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인사동 | |
.............................................................................................. | |
지난 97년 4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이래 인사동은 수많은 화랑과 골동품점, 전통찻집, 음식점 등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문화의 거리로 사랑받아왔다. 외국인에게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 ‘메리의 골목’으로 통하는 이곳은 ‘서울의 몽마르트르’로 불리기도 한다. 예술도, 문화도, 사람도 옛것과 새것이 만나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 쌉싸름한 전통의 정취와 차 한잔이 그리울 때 한 번쯤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 |
|
|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 |
............................................................................................... | |
젊음이 살아 숨쉬는 거리 대학로. 대학로는 항상 연극, 영화, 음악, 무용 등 공연과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특색있는 분위기의 카페,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이 공연장들과 함께 골목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고, 길거리 콘서트가 벌어지는 마로니에 공원에는 언제나 추억과 소일거리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든다. 도심 속의 작은 휴식처 마로니에공원을 찾아 문화의 향기와 규제를 벗어나 자유에 흠뻑 취해도 좋을 듯하다. | |
|
|
백마 카페촌 | |
................................................................................................ | |
60년대에 태어난 세대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백마. 신세대들에게는 서울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완행열차가 주는 낭만으로 찾게 되는 백마 애니골. 한때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던 이곳이 신도시의 발달로 인해 다시 예전의 생기를 찾고 있다. 여유있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추억의 거리 백마로 떠나보자. | |
|
|
포천 고모리 문화거리 | |
.................................................................................................... | |
‘하룻밤의 탈출’. 아이들의 손을 잡고 훌쩍 떠나는 주말의 여행지로 적합한 포천. 서울과 가깝고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호수가 있어 여름이면 보트를 즐길 수 있고 겨울철이면 스케이팅과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여기에 특색있는 음식맛과 라이브카페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모리 카페촌’은 어느 계절에도 낭만이 넘친다. | |
|
|
장흥 카페촌 | |
........................................................................................................ | |
주말이면 도심을 빠져나온 사람들로 활기를 띠는 장흥. 산과 물이 함께 있고,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카페도 많다. 그래서인지 경기도 양주군 장흥 카페촌은 오래 전부터 젊은이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미술관, 놀이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는 장흥. 메말라가는 가슴속에 훈훈한 사랑을 지피기 위해 장흥으로 떠나보자. | |
|
|
분당 율동리 카페촌 | |
................................................................................................... | |
신도시의 대명사 분당.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 있고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 편의시설이 많아 살기좋은 곳으로 꼽히는 분당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인공의 빌딩숲에서 벗어나 넉넉한 문화와 새로운 꿈의 정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공원과 율동공원 주변에 새롭게 형성되는 카페촌은 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푸르른 휴식과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 |
|
|
북한강변 카페촌 | |
........................................................................................................ | |
2~3년 전부터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자리잡기 시작한 북한강변의 강촌마을 문호리와 수입리.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잠시 온전한 자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바람 부는 강변 어디에 차를 세워도 맑은 물과 수려한 산이 눈에 들어와 오래도록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곳이다. | |
|
|
강화도 탐험 | |
.................................................................................................... | |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섬 강화도. 여느 섬과는 다른 강화도만의 특성이 많아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단군이 나라의 터를 세운 마니산 참성단과 고려가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지은 성과 진지, 조선시대의 항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갑곶돈대, 그외에도 강화도 서쪽의 작은 섬 석모도에는 드라이브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연인들도 많이 찾는다. | |
|
|
강릉 경포대 | |
...................................................................................................... | |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릉. 찬찬히 둘러보노라면 여느 여행지와는 다른 ‘맛’과 ‘느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의 바다,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허난설헌의 생가, 신사임당과 율곡의 체취가 묻어나는 오죽헌, 부드럽고 고소하기로 유명한 초당순두부, 푸른 송림과 싱싱한 횟감들이 지천인 바닷가, 거기에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들. 떠나기 전부터 가슴이 설렌다. | |
|
|
계룡산 동학사 카페촌 | |
.................................................................................................. | |
사방으로 둘러친 산 밑에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멋을 풍기는 동학사 주변 카페와 음식점들에는 대도시의 화려하고 복잡한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낭만과 정감이 담뿍 묻어나온다. 넉넉하고 한가로운 산그늘 밑 맑은 계류를 옆에 두고 계룡산 맑은 물에 담근 갖가지 미주와 향기로운 차를 마시다보면 ‘무릉도원’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 | |
|
|
대구 팔공산 카페촌 | |
..................................................................................................... | |
팔공산은 대구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 지점에 태백산맥이 남으로 내닫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산.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한 많은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과 암벽이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동화사 근처에서부터 한티고개 중반까지 이어지는 카페촌은 부근 경치의 아름다움과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해 마음맞는 이들과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 |
|
|
영남 알프스 배내골 | |
.................................................................................................. | |
영남 알프스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모여 있는 해발 1천m 이상 되는 7개의 산줄기를 일컫는 말. 특히 언양 석남사에서 시작해 원동면 소재리까지 이어진 배내고개는 빼어난 주변경관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류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산장과 분위기 만점의 카페는 하루만 묵고 돌아오기에는 아쉬워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 어느 계절에 떠나도 좋은 여행길이 될 알프스로 떠나보자. | |
|
|
부산 광안리 카페촌 | |
................................................................................................... | |
해양도시인 부산. 그중에서도 광안리는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다.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나 있는 커다란 유리창을 가진 카페와 화려한 돛을 단 요트가 눈이 부신 광안리는 밤이면 그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낸다. 밤바람과 함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광안리로 떠나보자. | |
|
|
제주 용두암 카페촌 | |
.................................................................................................. | |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에서 이호해수욕장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촌. 야외 벤치에서 생음악을 들으며, 이국적인 흥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둠이 내리면 카페의 불빛들이 이색적인 야경을 만들어낸다. 밤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셔보자. 검게 그을린 바윗돌을 무심하다 원망하는 듯 내려치는 파도소리, 부서져 내리는 하얀 포말, 그리고 잔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통기타 음악속에 빠져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
|
|
출처:네이트닷컴 통_justinKIM
080118옮김_서라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