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아니..엄밀히 말하자면 회복한다는 방법보다는 교정이라는 의미가 더 어울릴겁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라식수술..
많이들 들어 보셨지요?
여기 방문하신 분들중에는 아마도 라식수술을 생각하고 계신분들도 있을거에요
정말 수술하고 나면 이삼일도 안되어서 눈앞이 훤하고 보이는 감동은 말로 다할수가 없을거에요
그러나 또한 두려움도 있을거에요
수술후 부작용이 있으면..어쩌나..하고..
또..수술비용도 만만하지 않구..
열심히 알바해서 돈을 모아서 수술해야쥐..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
근데요..라식수술..참 좋은거지만 그거 잘 알아보시구 해야되요
많이들 얘기하는 근시교정술..
드림렌즈. 라식수술, 라섹수술,. 엑시머레이즈..등등..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것들의 공통점은 각막을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자연적인 눈이 정상적인 굴절을 못하는것을 인위적으로 보충한다구 보시면 돼요
왜 이런말을 하느냐 하면요
그러한 근시교정술은 인위적이기 때문에 무언가 부족한..그리고 또한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아뭏튼 권장할만한 방법은 아니에요
안과박사이신 김응권박사님이 이런말을 했죠
안경으로 살수있으면 살고...그것이 안되어 렌즈로 살수 있으면 살고..
수술이 앞의 두가지 방법보다 결코 앞설수는 없다..
눈은 참 정교한 조직입니다.
그 조직이 서로 다 연결되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때 눈은 정상안이 되는것인데 단지 보이는 부분중에 각막만 수정하여 잘보이게끔 한다는 것은 다른 조직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데..그래도 잘보이기는 해요
시력훈련은...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자연적인 시력으로 되돌아가는 훈련이에요
각막과 홍체, 모양근, 안방, 유리체, 수정체, 망막, 공막, 상사근, 하사근, 외직근, 내직근, 상직근, 하직근, 등등 눈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조직만 하더라도 많죠.. 이러한 조직들이 상호 잘 보완되고 서로 정상적인 힘을 가져야 제대로 보이는 것입니다.
시력훈련을 이러한 모든 조직이 제힘을 가질수 있도록 훈련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수술처럼 단박에 이루어 지지는 않아요
그러나 몇주. 또는 몇달이 지나면서 자신의 눈이 점차 잘보이게 되는것을 느낄때는 단박에 잘보이는 것과는 다른 그런 기쁨을 느낄수가 있어요
힘들어 산을 올라가 정상을 바라보는것과.. 헬기를 타고 올라가 정상을 바라보는 차이점 정도라고 할까요?
사설이 길었읍니다만,.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알맞는 훈련법으로 꾸준하게 훈련해야 해요
그리고 또 중요한것은 시력이 상승되는 단계마다 훈련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시력이 나빠진 원인은 너무도 많죠
그 많은 원인들로 인하여 근시가 되고 난시가 되고 시력저하를 가지게 되는것인데 그 원인들로 인하여 어느조직의 어떤 부분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어느정도의 시력상승후 정체할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정체되는 이유는 이런 이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유가 있지만..일일이 다 말하기 힘드네요..차차 말할수 있을겁니다.
한가지 훈련법으로 훈련을 하게 되면 시력상승은 많이 기대할수 없어요
그래서 가정에서 할수 있는 훈련은 참으로 힘들어요
시력훈련을 하는 과정을 늘 관찰하고 반응을 보면서 훈련기와 훈련법을 적절하게 배분을 해야 하는데 가정에서 훈련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러한 방법을 쓸수가 없어요
그러나 기대하는.. 또는 요구하는 시력까지는 상승하지 못해도..
시력이 변화됨을 느낄수 있는..즉.. 최소한 더 이상의 시력저하는 막을수 있죠... 어떤 시력저하일지라도..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눈이 어떠한 상태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첫째..
근시, 난시, 원시, 사시, 부등시, 약시, 저시력, 의 구분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근시가 주원인의 시력저하죠
근시는 가까운곳은 잘보이는데 먼곳은 잘 안보이는 시력저하의 종류인것은 다 알죠?
난시는 초점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두곳 또는 다중으로 맺히는 시력저하에요
일단 여러 시력저하 종류중에서 이러한 시력저하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니깐 이 두종류의 시력저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얘기 해 볼께요
근시.
단지 근시는 가까운곳은 잘보이고 멀리 있는 사물을 잘 안보이는 초점이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지 않고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크게 나누어 두종류로 이야기 할수 있어요
먼저 축성근시.
이것은 안구가 많이 자라거나 길쭉하게 생겨서 수정체와 각막의 굴절률은 정상이지만 안구가 크거나 길어서 망막앞에 초점이 형성되는 상태이에요
보통 유전적, 선천적 근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예전에 눈이 나쁠수 있는 환경이 별루 없었던 때는 이러한 이유로 해서 시력저하이신 분들이 많앗어요 그러나 지금은 전체근시자의 2~4% 정도에 불과합니다.
두번째 굴절성 근시.. 이것은 대부분의 근시자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환경이나 습관, 자세등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시력이 나빠지신 분들입니다.
예전에는 시력이 좋았는데 어느날 나빠졌더라 하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두종류의 근시에 자신이 어디에 속하느냐는 시력회복훈련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축성근시인 경우에는 안구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시력훈련을 해도 나안시력의 상승은 사실 기대하기 힘들어요
나안시력이란 =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맨눈으로 보는 시력을 말해요
교정시력이한 = 안경이나 렌즈, 수술등으로 교정후 볼수 있는 시력을 말합니다.
그러나 축성근시는 그 저하되는 속도가 무지 빨라서 성인정도가 되면 거의 0.06이하가 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여기에 속하는 분들도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보통 축성근시인 분들은 성장하면서 약시로 진행되는 수가 많은데..약시란. 안경이나 렌즈, 수술등으로 교정을 해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굴절성 근시도 오래 진행되면 약시로 진행돼요)
즉. 시력이 약하다는 뜻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할거에요
축성근시인 분들도 시력훈련을 하면 더이상의 시력저하는 없고 나안시력은 한두포인트 정도 상승하게 되고 약시현상을 해소 할수 있어요
즉 교정시력은 정상시력정도 까지 상승이 된다는 얘기죠
두번째의 굴절성근시는
외안근이나 수정체, 기타 안저의 상태로 인하여 시력저하가 일어나는 것인데 이러한 분들은 시력훈련을 통하여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어요
보통 0.3이상이신 분들은 정상안 (1.0)이상 회복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요
그러나 0.06정도까지는 0.7이나 0.2정도로 개선하는데 만족해야 ㅎㅐ요
물론 시력훈련을 아주 오래 한다면 더 이상의 회복도 가능하겠지만 평균적인 수치로 그렇게 말합니다. 여기의 이 한계 시력은 절대치가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그 이상의 즉 정상안 이상까지도 회복되는 분들도 있고 그정도도 못되는 분들도 있다는 말입니다.
평균 개선되는 시력이 그정도 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0.05 이하의 분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보장할수가 없어요
이러한 분들은 더이상의 시력저하를 막고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을 막는것이 더 중요해요
물론 0.05 이하되는 분들도 상당한 시력회복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단은 안구의 상태가 너무나 악화되어 있고 눈의 모든 조직이 많이 손상되어 있으므로 시력회복이 정말 쉽지 않아요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죠