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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억 투입…콘텐츠 20% 2015년까지 3D 전환
문화부, 전국 스크린 50%도 3D화
문화체육관광부가 3D 콘텐츠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16일 문화부는 지난 4월 범정부 차원에서 내놓은 `3D 산업 발전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 46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국내 모든 콘텐츠의 20%와 전국 스크린의 50%를 3D화 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3D 콘텐츠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오는 19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우선 2013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 내에 영세한 콘텐츠 제작업체가 개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3D 제작스튜디오를 마련키로 했다. 또 콘텐츠진흥원과 영진위에 각각 S&G(Stereoscopy&Graphics) 트레이닝 센터와 3D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산업진흥기구제도와 연계해 인력양성과 연구개발(R&D),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집적화한 ?3D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이 협력해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콘텐츠 개발사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생태계 프로젝트`도 본격화한다. 여기에 문화부는 콘텐츠 기업들이 초기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3D 콘텐츠 전문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70억원을 영화, 방송, 게임 등 시장 선도형 3D 콘텐츠 발굴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14년까지 매년 60억원 규모의 지자체 추진 3D 홍보관 구축사업과 교육, 헬스, 환경 등 3D 기능성 게임 개발도 시범 추진하고, 2015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3D 미래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키로했다.
오감체험형과 홀로그램에 대한 기술개발에도 450억원을 지원한다. 또 2013년까지 시청자 및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5/17 반도체/디스플레이업종 뉴스(LIG )
- 인텔(-2.71%), TI(-2.39%), TSMC(0%), 마이크론(-2.19%), 엘피다(-2.37%), 난야(+0.18%), AUO(+1.18%), 샤프(-3.11%), 치메이이노룩스(-0.63%), 파나소닉(-1.88%)
- 삼성, 금일 반도체라인 기공식. 반도체/LCD/아몰레드 대규모 확대 예정. 반도체/LCD 투자는 당초 8.5조원에서 14조원 이상으로 확대 예정
- 인텔, 타블렛 시장 뛰어들 준비 완료
- 엘피다, 세계 최소형 모바일 D램 개발. 7월부터 대량 생산 예정.
- 하이닉스 2012년까지 9조원 투자 예정
- 평면TV 없어 시장 전망 상향. 한국/일본 등 주요 TV제조 업체 판매목표 y-y, +42%, 1억~1억4천만대 설정
이오테크닉스, 하반기 기대치 높아져...목표가 ↑ - 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의 올 설비투자 금액도 증가해 예상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767억원과 337억원에서 2064억원과 43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송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5억원과 90억원을 달성해 예상치였던 398억원과 80억원을 웃돌았다"며 "반도체 LCD(액정표시장치) PCB(인쇄회로기판) 장비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액 증가가 나타났고, 특히LCD 트리머 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마커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개선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전방업체들의 투자가 상반기보다 감소해 하반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가 반도체 LCD 부문에서 올해 투자금액을 크게 증가시키고, LG디스플레이 역시 올해 내 8세대 라인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하이닉스 역시 7조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 이오테크닉스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전자가 15%의 지분을 보유한 에이테크솔루션이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삼성그룹이 신성장동력사업을 발표하면서부터 삼성전자라는 모멘템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 에이테크솔루션은 전일보다 600원(2.14%) 상승한 2만86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된 에이테크솔루션은 금형전문업체로 지난해 삼성전자는 코스닥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분 15.9%를 263억원에 취득했다.
삼성전자가 지분을 취득하면서 에이테크솔루션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는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63%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52% 늘어났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증권사의 일일 추천종목으로 에이테크솔루션이 매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LED TV 성장에 따른 신규제품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TV 금형 매출 증가와 신규제품(LED 리드프레임, 도광판)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삼성전자, 17일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 이건희 회장, 17일 화성 반도체공장 준공식 참석...반도체, LCD 투자규모 발표
: 삼성전자는 올초 반도체 부문에 5조5000억원 이상, LCD 부문에 3조원 가량을 투자키로 한 바 있음
- 삼성전자는 17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이건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신공장 준공식
;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LCD 등 주요 시설투자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이에앞서 삼성은 이건희 회장 주제로 지난 11일 일부 사장단 회의를 열고 태양전지, 자동차용전지, LED,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5대 미래 사업에 23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바 있음
- 이번 투자건은 미래사업과는 별개로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LCD 등 주력 생산품목에 대한 시설투자 부문으로, 반도체 및 LCD 시장 호황국면과 맞물려 투자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이란 관측
#신화인터텍(056700)
이제는 신제품의 매출 확대에 주목해야…(한화증권 )
*2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
전에 언급하였듯이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ED용 광학필름의 물량 증가로 인해 매출은 성수기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단가인하, 환율하락과 프리즘복합필름의 일시적 수율 하락으로 부진. 매출액은 1,089억원(+45.5%YoY, +22.5%QoQ), 영업이익은 46억원(-52.8% YoY, +35.9% QoQ)을 기록함. 2분기는 고부가가치인 LED 관련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
*신제품인 CLC와 프리즘복합필름의 가시화에 주목
3M이 전세계 독점으로 판매중인 이중휘도향상필름(DBEF) 대체용 전략 제품인 고휘도액정복합필름(CLC)은 개발을 마치고 삼성전자와 양산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금년 2분기 중 양산승인을 받고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 당사에서는 2010년 CLC매출을 40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1년 1,405억원, 2012년 2,4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회사측은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프리즘복합필름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신제품에 채용되어 납품이 되고 있음. 샤프도 상반기 말 공급을 전망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4,3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3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 24,300원은 2010년과 2011년 예상 EPS대비 각각 12.2배, 10.4배이며, 현 주가대비 33%의 상승여력이 있음. 2분기 호실적 호전이 예상되어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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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화 ´봄바람´, 화섬·정밀 ´회복세´ (上) - EBN
정유, 지난해 부진 딛고 적자 탈출 ´청신호´
석화, 사상 최고 실적…호조세 이어갈 듯
화섬·정밀, 환율 타격…산업자재 수익 증가
국내 정유업계가 1/4분기 정제마진 회복으로 전분기 적자의 늪에서 탈출,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최악의 실적에서 벗어나 올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석유화학기업들의 올해 1/4분기 실적만으로 성적을 매긴다면 ‘A+’다. 실적 개선은 중국의 수요 호조, 중동 및 중국의 신규 에틸렌 설비 가동 지연에 따라 주요 화학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가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화학섬유·정밀화학 업계의 영업실적 역시 대체로 호조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 다만 일부 기업들은 주력사업이 선전했음에도 불구,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이익은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EBN 화학팀]
◆ 정유업계, 부진 털고 정제마진 회복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등 정유 3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정유업계가 1분기 영업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1분기 영업이익 규모만큼은 아니지만, 영업이익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데 업계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정유업계는 예상을 깨고 선전했지만, 2분기부터 정제마진 악화로 정유사업의 영업적자가 심화되며, 전체 실적이 사상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다.
각사별 1분기 매출액은 SK에너지 10조2천11억원, GS칼텍스 8조2천582억원, 에쓰오일 4조3천559억원이었다. 전년동기대비 SK에너지는 26%, GS칼텍스는 43.8%, 에쓰오일은 15.4% 각각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로 국제유가가 30~40달러대에 머물렀지만 올해들어 세계 경기회복세로 인해 유가가 70~80달러대로 두배 가량 올랐기 때문.
1분기 각사 영업이익은 SK에너지 3천578억원, GS칼텍스 2천316억원, 에쓰오일 41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SK에너지는 45%, GS칼텍스는 33.2%, 에쓰오일은 87.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에쓰오일의 영업실적이 저조한 것은 3월 중 정기보수를 실시한데 따른 것.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SK에너지 7억원, GS칼텍스 -1천991억원, 에쓰오일 -857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회복된 것.
이 같은 실적은 정유사업의 부진 때문이다. 단순정제마진 뿐만 아니라, 복합정제마진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SK에너지의 경우 작년 4분기 정유사업부문 영업이익이 1천249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에쓰오일 역시 1천433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GS칼텍스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작년 4분기 대체로 영업적자에서 1분기 실적이 크게 회복된 것은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며, 정유사업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1분기 정유사업 영업이익은 SK에너지 1천244억원, GS칼텍스 570억원, 에쓰오일 -173억원 등이었다.
1분기 드라이빙 시즌 도래로 휘발유를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 정제마진을 끌어올렸다. 1분기 복합정제마진은 평균 4달러대로 전분기 1달러대보다 3달러가량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여기에 석유화학사업이 힘을 보태며,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1분기 석화사업 영업이익은 SK에너지 1천522억원, GS칼텍스 1천322억원, 에쓰오일 259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석화제품 가격은 중국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아시아역내 시장의 정기 보수 및 생산차질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낸데 따라 정유사들의 석화사업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다. 3월들어 역내 신규 물량 출회 우려 등으로 약세로 전환됐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때문에 2분기에도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휘발유 수요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회복세로 인한 경유 수요로 정제마진이 일정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1분기 실적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석유화학제품 역시 하반기 이후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제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투자심리 기지개…'개미' 주식매수 사상최대
5월 들어 2조5천억 순매수…주식펀드 환매 '주춤'
신용융자ㆍ예탁금ㆍCMA… 주변자금도 최대수준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근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위험자산인 증시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개미들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 급락한 주식을 저가매수하고 있다. 5월 들어 개인의 주식 순매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펀드 환매는 확연히 주춤해진 상황이다.
증시 진입을 노리는 대기성 자금도 풍부하다. 고객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사상 최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개인, 外人 떠난 자리 메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천7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3일 1천179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제외하고 매일 주식을 사들였다.
상반월(1~15일) 기준으로 한국거래소가 자료를 집계한 1998년 1월 이후 최대 순매수액이다. 앞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웃돌았던 2007년 11월 개인이 2조1천392억원을 순매수한 바 있다.
월간 금액과 비교해도 작년 5월 2조877억원, 2월 2조3천57억원, 2008년 10월 2조4천627억원을 모두 웃돈다. 작년 2월과 5월에는 강세장에서, 2008년 10월에는 리먼 사태 이후 약세장에서 대거 주식을 사들였다.
개미의 `사자' 행보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와 대조적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3조1천25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이 1천801억원 순매수에 그치며 관망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물을 '개미 군단'이 대부분 받아냈다는 얘기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수가 급락하더라도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개인들이 주식을 사들였다"며 "외국인 매도에 따른 피동적 성격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낮은 가격에 이뤄진 괜찮은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주식형펀드의 자금 이탈도 주춤해졌다. 최근에는 오히려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6천694억원이 순유입됐다. 13일 179억원이 소폭 순유출되기는 했지만 4일(469억원)과 6일(307억원), 7일(3천660억원), 10일(1천972억원), 11일(1천171억원), 12월(164억원)까지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자금이 유입되는 코스피지수 레벨이 1,500대 초중반에서 후반, 이제는 1,600대 중반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급등 기대감까지는 아니지만 적절한 매수 시점을 기다리는 자금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예탁금·신용융자 '사상 최고수준'…CMA도 고공행진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은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맡겨놓은 대기성 자금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예탁금은 14조1천901억원으로 작년말 11조7천865억보다 2조4천36억원 증가했다.
예탁금은 지난달까지 12조~13조원대에 머물렀지만, 이달 들어 14조원대로 규모를 늘렸다. 지난 7일에는 삼성생명 청약 환불금 등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16조6천33억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통상 90일간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도 사상 최고치 수준이다. 신용융자 증가는 곧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용융자 잔액은 이달 들어 4조9천억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4조9천449억원으로 5조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지난 2007년 6월 7조원을 웃돌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미수제도 변경에 따른 일시적 쏠림이 큰 요인이었다는 점에서 최근의 신용융자 규모는 실질적으로 사상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신용융자는 작년 9월 말 4조8천792억원을 고점으로 12월 4조1천억원대로 급감했다. 올 초 코스닥지수가 랠리를 이어가자 4조8천억원대로 다시 늘었지만 테마주 퇴조 속에 3월에는 다시 4조3천억원대로 줄었다.
CMA 잔액도 지난달 28일 사상 최고치인 42조4천43억원을 기록한 뒤 38조원대로 소폭 감소한 상태다.
자금 블랙홀' 자문사…매일 200억~300억 유입
높은 수익률에 고액자산가 뭉칫돈 유입 봇물
(서울=연합뉴스) 이율 곽세연 기자 = 브레인투자자문의 박건영 대표는 날마다 놀란다. 몰려드는 자금 때문이다.
최근 들어 매일 200억~300억원씩 꾸준히 들어와 1주일 단위로 체크해 보면 운용자산이 1천억원을 훌쩍 넘어서 있다. 자신이 펀드매니저로 있던 2006년~2007년의 미래에셋 인디펜던스나 디스커버리 펀드에 자금이 들어오던 것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주에는 지수가 빠지자 하루에 400억원이 들어오기도 했다. 그 당일 자산운용사 전체로 들어온 자금은 700억원이었다.
'위험천만한 비제도권'으로 여겨지던 자문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제도권인 펀드에서는 실망한 자금이 빠지는 것과 반대로 자문형랩에는 까다롭다는 고액자산가가 맡긴 뭉칫돈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수익률 좋다' 입소문…자금 유입 봇물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삼정투자자문과 가울투자자문의 작년 말 현재 운용자산은 각각 1천714억원과 3천184억원에서 3월 31일에는 3천585억원과 4천352억원으로 늘어났다.
업계 선두인 케이원투자자문의 운용자산은 같은 기간 7천284억원에서 7천759억원, 피데스투자자문은 8천481억원에서 8천720억원, 한가람투자자문은 1조1천883억원에서 1조2천195억원으로 늘었다.
아직 3월 말 기준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브레인투자자문은 작년 말 4천503억원에서 최근 9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대표는 "4월 이후 자금이 들어오는 강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하루 200억~300억원씩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는 증권사에서 파는 자문형랩이 인기를 끈 덕택이다. 자문사의 계약고는 자문형랩 등으로 이뤄지는 자문 부문과 기관 자금을 관리하는 일임 부문으로 나뉜다. 자문형랩이 입소문을 타자 최근에는 기관 일임 계약도 늘고 있다.
수익률 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신규 투자자금을 받지 않고 있는 삼성증권의 '케이원1호'는 1월 말 2천54억원이던 잔고가 지난 7일 현재 3천200억원으로 늘었다. 3월 말까지 2천억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잔고는 4월 말에 3천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고, 5월 들어서는 단 나흘 만에 200억원을 신규로 유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어드바이스 브레인'의 성공에 이어 지난달 내놓은 2호에서 폭발적으로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출시된지 한달도 안돼 436억원으로 늘어난 잔고는 지난 13일 현재 837억원으로 배 가까이로 늘었다.
우리투자증권의 'Brain+' 역시 12월 말 166억원이던 잔고가 3월 말 181억원으로 소폭 늘어나더니 4월 말 552억원, 지난 13일 852억원 등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자문형랩 전체 잔고는 작년 12월 말까지만 해도 200억원에 불과했으나 5월에는 1천억원을 넘어서 13일 1천12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죽쑤는 펀드…결국은 수익률
반면 대형 운용사는 4월 이후 가속화된 자금 유출에 떨고 있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국내주식형펀드에서 무려 2조215억원이 빠져나갔다. 연초 이후 3조5천923억원이 빠져나갔는데, 대부분이 4월 이후에 나타난 것이다. 자문사와 정반대다.
삼성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에서 4월 이후 1천421억원, 1천691억원, 1천820억원이 순유출됐으며 펀드 환매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우리자산운용(-589억원), 한국투신운용(-400억원), KB자산운용(-242억원)도 자금 이탈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런 희비는 수익률이 갈랐다.
2009년 1월 15일 설정된 삼성증권의 '케이원1호'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145.9%.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상승률인 97.7%를 웃도는 것이다. 6개월 수익률은 33.24%에 달한다. 한국증권의 '어드바이스 브레인'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59%, 설정 이후 수익률은 44.17%, 우리투자증권의 'Brain+'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64%다.
14일 기준 국내 일반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7%, 코스피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은 -0.41%로 두자릿대의 자문형랩과 비교가 안된다.
펀드 수익률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대이동이 나타난 것이다. 자문형랩은 통상 5천만원, 1억원으로 최소 가입 금액이 정해져 있어 주로 고액자산가가 이용한다.
◇은행도 관심…감독당국 자문사 예의 주시
이렇게 돈이 모이자 은행권도 자문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직 신탁 라이선스가 없어 상품 출시는 되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은행이 판매사로만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자기의 브랜드를 갖고, 자문사의 자문을 이용해 어떻게든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증권사도 자문형랩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랩 사업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랩 상품 관련 서버를 최근 증설했다.
감독당국은 폭발적으로 자금이 늘자 최근 증권사 랩 담당자를 불러 현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아직 규제 등의 계획은 없지만, 자금 쏠림이나 자문사의 집중 매매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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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미.일.EU 주간 경제지표 발표 일정
- 5월 17일(월) (시간:GMT기준)
2350 日 3월 핵심기계류수주
2350 日 4월 기업물가지수
1230 美 5월 뉴욕연은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700 美 5월 NAHB 주택가격지수
N/A EU 유로존 재무장관회의(1일차)
N/A 日 3월 고용통계
- 5월 18일(화)
2350 日 3월 3차산업활동지수
0500 日 4월 소비자신뢰지수
0530 日 4월 전국/도쿄 백화점판매
0830 英 4월 물가지수
0900 獨 5월 ZEW 경기체감지수
0900 EU 3월 무역통계
0900 EU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30 美 4월 신규주택착공
1230 美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30 美 5월14일 API 주간석유보고서
2100 美 5월16일 ABC/워싱턴포스트 주간소비자신뢰지수
N/A EU 유로존 재무장관회의(2일차)
- 5월 19일(수)
0430 日 3월 산업생산(수정치)
0830 英 5월 영란은행(BoE) 금융정책위원회 의사록
0900 EU 3월 건설생산
0900 獨 2분기 Ifo 세계경기보고서
1230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430 美 5월15일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1800 美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 5월 20일(목)
2350 日 1분기 국내총생산(GDP)
0600 獨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230 美 5월15일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
1400 美 5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1400 美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N/A 日 5월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N/A G20 금융시장규제 회의
- 5월 21일(금)
0600 獨 1분기 GDP
0730 獨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
0800 EU 5월 유로존 PMI
0800 獨 5월 Ifo 기업경기지수
0800 EU 3월 무역수지
N/A 日 5월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금리결정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0.5.17)
대신증권
에이치디시에스(105070)
-2분기 이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증가 기대 스테인리스 및 원자력 단조 잉곳 생산
으로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오리온(001800)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와 중국시장 성장, 엔터테인먼트 사업으
로 인한 손실 축소로 이익 증가 예상
한국공항(005430)
-경기 회복으로 국제선 여객 및 물동량 증가로 2010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전망
-지분법이익 증가 및 보유주식처분이익으로 2010년 EPS 대폭 증가 예상
월덱스(101160)
-미국의 WCQ 인수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을 통해 효율적인 원가 관리 효과와 함께
대구경용 Si Parts 제조 기술 대응 능력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
-2009년 하반기 이후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2010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
대 매출액이 기대되는 등 2010년 영업실적은 매출 최고치 경신과 수익성 회복이 기
대됨
삼성물산(000830)
-해외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한 업종내 차별화 예상
-건설업종 구조조정 우려로 단기 낙폭과대 및 저평가 매력
한국전력(015760)
-7월 전기요금 인상 기대와 터키 원전 수출 기대
-산업용 및 일반용 전력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SSCP(071660)
-평판디스플레이 산업 호황의 수혜 및 LED TV 시장에 제품 공급
-2분기 신규제품 출시와 신규고객 추가로 실적호전 추세 이어질 전망
대우증권
고영(098460)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갱신하였고, 2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82%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3월부터 월 수주 규모가 과거 최성수기의 2배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신장비의
매출이 시작되기 때문
-실적 변동성이 낮고,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Valuation 프리미엄 정당
우리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글로벌 위기 이후 부품업체들의 증설이 패
널업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부품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공급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반면 수요측면에서는 중국수요와 LED TV, 3D TV 수요는 기존 예상을 상회할
전망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문증가와 안정적인 패널가격 흐름 , 고부가모델 비중확대 등
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4천800억원, 9천220억원으
로 전망되며 이러한 실적개선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에스엘(005850)
-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분
기별 매출성장세가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중이며, 2010년 매출액 3440억원, 영업이
익 146억원, 순이익 767억원 수준으로 PER이 5배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화환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LE
D전조등 및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
망
하나대투증권
STS반도체(036540)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 비메모리 패키징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
이 급증할 전망
티엘아이(062860)
-2분기부터 신규모델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와 LGD 8세대 신규라인 가동 효과, 3D용
T-CON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토비스(051360)
-매출처 다변화로 매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터치패널의 본격적인 수주
로 인해 신규 매출 기대
한양증권
디아이씨(092200)
-동사는 올해 매출 정상화에 따른 구조 조정효과 및 사업부별 업황 개선 등으로 뚜
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 부진했던 중장비 부품과 모터사이클 부문이 회
복되면서 차량부품과 함께 사업부문별 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해 보이기 때문.
-또한. 하반기부터 태양열 발전단지의 Heliostat 공급 등 향후 성장동력도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현대증권
금호전기(001210)
-LED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및 LED 조명시장에서의 독보
적인 시장지배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삼성전자 8세대 라인 증설에 따른 CCFL 판매량 증가, BLU 사업부 실적 호조세로 2
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
에이스디지텍(036550)
-올해 3월부터 삼성전자에 LCD TV 패널용 편광판을 공급하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TV
용 편광판 판매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신규 편광판 라인투자 확대에 따른 생산 증가로 향후 AMOLED 시장에서의 수혜와 동
시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 전망.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 [영원무역](요약)환율 하락 영향으로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 우리증권
1분기 실적: 원화강세 영향으로 수출 실적 부진
-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실적이 매출액 962억원 (-13.8% y-y), 영업이익 33억원 (-17.5% y-y)으로 당사 기대치대비 하회,
시장 기대치는 충족
-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9% 하락 (1Q09: 1,415원/달러 -> 1Q10: 1,144)한 점에
기인함. 완성품 수출은 달러 베이스로 약 7천만달러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내수 매출액은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성장에 머물렀음. 완성품 수출이 전년수준에 그친 이유는 지난해 미국 및 유럽 지역의 폭설 영향으로
order가 예년보다 늦게 왔기 때문으로 파악됨
- 세전이익은 33억원 (-71.8% y-y)으로 기대치 하회. 지난해 현지법인 등의 이익이 컸던 high base effect 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환관련 순손실이 19억원 발생했기 때문
2010년 연간 오더 규모는 약 6억불 수준으로 전년대비 7% 증가 예상
- 금년 동사 완성품 수출 규모는 연간 6억불 수준으로 전년대비 7% 증가 예상. 1분기엔 바이어로부터의 오더가 지연되어
수출규모가 예상보다 적었으나 성수기인 3분기 완성품 수출 규모는 성장률이 확대될 전망
- 아직 비중이 작은 신발과 백팩 오더가 30% 이상의 성장을 시현 중: 신발은 Decathlon, Vans, ABC mart 등의 바이어를
확보해 고성장 지속중이며, 전체 매출 중 신발 비중이 전년동기 8%에서 금년 1분기 15%까지 급증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2,000원으로 하향 조정
▶ [삼성정밀화학](요약)폴리실리콘사업 진출 기대로 주가급등
삼성정밀화학 주가,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투자 결정 이후 급등
- 삼성정밀화학의 주가가 지난 11일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추진결정 뉴스 이후 동사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증가로 급등
- 뉴스 내용: 5월 10일 이건희 회장 주재 사장단회의에서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5개
분야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하여 2020년까지 총 23조원이 투자될 것이라는 내용
최근의 급등으로 당사의 목표주가를 상회.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
- 삼성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있어 그룹 일관공정체계를 고려 중임을 감안할 때, 삼성정밀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진출
가능성은 높은 편
- 한편, 삼성정밀화학이 선진입 기업과의 제휴를 통하여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음. JV 설립을
통한 진출은 충분한 자금력과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동사가 조기에 폴리실리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음
- 반도체와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수요처(삼성전자)를 확보한 상황에서 최저의 자금을 투입하여(보유 토지 및 인력,
염소제조 공정 등 일부 기술 등 활용 시 가능) 원가경쟁력을 갖춘 설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면, 동사의 성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 그러나, 삼성정밀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아직 결정된 바가 없고, 사업 진출방법 및 규모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사업가치 평가가 불가능하며, 폴리실리콘 후발 주자로서 사업성공을 낙관하기 어려움을 감안할때
최근과 같은 급격한 기업가치 상승은 지나친 것으로 판단됨
-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함
▶ [미래나노텍](요약) LED TV 판매경쟁의 수혜 예상삼성정밀화학 주가,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투자 결정 이후 급등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21,000원 상향 조정
- 광학필름 부문: 2010년 삼성전자, LG전자, Sony 등 주요 셋트업체들이 공격적인 LED TV 판매 계획을 수립 및 추진 중.
이 영향으로 LED TV용 광학필름의 주요 공급처인 동사의 공급량 증가 예상
- 신규사업 부문: 동사가 신규 사업부문으로 개발 및 진행 중인 ITO하드코팅, 재귀반사필름, 도광판, GEF(Grid Electrode Film)
등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 이 중에서 Edge Type LED TV의 필수 부품인 도광판이 공급 부족인
상황이기 때문에 동사의 스탬핑 방식 도광판의 공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당사는 동사의 도광판 승인이 완료되면
매출 전망치에 포함할 예정
- 전술한 사항들을 감안하여 2010년 이후 실적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1,000원으로
10.5% 상향 조정.
1Q 실적 Review: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시현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50억원(+45.1% y-y, +1.1% q-q), 영업이익 61억원(+28.3% y-y, -34.4% q-q)으로 당사 예상치를 하회
- 전방산업의 공급량 증가가 크게 없었던 반면,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가 경쟁사에 지분을 투자함에 따라, 프리즘/마이크로
렌즈 패턴필름의 Vendor별 공급량을 변경. 이에 따라 동사의 Product mix 변경 (프리즘 필름 감소, 마이크로 렌즈 패턴 필름 증가)
- 영업이익률 하락은, 원자재인 PET film의 공급 부족에 따라 국내외 원단제조업체들에 단가인상을 진행하였기 때문으로 추정.
또한, 신규 제품인 ITO 하드코팅 등의 제품 개발을 진행하면서 원재료 비용 등 개발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
▶ [메리츠화재](요약) 보장성보험의 절대강자: 일본생보사와 동일한 Valuation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11,500원으로 상향 조정, Buy 유지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000원에서 11,500원으로 15% 상향 조정. 타사와 큰 폭으로 차별화되는 장기보장성 집중
전략으로 합산비율 개선이 지속되는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 FY09 기준 동사의 P/EV는 0.64배으로 최근 상장한 일본의 Dai-ichi 생명보험(0.64배)과 동일한 수준. 시장지배력등에
대해서 discount를 부여한다고 하더라도 내재되어 있는 성장성과 보장성보험 위주의 전략으로 타사 대비 높은
ROE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주식
FY09 EV는 1조 6천억원(+47%). 금융시장 회복과 보장성보험 위주의 판매 전략에 기인
- FY09 EV는 1조 5,99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조 5,390억원)에 부합
- EV는 전년비 46.6% 증가하였는데, 상승폭의 61%가 조정순자산가치, 39%가 보유계약가치 상승에 기인
- EV가 주는 시사점: 1) 보장성보험 우량 담보 구성비 증대로 마진율 상승, 신계약가치 극대화 중, 2) 금리리스크는 강화된
자본적정성 규제 하에서 더 낮게 나타나
FY10에도 보장성보험 위주의 전략 유효. 회사측 이익 목표는 전년비 12.7% 증가 수준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0.5.17)
반도체 - D램 고정거래가 5월 상반월 강세 지속
- DDR3 고정거래가 소폭 상승
- Spot 가격의 고정거래가 대비 프리미엄은 축소되는 추세
- 최근 D램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는 D램 수요를 약화시킬 수 있어
롯데쇼핑(0235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10,000원(유지)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전망
-한국 백화점이 다른 나라와 달리 계속 호황을 누리는 이유
-한국 할인점 산업의 변화와 롯데마트의 현황 및 전망
한솔제지(00415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6,500원(유지)
- 최근 영업 현황과 2010년 전망: 2010년은 2009년을 넘어선다
- 국내 제지 산업 경쟁 구도 및 전망: 구조조정은 진행형
- 영업외 부문 전망: 달라졌고 좋아진다
-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도 지속될 전망,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500원 유지
동국제강(0012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0,000원(유지)
- 1분기 환율 효과로 순이익 대폭 증가
- 후판 수출 물량 증가로 2010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일부 해소 가능
- 2011년부터 후판 공급 과잉 불가피한 점은 부정적인 부분
이엘케이(09419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3,000원(유지)
- What’s new : 우리 예상치와 부합한 1분기 실적
- Positives : 주요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로 실적 모멘텀 기대
- Negatives : 유상증자 가능성으로 인한 최근 주가 약세
- 결론 :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기아자동차(00027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3,000원(상향)
- 목표주가 26% 상향
- 연 15만대 수준 이상 팔리는 모델 수 09년 4개에서 10년 6개로
- 올해 예상 판매대수 187만대에서 195만대로 상향 조정
오리온(00180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60,000원(상향)
- 1분기 실적은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 지속과 지분법이익 증가로 우리의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 중국지역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1,296억원을 기록하고, 중국법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4.4%에서 19.9%로 향상
- 영업가치와 중국법인의 가치를 상향하며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320,000원에서 360,000원으로 상향
삼성전자(0059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982,000원(유지)
- 올해 설비투자계획은 대폭 상향 조정될 예정
- LCD 부품의 공급부족은 LCD 업황에 호재
- OLED로 기타 경쟁사 휴대폰 모델과 차별화
메리츠화재해상보험(00006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3,000원(상향)
- FY2009 내재가치(EV) 47% 증가한 1.6조원 제시
- 장기신계약 중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 80%에 이르러
- 장기위험 손해율 및 자보손해율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3D TV 경쟁은 ´활활´-가격은 ´뚝뚝´
유통가 200만원대 속속 등장..삼성도 40인치 곧 출시
미국서는 40인치 200만원선까지 할인
글로벌 3D TV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3D TV의 국내외 실구매 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보급형´인 42인치 제품 가격이 출고가보다 10% 이상 낮아지며 230만원대까지 떨어졌고, 최대시장인 미국에서는 40인치 제품이 200만원선까지 할인돼 팔리고 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엑스캔버스´ 브랜드로 내놓은 보급형 42인치 3D LED TV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23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보급형으로 출고가 자체도 270만원으로 설정됐고 출시된 지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온-오프를 막론하고 벌써 출고가보다 10∼15%가량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개별사업자들이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는 220만원대 제품까지 등장했다.
이 회사가 3월 고급형 제품 전용 ´인피니아´ 브랜드를 달아 내놓은 55인치 풀LED 방식의 3D TV도 출고가는 630만원대로 설정됐지만, 오픈마켓이 아닌 대형 유통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이미 500만원대로 진입한 경우가 적지 않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풀HD(초고화질) 3D LED TV도 가장 싼 46인치 7000시리즈 모델의 출고가가 420만원대였지만, 출시 3개월이 채 못된 이 제품도 유통시장에서는 300만원대 초반에 팔리는 제품이 나타났다.
이는 공신력 있는 대기업 계열 인터넷쇼핑몰이나 대형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정된 가격이고 오픈마켓으로 가면 260만∼270만원대를 부르는 제품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이 지난달 내놓은 50인치 3D PDP TV은 출고가격이 300만원대였지만, 지금은 220만∼240만원대가 중심 가격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의 가격이 유통시장에서 내리고 있는 것과 별도로 조만간 기존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값도 더 싼 보급형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 40인치 크기의 3D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다음으로 국내업체들이 제품을 내놓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국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다.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전문유통점 베스트바이의 온라인 몰에는 종전 1천999달러99센트(약 227만원)로 설정됐던 삼성전자의 40인치 3D LED TV가 1천799달러99센트(약 204만원)라는 세일가격에 팔리고 있다.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팔리고 있어 조만간 원화로 200만원 아래 가격까지 내려갈 태세다.
´3D 띄우기´와 빠르게 하락하는 가격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쟁이 벌어지면서 3D TV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윤부근 사장은 지난 14일 "출시 후 지금까지 3D TV를 전 세계에서 27만대 정도 팔았다"며 "주문은 100만대가량 들어와 있으나 3D TV용 패널이 없어 공급을 못 하는 형편이어서 애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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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7일(월요일)字
◐종목업종◑
O포스코는 미국 워런 버핏 측의 반대로 인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획을 포기했다고.
-포스코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함.
-워런 버핏 투자회사의 부회장(제2인자)은 올해초 포스코 경영진이 미국을방문 했을 때 “한국에서 조선산업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며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시에는 보유 포스코 지분을 전량 매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후문.(조선일보)
O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로 인해 GS글로벌이 종합상사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의 철강 제품 무역에서 신규 발생분을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일반적 관측.
-종합상사들 가운데 GS글로벌의 경우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포스코 철강 제품 취급분이 최고 80%가 될 때도 있어 상대적으로 타격이 클 수 있다는 지적.(매일경제)
O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가 확실시(7월 본계약 예정) 되면서 교보생명 지분(24%)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될 듯.
-교보생명의 최대주주는 오너 회장(37% 지분)이며, 다음이 대우인터내셔널(24%)임.
-오너 회장 등은 오호 지분을 감안하면 교보생명에 대해서 60% 정도의 지배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동안 우호세력간 불화설이 종종 관측됐다는 것.
-포스코에서 교보생명 지분 24%가 어느 기업으로 팔려 갈지에 따라서 교보생명 지배구조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매일경제)
O삼성전자와 일본의 소니가 LCD패널과 3D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다시 확대할 조짐.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소니의 회장 및 경영진이 오는 24일 승지원(그룹 영빈관)에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니측은 삼성전자에 LCD패널 공급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할 듯. 합작사인 S-LCD를 통한 LCD패널 차세대 규격 투자확대도 논의 가능.
-3D TV의 규격 통일 및 콘덴츠 분야 협력 강화도 논의 주제.(매일경제)
O삼성전자는 17일(오늘) 경기도 화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신규라인 기공식을 하면서 올해 투자계획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정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
-수정 확대된 투자규모는 14조원 이상으로, 이 가운데 9조원 정도가 반도체 부문, LCD 4조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OLED라인 신설에 삼성측 투자분 1조원 투입 등이 연내 계획이라고.
-당초의 삼성전자 올해 분 투자 계획 규모는 8조5000억 원 정도였음.(전자신문)
O3D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 미국의 영화 .아바타 제작팀 등이 협조키로 약속.
-아바타 제작팀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3D로 촬영하고, 삼성전자는 이 뮤직비디오를 3D TV 마케팅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중앙일보 등 다수신문)
O3D TV 판촉 경쟁이 가열되면서 3D TV 시중 판매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 중.
-63인치 삼성 3D PDP TV의 경우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지난달 출시 때와 비교해 30% 가량 하락해 380만원을 기록.
-삼성 3D LED TV 7000시리즈 55인치 제품은 43% 가격이 하락.
-LG 엑스캔버스 3D TV 6500시리즈 42인치는 19% 하락.
-LG의 인피니아 9500시리즈 55인치 출고가는 24% 하락.(매일경제)
O이녹스, 상신브레이크, DSR제강, 스틸플라워, 한농화성, JVM 등이 중앙일보의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히든 챔피언스)’ 시리즈의 기업군에 포함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자 후보 기업을 찾는 기획 보도라고.(중앙일보)
OS&T중공업 , 주성엔지니어링, 하이록코리아 등이 핵심 기술로 여러 업종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중견/중소기업인 이른바 ‘중소형 멀티칩’이라고.
-중소형 멀티칩은 업종 포트폴리오 효과로 사업 위험이 분산되어 장기적인 실적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한국경제)
O한국 정부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에 10%의 부가세를 부과키로 결정하고 이달 말께 공식 발표 계획.
-앱스토어 운영자가 판매가격의 10%를 일괄부과한 뒤 납부하는 형식.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격이 올라감.(한국경제)
O비에이치, 인터플렉스 등 연성PCB 업체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주문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비에이치는 아이폰 부품 협력 대만 회사에 연성PCB를 공급키로 해, 월 100만개 이상 공급을 낙관. 올들어 지난달까지의 해외 매출 규모는 260억원으로 전년동기(180억원)보다 크게 늘어남.
-인터플렉스는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45%(지난해 30% 미만)로 확대.(전자신문)
O쌍용정보통신은 카자흐스탄 겨울 아시안 게임(내년 개최)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710억원에 수주.(중앙일보 등 다수신문)
OSK C&C는 우리은행의 위치기반 고객관계관리(G-CRM)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기존의 CRM에 고객의 위치 정보를 파악해서 지역별로 다른 마케팅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오는 10월말까지 구축 목표.(전자신문)
O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키움증권 등에 300억원 규모의 BW를 사모형식으로 발행.(공시)
O에이스테크놀로지는 영국 이동통신기지국 장비 개발회사를 3500만달러에 인수함.
-영국 장비 개발회사는 차세대 소형기지국 장비인 ‘RRH’를 개발했다고.(전자신문)
O기신정기는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전년대비 65% 늘어난 210억원으로 정함. 매출액 목표는 984억원.
-기신정기는 소형 플라스틱 부품 분야 몰드베이스(금형제작용 기본 틀)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 확보하는 등 기술경쟁력을 자랑.
-사내 유보금 600억원으로 과대하다는 판단아래 라인 증설 같은 신규 투자를 적극 검토중.(한국경제)
◐경제환경◑
O(미국 증시 급락)
-다우존스지수 ━ 1.51% (162.79 포인트) ⇒ 10620.16
-나스닥지수 ━ 1.98% (47.51 포인트) ⇒ 2346.85
-S&P500지수 ━ 1.88% (21.76 포인트) ⇒ 1135.68
O( 油價 / 金 / 달러貨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2.38 달러(3.20%) 하락한 배럴당 72.02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3.50 달러(0.28%) 상승한 온스당 1232.7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76% 상승한 86.10을 기록.
O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종전 대비 0.4%포인트 상향 조정함.
-경제성장률 전망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의견을 제시.
-한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서 인플레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는 이유.(한국경제 등 다수신문)
O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은 복수통화바스킷을 참고해 환율을 조정하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적용(위안화 절상)할 계획이라고 밝힘.
-관리변동환율제가 적용되면 위안화 절상으로 연결되지만, 인민은행은 적용 시기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음.(중앙일보 등 다수신문)
◐기타환경◑
O한국 대통령의 지시로 통일부는 지난주 다른 유관 부처(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협력기금 및 부처 자체 예산으로 진행중인 대북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짐.
-인도적 지원 대북사업이라도 국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라며 중단해야 된다는 것.(한겨레신문)
O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LPGA)에서 박세리(33) 프로가 연장전 3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
-이로써 박세리 프로는 LPGA 통산 25승을 기록함.(연합뉴스)
◐증시智慧◑
♣ 3D에 돌 던지는 소수 야당(野黨)들의 ‘찻잔 속 태풍’ 같은 반란
-아바타 이후의 3D 돌풍에 대한 비주류적 시각들
아바타라는 만화 같은 영화가 3D 열풍을 일으킨 이후 ‘3D’는 최소한 대한민국에선 ‘성공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아바타 바람몰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 3D영화를 감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 미디어들의 엄청난 환대가 극치를 이뤘다.
세상사에는 그러나 항상 비판세력이 존재하는 법. 반대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삶의 방식이다. 들어본 후에 ‘아니다’ 싶으면 잊어버리면 그만이고, ‘얘기된다’는 필이 오면 앞으로 유념하면서 살면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열린 지난달 말의 한 영화산업 세미나에서 3D를 비틀어주는 의견이 제기되자 신문 문화 면에 아담한 사이즈로, 소문나지 않게 소개됐다. 조선일보에 살짝 게재된 내용을 보면, 일본에서 온 전문가가 3D 열풍에 ‘스미마셍(실례)’ 자세를 강하게 취했다. 일본에서 영화종합연구소장이라는 이 양반은 우선 아바타가 일본에서는 거대한 돌풍은 일으키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일본에서 아바타 상영수입은 152억 엔으로 타이타닉의 기록(260억 엔)에 크게 못 미쳤다고 한다.
일본 영화계는 3D에 대해서 ‘미국 할리우드가 하면 충분하지 우리까지…’라는 소극적인 반응이며, 3D에 흥분하는 일본인은 전자회사에 다니는 사람들 뿐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에서 3D로 제작 중인 영화는 ‘로망 포르노’라는 약간 거시기한 내용의 소품(小品) 정도라는 것.
한국의 한 대학교수는 3D 열풍에 대해 TV나 대기업의 음모이며 여기에 우리 영화계가 덩달아 춤 출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지적을 했다. 싱가포르에서 온 대학교수는 나쁜 영화에 3D를 입힌다고 해서 좋은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쉽고 얄팍하게 돈을 벌기 위한 3D 영화 제작은 곤란하다는 게 요지.
Newspaper Screen은 3D 영화를 싫어하게 됐다. 아바타를 한 번 봤는데, 눈 다 버리겠다는 걱정이 올라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집의 자녀들에게도 3D 영화와 눈 건강 사이의 부정적인 상관 관계를 집요하게 설명했다. 절약을 위해, 문화생활비를 아끼기 위해서였다. 다른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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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시황 종합 요약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코스피 지수가 1700선에 안착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1600초반에서 지지력을 확보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1700위에 안착하기는 쉽지 않을 것"
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내내 시장 강세를 이끌어 왔던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며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주가 강세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것. 기술적으로 2주전 하락폭을 3분의 2이상 만회하지 못했다는 이유
에서다.
다만 곽 연구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이 높아지며 이전 상승흐름을 재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7일 장기간 외국인 투자가에 의해 움직였던 국내 증시의 수급 구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남유럽발 재정 위기와 중국의 긴축 불확실성 증가,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국내 증시 수급 구도에서 외국인에 대한 의존도는
완화되고 국내 자금의 역할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재정 적자 위기로 인한 유럽계 자금의 이탈이 불가피하고 2분기 실적 시즌
전까지 미국계 자금의 매수 강도 역시 둔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이번달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일일 입금은 크게 늘고 출금은
제한되고 있다"며 "개인의 현물 매수와 대규모 공모주 청약에 따른 유출에도
불구하고 고객 예탁금은 지난달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기금과 각종 공제회 자금에 이어 개인의 저가 매수세도 외국인
투자가의 역할을 일정 수준 대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수급 구도 변화와 더불어 최근 엔-유로 환율의 하락은
장기간 지속된 외국인 주도의 상승세에서 소외됐던 종목에 수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구체적인 종목으로는 롯데제과(004990), 웅진코웨이(021240), 현대해상(001450),
세아베스틸, S&T 대우, 한진, SSCP등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17일 당분간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전망인 가운데
기존 선도주 내 핵심주와 중국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권양일 애널리스트는 "기존 선도주인 IT(정보기술), 자동차, 화학, 운송
등을 중심으로 업종별 쏠림현상이 심화되며 수익률 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선도주의 강세 흐름이 유효하지만 실적과 가격메리트에 근거한 핵심종목 위주로
슬림화하고 가격부담을 고려해 신흥시장 소비확대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부 선도주의 경우 조정을 거치지 않고 상승한 데 따른 가격부담이 점차 매물압력
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실적과 가격 메리트를 근거해 핵심종목 위주로 선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안도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당분간 1650~1720선의 박스권
에서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가격부담이 적은 대안종목 찾기의 일환으로 중국 위안화 절상 시 부각될 수
있는 중국 소비확대 수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달 24일 미-중 경제전략
회의를 전후로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최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한 데 따라 수혜주 찾기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종목 리포트 요약
엘엠에스 073110
한양증권은 17일 엘엠에스에 대해 휴대폰용 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에서 3M보다
우위의 시장점유율과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중대형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7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소형 프리즘?低?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기업가치가 올해 이후
로 신사업 기여도 증가에 힘입어 의미있는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광픽업랜즈가 본궤도에 진입해 본격적인 성장
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53%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11억원, 세전 237억원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호전이 단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예상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판매증가와 복합플레이트, 렌즈 등 신사업 매출이 가세하면서 2010년부
터 2014년까지 5년간 외형이 연 평균 52%의 고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20% 이상의 높은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후성 093370
미래에셋증권은 17일 후성에 대해 2차전지 전해질 생산능력 확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박재철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후성의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사업
의 매출액은 지난해 110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으로 증가하고, 2012년에는 6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가장 큰 성장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2차전지 전해질(LiPF6)은 일본의 스텔라, 칸토 덴카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과점하고 있고, 후성 등 4개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성의 전해질 생산능력은 지난해말 200t에 불과했지만 400t을 증설해 지난
3월부터 가동중이고, 올 연말 400t을 추가 증설할 예정"이라며 "2012년까지 1800t
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16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도체 및 LCD용 특수가스 부문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철강 104700
현대증권은 17일 한국철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김현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로 매우 저조
했다"면서 "이는 주력 사업부인 철근 부문이 건설사와의 철근가격 협상 난항으로
수익성이 축소됐고, 태양광과 단조 부문의 부진도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철근 부문은 제품가격 인상이 2월과 3월에 걸쳐 점차 반영
되고 있고, 최근 스크랩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어 2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태양광과 단조 부문은 여전히 회복 신호가 미약해 실적개선 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 현대증권
금호전기(001210): LED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및 LED
조명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배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삼성전자
8세대 라인 증설에 따른 CCFL 판매량 증가, BLU 사업부 실적 호조세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
에이스디지텍(036550) : 올해 3월부터 삼성전자에 LCD TV 패널용 편광판을
공급하기 시작 함에 따라 향후 TV용 편광판 판매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신규
편광판 라인투자 확대에 따른 생산 증가로 향후 AMOLED 시장에서의 수혜와 동시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 전망.
◇ 대신증권
오리온(001800):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와 중국시장 성장,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인한 손실 축소로 이익 증가 예상.
한국공항(005430): 경기 회복으로 국제선 여객 및 물동량 증가로 2010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전망. 지분법이익 증가 및 보유주식처분이익으로 2010년 EPS 대폭
증가 예상
월덱스(101160): 미국의 WCQ 인수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을 통해 효율적인 원가
관리 효과와 함께 대구경용 Si Parts 제조 . 기술 대응 능력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 2009년 하반기 이후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2010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이 기대되는 등 2010년 영업실적은 매출 최고치 경신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됨.
삼성물산(000830): 해외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한 업종내 차별화 예상. 건설업종
구조조정 우려로 단기 낙폭과대 및 저평가 매력.
한국전력(015760): 7월 전기요금 인상 기대와 터키 원전 수출 기대. 산업용 및
일반용 전력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SSCP(071660): 평판디스플레이 산업 호황의 수혜 및 LED TV 시장에 제품 공급.
2분기 신규제품 출시와 신규고객 추가로 실적호전 추세 이어질 전망.
에이치디시에스(105070): 2분기 이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
스테인리스 및 원자력 단조 잉곳 생산으로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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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동향
◆ 미국 : 유럽발 후폭풍, 다우 163p 하락
- 스페인 충격을 이어받은 뉴욕증시
스페인 4월 핵심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오며 유럽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짐
뉴욕증시는 개장초부터 3~4% 하락한 유럽증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감
- 금융, 소재, 화학, 기술주 약세
→ 미국 은행들은 남유럽국가에 약 2,000억유로 정도의 여신을 보유
NYSE 금융업종지수 -3.0%, KBW 뱅크지수 -3.2%, 씨티그룹 -2.7% 등
→ 미 상원이 직불카드 수수료에 대한 규제를 FRB에 맡기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신용카드회사 주가 급락 : 비자 -9.9%, 마스터 -8.6% 등
→ 기초소재주 : 알코아 -3.4%, US스틸 -5.7%, 티타늄메탈코프 -3.3%
→ 화학주 : 다우케미칼 -5.9%, 듀퐁 -2.4% 등
→ 기술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0%, 인텔 -2.7%, AMD -6.6% 등
- 소매판매, 산업생산 호조
→ 4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4% 증가(예상치 0.2%), 7개월 연속 증가세
→ 4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8% 증가(예상치 0.7%)
→ 4월 설비가동률 전월비 0.6%포인트 오른 73.7%, 08년 11월 이후 최고
그러나 이같은 경제지표 호조가 유럽 공포에 파묻혀 빛을 보지 못함
◆ 상품가격 : 유로화 달러대비 17개월 최저
- 유로존 경기침체 및 채무위기 악화 우려감 높아지며 유로화 하락
2008년 10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 유가 4일째 하락, 3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짐
◆ 유럽 : 스페인 디플레이션 조짐 충격, 급락
- 스페인 4월 핵심물가지수 전년동기비 0.1% 하락, 1986년 이후 처음 하락
스페인의 디플레이션 조짐은 유로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킴
-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긴축 정책으로 유럽의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유럽증시 일제히 3~4% 하락, 스페인 IBEX35지수 -6.6%
- 성장둔화 우려에 금융주 직격탄 : 방코산탄데르 -9.0%, BNP파리바 -7.4% 등
◆ 일본 : 소니 실망감, 닛케이 1.5% 하락
- 소니, 내년 3월까지인 이번 회계연도에 500억엔의 순익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실망매물 속출, 이는 시장 예상치의 절반 수준으로 소니 주가 6.8% 하락
- 엔화 강세 여파에 수출주 하락 : 캐논 -2.3%, 토요타자동차 -1.9% 등
◆ 중국 : 부동산주 약세, 상하이 0.5% 하락
- 중국 당국이 주거용 부동산 관련 세율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
→ 부동산 관련주 약세 : 폴리부동산 -1.7%, 젬델 -2.1% 등
- 반면 중국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에 민간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관련주 강세 : 캉메이제약 +3.1%, 완동메디컬 +5.0% 등
◆ 금일 주요일정
- 17일 : 미국 뉴욕주 제조업지수, NAHB 주택시장지수
- 18일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 유럽 CPI, 무역수지
- 19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모기지체납
- 20일 :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경기선행지수
- 21일 : 유럽 경상수지, PMI 제조업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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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포스코+대우인터’로 GS글로벌 큰타격… 철강 매출비중 높은 종합상사 영향 불가피, 태양광·자원개발 등 신사업 성공해야 생존 (매경16)
l 그많던 동영상 어디로…, 포털 서비스 중단, 절반은 문닫아 (매경16)
l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빨라진다… 업로드 성능개선 서비스 17일부터 시작 (매경16)
l 단조업계 “납품단가 올려려달라”… 원자재가격 21% 상승에 납품가는 8% 인상, 남품거부도 불사 (매경20)
l 유럽 탓에 ‘코스피 1700’쉽지 않을 듯… 스페인·영국·독일·프랑스 등 주말에 3~6%씩 하락 (매경23)
l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290명에게 물어보니… “루머, 증시영향력 크다” 69%, 상장사들 꾸준한 IR 필수 (매경23)
l 공모가 밑도는 SPAC 관심 가져볼까… 공모가에서 주가 뺀 부분이 수익으로 돌아와 (매경23)
l 남유럽 충격 변동성지수로 가늠… 14일 종가 기준으로 31.23를 기록 (매경23)
l 주식형 7일만에 순유출, 해외주식형도 빠져나가 (매경23)
l EMW 류병훈 대표, “신사업 메타머티리얼<통신용 안테나에 사용되는 첨단소재>에 기대 커요”… 국책 과제로 선정돼 정부서 투자받기도, 자기자본이익률 17%, 부채비율은 28% (매경24)
l 삼성생명株 팔만큼 팔았나… 외국인들 사흘간 6200억 순매도 (매경24)
l 알짜 코스닥기업에 러브콜… 태광·주성엔지니어링 해외서 투자설명회 (매경24)
l 럭셔리펀드 성적 괜찮네… 지난주 해외주식형 수익률 1~3위 올라 (매경24)
l 삼성-소니 협력 3.0시대 연다… 이건희·스트링어 회장 24일 승지원 회동 (매경1)
l 세이크 하시나 총리, 원전건설 한국참여 환영 (매경1)
l 美 휴대폰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30% 돌파 (매경2)
l 재정위기 유로존 디플레 공포까지… 긴축따른 성장 둔화 조짐, 유럽증시 지난주말 급락, 스페인 핵심물가지표 24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ECB총재 “유럽 금융시장 1차세계대전 이후 최악” (매경3)
l 유로화 추락 어디까지?... 스위스UBS “달러대비 1대1 밑으로 갈 가능성” (매경3)
l KDI, 당장 금리 올려도 빠르지 않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5.9%로 올려, 출구전략 다시 수면위로 (매경6)
l 4월 무역흑자 40억 달러 3개월째 지속 (매경6)
l 유럽 항공대란 재연되나… 英, 16일 북서부지역 공항 폐쇄, 학계 “화산 대폭발의 시작” (매경9)
한국경제
l 블루칩 넘어 중소형 ‘멀티칩’ 뜬다… 핵심기술로 여러업종서 매출 올리는 장비, 부품株, 위험분산 효과, 녹색산업 확대로 성장성도 갖춰 (한경23)
l ‘강력매수’ 추천종목도 수익률 별 수 없네… 희림, 이스트소프트 등 비실, 급등락장속 애널들 체면 구겨 (한경23)
l KT, 마케팅비 상한규제 ‘최대수혜’… 통신주 전반적 수익개선 효과 (한경23)
l ‘개미의 반란’, 5월 매수 사상최대… 보름새 2조5000억 사들여 (한경24)
l “조정 반갑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 뭉칫돈 속속 들어와… ‘한국네비게이터’ 등 이달 6694억 유입 (한경24)
l 뉴욕증시 - 변동성 확대예상, 월마트 실적에 관심 (한경25)
l 중국증시 - “소나기는 피하자”, 추가조정 나올 듯 (한경25)
l “유로존 2개로 쪼개야 유럽 재정위기 해결할 수 있다”… 손성원 美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 인터뷰, 7500억유로 지원은 미봉책, 경제차 큰데 단일통화 ‘어불성설’, 그리스 등 빼거나 獨, 佛이 나와야 (한경2)
l 유로전, 재정긴축 -> 더블딥, 디플레, 유럽 ‘악순환의 늪’에 빠지나… 재정지출 축소, 임금삭감 확산, 경기둔화땐 재정위기 더 심화 (한경3)
l IMF보고서… 한국 국가부채비율 선진 28國중 최저수준 (한경3)
l 한국, 아프리카 원조 2배 늘린다… MB순방 앞두고 ‘신협력’ 기대, 자원 받고 인프라건설 ‘윈윈’ (한경4)
l KDI “지금 당장 금리 올려도 이르지 않다”… 수출, 설비투자 등 호조, 당초 전망보다 0.4%P 상향, 물가상승 압력 지속 예상 (한경7)
l 불황 모르는 中알리바바닷컴, 소르스도 배팅했다… 손정의 회장도 쇼핑몰 제휴, 금융위기속 유로회원 급증, 마윈 “10년내 10억개 일자리” (한경8)
l ‘위안화 절상’ 내주초가 분수령… 美, 中 전략경제대화, 佛, 인도 등 절상 촉구 잇따라 (한경8)
l HW, SW 경계 무너진다, 글로벌 IT 거인들 ‘영역없는 전쟁’… MS와 결별 SAP, 팜 인수한 HP, ‘킬러제품’ 시대 넘어 플랫폼 경쟁… 애플 417억弗, MS 397억弗 등 축적한 실탄, 대형 M&A 예고 (한경15)
l 글로벌 선사 ‘공격 경영’ 나선다… 운임 급속회복, 모두 흑자전환, 업황 호전따라 선복량 크게 늘려 (한경15)
l 대우조선 재매각 연말로 연기… 포스코 “인수여부 아직 검토 안해” (한경15)
l 카자흐 동계아시안게임 SI, 쌍용정보통신 700억 수주 (한경15)
l 삼성 “반도체 신화 16라인이 이어간다”… 이건희 회장 6년만에 화성 반도체공장 방문, 20조 투자계획 밝힐 듯 (한경16)
l 기신정기, 삼성의 모든 휴대폰用 금형 제작, 국내 점유율 90%... 소형 몰드베이스 3000곳에 납품, 실적견조, 올해 매출 984억 목표, 유보금 600억, 신규 투자 나서 (한경18)
전자신문
l 삼성휴대폰 미국 점유율 사상처음 30% 돌파… RIM, 모토로라 제치고 3위, LG전자는 소폭 하락
l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 2013년께 엔진컨트롤러유닛·지능형배터리센싱칩 출시 계획
l 에이스테크, 영국 액시스 인수… 소형기지국 안테나, 통합 안테나 등 무선시스템으로 사업 영역 확대
동아일보
l KDI “올해 5.9% 성장, 금리 올려야”… 정부 전망보다 0.9%P 높아, 물가 뛰기 전 선제대응 주문
l 4월 무역흑자 40억달러, 올 들어 최대… 반도체 수출 규모 사상 최대치 기록 등 주력 업종 수출 활기
조선일보
l 世銀 이코노미스트 "위안화 절상, 美 경제에 독"… 미국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 지출·일자리 창출 침체 우려
l 워런 버핏의 강력 반대에…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 포기
중앙일보
l `이건희 복귀` 삼성, 투자 물꼬 터졌다… 17일 반도체, LCD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예정
l 현대硏, 올 경제성장률 5.3%로 상향… 지난해 12월 제시한 4.5%에서 0.8% 상향, ‘상고하저’ 형태 전망
기타공시
l 추가상장 : 보성파워텍(600만주), 에코페트로시스템(136만주),슈넬생명과학(590만주), 인스프리트(43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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