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뇌전증 약물을 처음 복용하려는 분들을 위해

[도천스님]

저는 4살 때부터 뇌전증이 시작되어 한약으로도 치료도 해보고 장미회에서 약을 타다 먹고 했습니다. 병원 치료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처음 항경련제를 복용할 시에는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 주로 어지러움증

이나 눈 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었지요. 이제는 병원약을 먹은지도 20년이 지난 상태여서 부작용은 없습니다. 혹시 카페에 항경련제 복용을 처음 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끔씩 이런 증상이 온다고해서 약을 먹지 않으신다거나 하시면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있습니다. 약을 드시고 어지러움이나 복시현상이 오면 주치의 선생님께 알리시고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견디셔야 발작이 조절이 됩니다.

[힘찬세상(장석원)]

회원님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인것 같네요, 잘보구 갑니다~

[마중물]

맞아요 처음 약을 먹는사람들은 넘 힘들어요 그런데 지금은 약들이 많이 좋아져서 넘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요

[생로병사[김상권]]

약이 좋아졌다구요?치료제가 생겼나요?

[원쓱애미]

제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고 아들이 복용하는것이라 그런 애로사항을 오늘에야 어렴풋이 상상해보네요. 참 힘들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