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선발경위 | |||||
우리나라에서 대추는 1970년대까지 복조 이외에는 품종명이 없이 주산지의 명칭만 붙여져 왔으나, 1980년에 무등대추와 금성대추를 선발하여 보급 중에 있었고, 무등대추 및 금성대추와 같은 경로를 통하여 수집 선발된 우량계통 가운데 Jj-3을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생육상태, 과실특성 등을 조사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었으나 수량성이 검토되지 않아 1982년 이후 검토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1986년에 "원예-아-01"로 계통명을 부여하였고, 1987년에 생과 및 건과품질이 우수하며 수량도 높아서 생과 및 건과 우량품종으로 월출(月出)대추를 선발 명명하였다.
| |||||
2. 주요특성 |
가. 생육 및 나무의 특성 | ||||||||||||||||||||||||||||||||||||||
월출대추는 발아기가 4월 24일로서 무등 및 금성대추와 거의 같고 전엽기는 5월 29일로서 약간 빠른 편이다. 대추 품종의 대부분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꽃이 피는데 월출대추의 만개기는 6월 하순으로서 이때 장마와 개화기가 겹쳐서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월출대추는 오후 개화성 품종으로서 개화시각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경 사이로 개화기간이 길고 개화수가 많기 때문에 개화기의 불량한 기상 조건하에서도 비교적 결실량이 많은 품종이다.
| ||||||||||||||||||||||||||||||||||||||
나. 과실특성 | ||||||||||||||||||||||||||||||||||||||
월출대추의 과형은 장원형이고, 과중은 10.1g으로 대과종에 속한다. 당도는 29.8°Bx로서 무등 및 금성대추와 거의 비슷하다. 과피색은 암적갈색이며, 외관이 아름답고 과육이 연하며, 과육색은 백황록색으로 생과로도 품질이 매우 좋다.
| ||||||||||||||||||||||||||||||||||||||
| ||||||||||||||||||||||||||||||||||||||
주) 수량은 5-6년생의 평균수량임 | ||||||||||||||||||||||||||||||||||||||
참 고 문 헌 | ||||||||||||||||||||||||||||||||||||||
김용석 외. 1988. 대추재배신기술. 오성출판사. 농촌진흥청. 1981. 대추 우량품종 선발. 농시연보23(원예). 향문사. 1996. 과수원예각론. |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