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선택을 한 아들에게(이벤트 편지)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탁월한 선택을 한 아들에게~|☆사랑은 카페를 타고☆

39R-수색 일병 이진혁 부 | 조회 341 |추천 6 |2012.05.15. 02:22 http://cafe.daum.net/VICeulji/854v/15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진혁에게 아비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노라.

그리도 어리고 연약해 보이고 고생이라고는 거리가 멀었던 아들이

102보충대...1신교대...2신교대...를 거쳐서 수색중대에 입성하다니~

아빠가 더 설레이고 아들의 선택에 한편 염려하며 힘주어 말했던 것

우리 아들이 최고의 탁월한 선택을 하였다고 용기와 칭찬을 했지~

첫 면박 때 토요일 만 같이 보내고 일요일(주일)에 함께 할 수 없어

동기 부모님에게 떼어 맡기고 돌아오면서 차 안에서 엄마랑 얼마나

목이 메고 소리 없이 눈물 흘리며 울었던 기억이 생생 하단다.

아들도 생생하지... 동기 팬션 앞에 차를 대고 아들과 헤어지려고

차 안에서 기도하는데 아빠도 모르게 목이 메어 함께 울었던 그 순간~

아들에게 너무나도 끝까지 함께 하여 주지 못했던 어버이의 마음을

아들이 이해하고 참고 견뎌 준 아들에게 고맙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때 아들을 같은 심정과 사랑으로 받아 주시고 챙겨 돌봐 주신

동기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들도 잊지 말고 은혜 기억해라.

이제는 첫 휴가도 다녀 가고... 일병도 달고... 곧 두 번째 휴가~

아들의 지난 시절을 조금도 잊지 말고 선임들의 훈육 잘 받으며

후임들에게 멋진 선임되고 할 수 있는 대로 잘 해 주거 잊지마~

멋지고 강한 수색중대의 기상과 명예를 젊고 벅찬 가슴에 품고

대한의 남아의 비장한 각오로 최북단 전방의 고지를 사수하라.

우리 수색의 아들이 지금 바로 여기 이 자리 이 현장에 있음이

어쩌다가... 재수 없어... 줄을 잘 못 서서... 결단코 아닐찐데...

더군다나 우연은 아니겠고... 당당하고 소신있게... 영광이란다.

누가 뭐라 해도 변함없는 수색의 자부심과 위풍당당함으로 전진해.

최상 최고의 선택과 이들을 믿고 착출시켜 주신 선견지명을 지니신

책임자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휘관의 지도력이 더하여 선진강군이 된다.

수색의 최정예 요원으로 빈틈없는 사명완수와 임무수행 능력이 발휘되고

수색의 아들을 둔 아비의 마음이 너무나도 벅차고 든든하기 그지 없구나~~~

오늘도 최전방 중부 전선을 사수하는 수색의 아들들을 사랑하며

영원한 승리의 필승 건승을 기원하는 수색의 아비 마음을 전하노라.

언제나 아들로 인해 힘을 얻으며 날아오는 비상~ 승전보에 행복하다.

아빠의 사랑과 마음을 알고 믿어 주며 느끼고 살아가는 아들에게 전함♡

2012. 5. 15  스승의 날~ 고요한 새벽 2시~ 인천에서 아빠가~

 

이벤트 편지 옮겨 놓았어요.

함께 해 주시고 힘 되어 주셨던

아들 승리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 승리 사랑합니다.

[선봉알파 조영준 맘]

아들도 알고 잇잖아요 아버님의 사랑전파 활동을..
ㄷ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는 부모님, 어찌 아들이 몰,겠습니가??
덕분에 더 열심히 군생활 할거라 믿으며 모르긴해도 그곳에서도 나름 부모님같이 사랑을 나누고 잇을꺼라 생각됩니다
지금이시간, 시역 준비에 바쁘시죠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입니다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이해해 주시고 같은 심정과 마음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해 주시니 힘이 되고 감사드립니다.

[12-4기 종웅아빠(3889-2-3)]

다시 축하드립니다. 그곳 이벤트 행사에서 읽고 찡했던 글 잘 올려주셨습니다....파이팅~!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잘 봐 주사고 격려와 훈육 주심을 감사하고 앞으로도 마니 사랑으로 조언해 주세요.

[12-3희윤맘]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니 그 아들을 위한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고 진실하겠어요?
진혁이가 생긴 것도 선하게 생겻던데 앞으로 많은 사람을 위해서 복된 일을 하리라 믿습니다.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그대로 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리도 귀한 동역자를 붙여 주심 최고의 하나님 주신 선물입니다.

[12-3기박종윤맘(38-3-9)]

아버지의 편지.... 그전에 읽었던 것인데도...
또다시 뭉클해지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는 이편지를 후에 진혁군이 다시 본다면 아버지의 사랑 다시금 인할수 있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다시한번 드립니다...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과분한 사랑과 은혜를 입고 그 은덕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며 잘 이끌어 주세요.

[12-3박윤국맘(26포병)]

다시 읽어봐고 가슴이 먹먹찡 하네요...
아버님의 기도가 넘 간절해서 진혁 홧팅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저도 윤국맘을 비롯한 아들승리 가족들로 힘을 얻으며 그 사랑의 에너지로 가동하며 저진합니다. 감사~~~

[12-3영균맘(68포병대대)]

가슴이 뭉클합니다 주의일 하시느라 차안에서 기도 하셨다는 대목에서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높으신분의 사랑과 은혜로 잘 이겨내고 있네요 수색대의 긍지를 가지고 영광의 고지를 향해 하고 있습니다
수색대란 둥지에서 빛이되고 향기가 될것입니다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영균맘의 말씀에 더 짠하고 그 순간에 연상되고 떠오릅니다.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힘 되어 감사합니다. 건승해요~~~~

[12-5기충무(C) 노대명父]

가슴이 저리고 뭉클한 감동의 글 보고 또 보아도 새롭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 드려요^^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함께 공감하면서 초심을 지키렵니다. 후임들 마니 응원하고 기도하렵니다.

[12-4한현구맘26포병대대]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다시한번 편지의 감동이....

[11-21이진혁부(을지수색)]

같은 부모의 심정과 초심을 지키려고 합니다. 울 아들들과 함께하며 올인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