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산행 2009년 2월 넷째주 정기산행
구봉산 산악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09년 2월 넷째주 정기산행을 실시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아 래 |
산 행 지 : |
한라산(1,950m) -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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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
제주도 |
날 짜 : |
2009년 2월 21 ~ 22일 |
회 비 : |
100,000원 - 5식 제공 1식 개별 |
산행 시간 : |
약 7시간 |
준비 사항 : |
방한옷, 아이젠, 스페치 등 동계 등산에 필요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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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발 지 : |
KBS(상아A)4:20→갤러리백화점4:25→롯데백화점4:30→가장4가4:35→도마4교육청4:40~ |
산행 코스 : |
21일 : 성산일출봉-샛별오름-선인장마을-해녀촌
22일 : 성판악-백록담-관음사(7시간) |
◁ 산의 개요 ▷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
정상부근의 진달래 군락과 구상나무군도 한라산의 경관으로 꼽힌다. 계절별 경관으로는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유명하며 특히 500~1,300 미터에 이르는 지역에서의 수빙현상(樹氷現象)과
1300미터 이상의 구상나무 숲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 한라산 경관, 그리고 백록담, 곰보바위 등의 빙판과
Y 계곡, 탐라계곡 등의 빙폭(氷爆)은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의 겨울은 아름답다. 고사(枯死)된지 오래된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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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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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08:00 => 대전에서 목포항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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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항도착 부터 목포항에 돌아 올때까지 제주 뉴월드관광 가이드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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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08:30 => 조식(만석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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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09:00 => 제주도행 배에 승선 (퀸메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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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14:00 => 제주도로 이동 (중식:선상, 객실 음식물 반입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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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8:00 => 제주도 관광 (외돌개,선인장마을,해녀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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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18:30 => 숙소(에메랄드 호텔)로 이동 및 방 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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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19:30 => 석식 (에메랄드 호텔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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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이후 => 자유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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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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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5 => 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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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5~06:30 => 조식(호텔식당) 및 중식(도시락)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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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07:00 => 성판악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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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15:00 => 한라산 산행 (19.5km 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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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6:00 => 제주항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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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30 => 퀸메리호 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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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21:00 => 목포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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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23:30 => 대전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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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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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산악회에서는 인솔자 허락없이 개인 행동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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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시 및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책임지셔야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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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급한 산악회 표찰은 배낭 뒤에 꼭 부착하시고 목포에서 버스에 승차 후 반납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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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 여행에서 목포항부터 제주도여행 일체, 그리고 목포항 도착 까지는 제주 뉴월드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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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안내자가 인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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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사는 5식제공을 제공하고 22일 석식은 개별적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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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식중 식당에서 식사시 주류 및 음료수는 개별적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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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선상식당에서 간단한 안주 및 주류는 제공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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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숙소는 5인 1실 기준으로, 불편하시더라도 하루밤 같이 지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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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이 4인 이상인 경우는 우선 방 배정을 할 예정입니다.(버스에서 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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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혼숙을 지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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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나는 기차로 간다!”
코레일, 2월부터 전국 주요역에서 떠나는 ‘제주관광 전용열차’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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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전용열차를 타고 가는 승객들. |
제주도 여행을 기차로 간다. 불가능할 것 얘기지만 코레일이
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23일 전국 주요 역에서 제주
로 가는 제주관광 전용열차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으로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바꾸는 등 관광흐름 변화에 맞춰 철도와 뱃길을 접목한 저비용 관광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제주관광전용열차는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특별열차다. 전국
주요 역에서 관광열차가 떠나 목포역에 도착, 목포항에서
크루즈선박을 이용해 제주항에 도착한 뒤 한라산 등반코스와 제주관광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해상크루즈시대를 맞아 열차여행과 제주도관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철도와 선박연계 관광상품을 내놓게 됐다”면서 “왕복항공료 비용 정도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주관광 전용열차는 3박 4일(차내 2박, 제주 1박) 일정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1인당 13만원(선박료, 버스료, 호텔 1박, 식비 등 포함)과 철도왕복운임을 포함해 약 17만원.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역, 코레일 상품개발팀(☏042-609-3582), 우리항공여행사(주)(☏055-835-0018),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운행 중인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는 설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산 등반 및 제주관광열차 소개>
한라산등반 및 제주관광열차는 주요 역에서 밤에 떠나 크루즈선박을 이용, 제주관광을 마치고 이틀 후 밤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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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상품으로 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
왕복항공요금 정도의 패키지요금으로 시간을 좀처럼 낼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또 출발지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동안 밤 열차 안에서 1박을 하도록 설계돼 한번 쯤 밤기차 여행을 떠나고픈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주는 계기가 된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시간대 열차를 타고 출발지와 목포역을 이동하고 목포~제주간을 1만7000톤급 호화크루즈
카페리인 ‘퀸메리호’와 연계, 제주 섬을 관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목포~제주를 오가는 퀸메리호는 길이 150.8 m, 폭 25 m로 승선인원 1650명인 호화여객선이다. 배 안엔 이벤트홀과
해수사우나, 노래방, 락카페, 오락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배 위엔 다도해의 절경과 넘실대는 파도, 선미를 따라 노니는 갈매기 떼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파도를 보며 선상
에서의 중식을 즐기는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특히 목포~제주간 크루즈카페리 선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과 푸른 파도, 선상카페에서 한 잔의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퀸메리호가 제주항에 오후 2시께 도착, 대기하고 있는 기차손님만을 위한 전용버스로 제주관광에 나선다.
첫날 제주에선 신비의 도깨비도로, 러브랜드 관람, 밀감 따기 체험행사를 한다.
제주 일정 이튿날엔 한라산 등산과 제주도 관광 중 택일 여행 일정이 마련된다.
등산희망자는 한라산 등산길에 오르고 관광희망자는 전세버스를 이용, 제주관광을 펼친다.
관광코스는 천지연폭포, 여미지 식물원, 약천사, 제주 석부작 농원,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장군바위, 용두암 등으로
이뤄진다.
일행들은 이날 오후 5시50분쯤 제주항에서 출발, 목포항엔 밤 10시 도착 하게 된다.
오는 도중 밤바다와 만날 수 있다. 또 배정된 선실에서 휴식을 풀거나 여흥이 남은 이들은 노래방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목포역에서 밤 11시 전용열차(임시열차)를 타고 밤기차 여행이 이어진다.
관광요금은 연계교통비, 식대, 보험료, 숙박료, 보험 등 여행경비 일체를 포함해 설계했으며 열차운임을 뺀 패키지
요금은 1인당 13만원.
이 상품은 영주지역 외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 특별관광전용열차를 모집운행한 결과 선풍적 인기와 함께 매진
사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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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연계하여 대전시민을 제주도로 인도할 퀸메리호 모습. |
목포-제주 구간을 1만7000t급 호화 크루즈 카페리인 퀸메리호와 연계, 환상의 제주섬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퀸메리호는 전장 150.8 m, 선폭 25 m로, 승선인원 1650명인 호화여객선이며 선내에는 이벤트 홀과 해수 사우나노래방, 락카페, 오락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첫댓글 제주에서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갑판위에서먹는 생선회맛 일품입니다
네이버 사진이 다음에 안 붙네요. 네이버 까페 들어갈 수 있으면 호환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