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차 중급반 저녁반 선생님 시간은 역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겠네요.... 감기 조심!!!! "뜸떠라...아~~~"
의료선교, 봉사를 다니며, 고수님들을 어깨 넘어로 관찰하다 보면, 역시 고수님들은 눈깜짝 할 사이에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게 뭘까???? 그러나, 우리 구당 선생님은 왕고수님 이시고요....(직접 관찰은 못했음)
우리가 침과 뜸을 뜨다 보면, 임상후 주위가 지저분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침 : 침은 자침하기 전에 사용할 침을 먼저, 소독솜으로 소독하여 3분정도 경과 후 사용 합니다. 알콜이 취혈시 몸안에 들어가면 않좋다고 하더군요. (재활용 침의 경우임) "왜 않좋으냐고요? 그건 약사이신 신범석 님에게 물어 보시죠...ㅋㅋ" 물론, 1회용 침을 개봉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관계가 없다고 하고요. 2) 뜸 : 뜸을 뜨기전에 펜 등으로 뜸자리에 체크 하고, 뜸을 뜬후 쑥뜸 찌꺼기가 몸에 남아 뒷처리가 필요할 때 소독솜으로 뒷마무리를 합니다. 3) 소독솜으로 손을 깨끗히 하는데도 사용
■ 소독솜 만들기 ■
1) 1회용 소독솜 구입하여 사용 - 약국, 인테넷몰에서 구입(100개입 작은 박스 단위에 4,000원 정도) - 비용문제가 있겠죠. 2)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① 비닐팩에 만들기 : - 조각솜을 구입(약국 / 인터넷 : 1,000개에 4000원 참조) - 비닐팩(세로 10센치 미만)에 조각솜을 넣는다 - 비닐팩에 알콜을 넣어 조각솜과 적절히 섞어서 촉촉하게 유지하여 사용 ② 쟈일리 껌통 사용(제일 좋음 → 권장함) - 쟈일리 껌(통)을 구입하여 껌은 다 씹고, 껌통을 활용(물론, 상표는 다 떼어네고요) - 껌통에 조각솜을 넣는다 - 조각솜을 넣은 껌통에 알콜을 적당히 넣고 조각솜을 촉촉히 유지하여 사용 ※ 쟈일리통 : 2가지가 있음 주둥이가 좁은 것과, 밑둥과 똑같은 넓이의 주둥이가 넓은 껌통 → 주둥이 넓은 껌통이 좋음(꺼내어 사용하기가 편함) ※ 다른 방법도 있겠지요... 소개해용.
☞ 다음번에는 임상 현장에서 사용하는 침봉 만들어 쓰기, 침통 준비 및 활용법, 뜸준비 체비(가정에서, 현장봉사에서), 침뜸 봉사시 준비해야할 것들... → 상세한 것은 고급반에서 배우겠죠. 실습도 있고, 그렇죠? ☞ 110차 중급반 저녁님들 까페 활성화를 위해 몇자 적었으니,,, 이해 하세요... |
첫댓글 서원기선생님 역시! 실전에 필요가 생생자료가 필요할 때에 좋은자료 올려주셨군요 ^^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외국서 한의사시험 같은 것 볼 때 조선사람들은 페이퍼는 백점인데 소독 실기가 빵점이라는 이바구, 그것 참말일까요? 아무튼 위생과 소독 문제는 術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라도 만전을 기할 수 있고, 그래야 하겠지요.
어제 보니까 우수가 붕대에 말려있던데요. 카페는 이제나 저제나 하고, 후속 글을 기둘리던 나머지 만추지절에 그만 우수에 젖어버렸습니다만. 얼릉 나으시고 또 요긴한 이야기 들려주옵서.
좋은 자료 감사히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걱정거리 하나가 시원하게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보가 보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쟈일리 껌통 구입하러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호라 좋은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