.
- 윗몸을 흔들지 않는다
|
(6) 의자에 앉는 자세
- 의자의 왼쪽에 앉는 것이 원칙이다.
- 방과 의자의 위치에 따라 오른쪽에 앉기도 한다.
- 허리와 가슴을 펴고 두 무릎을 모아 붙여 앉는다.
- 두 손은 가볍게 모아 앞에 놓는다.
- 어깨와 턱에 힘을 주지 말고 편안하게 앉는다.
- 한복을 입고 의자에 앉을 때는 치마 뒤를 여미고 앉는다.
- 일어선 다음에 의자를 바로 놓거나 테이블이 있는 경우는 의자를 테이블
밑으로 밀어 넣는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8-2.gif) |
(7) 걷기의 기본 자세
- 몸의 중심은 바닥을 딛는 발에 얹는다.
- 어깨는 수평으로 하며, 머리와 몸은 흔들지 않는다.
- 두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 신은 끌지 않으며 발의 앞과 뒤가 동시에 바닥에 닿게 딛는다.
- 발은 일직선의 좌우에 붙여서 옮겨 디딘다.
- 발을 휘젓거나 발끝을 벌려서 걷지 않는다.
- 보폭은 자기의 체격에 맞도록 자연스럽게 한다.
- 옷이 펄럭이지 않도록 여미며 걷는다.
(8) 어른과 함께 있을 경우
- 어른보다 편한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 어른보다 높은 곳에 자리하지 않는다.
- 어른에게 뒷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어른이 앉으라고 하시면 한쪽 옆에 무릎을 끓고 공손한 자세로 앉는다.
- 어른이 편히 앉으라고 하시면 몇 번 사양하다가 편히 앉는다.
- 어른이 일어서실 기미를 보이면 먼저 일어나서 부축을 하거나 한쪽으로 비켜선다.
- 어른이 나가시려면 얼른 일어나 문을 열고 한쪽으로 비켜선다.
- 어른이 나가시면 따라나가 가시는 곳까지 모신다.
그냥 배웅을 할 때에는 어른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서 배웅한다.
- 어른의 말씀에 끼어 들거나 참견하지 않는다.
의문이 있으면 말씀이 끝난 다음에 여쭙는다.
- 복잡한 내용의 말씀은 메모했다가, 궁금하지 않으시도록 즉각 시행해 결과를 말씀드린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1.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2.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3.gif) |
올바른 옷차림
옷은 체온유지, 신체보호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능 외에도 수치스러운 곳을 가리는 예절적인 측면도 있다.
따라서 옷은 이러한 목적에 맞도록 입는 것이 원칙이며, 이것이 옷차림 예절의 기본이다. 옷차림은 그 사람의 사람됨을 나타낸다.
우리는 의식주(衣食住)라고 표현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식주(食住) 보다 옷입기(衣)를 앞세운 까닭이다. 옷입기는 부끄러움이라는 예가 따르기 때문이다. 옷차림새는 그 사람됨을 나타낸다. 옷차림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조상들은 옷을 바르게 입고 사람을 대하는 것을 마땅한 도리로 여겼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의관을 단정히 갖춘 후에야 손님을 맞이했다. 집에 혼자 있을 때에도 속옷차림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여겼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첫인상의 상당 부분을 옷차림새가 좌우한다. 옷차림은 그 사람의 개성이나 매력의 창일 수 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6.gif) |
|
옷차림 예절
-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 : 헌 옷이라도 정갈하게 입는다.
- 형편에 맞는 옷차림 : 연령과 직업, 경제력 등 형편에 맞게 입는다.
- 때, 장소, 용도에 맞는 옷차림 : 즐거운 잔치나 엄숙한 장례식에 맞게 입어야 한다.
- 과도한 노출 삼가 : 신체를 외부에 직접 노출할 경우에 노출 부위를 잘 고려한다.
- 격식에 맞는 옷차림 : 와이셔츠를 입었으면 넥타이를 맨다. 청바지에 양복은 맞지 않다.
- 개성과 사회성의 조화 : 개성 있는 차림은 신선함을 주지만 지나친 파격과 변칙은 경박하다.
옷입는 요령
- 일시적인 유행 패션은 피한다.
- 비싼 옷보다는 항상 깨끗함을 유지한다.
- 튀지는 않지만 뭔가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연출을 꾀하라.
- 때와 장소, 사회 관습에 어울리는 옷인지 생각하라.
- 잡다한 것보다는 간결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조화에 신경쓰라.
- 자기가 편하게 느껴지는 옷이 보기에도 좋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10.gif) |
주의할 옷차림
- 양복에 흰 양말을 신지 않는 건 상식이다.
- 직장여성은 단정한 느낌의 옷을 착용하고 지나치게 높은 굽은 피한다.
- 실내에서나 처음 사람을 소개받을 땐 선글라스를 벗는다.
- 포켓에는 소지품을 불룩하게 넣지 않으며 넥타이가 벨트에 닿을 정도로 길이를 조절한다.
- 의상이 내 체형과 어울리는지 생각하라. 패션모델이 입은 옷이 누구에게나 좋아보이진 않는다.
- 악세서리를 세트로 한꺼번에 착용하는건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 남자의 경우 와이셔츠안, 여자의 경우 블라우스 안에 짙은 속옷이 비치는 건 천박하다.
- 머리, 벨트, 구두는 사람의 시선이 이동하는 점이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라.
- 사람을 소개 받을 때나 식사 중에는 모자를 벗는다.
- 외국에 나갈 경우 그 나라의 복장 스타일을 어느 정도 고려해서 입는 것이 좋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5.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6.gif) |
|
우리의 전통의상으로 쭉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
- 여자한복 :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로 우아한 멋을 풍김
- 남자한복 : 바지저고리를 기본으로 조끼와 마고자로 멋을 냄
- 최근 생활양식이 변화하여 양복이 보편화되고 있으나,
우리 고유의 한복은 명절이나 예복으로서 여전히 중요하게 쓰인다.
- 현대감각에 맞는 생활 한복 등을 통해 전통적인 민족의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하겠다.
-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은 직선을 기본으로 한
곡선의 조화로 우아함과 품위의 상징이다.
- 보다 아름다운 한복의 맵시를 위해서는
바르게 입는 방법이 중요하다.
- 한복을 입었을 때의 태도는 다소곳하고 말과 행동을 천천히 하는 것이 어울린다. 뛰거나 치마를 들고 다니지 말자.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25B3%25B2%25BF%25A9%25C7%25D1%25BA%25B91.gif)
(사진: www.hanboksarang.com) |
한복 잘 입는 법
- 단정한 머리 모양이 한복에 어울리며, 목걸이는 삼가고 귀걸이는 부착형으로 한다.
- 남자의 바지는 큰 사폭이 입는 사람의 왼쪽으로 오도록 입고, 대님의 매듭은 발목 안쪽으로 맨다.
- 치마의 겉자락은 왼쪽으로 오도록 하고, 치마의 길이는 고무신의 앞코가 보일 듯 해야 적당하다.
- 겉고름은 긴고름으로 고를 내어 구겨지지 않게 반듯하게 맨다.
- 외출시나 예를 갖추어야 할 때는 두루마기를 입어야 한다.
- 버선은 수눅을 마주보게 하여 신는다.
- 여성한복은 속바지->속치마->버선->겉치마->속저고리(속적삼)->저고리->두루마기의 순서로 입는다.
- 속바지, 속치마는 물론 고무신까지 갖춰 신는다.
- 치마 허리끈을 맬 때는 왼쪽 허리 끈을 오른쪽 어깨 끈 밑으로 넣어
치마의 곁 자락이 왼쪽으로 여며지게 한다.
- 저고리의 기장은 너무 짧게 하지 않아야 하며 옷고름을 맨 길이가 팔을 내렸을 때
손가락 끝에서 20cm 가량 길게 나란히 늘어지도록 한다.
- 버선은 수눅(꿰맨 솔기)의 방향이 오른발은 오른쪽으로,
왼발은 왼쪽으로 가도록 양쪽으 로 잘 잡아 당겨 신는다.
- 미혼일 때는 다홍치마에 노란 저고리,
약혼했을 때는 연분홍 치마 저고리, 결혼했을 때는 옥색 저고리에 남치마를 입는다. 고름 매는 방법
1. 짧은 고름은 위로, 긴 고름은 아래로 가도록 맨다. 2. 위쪽으로 뺀 고름을 삼각형 모양으로 고리를 만든다. 3. 긴 고름으로 고를 내어 삼각형 안쪽으로 접어 넣는다. 4. 고름의 아래 위를 팽팽히 잡아당겨 3-5cm차이를 두고 정돈한다. 5. 바르게 고름을 정돈한다. 6. 수시로 고름을 정돈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25BF%25A9%25C0%25DA%25B0%25ED%25B8%25A71.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25BF%25A9%25C0%25DA%25B0%25ED%25B8%25A72.gif)
바지는 큰사폭이 오른쪽으로 가게 입으며 허리의 남은 부분은 중앙에서 마주 잡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접은 다음, 허리끈을 그 위에 둘러 앞에서 묶는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hu.gif)
(사진: http://my.netian.com/~yeonah)
저고리는 조끼 밑으로 빠지지 않게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마고자의 소매끝이나 도련 밑으로 저고리가 보이지 않도록 한다.
마고자와 조끼는 여름철이 아니면 반드시 입어야 한 다.
두루마기는 남자의 의례적인 옷이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입고, 머플러는 단정히 매는 것이 예의이다.
대님 매는 방법
- 안쪽 복사뼈에 바지의 마루폭 선을 댄다.
- 바깥쪽으로 돌려 싸서 안쪽 복사뼈에 끝을 댄다.
- 대님을 한바퀴 감아 안쪽에서 끝을 맞춘다.
- 두 번 돌려 안쪽 복사뼈 위에 매듭을 묶는다.
- 나비 리본모양으로 예쁘고 편하게 묶는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de1.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de2.gif)
(사진: http://my.netian.com/~yeonah)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3_3.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3_6.gif) |
|
체형에 맞는 슈트 선택
'슈트'란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주로 입는 양복을 말한다. --------------------------------------------------------------------------------------------
정상적인 체형
슈트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정상적인 체형은 어떤 종류의 옷도 잘 어울리겠지만, 슈트란 튀게 입는 옷이 아니므로 대담한 색상의 옷이나 요란한 장식은 피해야 한다.
큰 키에 마른 형
자칫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느낌을 주기 쉽다. 또한 나약해 보일 수도 있으므로 자신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깃이 넓은 옷과 어깨선은 각이 진 것이 좋으며 조끼를 함께 갖추어 입는 것이 야윈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야윈 체형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은 피해야 한다. 따뜻한 느낌의 색이나 밝은 색, 겨자 색이 들어 있는 옷이 무난하다.
작은 키에 마른 형
상의의 길이가 짧은 것을 선택하며 몸에 딱 맞는 것보다는 약간 여유가 있는 옷, 가로 줄무늬가 있는 밝은 색상의 옷이 결점을 최대한으로 가려준다. 약간 경직된 느낌을 주면서도 몸을 감싸는 듯한 유러피언 실루엣이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슈트이다. |
작은 키에 뚱뚱한 형
세로 줄무늬의 짙은 색상의 옷이 결점을 최대한으로 보완해준다. 뚱뚱한 체형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헐렁하거나 몸에 꽉 끼게 입어서는 안 된다. 몸 치수보다 약간 여유 있는 정도가 좋다.
단순한 디자인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뚱뚱한 사람들은 유념해야 한다.
큰 키에 뚱뚱한 형
어깨선이 일직선으로 되는 상의 와 바지 통이 아래로 점점 좁아지는 것을 고른다. 밝은 색상의 옷이나 가로 줄무늬가 있는 옷을 피한다.
그 외의 체형별 옷 선택
허리가 유독 가는 사람은 어깨선을 강조한 옷을 선택한다. 그 이유는 시선을 어깨 쪽에 붙들어둘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떡 벌어지고 근육이 발달했으며 키가 작은 사람이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우스꽝스러워지며 세로 줄무늬의 옷이 적당하다.
배가 나온 사람의 경우 윗옷의 길이가 다소 긴 것을 선택한다. 그 외에 체형 때문에 슈트가 입기 망설여지는 사람은 몸의 체형이 드러나는 유러피언 실루엣보다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나 이탈리안 실루엣이 좋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special%2Fimg%2FII-85-1.gif) |
드레스 셔츠의 종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와이셔츠는 흰색 셔츠를 가리키는 말이며 정식 명칭은 드레스 셔츠이다.
원래 드레스 셔츠는 남성들의 속옷으로 외국남자들의 경우 드레스 셔츠 속에 러닝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속살이 비치는 드레스 셔츠만을 입는다는 것을 우리 나라 사람들은 피해야 하고 속에 러닝을 받쳐입어야 한다.
드레스 셔츠의 선택시 유의해야 할 것은 목둘레와 소매길이이다. 적당한 목둘레는 단추를 채운 뒤 자신의 손가락 두 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면 적당하며 소매의 길이는 손목뼈를 덮으면 된다.
요즘은 파스텔 톤의 옅은 색상의 드레스 셔츠와 반팔 셔츠를 많이 입으나 면접시험을 치르는 경우라면 긴팔 셔츠의 정통적이고 품격 있는 옷차림이 좋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special%2Fimg%2FII-85-2.gif) |
넥타이
타이는 슈트의 색상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같은 계열의 색상이나 무늬 중 슈트의 색상이 한 가지라도 들어있는 것이 무난하다. 무지 넥타이를 고를 때에는 질감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무늬가 없는 것이라면 고급 소재를 선택해야만 후회하지 않는다.
무늬가 들어 있는 것을 고를 때에는 무늬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단, 바탕이나 무늬 중 슈트의 색이 한 가지라도 들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양말
정장 차림에 흰색 양말을 신는 것은 잘못된 옷차림이다. 흰색 양말은 캐주얼용이다. 정장에는 바지 색상과 같은 계통의 양말이나 검은 색 계통의 양말을 신어야 한다.
구두
정장 차림에 노란 색이나 황토색 구두를 신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정통 비지니스 차림에 어울리는 구두는 검정색과 짙은 갈색이 기본이다. 앵글부츠 역시 정장 차림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캐주얼용으로 신어야 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special%2Fimg%2Fshoes.gif)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4_1.gif) |
대인예절의 기본은 인사이다. 인사는 말 그대로 '사람의 일'이다. 사람의 도리란 진정과 진실을 그 마음속에 가지고 그 마음을 행하는 것이다. 그 도리를 다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사람의 품격이 정해진다.
타인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자기가 알면 인사한다. 상대가 인사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한다. 비록 연령 차이가 있더라도 연상자가 연하자에게 연령에 의한 각별한 예우를 받으려고만 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사이는 정중하고, 즐거워햐 하고, 다정해야 하고, 예의 바르게 하는 것이 바른 인사이다. 가정이든 사회생활이든 정이 깃든 인사는 많이 자주 할수록 좋다.
|
|
1. 올바른 인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4_8.gif) |
화장실이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그리고 운전을 하는 도중에 아는 어른이나 사람을 만나면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의 인사법은 눈을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로 응대하면 된다. 많이 아는 척을 한다든가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것이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4_10.gif) |
2. 경례
- 정중한 인사 : 평절을 드려야 할 경우에 하는 경례이다. 방법은 윗몸을 45도로 굽힌다.
- 보통 인사 : 반절 또는 간략한 예를 표하는 경우의 경례이다. 방법은 윗몸을 15도로 굽힌다.
- 가벼운 인사: 부드러운 시선으로 상대를 보며 고개만 숙인다.
- 악수: 서로 마주보고 상대방의 오른손을 가볍게 쥔다. 악수는 존경, 친애, 우정, 애정 등을 나타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4_2.gif) |
- 어른께 공경하는 마음도 없이 인사하거나, 존경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머뭇머뭇하다가 인사를 못하고 그냥 지나치기도 한다. 올바른 인사법은 다음과 같다..
- 길거리나 건물 통로에서 어른을 만났을 때에는 몸가짐을 단정히 하여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 조금 전에 만난 어른을 또 만나게 되면 가볍게 고개를 숙이는 목례를 한다.
- 인사를 통해 상대방을 존경하고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인사말을 쓰도록 한다.
- 웃어른에게는 반드시 경어를 사용하며 인사말을 한다.
- 인사말은 단정한 태도와 함께 부드러운 표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 인사하는 시기
① 일반적으로 30보 이내에서(인사대상과 방향이 다를 때) ② 가장 좋은 시기는 6보정도 앞에서(인사대상과 방향이 마주 칠 때) ③ 측방이나 갑자기 만났을 때에는 즉시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4_4.gif) | |
3. 좋은 악수하기
① 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손을 자기 몸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린다. ②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엄지는 벌려서 상대의 오른손을 살며시 쥔다. ③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정을 두텁게 하기도 한다. ④ 상대가 아플 정도로 힘주어서는 안 된다.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4_5.gif) |
① 웃어른이 먼저 청해야 아랫사람이 악수할 수 있다. ② 같은 또래의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다. ③ 남녀간의 악수도 상하 구별 시는 웃어른이 먼저 청한다. ④ 아랫사람은 악수를 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다. ⑤ 두 손으로 악수하는 것은 실례이다. 단 웃어른은 깊은 정의 표시로 할 수 있다. ⑥ 남자는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하나, 여자는 장갑을 끼고 악수해도 무방하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personal%2Fimg%2Fp4_4.gif)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5_1.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5_2.gif) |
말하는 자세
- 대화는 공평한 주고받기가 되어야 한다. 대화는 생각이나 마음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자신의 달변 이나 재치를 자랑해 보이는 수단이 아니다. 말을 하는 데에는 타고난 재능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은 알맞은 이야기거리를 골라서 진실되고 명료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 바른말, 고운말은 나 자신의 품위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한다.
- 바른말, 고운말, 존대말, 아름다운 말, 따뜻한 말을 잘 골라 쓰도록 한다.
|
(1) 고운말, 쉬운 말을 쓴다.
① 상대가 알아듣기 쉽도록 어렵지않게 말해야 한다. ② 될 수 있는 대로 표준말과 고운말을 사용한다.
③ 전문용어는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끼리의 대화에서나 쓴다. ④ 군소리(떠벌림)와 허풍은 금물이다. 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무엇보다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말이다.
(2) 부드럽고 차분하게 말한다.
① 대화할 때는 감정을 온화하게 가지고, 안정된 감정으로 말한다. ② 표정을 부드럽게 지어 겸손하게 말한다. ③ 나지막하고 조용한 음성과 필요에 따라 강약 을 조절하는 말투가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④ 정확한 발음과 적당한 속도가 중요하다.
(3) 자연스럽고 알맞은 화제로 대화한다.
① 상대가 관심을 갖는 말을 한다. ② 대화에 참여한 모두가 관심을 가질 화제를 선택한다. ③ 환경과 경우에 맞는 화제이어야 한다. 혼인 집에서 초상 치르는 이야기는 아무도 듣지 않는다. ④ 화제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⑤ 상대방의 직업, 취미에 적합하도록 이야기를 해야 재미있는 대화가 된다.
(4) 진지하고 꾸밈없는 태도로 말한다.
① 말할 때는 성의를 다해 열심히 진지하게 한다. 그래야 듣는 이도 진지해 진다. ② 몸가짐을 바르고 조용해야 한다. ③ 손짓과 몸짓이 말의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 ④ 필요 이상의 손놀림은 말의 의미를 반감시킨다.
(5) 대화시 목소리의 크기가 메너 지수는 서로 반비례한다.
① 사무실에서 Volume 낮추기(Tone은 밝아야 한다). ② 복도에서 작게 얘기하기 ③ 서로 불러야 하는 경우에는 가까이 다가가서 부르기 등은 즉시 실천할 수 있다.
(6) 말조심
① 말을 함부로 하여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이 많다. ② 그것은 성격에 흠이 잇어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일에 지나치게 게으른 탓이다. ③ 말하기에 앞서서 조금만 생각하는 버릇을 기르면 말실수는 얼마든지 피할 수가 있다.
예) 어떤 젊은 여자가 가까이에 있는 젊은 남자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에게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따분한 여자와 함께 다니지요?" 하고 말을 걸었더니, 그 젊은이가 " 내 여동생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멋진 대화 요령
- 대화를 훌륭하게 이끌어 가려면 상대방이 말을 할 수 있도록 실마리를 던져주는 것도 중요하다.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 이 말의 참뜻은 정말로 벙어리가 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아니라 경솔함을 방지하자는 뜻이다. |
- 말하기 전에는 정리를 한 후 침착하고 조용히, 간결하게 말한다.
- 말하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 적당한 유머가 필요하다.
- 시선은 상대방의 눈(표정)을 자연스럽게 마주보고 말한다.
- 연소자가 연장자와 이야기할 때 어른의 눈을 계속 응시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큰 실례이다.
- 혼자 아는척 하지 마라. 남의 비밀이 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묻지 마라.
- 남의 말을 가로채지 마라.
- 말은 풍부한 화제와 화술을 쓰되 거짓되지 않게 말한다.
- 외국말이나 어려운 말은 삼간다.
- 친한 사이에는 농을 해도 괜찮으나 너무 지나친 농을 삼간다.
-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자기만의 관심사인 직무나 영업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자랑하는 일은 삼간다.
- 칭찬하기
- 하찮은 칭찬 한 마디가 듣는 사람의 하루를 즐겁게 만든다. - 칭찬을 받을 때에 어색하게 겸손해 하거나 멋적어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기쁨과 감사를 나타내는 것이 좋다.
훌륭한 듣기 요령
- 듣는 자세가 얘기하는 것보다 어렵다.
- 눈을 떴다 감을 때 4초에서 5초의 간격을 두고 상대의 미간에 시선을 맞춰 대화를 한다면 자연스러운 표정이 된다.
- 말을 귀로만 듣지 말고 표정, 눈빛, 몸으로도 듣는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 바르고 공손한 자세와 평온한 표정으로도 듣는다.
- 상대가 알아차리도록 은근하면서도 확실한 반응을 보이다.
- 상대가 말할 때 끼어들지 말고, 의문이 있으면 말이 끝난 뒤에 묻는다.
- 질문을 하거나 다른 의견을 말할 때에는 정중하게 말한 사람의 양해를 구한다.
- 몸을 흔들거나 손이나 발장난을 치지 말고 열심히 듣는다.
- 말을 듣는 중에 의문나는 점은 메모를 한다.
- 대화 중에 자리를 뜰때는 양해를 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한다.
대화시 참여하거나 빠져나오기
- 모임에서는 가능한 한 여러 사람과 골고루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세련되어 보인다.
- 친한 사람, 혹은 옆에 있는 사람하고만 대화를 계속할 경우에는 모임의 분위기를 해칠뿐 더러 사교성이 부족해 보여 호감을 주기 어렵다.
- 대화에 적극 참여하는 것과 대화에 참여하는 것 못지않게 대화하는 자리에서 잘 빠져나오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 대화에서 화제를 바꿔야 할 경우 "예~ 그러시군요", (옆 김선생님을 쳐다보며) "김선생님은 어떠신지요"
- 대화에서 빠져나올 경우 "오늘 시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대화하기 싫은 사람
- 따분한 사람
- 우는 소리를 하는 사람
- 남의 말을 가로채는 사람
- 무턱대고 반대하는 사람
- 차분하지 않은 눈길
- 말참견하는 사람
- 속삭이는 사람
- 말수가 많은 사람
-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
- 모욕적인 말을 하는 사람
- 대화중 자주 틀린 것을 바로잡으려는 사람
-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
- 무절제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
- 남의 허물을 비평하는 사람
- 상대방의 개인적인 비밀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
- 상대방이 싫어하는 화제나 질문을 하는 사람
- 엄살과 잔소리를 하는 사람
- 짜증내는 행위를 하는 사람
- 대화 중에 자주 시계를 보는 사람
즐거운 대화를 위한 지침
- 상대방의 관심 밖의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 대화시 상대방의 양 미간을 응시하며 관심을 기울이며 듣는다.
- 남의 말을 막거나 가로채지 않는다.
- 필요 이상의 말수는 실수를 불러오므로 필요한 말만 한다.
- 공적인 장소에서 특정의 사람과의 속삭임은 삼가 해야 한다.
- 무조건 상대방의 의견을 반대해서는 안된다.
- 똑 같은 이야기는 반복하여 말하지 않는다.
- 상대방에 실례되는 말(돈, 나이, 사생활)은 삼가해야 한다.
- 상대방의 말이 틀리더라도 자기의 순서를 기다린다.
'실례합니다'와 '미안합니다'
-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를 많이 할수록 품위는 높아진다.
- 다른 사람의 공간 즉 30cm 이내를 침범할 경우
- 다른 사람 앞을 가로질러 갈 경우
- 사이를 해치고 갈 경우
- 상대방 옆에 있는 물건을 집어올 경우
- 몸의 일부분이 부딪혔을 경우
- 자신이 다른 사람의 진로를 막고 있거나 방해했을 경우
입존법이란 올바르게 존대말을 사용하는 법입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5_4.gif)
| |
|
나에게는 높은 분이지만 그분보다 더 높은 사람 앞에서는 낮춘다 .
틀린 용법
|
맞는 용법
|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오십니다 (X) |
할아버지, 아버지가 옵니다 (O) (옛날에는 할아버지 앞에서는 애비라고 하였다. )
|
선생님, ○○선배가 유학가신데요 (X)
|
선생님, ○○선배가 유학간데요 (O)
|
사장님, 과장께서 오십니다 (X) 사장님, 과장이 오십니다 (X)
|
사장님, 과장이 옵니다 (O) |
○○의 축사가 계시겠습니다 (X)
|
○○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O)
|
○○께서 노래를 부르시겠습니다 (X) |
○○의 노래가 있겠습니다 (O) ○○가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O)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7_1.gif) |
1.절의 의미
절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정중한 인사예절이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7_2.gif)
|
① 큰절 : 일방적으로 공경을 드려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하는 절
절을 받는 사람이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된다. 폐백이나 조부모와 부모의 회갑 때 드린다.
큰절하는 때
① 혼례식(결혼식), 폐백드릴 때 ②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의 환갑,수연 때 ③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께 세배 드릴 때 ④ 아침,저녁 문안, 또는 생신 때 ⑤ 부모님이나 웃 어른을 오랜만에 뵈올 때 ⑥ 제사나 성묘 때 ⑦ 문상 때 조객과 상주와의 인사 때 |
② 평절 : 서로 공경해 맞절을 하는 경우
절을 받을 사람이 평절을 하라고 명할 때도 있다. 같은 또래의 사람끼리, 또는 윗사람에게 문안이나 세배를 할 때
③ 반절 : 평절을 받는 사람이 절하는 사람을 존중해서 답배하는 절
가까운 친족이 아닌 성년자의 절에는 반절로 답배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img%2Fper7_3.gif)
① 단배 : 한 번 하는 절
부모나 부모의 친구 등 어른에게 평상시 보통 하는 절
② 재배 : 두 번 하는 절.
보통 죽은 사람의 영전, 차례나 제사 지낼 때 하는 절
③ 사배 : 네 번 하는 절.
신부가 시집갈 때 시부모에게 한다. 옛날에 왕에게 한 절이기도 하다.
|
2. 절하는 법
|
- 손은 공손하게 맞잡아야(공수) 하며 손끝이 상대를 향하게 하지 않는다.
- 누워있는 어른에게는 절대 절하지 않는다.
- 절을 받을 어른이 '절하지 말라'고 하면 안해도 된다.
- 찾아오신 웃어른에게 방안에서 인사를 할 때에는 어른이 자리에 앉은 후 평절을 한다.
- 어른에게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명령조이기 때문이다.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한다.
- 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답배하기도 한다. 이는 비록 아랫사람이라도 그를 존중하는 대접의 표시로 하는 것
이다. 제자나 친구의 자녀, 자녀의 친구, 연하자라도 상대가 성년이면 반드시 답배해야 한다. |
(1) 공수법(손가짐)
- 공수(拱手)란 어른 앞에서나 의식 행사에 참석했을 때
공손하게 손을 맞잡는 태도이다.
- 공수의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하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공수한다.
- 흉사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ye365.or.kr%2F365%2Fdata%2FIMG%2Fkongsu1.gif) |
(2) 남자가 큰절하는 법
① 절하는 예절은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한 자세로 절할 대상을 향해 선다. - 남자는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②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 남녀 모두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④ 왼발이 아래로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 남자는 왼발을 아래로 오른발을 위로 하여 발등을 포개고 앉는다. - 발뒤꿈치에 닿을 만큼 엉덩이를 내려 깊이 낮는다. 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 숙이고 잠시(1-2초) 머물렀다가 일어선다. ⑥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 무릎 위에 놓는다. ⑨ 오른 무릎에 힘을 주며 일어나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
|
(3) 여자가 큰절하는 법
①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린다. ②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어앉는다. ④ 여자도 무릎을 세우지 않으며, 오른발을 아래로 왼발을 위로 하여 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⑤ 상체를 앞으로 60도쯤 굽힌다. ⑥ 상체를 일으킨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일어나서 두 발을 모은다. ⑨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내린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