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 및 인지 기능은 개인의 적응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개인이 그 환경 속에서 지속적이고 안정된 균형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상호작용의 수단이 된다. 또한 개인의 성격과 장애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진단 자료를 제공해 준다. * 웩슬러 지능검사(K-WPPSI/ K-WISC-Ⅲ) : 오늘날 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개인용 지능검사 중의 하나이다. 이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은 아동의 학습 양식의 강약점, 잠재능력, 조직 기술, 처리 기술 및 시간제한적 과제에 대한 적응 등이 있다. 유아용(WPPSI-R/만 3세~만7세), 아동용(WISC- Ⅲ/만6세~만15세), 성인용 (WASI-R/만16~64세)으로 대상별로 나뉘어져 있다. * 카프만 인지검사(K-ABC) :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교 아동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적 수단으로 개발된 도구이며, 각자 독특한 인지처리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동이 강점을 보이는 인지처리 양식과 교수방법을 맞추어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
* 한국 아동발달검사(K-DIP) * 교육진단검사(PEP) * 시 지각 발달 검사 * 문제 행동 척도(CBCL) * 자폐 행동 검사 * 주의력 검사 그외 한국판-유아발달선별검사, 카이제 발달척도, 카이제-코스 정신 발달검사, 덴버발달검사(K-DDST-Ⅱ), 한국 영유아발달검사(표준화중) 등이 있다. |
![]() 적응행동과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문제행동이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학습 환경과 아동의 문제행동 간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 사회성숙도검사(SMS) : 사회성이 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적응행동을 측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승국, 김옥기(1977, 1985)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3개의 문항을 새로 만들어 모두 120개 문항으로 제작하였다. 검사의 구성은 자조능력(일반적 자조능력, 식사 자조능력, 옷입기 벗기 및 쳥결 자조능력)과 이동능력, 작업능력, 언어능력, 자기지향성, 사회화이다. 개인의 성장 또는 변화를 측정하고 혹은 치료나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신지체 여부나 그 정도를 판별하는데 이용된다. * 한국판 아동행동 체크리스트(K-CBCL) : 아동, 청소년기의 사회적 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를 부모가 평가하는 것으로, 아동, 청소년의 심리장애 진단에 유용한 임상적 도구이다. * 벅스행동평정척도(BBRS) : 학급이나 가정에서 행동상의 결함 때문에 학교나 관련 집단에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종합적 원인론적 행동양상의 식별을 위해 고안된 것이다. 유아용과 초·중등 학생용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그 외에 한국판-적응행동검사(K-ABI), 문제행동검사(ECBI) 등이 있다. |
![]() 방어가 쉽지 않고 응답의 왜곡이 적으며 반응의 자유도가 넓어 개인의 독특한 문제가 제한 없이 표현될 수 있는 투사적 검사의 일종이다. * 집, 나무, 사람(H-T-P)검사 : 내담자가 그들 자신을 어떻게 느끼며 과거를 어떻게 느끼는가 등을 알게 하는 자아발견의 원천으로 삼기 위한 것이며,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에 포괄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4장의 종이에 집(House), 나무(Tree), 사람(Person)의 남, 여를 그리게 한다. HTP는 저항이 적으며 동일 환자의 그림을 배열 했을 때 질병의 경과를 잘 파악할 수 있다. * 동적 집, 나무, 사람(KHTP)검사 : HTP에서도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HTP를 전체적으로 봄으로써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HTP보다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 가족화 : 가족그림을 통해서 아동의 심리적 상태와 가족의 역동성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법으로 가족화(DAF)와 동적가족화(KFD), 동그라미 중심가족화, 구분할 통합가족화 등이 있다. 가족체계진단법은 가족전체나 부부, 부모와 자녀들이 협동하여 그리게 함으로써 그들의 가족관계를 파악한다. 또한 동물가족화를 그려 환자의 가족관계나 심리도 파악할 수 있다. * 풍경구성법( LMT) : 내담자가 지각하고 있는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로서, 1969년에 일본인 中井久夫교수에 의해 창안되었다. 원래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모래상자요법의 적용가능성을 결정하는 예비검사로 고안되었는데 독자적인 가치가 인정되어 이론적으로 분석되어 치료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
![]() 성격은 우리말로 인성이라고 불리우는데, 행동을 정의적(affective) 또는 비지적인(nonintellectual) 측면을 측정하는 것으로 개인의 정서상태, 대인관계, 동기, 흥미, 태도 등이 이에 해당되며 현재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 : 고대 동양의 지혜에서 비롯된 인간이해와 성숙의 도구로서 직장, 가족, 친구사이의 역동을 이해하고 나의 내면을 탐구하는데 유용한 도구이다. *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 다면성 인성검사(MMPI) :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가장 많이 연구되어 있는 객관적 성격검사이다. 개인의 인성특징의 비정상성 혹은 징후를 평가하여 상담 및 정신치료에 기여하기 위함은 물론, 비정상적이고 불건전한 방향으로 진전될 가능성을 미리 찾아내어 예방 및 지도책을 도모하기 위한 검사이다.
출처:수원미술치료연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