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프놈펜 (Phnom Penh)
- 울란바토르의 중심에 위치한 이 광장은 혁명영웅 수헤바타르의 동상이 힘차게 서 있으며 그 주위에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및 증권거래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시 중심부에 프놈펜이라는 명칭이 유래한 펜의 언덕이 있고 이 곳에서 남쪽의 독립기념관(1963년 완성)까지 노로돔 거리가 뻗어 있다. 남동부에는 톤레사프강에 면하여 아름다운 왕궁과 박물관·사원 등이 있어 크메르 문화의 유품들을 보존한다.
o 국립자연사박물관 (The Natural History Museum)
-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이라는 의미는 언덕이라는 뜻이고 펜은 여자의 이름이다. 펜이라는 이름을 가 진 여인이 있었는데 이여인은 불심이 아주 강했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 이도시를 수도로하여 나라를 건국하라는것을 듣고 1432년 이곳을 수도로 하여 건국하였다. 이 여인은 왓 프놈이라는 사원에 모셔져있다.
o 실버 파고다 (Silver Pagoda)
- 실버 파고다는 무게가 1kg인 은 타일이 5000여개가 덮혀 있기때문에 그이름이 유래되었다. 또한 에메랄드 사원으로 알려져있다. 1892년 방콕의 에멜라드 사원에 고무된 노르담왕에의해 목재로 지어졌고 1962년 재건축되었다. 비록 탑의 내용물중 약 60%가 폴포트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남아있는것은 장관이다. 탑의 위쪽으로 인도하는 계단부분은 이태리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제단앞에는 실제크기의 9584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부처님이 모셔져있다. 무게가 25케럿정도된다고한다. 무게는 약 90kg정도이다. 불상 바로 앞의 플라스틱 상자 안에는 스리랑카로 부터 가져온 축소형 금,은 사리탑이 내장되어있다. 왼쪽에는 80kg의 동불상과 오른쪽에는 은불상이 양쪽에 위치하고있다. 라마야나의 서사시는 탑 건물과 접해있는 벽에 그려져있다. 1900년정도에 창안된 거대한 벽화이다. 폴란드의 원조로 복구 되었다.
o 킬링 필드 (Killing Field)
- 1975년에서 1978년 사이에 폴포트 정권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사람들의 거대한 무덤이다. 폴포트 정권이 집권하자 이들은 공산화를 꾀하였다. 그 배후에는 모택동이 이 정권을 후원해주고 있었다. 이들은 공산화를 위해 먼저 지식인층을 숙청하기 시작했다. 교수,의사,지주등 그 사회의 엘리트들이 최초의 숙청대상이 되었다. 폴포트는 주민을 시 외곽지로 이주 시켰고, 폴포트는 24시간내에 프놈펜시와 다른시에서 모두 떠나라고 했다. 24시간이후 그들은 남아있는 시민을 마구잡아서 가두고 난뒤 죽였다. 이때에 죽임을 당한 사람이 약 100만명 이상이 넘었다고 한다. 이 나라 인구의 약 1/4정도이다. 이들은 총알 소비를 피하기위하여 곤봉,곡갱이 등으로 사람을 때려죽였다. 심지어 어린아이들은 공중에 던져놓고 총으로 쏴죽이기도 했다. 여자들은 옷을 벗기고 난후 죽여버렸다. 1980년 과수원에서 거대한 무덤이 발견되었다. 129개중 43개의 무덤이 아직도 발굴 되지 않았다. 백골탑에는 8000개가 넘는 백골이 성, 나이, 직업별로 전시되어 있고, 그 당시 입고 죽은 옷도 전시되어있다. 또한 폴포트 박물관에 가면, 어떻게 고문하고 어떤 도구로 죽였는지 잘 전시되어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happycity21.co.kr%2Fsev%2Fimg%2Ftomtom.jpg) o 앙코르 와트 (Angkor Wat)
- 앙코르 왓(Angkor Wat-사원의 도시)은 세계에서 가장크고 불가사의한 건축물의 하나로서 1113-5에서 1140년 사이 슈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여년간 건축되어진 단일 사찰이다. 이 사원은 앙코르에 있는, 여러 다른 건축물 보다 잘 보존되어져 있고, 조각 또한 가히 걸작이라 할 수가 있다. 완벽에 가까운 구성과 균형부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기념물이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앙코르 왓트는 총 3개의 기단으로 되어있다. 첫번째 기단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새겨져 있고, 두번째 기단에는 도서관, 목욕탕등의 건축물이 이곳을 꽉 채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기단에 오르면, 양쪽으로 부처님이 모셔져있다. 중앙에 우뚝 솟은 중앙탑까지는 213 미터이다.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밖에 보이지않지만, 측면에서 볼때는 제3기단의 모서리 각각에 1개씩, 그리고 중앙에 가장높은탑 1개가 위치해있다. 프랑스에 의해 복구되어진 오른쪽편보다 왼쪽편이 원래의 형태를 더 많이 간직하고 있다. 이 탑의 모양들은 모두가 점점 가늘어지는 연꽃 모양을 한 원뿔형을 취하고있다.
o 프라 칸 (Prah Khan) - 성스러운 검 (The Sacred Sword)
- 프라 칸은, 1191년(12세기 말)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축된 불교사찰로서, 앙코르톰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원은 가로700m, 세로800m 벽으로,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앙코르 톰 입구에 나가(코브라)가 양쪽으로 뻗어 있는 것과 같이, 역시 이곳 프라 칸 사원 입구에서도 우리를 인도해 준다. 그리고 벽 50m마다 가루다, 나가가 새겨져 있다. 이 사원의 건축적 요소가, 왕도 였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1177년에 참의 군대에 약탈 당한 후 수도를 재건설 할 동안, 자야바르만의 임시 거주지였다고 전해진다.
o 롤루스 유적지
- 롤레이(Lolei) 롤레이 사원은, 893년에 야소바르만1세가 그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건축한 힌두사원이다. 원래 이 사원은 물 한 가운데 있는 섬이였으나, 지금은 물이 다 말라 그 주위에 농사를 짓고 있다. 이곳은 하리하라라야의 수도였다는 것이, 이 사원에서 발견된 비문에서 알수 있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법당이 있고, 오른쪽에는 승방이 있다. 원래 탑이 6개가 있었는데, 지금 2개는 흔적을 찾아 볼 수 없고, 4개의 탑만 볼 수 있다. 그나마 남은 것도 붕괴 위험에 처해있다. 이곳의 탑은 사암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흙을 구워서 만든 벽돌 즉 전분탑 형식이다.
o 앙코르 톰 (Angkor Thom-위대한 도시)
-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의 북쪽으로 1.7KM떨어져 있으며, 12세기말에서 13세기 초의 건축물이다.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불교사원으로 지어진 사찰이고, 이 유적지의 건축양식 또한 바이욘 양식이다. 크메르 왕조의 마지막 수도인 앙코르 톰은, 자야바르만 7세에의해 12세기말에 종전의 사원과 달리, 불교사원으로서 건축되어진 사원이다. 그 규모는 앙코르 왓을 훨씬 능가하는 가로 3km ,세로 4km인, 아주 거대한 사원이라 할 수 있다. 앙코르 톰 역시 사원 둘레에 해자가 놓여져있고, 해자의 길이는 100m 이다. 지금은 물이 거의 말라 있는 상태이다. 이 사원 내부에는 바이욘, 바푼, 피미나카, 코끼리 테라스, 레페르왕의 테라스, 프라 파리라이 등이 있다. 먼저 앙코르 톰의 남문에 도착하면, 정면에 사면불상을 한 문이 23m높이이고, 이 사원 둘레에 8m 담벽이 처져있다. 남문을 인도해주는 다리가 있는데, 왼쪽에 불상이 54개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힌두교 잡신이 54개의 상으로 놓여져있다. 이 문을 통해 약5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사면불상을 한 54개의 탑이 웅장하게 솟아있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5개가 파손되어서 49개가 보존이 되어 있다. 196개의 부처님 얼굴이 이 캄보디아를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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