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산_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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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2년 7월 1일 (일, 원주
20 ℃
28 ℃)
■ 동반자 : 현숙, 현용동행 (3명)
■ 등산코스 및 시간 : 명봉원~신배나무골~명봉산~헬기장~명봉원 [4시간]
집[14:45] - 명봉원[15:25] - 등산안내도]15:28] - 너럭바위 개울, 간식[15:39~16:20] - 이정표ⓐ[16:26]신배나무골, 명봉산, 메나골(문막) - 오르막 - 안부[16:38] - 8부능선 - 삼거리[16:47]명봉산정상, 동화골(x), 메나골(문막) - 삼거리[17:29]명봉산정상, 흥업, 메나골(문막) - 명봉산정상[17:54~18:13] - 이정표[18:23]메나골(문막), 매봉산, 명봉산정상 - 이정표[18:43]메나골, 달밝골, 명봉산정상 - 이정표ⓐ[18:48]메나골(문막), 신배나무골, 명봉산 - 개울가 발씻기(명봉원 바로 오기전)[19:11] - 명봉원[19:21] - 판부면 백옥식당[~21:05] - 집
■ 산행기 : 주말마다 산행을 하였는데 이번주는 마땅히 갈 산악회가 없어 이틀을 방콕할려니 좀이 쑤신다. 산그리워 산악회에 신청 할려고 하였지만 여의치 않아 신청하지 않았다. 어제는 비가 와서 밖에 못 나갔지만 오늘은 안개 낀 날씨지만 산행하기엔 괜찮은 날씨다. 마눌이 아침을 먹
고 가까운 산 가자고 하여 망설이다가 현용과 같이 미장원에 가 머리를 자르고 집에 오니 명
봉산을 가자고 한다. 가깝고 서너시간 걸리는 산행이라 안성마춤이다. 대충 과일과 간식을 준비해 출발. 네비의 안내대로 명봉원에 도착. 산행인인지는 몰라도 차량 서너대가 주차되어 있다. 명봉원 안에 주차 할려다 대문 밖에 주
차하고 샛길을 따라 올라 간다. 산행 안내도를 지나 개울을 지나고.. 물은 그런데로 많이 흐른다. 올아가다 점심을 먹지 않았
기에 가지고 간 간식과 떡을 먹고 너럭 버위 옆에 앉아 먹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 갈길도 멀고 하니 출발 하자 재촉하여 가다보니 낮 익은 얼굴이 내려 온다, 전산국에 같이 근무하고 NSC에 근무
하는 서동웅이다. 간단한 안부 인사하고 어디로 갔다 올 것이냐고 묻기에 난 항상 백코스를 택
했다고 하니 올라가다 왼쪽으로 갔다 오는 코스가 있다고 한다. 잘 가라고 인사하고 올라 가다 보니 신배나무골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우리도 한번 이 방향으로 갔다 오자
고 달래어 올라 간다. 오라가는 코스는 가파르다. 한참 올라가니 안부다, 잠깐 쉬고... 또 8부능선 길이다. 그래고 힘들다. 이정표가 있는 능선이다. 동화골(X) 라고 적혀 있다. 내려가지 말라는 것인가? 이해하기 쉽게 적어 놓았으면 좋으련만...무슨 뜻일까?? 계곡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좋다. 노송이 우거진 능선길이라 시원스럽고 솔향기 느윽한것이~~ 너구나 눈 오는 겨울산행이 제 격일것 같다. 언제 한번 겨울 산행하자고 다짐해 본다. 이해하기 어렵다. 새처럼 생긴 나무가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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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는 멋있다. 흥업으로 내려가
는 이정표를 지나니 약간의 바위 능선길이 나타난더. 밧줄 구간도 있고~~ 암벽과 노송 가지위에서 사진 찍을 만한 곳 대여섯 군데가 있다. 시간 있다면 천천히 몇장 더 찍겠지만 사긴이 아쉽다. 너무나 늦었기에,,, 이정표에는 거리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아직도 얼머나 더 가야 하는지 모르기에... 높이 보이는 산은 얼마 남지 않아 정상인것 같은데~~ 다행히 조굼 더 가니 정상이다, 저 멀리 보이는 곳 센츄리21CC 골프장도 보인다. 지난번에도 왔을때 어딘가 했는데 인터넷에서 지명을 찾아보니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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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인증샷 몇장하고.. 나머지 간식 참외를 마저 먹었다. 벌써 시간은 6시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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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7시는 넘을 것 같다. 헬기장을 니나니 이정표에 매봉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매봉
산은 어딘가? 여기서 거리가 얼마나
될까? 궁금라다. 다음에 오면 한번 가봐야겠다. 계곡까지 내여 오는 가파르다. 현용이 잘 못 내려와 기다렸다가 앞장세워 내려 오고.. 아까 올라 가던 신배나무골 까지는 회귀하는데는 2시간 20여분 걸렸다, 천천히 걷고 쉬웠다가 왔기에 그렇지, 평상시에
는 2시간이면 충분히 회귀할 것 같다. 명봉원 못미쳐 개울에서 시원하게 발 좀 씻고.. 명봉원 옆에 주차한 곳에 오니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저녁은 판부 백옥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외곽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려 백옥식장에 도착. 몇 번 왔다고 종업원이 반겨 주며 시원한 창가의 방을 안내한다. 전골과 소주를 시켜 먹고. 술은 운전때문에 반잔정도만 마셨다. 먹는 도중에 종업원이 들어와 갈비를 더 주었다고 한다. 마눌은 이상하게 맛이 없다고 한다, 육수가 너무나 멀겋다고~~ 다 먹고 커피 한잔 빼 차에서 기다리는데 마눌이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기분 나빠 한다. 먹은 것이 갈비 전골이라며 1,000원씩 더 받았다고 한다. 가서 뭐라 할까 하다가 먹은 것을 어찌하랴. 만약 다음에 오면 확실하게 시켜서 먹어야지... 집에와 씻고 맥주 한잔 할려고 하였는데 다들 싫다고 한다. 그냥 자자~~
■ 산행일 : 2007. 9. 9 (일)
■ 동반자 : 이희철, 김영순, 현숙, 현용 동행 (5명)
■ 등산코스 : 명봉원(식당) - 쉼터 - 남매소나무 - 능선삼거리 - 명봉산(정상) - BACK - 명봉원
■ 등산시간 : 14:00 - 18:00
■ 특기사항 : 산행후 흥업 삼미막국수집에서 저녁 (고모네, 현미네, 우리가족)
■ 높이 : 599m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흥업면
■ 산행일 : 2007. 5. 20 (일)
■ 동반자 : 현숙, 은지 동행 (3명)
■ 등산코스 : 명봉원(식당) - 쉼터 - 남매소나무 - 능선삼거리 - 명봉산(정상) - BACK - 명봉원
■ 등산시간 : 14:00 - 16:00
■ 산정보 : 높이는 620m로, 백운산이 모산이다. 백운산은 치악산 남태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서쪽으로 휘어져 이루어졌으며, 여맥이 북쪽으로 이어나가 명봉산에서 솟은 것이다. 명봉산은 메나동과 동화골로 흐르는 계곡이 좋으며, 북서쪽의 간현리에서 바라보는 원경은 장관이다. 서쪽으로 섬강이 흐르고, 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다. 북쪽으로는 영동선 열차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산행 제1코스는 문막읍 궁촌리에서 시작한다. 궁촌 1리 농협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면 염불암 입구의 표지판이 있다. 이를 기점으로 들어가면 양어장이 나오고 이곳 갈림길에서 완만한 큰 길을 따라 오르면 염불암에 다다른다.
암자의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550봉에 이르고 이곳의 서쪽 능선상에는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599봉에 서는데, 일부가 반석으로 형성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연봉들이 시야에 들어오며 서쪽의 능선 삼거리를 다시 돌아나온다. 북서쪽 능선길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큰 능선길을 따라 465봉을 지나면 왼쪽 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계류를 건너면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바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메나동까지는 계류를 4번 건너게 된다. 메나동 마을에는 수령이 500년 정도된 느티나무 거목이 있다. 건등저수지 왼쪽의 찻길을 따라 내려가면 국도상의 관천교에 도착한다. 산행시간은 3시간이 소요된다.
제2코스는 제1코스와 반대로 흥업면 대안리 관천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궁촌리로 하산한다. 그밖에 제1코스로 등산하고, 궁촌리로 하산하기도 한다.
대중교통편은 원주에서 궁촌리행 시내버스를 타고 궁촌리에서 하차든지 원주에서 문막행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관천교 앞에서 하차한다. 문막읍 궁촌리에는 염불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이는 신라시대 때 건립된 궁궐이다. 원성 흥업면의 느티나무(천연기념물 279)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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