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점심 [선광식당]
아이랑 함께 오전에 내소사 숲길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내소사 경내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선광식당을 찾았습니다. 변산 대명리조트 근처에 있는 선광식당은 갈치정식을 잘하는 식당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저희는 대전 청림관광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서 처음 방문했는데, 소문처럼 푸짐한 상차림과 정갈한 밑반찬, 부드러운 갈치조림에 감동받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변산에 미세먼지가 심해서 2일차 오후 일정은 포기하고 세종집으로 조금 일찍 복귀를 했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저녁까지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요. 조금 일찍 복귀하는 게 조금은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