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자연으로 돌아가자 조경,조경인(가원조경학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원꾸미기 스크랩 파주 헤이리 문화예술 마을에 가다.(2010.3.1)
새벽이슬 추천 0 조회 314 10.09.20 14: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문화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마을입니다. 

즉  문화와 예술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를 꿈꾸는 마을이죠.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지역에 전해져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습니다.

 

1994년부터 구상하기 시작하여 1997년 발족된 헤이리는

15만평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을 지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거와 창작, 공연, 전시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헤이리는 

지난해 말에 경기도의 ‘문화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문화지구' 지정은 인사동과 대학로에 이어 전국 세번째라 합니다.

 

    3.1절이기도 한 3월의 첫날...

눈비가 내리는 아침에 파주 헤이리를 찾았습니다.

제일 먼저 들러본곳은 이정규 장신구 갤러리 바움입니다.

 

 

  

 장신구 조각가 이정규 갤러리 <바움>내부 모습입니다.

 

 

 

 

 

 

 

(이정규 장신구 갤러리 옆에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있습니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60개국 400여 개의

지역별 민속 악기를 전시하고 있답니다.

음악을 관심있는 사람은 들러볼만한곳인가본데,

휴관하여 볼수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

 

 

 

헤이리마을의 <북하우스>에 갔습니다.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중심에 자리한 북하우스는

도서출판 한길사(김언호 사장)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건물 안에는 북스토어, 레스토랑, 북카페, 갤러리가 있는데

모두 통합되어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건축가 그룹 '숍(Shop)'과 김준성씨의 작품입니다.

 

 갈색의 나무 막대들이 교차하면서 만들어 내는 한길 북하우스의 외관이

 거대한 숲을 연상시켜 아름답습니다.  

 

 

 

전체를 나무로 감싸 친환경적이며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3.1절이라 태극기를 내걸었나봅니다.

 

로비와 연결되어있는 서점입니다.

 

 

 

책을 바라다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지하1층과 2층3층에는 갤러리 한길이 있는데,

마침 지하로 내려가니

그곳 갤러리에서 얼마전에 전시회가 있었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1층 정면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FORESTA에서 내다본 바깥 풍경입니다.

 

 

부슬비가 내립니다.

 

 

레스토랑  FORESTA 내부 모습입니다.

foresta는 이태리어로 '숲'이란 뜻입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식단을 표방하는 레스토랑과

포레스타라는 말이 제법 어울리는 듯합니다.^^*

 

 

  

 

 랜드마크 하우스입니다. 

안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습니다만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북카페 반디'입니다.시인 이종욱 씨의 작업공간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층으로 된 반디 북카페의 외관은 나뭇잎 모양의 반달형입니다.

 

집주인이  소장하고 있던 책 4천여권이 타원형 벽면따라 빼곡이 쌓여있는 헌책방이면서 카페공간입니다.

 

 

한향림  옹기박물관입니다.

 도예 전문 갤러리로 항아리를 비롯한 전통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갤러리 밖에 수많은 항아리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휴관이라 역시 겉에서만 바라다보고 갑니다.

 

 

 

똑같이 생긴 3채의 집이 나란히 붙어있는  '세자매 하우스'입니다.

 이렇게 생긴 집이 한 채입니다.

 

서로 독립적인 공간을 허용하면서,,각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느낌입니다.

 

 

 "미디어 통하다"

세라믹 핸디페인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K-스페이스'라는 건물인데 초콜렛 갤러리입니다.

외벽에 쓰인 것은 코르덴강이랍니다.

강렬한 수직·수평의 선 대비와 

 녹이 자연스럽게 슬면서  그 녹이 운치를 더하여  

외피를 완성시키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10.3.1

다음에 가볼곳 ~!

 

카메라타(Camerata) - 황인용님이 운영하는 음악카페

모티브 원- 게스트하우스

고막원 - 작은 식물원

자하재 - 박찬욱 영화감독의 집

이끼집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