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반성}교회 세습 양진우 목사대안을 제시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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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벽이슬 근창 소통네트워크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이슬 근창
교인 은사따라 1인1직 목사와 동역 | ||||||||||||||||||||||||||||||||||||||||||||||||
초이화평교회, 양진우 목사 중심 평신도 운동 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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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 목사는 “우리 교회는 천사같은 교인들만 있어요”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교회는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백성들의 모임이기에 건물을 치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우들의 심령을 아름답게 영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평신도들은 교회의 손님이 아니라 주체이고, 하나님 앞에 선 사명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평신도운동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또 “평신도들에게 전권을 주면 목회자가 설 곳을 잃는다는 생각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평신도들에게 전권을 맡기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우리 교우들은 순종을 잘 하고 담임목사가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평신도들은 은사별로 자기의 일을 헌신적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장로 2명, 권사 5명, 안수집사 1명, 서리집사 40여 명이 각 위원회와 부서에서 리더로 활동합니다.” 초이화평교회를 평신도운동의 메카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양 목사는 이것이 자신의 목회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교회재정 지출에 있어서 기본 경비 외에 모든 재정은 교육과 선교비로 지출한다는 원칙을 정해 놓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양 목사는 “기본 경비 외에 모든 헌금은 생명 살리는 일에 쓰여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다 퍼 주어서 늘 스스로 가난해지는 교회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초이화평교회는 2001년 1월 14일, 하남화평교회와 초이리교회의 통합으로 설립된 교회이다. 하남화평교회는 양진우 목사가 지난 1998년 4월 18일에 개척 설립했으며, 초이리교회는 30년 된 교회로 통합되면서 교회이름을 초이화평교회로 개명했다.
양진우 목사는 목회 현장에 충실하면서도 현재 대신총회 직영 신학대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으며, 숭실대학교에서 철학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숭실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설교정보제공 프로젝트 집필위원과 <교회신보>와 <교회와신앙> 등 국내 유수 신문?잡지 등에 글을 연재하면서 문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 선교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하남YMCA 이사, 상일여중 운영위원, 한민족여호수아센터를 통한 빈민 구제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천하신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양용주기념사업회(이사장 최성규 목사, 부이사장 이원설 박사) 사역에 힘쓰고 있다. |
{한국교회반성}교회 세습 양진우 목사대안을 제시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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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벽이슬 근창 소통네트워크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이슬 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