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는 한국으로 볼때 읍소재지 정도의 작은 도시이지만 중국은 명칭이 작은 고을 같아도
상당히 많은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따랑현 역시 인구가 많으며, 인구밀도도 높습니다... 주 생산품은 쉐타, 니트웨어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고가품도 생산하고 있지만 저가품을 위주로 중국내수 및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 전체가 쉐타생산 업체로 간판이 걸려 있을 정도이고,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구도매시장이 형성 되어 있으며, 약 5킬로미터 떨어진곳에 새로운 대리석건물로
수출무역회사 위주로 신도매시장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새롭게 건축되어 있습니다.
시내를 벗어나면 골목골목마다 니트공장들이 빡빡하게 모여 있으며 큰 공장들은
군데군데 퍼져서 쉐타공장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산토우시에서 저가품들을 생산 하였던 것이 이곳 따랑시로 거의 옮겨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고가품 니트웨어는 지금도 산토우시에 가면 생산 가능하며, 가격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따랑시가 적합할것 같습니다.
주 수출지역은 중남미. 러시아, 중동지역......물론 한국, 미국, 유럽등도 있습니다.
첫댓글 저희 남편두 동관에서 쉐타공장을 하고 있어요 동컹에서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