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기도문-퍼얼스

[조성식]

게슈탈트 기도문

                          - 퍼얼스

내 일은 내가 하고 

네 일은 네가 한다.

나는 당신의 기대에 맞춰 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

당신도 나의 기대에 맞춰 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

당신과 내가 우연히 뜻이 일치한다면

참 좋은 일이지.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

-----    -----   -----   -----

게슈탈트 기도문 : 둥지

만약 나는 내 일만하고

당신은 당신 일만 한다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잃게 될 위험에 놓이고 맙니다.

나는 당신의 기대에 맞춰 살기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대신, 나는 당신이 독특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기위해,

그리고,  당신으로 부터 독특한 존재하는 것을 확인받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관계속에서만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으로 부터 분리된 나는 통합성을 잃고 맙니다.

나는 우연히 당신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온힘을 다해 당신과 만난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닥친 일을 하는 것보다

나는 의도적으로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자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내 자신으로 끝내서는 안됩니다.

진리는 함께 시작합니다.

If I just do my thing

and you do yours

we stand in danger of losing each other and ourselves.

I am not in this world to live up to your expectations,

but I am in this world to conform you as a unique human being

and to be conformed by you.

We are fully ourselves only in relation to each other.

The I detached form a thou disintegrates.

I do not find you by chance

but I find you by a active life of reaching out.

Rather than passively letting things happen to me

I can act intentionally to make them happen.

I must begin with myself, true

but I must not end with myself.

The truth begins with two

[조성식]

그림을 보고 무슨 그림인지 알아 마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