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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기해야 내 안에 주님이 들어오신다. ‘내 자아’로 가득찬 당신 마음엔 주님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자기 죽음과 십자가를 통과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믿는다는 것은 지극한 평안과 사랑과 행복과 자유입니다.
|프롤로그|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최근 어느 목회자 성경연구 모임으로부터 강의를 부탁받아서 갔다가 한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리더십 유형은 무엇입니까?” 아마 그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오셨다가 저를 보신 모양인데, 제 인상이 큰 규모의 교회를 담임할 목사로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때부터 제게 꼭 묻고 싶은 질문이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카리스마 형 리더십은 아니고, 그렇다면 교인들을 잘 섬기는 리더십인지, 아니면 부교역자나 평신도 리더에게 맡기는 방임형 리더십인지 궁금하셨던 것입니다. 저 역시 순간 제 리더십에 대해 명확히 드릴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 어떤 유형이라고 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은, 만일 그런 유형이 있다면 교인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유형’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해온 목회이고 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믿음의 여정 저는 3대째 목사입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는 순간 목사로 바쳐졌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순순히 신학교에 가든지, 아니면 무지하게 매 맞고 신학교에 가든지 둘 중 하나라는 말에 저는 일찌감치 목사가 될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대해 회의가 많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보아온 것은 다투고 싸우는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늘 싸움뿐이었겠습니까만 아이들에게는 좋았던 기억보다 부모가 싸운 기억이 더 선명하게 남는 것처럼 어린 제게 교회 어른들은 늘 싸우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어린 시절 저에게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장로님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신학교 4학년 때 심장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장인도 목사였는데, 제 아내가 대학 들어갈 때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목회자의 삶은 너무나 힘든 삶이었습니다. 저는 목사 안수를 받을 때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싸우는 자리에 제가 서야 한다는 것이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안수 받기 전날 밤거리를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정말 목사가 되어야 하나?”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제가 어려서부터 예수를 믿은 것 같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다는 데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고등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예수님이 모든 믿는 사람 안에 계시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예수님께서 제 안에 계시다는 것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학교에 들어가면 예수님을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목사가 되면 예수님을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는데도 얼마든지 목회할 수 있고, 심지어 목회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님인가? 아버지가 목사였기 때문에 저 역시 한동안 ‘작은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이 그렇게 불러주었을 뿐이지, 사실 저는 주(主)의 종이 아니었습니다. 종치고 저 같은 종은 없었습니다. 신학도 하고 교회 봉사도 하고 목사까지 되었지만 주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한 것이 아니라 제가 결정해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을 종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저는 신학생 때,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고백의 정확한 의미도 몰랐을 뿐 아니라 이 말이 마치 목회에 실패한 사람의 변명처럼 들렸습니다. 그 당시 제 마음의 소원은 큰 교회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목회에 성공하려면 학력도 경력도 영력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도 좋은 교회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잘못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하면 성공하는 목회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나 하나면 충분하다면서?”라고 말씀하실 것 같았습니다. 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십니다! 나의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내가 원치 않는 길로 나를 인도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을 때, 은밀한 시간은 죄짓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난 다음, 은밀한 시간은 은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것 그리스도인은 이제부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자신이 죽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깨달은 것은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그 일을 이루셨고 우리에게 그 놀라운 일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롬 6:6,8)
하나님께서는 제 자신에 대해 절망하게 하시고 “나는 죽었습니다!”라고 선언하게 만드셨습니다. 그 죽음을 경험하도록 이끄셨습니다. 결국 “하나님, 유기성은 죽었습니다”라는 진심어린 고백이 나오기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십자가가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능력’임을 알게 되면서 제 삶과 목회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눈떴습니다. 예수께서 왜 “네가 죽어야 한다”라고 하시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인 제가 하려고 발버둥치는 목회를 한 것, 완전히 성령님께 복종하며 목회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면, 이제는 제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만나도 주님의 뜻이라고 깨달으면 순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내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도 없고, 평가에 대해서도 자유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죽고 예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 저는 1984년 군목 훈련 중 중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며’ 목회하는 삶에 대해 날마다 저를 훈련시키셨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부목사님 한 분을 충원할 상황이 되어서 하나님께 ‘사역도 잘하고 설교도 잘하고 신실하고 인물도 좋은’ 목사님 한 분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던 중에 갑자기 “너마저 그렇게 기도하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모두 다 신실하고 일 잘하고 설교 잘하는 목사만 찾으면 실력이 모자라고 설교도 잘 못하고 인상도 좋지 않은 목사는 어디로 보내야 하느냐?”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좋은 사역자는 항상 소수였습니다. 그러자 “그렇다면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제게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사람을 보내주십시오. 어떤 조건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어떤 사람을 보내주시든지 훌륭한 주의 종이 되도록 잘 섬기겠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사람, 예수님 안에서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 분명한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 저는 최근 저희 교회 교역자 기도모임에서 부교역자들에게 두 가지 사실을 공개적으로 회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첫째, 그동안 제 힘으로 부교역자들을 변화시키려고 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교역자들을 친히 가르치고 이끄신다는 것을 제가 온전히 믿지 못했음을 회개했습니다. 제 안에 제가 안 하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 대신 제가 부교역자를 가르치려 애썼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제게도 부교역자들에게도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저를 깨우쳐주셨습니다. 이제는 부교역자들을 주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 2:20,27)
둘째로, 저는 부교역자를 능력으로 평가하고 있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계속 교역자들을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예수님을 신뢰하지 못했고 목회를 사람의 능력으로 하는 줄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주께서 그런 저의 마음을 기뻐하지 않으심을 깨달았습니다. 사역자를 보시는 하나님의 기준은 달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7-29)
하나님께서는 그가 오직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인지 찾으셨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고후 4:10-12)
이제부터는 저도 교역자들에게 “사역을 잘하시오. 설교를 잘하시오”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사역에서도 설교에서도 그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보여달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저의 공개적인 회개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부교역자들 앞에서 제가 죽으니까 주님이 역사하시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부교역자들에게 동일하게 임했습니다. 부교역자들이 진정한 동역자가 된 것입니다. 눈물이 많아졌고, 기도가 깊어졌습니다. 교우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없는 주일에 부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교우들이 더 큰 은혜를 받는 모습을 봅니다. 이제는 날마다 주님으로부터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누며, 더 많은 주의 종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선한목자교회 믿음의 실험실에서 유기성
|에필로그|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저처럼 어려서부터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늘 교회 안에서 살아도 생생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모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그간 저와 함께 믿음의 실험에 동참해온 부산제일교회, 안산광림교회의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이 부족한 젊은 목사를 신뢰하며 믿음의 실험을 해나가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주었고, 때로는 믿음으로 사는 일에 저의 스승이 되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저와 함께 믿음의 실험을 하고 있는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년 전, 건축의 빚과 상처를 안고 재창립된 선한목자교회는 믿음이 없이는 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는 형편에 있었습니다. 마치 바다 위를 걷던 베드로처럼,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는 환경이 저와 교우들의 믿음을 세워주었기에 어려움이 곧 놀라운 축복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선한목자교회의 동역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자신의 죽음을 삶으로 나타내 보이라는 도전을 달게 받고 함께 믿음의 여정에 오른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아내의 주(主)를 향한 갈망과 목마름이 제가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한 목회를 할 수 있는 용기가 되었고, 두 딸은 제가 전하는 복음이 진짜인지 비추어주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여진구 대표 이하 규장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예수님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습니다. 저는 더 배우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더 알고 싶을 뿐입니다. 오, 예수님, 제게 가르치소서. 저는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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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의 목회에는 푸른 초장을 향해 손짓하는 부드러운 초청이 있고, 그의 설교에는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는 쉼의 은총이 있습니다. 이 책에도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삶의 기초를 부드럽게 확인하고 세우는 은혜의 콘텐츠가 꽉 차 있습니다. 그 은혜에 젖을 필요가 있는 기신자, 새신자 모두에게 흥분된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자신의 삶과 목회를 통해 십자가를 지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와 어떻게 교제하시는지에 대해 참으로 진솔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성격대로 소곤소곤하고 담담하지만, 곱씹을수록 그 깊은 지혜의 비밀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인도합니다.이 책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십자가의 진정한 도(道)를 좀 더 실제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고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손기철 장로·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대표, 건국대학교 학장
간결함 속에 담긴 풍성한 은혜, 부드러움 안에 간직한 강직함, 확신 속에 거하면서도 전심어린 갈망을 잃지 않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섬김을 통해 복음이 영화롭게 되며 한국 교회와 열방에 아름다운 일을 행하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순회선교단 대표
유기성 목사님을 만날 때마다 그에게는 ‘예수의 향기’가 납니다. 그에게‘십자가의 흔적’이 보입니다. 유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을 때마다 제 가슴에는 십자가를 향한 열망과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이 책 역시 유 목사님의 모든 경험과 시간들을 통해 깨달은 십자가의 능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안에서 “나도 매일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외침이 들리는 듯합니다. - 문희곤 목사, 예수전도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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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기독교 신앙의 정점(頂點)이자 핵(核)인 십자가를 되새기도록 하고, 그 십자가의 능력을 믿을 때 누리게 되는 하나님 은혜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오늘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히 2:15) 우리를 놓아주려 하신 예수님 한 분만을 의뢰하는 삶, 자아가 죽고 예수 생명으로 사는 진정한 신자의 삶이란, 각고의 노력으로 순종하거나 언젠가 다다르게 될 어떤 경지가 아니다. 그는 ‘십자가의 능력’(고전 1:18)을 믿을 때 ‘저절로’ 누릴 수 있음을 역설한다. 예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 그 십자가에서 나도 예수와 함께 죽는 경험이야말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복된 경험이다. 그는 3대째를 이어온 목사이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그는 진솔하고 겸손하다. 자기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예수를 따르는 그이기에 모든 성도들이 오직 예수를 바라보게 하는 눈을 뜨도록 촉구하는 메시지에 힘이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가 하면 영적 예리함이 내재되어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예화인가 하면 살아 있는 감동을 전해주는 그는 외유내강(外柔內剛)으로 다져진 메신저이다. 교회 재창립이라는 과정과 쉽지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유기성 목사는 투철한 ‘예수님 목회’ 정신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기관 사역에 문을 열어주었다.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의 ‘월요말씀치유집회’, 순회선교단(WMM)의 ‘복음학교’, 예수전도단(YWAM)의 ‘화요모임’ 장소로 교회 본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성령’과 ‘말씀’과 ‘찬양’ 사역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는 사역의 진원지가 되어 십자가의 도(道)와 하나님나라 복음을 힘 있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부산제일교회와 안산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현재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한미준(한국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원, 코스타(KOSTA) 국제이사, 한국레노바레 이사, 오엠국제선교회 선교훈련원 이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저서로 교회를 복음으로 다시 세우기 위한 제자훈련 교재 《예수님의 사람》이 있다.
선한목자교회 홈페이지 : www.gs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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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01 십자가 능력을 경험하면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인생이 된다
chapter 02 하나님께 자백하고 죄 씻음 받는 삶으로 죄를 이겨나간다
chapter 03 하나님께 내 자아를 바쳐야 나는 죽고 예수가 산다
chapter 04 온전한 순종이 성령 충만의 능력이다
chapter 05 염려하지 않는 진짜 믿음을 발휘하라
chapter 06 하늘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천국 소망에 눈뜬다
chapter 07 사랑만 하며 사는 축복을 누리는 인생을 살라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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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군]
나는죽고..예수로만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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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18:13:34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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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을 처음 알게된것은 한미준을 통해서였습니다 한미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한미준을 통해서 알게된 저는 유기성 목사님 교회를 자주 가서(홈페이지)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유기성 목사님과 함께하는 제자훈련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때 교제가 예수님의 사람이었는데 신학교 졸업하는동안 그렇게 큰 은혜를 받은적이 없을정도로 십자가앞에서 무너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을 일찍해서 항상 내 삶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곳에서 내가 정말로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다시금 유기성 목사님이 쓰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3장에 보면 하나님께 내자아를 바쳐야 나는죽고 예수님이 사신다는 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것이 해마다 많은 신학생들이 배출되지만 사역지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가지고 말씀하신 사역지가 무엇이 부족하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유기성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사례비 안줘도 복음을 전할수있는곳은 너무나도 많다는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점점 사역을 하면서 조금더 좋은교회 조금더 나를 대접해주는교회 즉 편하면서도 이름을 떨치면서도 사례도 많은 교회를 찾고있던 나에게 너무나도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죽기를 각오하고 찬송가 부름받아 나선이몸 가사처럼 사역하면 어디든지 사역할수있는데 아직까지 내자아가 죽지않고 나를 위해 살려고 하니 갈데가 없다는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보면서 다시금 내자아가 죽고 정말로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친구들에게 꼭 유기성 목사님의 제자훈련에 가라고 권유하는데 저역시 이책을 꼭 추천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만 산다면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복음을 전할수 있을것입니다 너무 서평을 길게썼네요 (제가 너무 은혜를 받아서..)죄송.. 나는 죽고 예수로만 살고..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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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연]
진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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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21:20:31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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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 평소에 존경하던 목사님이신데, 이렇게 직접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평소에 진솔하신 목사님의 모습 그대로 책 내용도 너무 진솔하며, 목사님의 삶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믿음생활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입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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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성]
죽은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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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01:31:29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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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죽은 줄 알고.. 하나님안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아직도 죽지 않은 내 자아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죄짓는 모습을 보시면서 눈물 흘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자아를 다시 한번 아버지께 드리고. 나의 의를 드러 냈던 오늘을 회개 하게 해준 좋은 책입니다. 아주쉽게 다가오며, 술술 넘어가지만 곱씹게 되는 유기성 목사님의 책. 설교만큼이나, 조용 조용히 옆에서 이야기 해주시는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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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업]
예수의 생명으로 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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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2:41:5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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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많은 목사님들의 추천사를 읽으면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삶"이 너무도 기대되었기에 허겁지겁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늘항상 내 자아 (경험, 감정, 이성, 지성)로 살면서 그리스도의 능력도 없고, 승리도 없고, 믿음이 없는 나약한 상태의 내 신앙생활에서 탈피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수의 생명으로 산다는 것, 나는 죽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이젠 내 자아가 아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아로 인해 내안에 계신 주님이 행하시지 못하고, 늘 내가 노력으로 신앙생활 해오면서 느꼈던 무기력감에서 이젠 진정 탈피해야겠습다. 내가 죽음으로... 내가 죽었음을 고백하고 인정합니다. 이제 주님만 일하시옵소서. 저를 주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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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신앙생활 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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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18:23:07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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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나는 신학교 2학년이었다. 군대는 2학년을 마치고 갔으니, 말 그대로 혈기왕성하던 만20세의 청년이었다. 그 해 가을, 학교 기숙사에서 신앙부흥회가 있었고, 기숙사 신앙부장이었던 방 선배의 부탁으로 부흥회 찬양인도를 맡게 되었다. 찬양인도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그 보다는 드디어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 앞에서 찬양인도를 하게 되어 이 기회에 '나'를 드러내고, 칭찬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마음이 더 컸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때 찬양인도를 마치고 말씀을 듣는 시간, 무슨 말씀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도 꽤 흐른 탓도 있지만, '나'를 드러내기에 급급했던 시간 후 어떤 말씀이 귀에 들어왔을까? 그러나 말씀이 끝난 후 강사 목사님의 기도하시는 모습은 아직도 분명히 기억이 난다. 강단을 붙들고, 몸을 앞뒤로 흔드시며,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 마이크는 분명히 켜있지만, 그 어떤 미사여구도 사용하지 않으시고, 그저 아이처럼 '아바바바' 방언으로 기도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강사는 유기성 목사님이었다. 그 후 늘 유기성목사님은 나의 존경의 대상이었다. 2003년 여름 수련회 때, 2004년 봄학기 신앙부흥회 때, 그리고 수시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설교를 통해 드러나는 삶을 보며, 목사님 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유기성 목사님은 이 책에서, 십자가 복음을 믿는 사람의 삶이 어떠한 삶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십자가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다. 혹시 나는 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 왜 내 삶에 '복' 없는가? * 왜 나는 '죄'를 이기지 못하나? * 왜 나는 '예수님의 간섭'을 느낄 수 없지? * 도대체 '성령 충만'은 무엇인가? * 왜 나는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가? * 왜 나는 여전히 '이 땅'에 얽매여 있지? * 왜 나는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가? 이런 질문을 갖고 산다면 그 해답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또 그렇게 살 때, 누리는 복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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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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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11:02:0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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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해도 무엇인가 항상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하게 할수있는 유일한 십자가의 복음을 누구나 읽어도 손색이없는 유기성목사님의 삶을통해 다시한번 주님의 행하신 일들을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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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란]
나는죽고 주가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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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3:49:57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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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주가 살고..최인혁의 찬양처럼..그렇게 주님앞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기성목사님의 십자가를 경험하신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책.. 페이지 얼마 넘기지 못해 눈물이 앞을 가린다..삶의 마디 마디 마다 주님을 향한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져서..주님의 사랑이 느껴져서..아직..주님의 마음을..십자가의 사랑을 알지못하는 나의 아둔함이 느껴져서.. 그저 주님한분이면 충분하다는 목사님의 에필로그 말처럼 ..그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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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혁]
살면서 계속되는 내 안에서의 싸움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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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15:16:1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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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2대째 감리교 목사인데 저의 아버지의 45년의 목회의 시간들을 돌아보고 이제 내년에 은퇴를 앞두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도대체 목회가 무엇일까? 성도들을 향해서 목회자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차에 감리교 선배 목회자인 유기성 목사님의 책이 출간 되었기에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2년 전에 캐나다에서 목회자 DTS를 훈련 받았고 교회에서 DTS 훈련을 진행하였기에 목사님의 '예수님의 사람'을 구입하였고 지금 새 사역지에서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온전히 죽고 예수님만 나타나고 예수님으로만 다시 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목사가 되기 전에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제 삶을 돌아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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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목]
예수님만 바라보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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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7:27:1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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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은 "예수님의 사람" 이라는 제자훈련 교재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복음에 충실하고 깊은 진리를 단순하고 부드럽게 생생한 예화와 함께 제시한 내용에 큰 은혜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목사님의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샀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예수님의 사람에 나온 이야기들을 틀을 만들고 살을 붙여서 재구성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자주 언급되는 십자가, 보혈, 자아의 죽음, 성령충만, 하늘나라, 사랑과 같은 주제들을 깊이있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신앙생활 해왔던 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크게 짓고 봉헌하면서 오히려 주변 개척교회들을 생각하고 성도들을 파송한 이야기나 전도는 사명이지 교회간 경쟁이 아니기에 근처 전철역에 독점적으로 교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한 이야기 등 큰 감동과 도전을 주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예수님께 배울 것이 많다고 고백하는 목사님처럼 더욱 주님을 알고 주님만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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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나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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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1:37:53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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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에 항상 숙제가 있었습니다. 기쁨과 평안이 없었습니다. 평안하고 기쁘다가도 그 시간은 오래 가지 않고, 다시 다운되는 삶. 긴장과 염려의 반복. 늘 반복되는 충만과 고갈이 당연한 것이라고도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데 내 삶에는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하나님과 가깝다고 느껴지다가도 어느 순간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 내 노력으로 신앙생활을 하려 했구나.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삶,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지체들을 사랑하는 것,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 모두 나의 노력으로 하려 했습니다. 입술의 고백은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라고 했지만. 다 내 노력으로 하려 했다는 것.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이 책을 읽으며 이제는 정말로 내가 사는 것이 아니구나.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구나 라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간적인 생각이, 죄된 본성이 꾸물꾸물 올라오려 할 때 '나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라는 기도를 했는데 놀랍게도 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내가 할 것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사랑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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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내 영혼을 깨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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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9:50:59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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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PD님의 하늘의 언어, 김응국 목사님의 십자가, 그리고 유은성 목사님의 나는죽고 예수로 산다... 규장 출판사의 영적 기상도를 측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준다... 방언에 대한 이해에서 십자가로 간다는것... 내 영혼에 기쁨을 준다... 진정 나도 '예수님 한분만으로 삽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者일까? 다른것들을 다 포기하라고 할때에 "예 순종합니다."라고 화답할 수 있을까? 십자가에 대한 묵상을 깊이 할 수 있는 책들이 나와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또 하나 유은성 목사님의 성령충만의 방법은 '전적인 순종'에 있음을 배운다... 사실 '안다' 하지만 깨닫도록 돕는다... 욕심, 정욕, 음란, 세상의 것들을 포기할때, 성령은 임하시는데... 내 속에 악한것은 가득하면서 박수만 빨리치는 나를 질책한다... 이런 나를 십자가에 으스러 뜨리도록 못박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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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호]
십자가의 능력을 실재로 경험하면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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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2:59:12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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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으며 복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말씀처럼 주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존재가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주님이 거하실 곳이 없어서 내안에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죽어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내 안에서 역사하실 수 있는 것이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실로 강하고 담대할 수 있다. 아직도 이러한 경험이 없거나 지식적으로 동의하고 지식적으로 인정해서는 안된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나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실재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인 유기성 목사님을 통해 많은 도전과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왔다고 하자마자 저는 바로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좋고 너무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사서 읽어보세요. 읽은데에 그치지 마시고 실재로 말씀처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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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호]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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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20:46:0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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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일 수 없는 복음은 그 때부터 복음이 아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그 때부터 믿음이 아니다!' 라는 진리를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책을 한장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진짜로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직 그 십자가를 너무도 모르지만 조금씩 알아가며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때론, 상황과 환경에 나의 맘이 흔들릴 때도 있고.... 사람들의 말들과 이런저런 관계로 맘이 상할 때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상황과 환경이 결론되는 삶...이 아니라 진리가 결론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예수님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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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자기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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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16:21:55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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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인.. 유기성 목사님은 참 모험적인 분이시다. 왜냐하면 과거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시기 때문이다. 제자훈련 교재 '예수님의 사람'에서부터, 혹은 설교시간에서부터,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시는 것 자체가 한 중년의 목회자에게 있어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역시 하나님이시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와 고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보다 말씀에 근거하여 '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를 설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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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윤]
나는 죽고 예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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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09:32:5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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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최근 들어 너무나 설교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는 분이십니다. 최근 들어 이 목사님의 설교에는 십자가와 성령님의 권능에 대한 원색적인 간증들과 가르침들이 많아진 것을 봅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로 목사님께서 직접 체험하신 십자가의 은혜들과 그 실천적 경험들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설교 가운데 나누신 내용들보다 더욱 깊은 목사님의 십자가의 체험과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변화 된 삶에 대한 간증들과 나눔들은 정말 감동입니다.^^ 특히, 이 책의 내용 가운데 많은 은혜가 되었던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을 때, 은밀한 시간은 죄짓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난 다음, 은밀한 시간은 은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그리스도인은 이제부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자신이 죽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깨달은 것은 주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그 일을 이루셨고 우리에게 그 놀라운 일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진솔한 목사님의 고백은 저를 돌아보게 만들고 이 고백은 또한 제 고백임을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는 죽고 예수님만 드러나신다는 진리를 삶 가운데 체험하게 되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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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죽어야만 받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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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01:51:16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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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했고 향하고 향할 하나님의 그 어떤 은혜를 설명한다한들 매일같이 십자가 앞에서 죽어질때의 그 은혜보다 크고 귀하다고 할만한 것이 없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 번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감사해요 하나님"을 읽으면서 켄달 목사님과 같은 영적 친밀감이 있는 책이 그리웠는데 이번 유기성목사님의 책이 그런 갈급함을 일거에 해소해주었습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앞에서 받은 레마들과 함께 넘쳐나는 목사님의 간증들과 그 생생함이, 오직 예수를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감지 않도록 그리고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도록 믿음의 용기와 지혜를 줍니다. 내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 이 책은 내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의 해답은 바로 예수를 갖는 것, 곧 나는 예수님의 것이고 예수님 또한 나의 모든 것임을 깨닫는 것임을 증거합니다. (책에서 기록되었던 2004년 감신대에서의 집회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사모님의 대한 간증도, 학위에 대한 간증도, 사역지에 대한 간증도 아직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날 그 넓고 넓은 웨슬리 채플에서 능력의 말씀과 눈물의 집회를 통해 귀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귀한 사역자로 쓰임받고 계심에 부러움과 축복을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에 관한 진한 향기를 유기성 목사님 본인의 목회와 삶을 통해 진솔하고 적확하게 풀어내는, 복음의 "따뜻함"이 넘쳐나는 이 책을, 아직까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감행할 용기를 필요로 하시는 지체들에게 진심으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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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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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23:03:13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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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
처음에 저는 유기상 목사님의 간증을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신학교에 들어가면 예수님을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목사가 되면 예수님을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는데도 얼마든지 목회할 수 있고, 심지어 목회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위의 광고부분에 혹해서 무엇이 유기상 목사님을 바꾸게 했는지 궁금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그분의 삶아온 삶이 초점이 아니라 그 삶 위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예수님이 이 책의 중심이었더군요. 유기상 목사님의 신앙의 자서전적인 삶을 기대하고 책 속으로 여정을 떠났으나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예수님을 만나고 돌아온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신앙의 기본기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단계를 차근차근 풀어가고 설명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십자가의 도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구원받은 자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대하여 매일 회개를 습관화 해야 하는 이유, 모든 다툼의 원인이 되는 자아를 왜 죽여야 하는지, 성도로서 자녀가 되는 권세와 함께 마땅히 누려야 하는 능력을 위해 성령충만을 위한 두가지의 조건,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봄으로서 참된 믿음을 만들어 가는 것,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핍박도 기뻐할 수 밖에 없는 것, 마지막으로 '사랑'으로 대미를 장식 하는 책의 전반적 내용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책의 내용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을 위해 준비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주도권을 잡으시고 그분이 사실 때 내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매일 잠들기 전에 회개기도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저자에 대한 답례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불붙기를 소망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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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일]
예수님 안에서 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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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8:27:50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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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죄를 짓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분노'가 아닌 '슬픔'이었습니다. ...(중략) .. 자아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주님의 그런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죽어도 몰랐을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 (p.98)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찔렸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과 정과욕심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특히나 갈라디아서 2장 20절말씀을 많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 직분을 감당하게 되면서 .. 소위 리더라는 부류에 들어서 이거저거 할때면 상처받는일도 많고 마음이 상하는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끓어오르는 마음의 혈기에 스스로 놀래서 회개할때도 많았습니다. 목사님의 글을보면서 "나는 정말 십자가 앞에서 죽었는가.." 에대해 고민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는 제자라고 고백하면서도 아직 제안에는 죽지않은 제가 많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쌩생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주님앞에서 기도하며 고백해 봅니다. "나는 주님앞에서 죽었습니다".. 아직 내면가운데 강력하게 반발하는 제 옛 자아가 있지만 주님안에서 이를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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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복음은 이론이 아니라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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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2:33:01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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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복음을 가르치는 자로, 이해시키는자로만 성도들을 대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자신이 실제 복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이 들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성도들 앞에서 훈련교관으로, 교사로는 비추어졌지만 생명을 낳는 아비로 서있지는 못했던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 얼마나 한없이 부끄러운지? 이 책 앞에서, 순 엉터리로 목회(?)하는 저의 이러한 부끄러움을 고백할 수 밖에 없네요! 전하는 말이 아무리 복음의 진리의 정수를 담고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도 같습니다. 어느 선교사님 말처럼 복음은 설교자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증인을 필요로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예수를 친히 만나고 본자의 삶이 바로 복음인게죠? 복음은 인격체입니다. 예수에 관한 진리가 아니라 인격체이신 주님과의 만남!! 진리만 탐하는 바리새인같은 제자신을 복음의 삶의 빛 앞에 겸손히 서게 하는 책입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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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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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1:10:46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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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대전에서 경기도 성남으로 손기철 장로님 치유집회에 참석하러 갔었는데, 이 책을 소개해 주시더라고요. 주말에 책을 신청했던 터라 매우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었습니다. 손기철 장로님도 이 부분에 대해 언젠가 꼭 책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기성 목사님께서 십자가에 대한 부분의 책을 쓰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맙습니다 성령님'과 짝을 이루는 책이라며 강력한 추천을 하셨고, 마우 많은 책을 사셔서 참석한 사람들에게 장로님 책 한권 사면 무료로 증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저에게 두 권이 되었네요 ^^ 책의 내용 매우 좋습니다. 자아를 버리는 삶, 그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삶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극동 방송에서 어떤 선교사님이 이런 말씀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의사를 포기하고 선교사로 나가는 것, 선교지에서 힘들고 어려운 것, 그것은 다 할 수 있고 쉽습니다. 그러나 나의 자아를 버리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십자가의 진정한 능력을 깨닫길 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아를 반드시 버리는 삶을 살길, 그리고 내 안에 오직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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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죽지 않았다면 죽어도 몰랐을 주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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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09:48:03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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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퇴근하면서 버스에서 1시간, 집에 가서 1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겠구나하며 시작했습니다.. 문체도 참 쉽고, 설교라기 보다는 믿음의 선배가 조근조근 알아듣기 쉬운 말로 복음에 대해서, 나의 신앙에 대해서, 나의 삶에 대해서 차 한 잔 나누며 상담해 주는 듯.. 편안하게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밤까지도 다 읽지 못하고 아침에 출근길에서까지 계속 읽어야 했습니다. 읽다가.. 한참 나를 돌아보고.. 한참을 회개하고.. 다짐하고.. 또 읽다가.. 다시 돌아보고. 다시 기도하고.. 책을 읽으며 회개하고 기도하느라 진도가 참으로 더디게 나간 책입니다.. 가슴에 와닿는 적절한 예화와 쉽고도 명확하게 전해주시는 복음의 진수를 가슴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날마다 회개하면서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죄로 인해 마음이 많이 어렵고 하나님 뵐 면목이 없어 예배와 기도생활이 삐끗하고 있었는데 세 번 죄 지었으면 세 번 회개하고 백 번 죄 지었으면 백 번 회개하라는 말씀에 용기를 얻어 다시 십자가 앞에 나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도 나의 삶을 통해 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예수님의 성품이 보여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아래의 문구에 형광펜으로 줄을 그었습니다.. 내 자아가 죽지 않았다면 내 육체가 죽어도 몰랐을 주님의 마음.. 그 마음을 날마다 알아가고 느끼는 삶이 되기를... "자기를 주장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보시는 주님의 마음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자아가 죽고 나서야 비로소 주님의 그런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죽어도 몰랐을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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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새로운 삶과 신앙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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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2:09:04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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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다리던 책이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복음학교에 갔을 때 만난 어떤 집사님께서 저자에 대해 너무나 존경이 담긴 태도로 소개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저자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 이후로 이와 같은 책이 나오게 되기를 정말로 기다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저자의 삶과 사역, 특별히 성도들로부터 그토록 존경받는 목회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된 비밀에 대해 기록되어진 책을 만나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그렇게 특별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자는 그저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족하다는 것, 내가 죽고 예수님만 드러나게 하면 된다는 것... 너무나 간단한 원리이지만, 이러한 진리 앞에 정말로 죽어진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저 또한 복음학교를 통해 십자가를 통과했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그러나 그 죽었다던 자아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때로는 진리가 결론이 되게 하지 못하고, 보이는 현상을 결론처럼 인식할 때가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유기성 목사님이 걸어온 길을 살펴 보면서, 진리가 결론이 되게 하는 삶이 정말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는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시게 하는 삶을 살기로 다시 한 번 결단하였습니다. 무미건조한 신앙생활에 지쳐 절망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걸어온 길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통헤 새로운 삶과 신앙에 대한 도전과 소망을 얻게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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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
십자가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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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1:28:33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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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십자가만이 살 길임을 인정합니다. 목사님의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목사님의 진실함으로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회자의 길을 꿈꾸고 있지만 늘 하나님만 바라보기 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는 어리석음과 진실되지 못하고 거짓으로 포장되어 있는 내 모습 .. 목사님은 사역과 설교보다 예수로 인해 죽는 것을 더 강조합니다. 한국교회에 이런 죽음이 필요한데..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의 책을 통해 하나님은 분명히 일하실 것입니다. 저또한 목사님의 책을 통해 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주님께 제 자신을 늘 맡기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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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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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0:16:57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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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최종 목표가 되는 것이 (갈 2:20) 말씀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내안에 내 자아가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철저히 죽고 내안 내가 더이상 삶의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나의 삶에 주인이 되셔서 나를 이끌고 나가시는 삶이 진정한 복음적인 신앙생활이 아닌가 생각한다. 바로 유기성 목사님은 그의 사역에, 그의 삶에 있어 이 갈 2:20절 말씀을 진정으로 지키시는 이 시대에 참된 목자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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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규]
내가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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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0:12:10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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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 사도바울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얼마나 많이 고백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이 고백과 같은 삶을 살기를 얼마나 간절히 소망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정작 나의 삶을 뒤돌아 보면 예수님은 간 데 없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내 자아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만을 해 왔었다.. 이 모든 중심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는.. 나의 불신앙이 자리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은.. 내가 죽어야지만 예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모든 삶을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어리석은 나로 인해 거절당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는 많이 있어도.. 정작 자신이 선포한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 목회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선한목자교회의 유기성 목사님의 고백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대형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게 자신을 뒤돌아 보는.. 유기성 목사님의 고백은 그 어떤 인간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겸손해 지지 않고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목회자의 단순한 믿음의 고백이.. 우리 삶을 풍성한 십자가의 은혜로 살게 하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형식적인 신앙생활로 십자가의 은혜를 잃어버린 자들이여~! 어리석고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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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다시한번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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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9:33:00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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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요... 유기성 목사님의 책은 처음이지만 전체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신앙에 대해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축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저자는 진짜 축복을 우리가 잘 알지 못해서, 잘 못 오해해서 생기는 문제들을 이야기 하면서 진짜 복은 바로 속죄함의 은혜라고 말한다. 이세상에서 받는 그 어떤 것들이 아니라 바로 죄사함이 진짜 복이라는 것이다. 이 진짜 복을 말하기 위해서 저자는 솔직함의 모습을 보여 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신앙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자신도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와 만남 없이도 충분히 목회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의 영을 경험했더니 다른 삶을 살수 있게 되더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회개해야한다는 말씀에 그 자리에서 내가 지은 죄를 기억하며 '바로' 회개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를 충분히 하는 것 같은데도 뭔가 부족함을 느꼈던 저자는 자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니까 은혜가 역사하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몇가지의 설교를 모아놓은 것 같으면서도 연결 고리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기적....유기성...^^ 그러고 보니 목사님 성함이 유기성... 사전을 찾아보니 그 의미가 "따로 떼어 낼 수 없을 만큼 서로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성질"이라고 한다. 목사님 성함처럼 목사님은 십자가와 떼어 낼 수 없을 만큼 긴밀히 연결되어 계시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시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의 의구심과 깨달음을 함께 따라가다보면 성령 충만한 삶, 진짜 믿음을 발휘하는 삶, 천국소망에 눈뜨는 삶, 사랑만 하며 사는 축복을 누리는 인생이 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믿음이 생긴다...^^ 이 글을 읽는 당신과 유기적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라 함께 축복의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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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화]
잔잔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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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51:58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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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앉아서 집중해서 2시간만에 다 읽었습니다. 정말 읽기 쉬웠고 은혜스러웠습니다. 충격적인 강력한 메세지는 아니였지만 손기철 장로님의 추천사 처럼 목사님의 온유한 성품 가운데 무엇보다 예수님의 향기가 느껴지는 귀한 말씀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말씀 대로 복음의 삶을 실제로 살아내고 있는 목사님의 삶이 보이는 말씀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간의 노력보다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자아가 죽는 삶을 사는것, 이렇게 살고 싶은 소원함을 주십니다. 그리고 죄의 문제와 회개에 있어서도 실제적인 깨달음을 얻고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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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예수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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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31:30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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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의 말씀은 따듯하다. 들으면 온기가 느껴진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목사님의 글이 언제쯤 나올까 기대했는데 드디어 나와서 너무 기쁘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이 말은 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시는 삶. 이것이야 말로 목사님의 가장 큰 목표이시다. 이 책의 내용도 단순하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십자가에서 죽었는지.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았는지 목사님 자신의 간증에 말씀 해석이 더해져있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없는 부끄러움과 한 없는 영광을 함께 느낀다. 갈라디아서 2:20 말씀처럼 오직 내 안에 에수께서 사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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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예수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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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2:25:13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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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많은 기대없이 출판사를 믿고 또 이벤트 때문에 책을 구입했다. 타 교단이기에 이분의 이름도 이분의 설교도 들어보지 못했다. 단지 인터넷 페이지에 소개된 담임목사가 교역자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는 부분이 마음에 끌렸을 뿐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 만난 그분은 진솔함, 신앙의 기본 도리를 돌아보게 함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어쩌면 무언가 특별한 것을 얻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장 특벽한 책은 유목사님의 목회처럼 계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 자신이 믿음 위에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지 못했지만 그분을 생각하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는 참 귀한 목회의 모델일뿐 아니라 자신의 허물과 연약함을 통하여 주님의 일하심을 보게하는 오직 예수로 살기 원하고 그렇게 발버둥치는 또 한 분의 그리스도인을 만났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다. 선한목자교회와 유목사님을 통해 더 아름답게 귀한 사역 무엇보다 예수로 살아가는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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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균]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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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1:42:27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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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순회선교단의 모임 장소를 통해서 선한 목자 교회가 어떤 교회 이길래 하고 가끔 생각이 난 적이 있는데 유기성 목사님 책이 이렇게 나왔네요. 일단은 교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요. 목사님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감동적이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많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내가 죽어야지 하나님이 들어나신다. 나의 것을 버리는 것 그리고 나를 통해서 주님이 들어나는 삶. 한알의 밀알의 썩어짐. 그리고 생명의 탄생.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고 올바른 교회에 대한 모델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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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철]
아,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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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08:28:45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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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별거 아닌것 같이 시작하다가 점점 더 깊이 갈 수록 깊이가 느껴지게한다. 별거아닌 것 같은 십자가의 은혜가 은혜를 더 할 수록 깊어지는 것 같이,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작은 일과 생각까지도 내어 놓고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신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결국, 나도 나의 삶의 현장에서 이런 길을 가야 하는데... 젖먹이로 시작해서 이제 걸음마를 배우고, 일어서서 잘 배우고 능력있는 삶, 영향력을 끼치는 한 사람으로 자라가기 원한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 하면서도 사실은 그 반대로 걷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었다. 나의 나 됨을 통해 드려내려고 했던 모습들이 부끄럽다. 진정 우리 시대 주닝의 십자가 붙들고 함께 살리는 역사에 쓰임받기 원한다. 아, 그렇구나, 사소한 것이지만 이것이 중요한 것임을... 아, 그렇군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그 분이 주님의 사람임을... 오늘도 새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심 감사하며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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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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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23:29:32 [수정|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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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님의 설교는 잔잔한 호수와 같습니다. 그런데 그 호수는 깊고 깨끗합니다. 이미 목사님께서 쓰신 예수님 사람을 통해서 십자가 그리고 내가 죽는다는 의미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때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신앙인이라 하면서 십자가의 능력이 없고 나는 죽고 예수가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고 예수가 죽어 있는 인생. 그것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하고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좋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들에게는 신앙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을 알고 그 분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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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헌]
내안에서 일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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